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혼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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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4년 7월 14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3인조 혼성그룹이다. 그룹명은 쿨 재즈의 쿨에서 유래되었다.
대한민국 '''혼성그룹 중 최다 앨범판매량'''[3][4]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 활동
2.1. 프로젝트 그룹 쿨요태
3. 멤버 구성
3.1. 이전 멤버
4. 음반 목록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단일 앨범 기준 최고 음반판매량은 혼성그룹 중에서 룰라 2집 다음으로 쿨의 3집이 2위이고,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차트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다. 게다가 '''총 음반판매량 역시 650만장 이상으로, 역대 혼성그룹들 중 압도적 1위'''이다. 그 뒤를 이어 룰라-코요태-마로니에-샵 순으로 이어지는데, 2위 룰라와도 약 2배 가까운 차이가 날 정도로 압도적인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02년에는 '''그 해 가장 많이 앨범이 팔려 골든디스크를 수상했다'''. 혼성그룹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 대상이었으며 이 해 장나라, 보아, 싸이, 코요태, 체리필터, 베이비복스 등이 돌풍을 일으키고 브라운아이즈, 왁스, 박효신, 성시경, 박정현 같은 신성 발라드 가수들이 크게 활약했던데다, S.E.S., 핑클, 신화, god(는 활동하지 않았지만)가 건재했던 때임을 생각하면 매우 대단한 기록이다.
5. 수상 경력
5.1. 시상식
5.2. 가요 프로그램 1위
6. 여담
- 쿨의 영어 표기는 흔히 알려진 것처럼 COOL이 아니라 ku:l이며 영어 COOL의 발음 표시였는데 일부러 그렇게 쓰는 듯. 옛날 뮤직 비디오에서도 저렇게 표기한다. 다만 중기 뮤직비디오 이 후에는 그냥 COOL로 나온다.
- 쿨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라는 곡은 DJ처리와 함께 아자아자에서 '캔슬 되려 하기 전에'로 리메이크되어 불러졌다.
- 항상 발랄하고 익숙한 멜로디를 들고 나와서 가볍게 보기 쉬운데 은근 곡의 완성도는 높을 뿐더러 메인 보컬 이재훈의 가창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방송에서는 코믹한 이미지 이였던 이재훈을 보고 노래방에서 쿨 노래 선곡하여 불렀는데 쉽게 부르기 힘든 노래 라는 걸 알게 된다.
- 먼 훗날이 되어도 대표곡 해변의 여인 의 도입부 "와! 여름이다!"는 방송에서 계속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그 전에 나오는 비틀즈의 This Boy 무단 사용을 누가 신고 하면 엄청난 배상을 해야 할 것이다.
- 2010년대 들어 운명, All for you, 애상 노래가 후배 가수들에 의해서 리메이크 되었으며 2013년 8월에는 KBS 불후의 명곡 2의 전설로 출연해서 많은 이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 혼성그룹이다보니 노래의 가사 전개가 대화형인 곡들이 상당히 있다. 쿨의 댄스 곡의 경우 진지한 로맨스 보다는 커플들이 일상적으로 티격태격할 법한 상황을 묘사한 유쾌한 가사로 이루어진 것도 많으며 대표적인 예로 칼로리, 또자쿨쿨, 밤, 바람의 아들, 해석남녀 등이 해당된다.
또한 주요 히트 곡이 대부분이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와는 달리 가사 내용을 자세히 이해해 보면 가사 내용이 좋지 못 한데다 대부분 시대 상황 치고는 과감하거나 막장급 시추에이션이라는 것도 특징.
Love Letter[5] - 스토킹
미절[6] - 얀데레 피해Love Letter[5] - 스토킹
십계 - NTR[7]
애상 - 어장관리[8]
운명 - 양다리[9]
Jumpo Mambo - 혼전 동거[10]
해변의 여인, 눈속의 여인[11] - 맞바람[12]
Blue eyes - 결혼전 전남친과 원나잇[13]
해석남녀 - 남녀갈등[14]
진실 - 연인간의 허세, 가식
그래서 행복합니다 - 극단적 선택||
[1] 그 이후로 활동이 없다. 2014년 이후 유리는 육아 문제로 쿨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여서, 여자 객원 보컬들과 활동했다.[2] 유리 데뷔일로부터 '''10653일'''째[3] 누적 앨범판매량 기준이며 단일 앨범 기준에서의 최다 판매 앨범은 167만장을 기록한 룰라의 2집 날개 잃은 천사다.[4] 또한 국내 가수 음반판매량 10위에 들기도 한다.[5] 문차일드의 태양은 가득히와 가사만 다르고 음악이 똑같은 곡 이지만 가사 내용도 비슷할 거라 오해 하면 안 된다.[6] 곡 명이 미절이라고 되어 있는데 뭐 말할 것도 없이 미저리다.[7] 곡 명이나 가사에서 대놓고 간음을 암시.[8] 이 노래가 어장관리를 다루고 있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데 그 내용 및 결과가 어떤가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많다. 여성이 어장관리 한 것이 맞느냐/아니냐, 여성이 남성을 진짜로 좋아하는 첫사랑 드립은 맞느냐/아니냐, 마지막 가사는 도대체 어떻게 해석 해야 하느냐 등. 이런 짧은 대화식 가사로 생각 할 것을 많이 만든 것 때문에 이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9] 실제로 원래 제목도 '''양다리''' 이였다가 방송 심의를 의식하여 변경 했다는 사실이 2013년 불후의 명곡 방송에서 언급 되었다.[10] 원래 곡 명도 '''동거''' 이였다가 3집 타이틀 곡과 마찬가지로 방송 심의를 의식하여 변경 한 거 라고 한다. 지금도 인식이 개선 되었다지만 동거 경력이 나쁜 짓을 한 건 아니더라도 좋은 이미지까지 될 수 없는데, 당시는 사회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보수적이었다.[11] 해변의 여인의 겨울 버전.[12] 해변의 연인 가사를 보면 애정이 식어가는거 관계회복하려고 바닷가 찾으러갔다가 둘 다 다른 여자 남자와 놀고 있다.[13] 가사를 들어보면 “내일이면 나 아닌 사람과 결혼하는 걸 알아” 라는 문장이 나온다. 구슬픈 노래인 것에 비해 가사는 심히 미쳤으며 말그대로 내일 다른사람하고 결혼하는데 딴남자랑 침대에서 놀았다는 것(...)[14] 근데 지금의 남녀갈등과는 결이 다른 연인으로서의 남녀갈등이라 사실 별 문제 없는 편의 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