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모리스
1. 개요
영국의 포스트 펑크밴드인 조이 디비전과 신스 팝/뉴 웨이브 밴드인 뉴 오더의 드러머.
스티븐 모리스는 기계와도 같은 드럼 실력으로 유명하다.
2. 여담
- 칼같은 박자 감각과 함께 칼같은 턱선으로 유명하다.
- 아내인 질리언 길버트도 뉴오더 소속이고 둘이서 이후에 'The Other Two'라는 밴드로 활동하기도 했다. 1987년 질리언이 잡지 옵션과 가진 인터뷰에서 밝히길, 질리언이 속해있던 밴드 The Inadequates가 조이 디비전 리허설장 옆에서 리허설을 했고 서로 말을 섞다가 친해졌다고 한다. 당시 The Inadequates는 차가 없어서 집까지 태워줄수 있냐고 부탁했고, 조이 디비전 측에서는 싱글 사주면 태워주겠다고 대답해서 음악을 들어보기도 했다고 한다. [1] 스티븐랑 The Inadequates는 이전부터 어느정도 구면였다고 한다.
- 드럼 실력외에도 프로듀싱이나 신스를 다루는데도 일가견이 있다.
- 요크셔 리퍼로 불리는 피터 서트클리프 살인 사건 당시 살인현장과 밴드 조이 디비전의 투어 동선과 겹치는 바람에 피터 훅과 함께 경찰 쪽에서 용의자 선상에 오른적이 있었다고 한다. (...) 당시 언론에 공표가 되지 않았는지, 2011년 발매된 피터 훅의 회고록에서 처음 밝혀진 사실. 피터에 따르면 수상쩍은 프로모터가 주도한 공연 스케줄을 따랐다가 [2] 수사중이던 경찰이 차량 번호판 조사 도중 스티븐와 피터의 차량 번호판가 두번이나 걸려서 심문했다고 한다. 스티븐은 심문 받던 도중 상당히 패닉하는 바람에 경찰서로 소환되었고, 스티븐의 엄마가 와야 했다고 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