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비트

 


1. 소개
2. 작중 내역


1. 소개


ピート・ビート
비트의 디시플린의 주인공. 일상 생활에서는 세라 미노루(世良 稔)라는 가명을 쓴다. 피트 비트의 Pete는 킹 크림슨의 초창기 멤버인 Pete Sinfield, 비트는 킹 크림슨의 9번째 앨범인 beat에서 따온 것이다.
통화기구의 합성인간이며, 능력명은 NSU.[1] 주위 생물체의 고동을 읽어내는 능력으로, 능력 자체는 공격성이 없는 정보분석형이지만 훈련을 통해 적과 자신의 고동을 이용한 전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고동을 이용해서 상대를 마비시키거나 자신을 가속시키거나 하는 기술이 있다. 자신을 가속시키는 기술인 초가속의 고동(몰트 비바체[2])은 몸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지 못하며, 한계를 초월해서 사용할 시 '붕괴의 비트'라는 상태에 도달해 세계의 적이 될 수 있다는 표현이 있다.

2. 작중 내역


첫번째 임무는 어느 전쟁지역에서 더 민서를 보호, 구출하는 것으로, 아무런 기억도 갖지 못한 채 등장하여 활약하게 된다. 사사키 마사노리의 제자격. 호적상으로는 삼촌과 조카 관계. 성장하면 자신의 상대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 포르티시모에 의해 카멘에 대해 조사하게 되고 그 후로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린다.
후반부 최강과의 싸움 후 자신의 능력은 이미 완성되었고 더 이상 발전이 없다는 말을 엑시즈에게 듣게 된다. 하지만 이후 카멘에 대해 깨닫고 하는 말이나 포르티시모와의 설욕전의 양상을 생각하면 능력의 성장은 끝났어도 중요한 건 능력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달렸다는 듯.[3]
여담이지만 미각은 있지만 맛을 모른다(어째서?).[4] 그리고 미묘하게 츤데레(...) 오리하타 아야 커플과 더불어 부기팝 시리즈의 몇 없는 커플 중 하나로, 찰싹 달라붙어 싸우는 게 포르티시모가 짜증날 만 할듯...

원래 어느 분쟁지역에 살았었던 원주민이었지만, 분쟁으로 인해 죽고 만다. 그때 통화기구에서 온 연구원들이 불타버린 그의 시체에 진화약을 강제 투입시켜 부활시킨 것이 바로 피트 비트다. 그의 카멘이란 전생이 있었다는 것과 그의 고향이 있다는 것. 즉 과거가 있다는 것이며, 이것을 알고 있던 더 민서는 부기팝에게 처리된 뒤에 그가 카멘에 도달하길 기원하며 부분적인 기억[5] 그리고 그가 자유를 얻기를 희망하며 스리 오브 퍼팩트 페어란 단어를 남긴다.
비트의 디시플린 이후 쿠레나이 아케미의 연락을 받고, 급히 키리마 나기에게로 향하면서 발푸르기스의 후회에도 등장하게 된다.
[1] 이 역시 록밴드 크림의 노래 "N.S.U"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2] 몰'토' 비바체의 오역. 악상기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 자신의 능력을 계속해서 파고든 비트와 자신의 능력에 휘둘린 포르티시모의 모습이 대조된다. 싸움 후, 포트티시모는 자신의 카멘을 찾으러 가겠다는 말을 한다.[4] 색약이 색은 인지해도 그게 무슨 색인지 분간 못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5] 자신에 대한 기억과 실패한 가능성들을 지워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