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훅

 


'''피터 훅'''
'''Peter Hook'''

[image]
'''본명'''
피터 우드헤드
Peter Woodhead
'''출생'''
1956년 2월 13일(68세) 샐퍼드 브로튼
'''국적'''
영국 [image]
'''소속 그룹'''
조이 디비전, 뉴 오더, 피터 훅 앤 더 라이트
'''직업'''
음악가
'''포지션'''
베이스 기타, 기타, 퍼커션, 보컬
'''활동'''
1976년 ~ 현재
1. 개요
2. 스타일
3. 여담


1. 개요


피터 훅은 영국의 뮤지션이다. 이전에 조이 디비전과 후신인 뉴 오더에서 베이스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피터 훅 앤 더 라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후키(Hooky)라는 별명으로 불려지곤 한다.

2. 스타일


피터 훅은 특유의 하이 베이스라인으로 유명하다. 베이스지만 뒤에서 받쳐주기보다는 멜로디를 직접 이끌면서 강렬하고 높은 톤으로 연주한다.
나중에 뉴 오더 때는 좀 더 멜로디컬하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사용하면서 신스팝에 어울리게 연주하기도 했다.

3. 여담


  • 처음에 섬너와 밴드를 결성하기로 했을 때 베이스가 뭔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 악기점에 가서 입씨름을 했다고.
  • 보컬을 담당한 곡이 꽤 있다. Interzone 같은 곡도 있고 원래 조이 디비전 백 보컬은 후키였다. 목소리도 섬너보단 후키가 이안 커티스와 비슷하다.
  • 최근에는 고릴라즈와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 버나드 섬너 및 나머지 멤버들하고는 서로 소원해진 사이다. 뉴 오더부터 밴드 내 주도권 싸움이 심해져서 불화가 심각해졌고 말기엔 섬너랑 얘기도 안 하던 사이였다고 한다. 결국 뉴 오더 2차 재결성 당시 밴드명 관련으로 소송까지 걸었으나 합의했다고. 때문에 섬너랑 훅 인터뷰를 읽어보면 종종 서로에 대한 뒷담화가 작렬한다.
  • 놀랍게도 2006년 내한을 한 적이 있다. 클럽 내한이었다고 하며 크라운 제이랑 같이 무대에 섰다고 한다. 관련 기사
  • 요크셔 리퍼로 불리는 피터 서트클리프 살인 사건 당시 살인 현장과 밴드 조이 디비전의 투어 동선과 겹치는 바람에 스티븐 모리스와 함께 경찰 쪽에서 용의자 선상에 오른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언론에 공표가 되지 않았는지, 2011년 발매된 피터 훅의 회고록에서 처음 밝혀진 사실. 피터에 따르면 수상쩍은 프로모터가 주도한 공연 스케줄을 따랐다가 [1] 수사 중이던 경찰이 차량 번호판 조사 도중 스티븐와 피터의 차량 번호판이 두 번이나 걸려서 심문했다고 한다. 스티븐은 심문 받던 도중 상당히 패닉 하는 바람에 경찰서로 소환되었고, 스티븐의 엄마가 와야 했다고 한다. 출처
  • 인터폴의 베이시스트인 카를로스가 탈퇴한 뒤 메일로 인터폴에 가입하길 희망했으나 퇴짜 맞았다고 한다. 출처
여담으로 인터폴의 카를로스는 피크 피킹이나 스트랩을 길게 매는 등 후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 조이 디비전 시절에는 혼도[2] '리켄베커 4001 카피'를 사용했고 이후에는 야마하 'BB1200S' 현재는 'BB734A' 모델을 사용 중이다.
[1] 대부분 위험한 지역이었다고 한다.[2] 의외로 삼익이 합작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