피아노(노래)
1. 개요
2003년 3월 11일 발매된[1] 조성모의 정규 5집 앨범 <가인>의 타이틀 곡.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제목만 보고 악기중 하나인 Piano라고 알고있지만 사실 관련이 없고
당신을 원하고 사랑한다라는 뜻에 彼(저 피) 願(바랄 아) 嫪(사모할 노)의 한자 조합이다.
2. 가사
3. 내용
2001년 4집이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한 뒤[2][3], 조성모는 5집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원래는 2002년 10월에 나오기로 예정되어있었으나, 이전 소속사인 GM에서 조성모 1~4집의 히트곡과 미공개곡을 짜집기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해버려 5집 <가인>은 5개월 뒤인 2003년 3월로 발매가 미뤄졌다. 본래는 <내 것이라면>이 타이틀곡이었고, 뮤직 비디오도 2002년에 5집 발매를 앞두고 이미 선공개 되었지만 앨범 발매가 미뤄짐으로써 타이틀곡을 다른 곡으로 바꾸게 됐는데 그 곡이 바로 <피아노> 다. 자신을 떠나간 애인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노래이다.
노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후반부에서 2옥타브 후반대의 고음이 나오고 특히 곡에서 2옥타브 시만 4번 나오는데 모두 '준' '이' 같은 닫힌 발음이라 노래방에서 삑사리가 나기 쉽다. 조성모 역시 이 부분을 힘들게 소화했다
이 시기부터 조성모의 창법이 변하기 시작한다. 그 전에는 미성을 바탕으로 보컬을 소화했다면, 이 시기부터는 미성을 많이 포기하고 진성의 힘을 실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것. 그러나 조성모의 잘못된 발성 중 하나였던 잉골라에 강한 진성을 내려다보니 목이 엄청 상하게 된 결과물이기도 했다.
그러나 앨범은 굉장히 히트했고 당시 음원시장으로 가요계가 바뀌어가는 상황에서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그 해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는다.
4. 영상
뮤직비디오
5집 활동 당시 라이브 (2003년)
최근 라이브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