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이나즈마 일레븐 GO)

 

ピクシー | Pi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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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픽시.
1. 개요
2. 하얀 픽시
3. 검은 픽시
4. 정체
5. 기타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스포일러] 하얀 픽시의 성우는 키타하라 사야카, 검은 픽시의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오프닝이나 엔딩에도 얼굴을 비춘다.
작중에서는 하얀 픽시와 검은 픽시 총 2개체가 등장한다. 외견상의 공통점은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크기에 꼬리가 있으며, 날개도 없는데 공중을 떠다닐 수 있다.

2. 하얀 픽시


카트라 페이지의 정령으로, 어스 일레븐샌드리어스에 있을 당시 첫 등장해 합류했다.
주로 따르는 인물은 마츠카제 텐마.[1]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피쿠'라는 울음소리만 내고 있다.
사람들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것을 좋아하는 듯. 처음 등장했을 때 멤버들의 머리카락에 관심을 보이며 잡아당겼다.[2]
참고로 픽시라는 이름은 미나호가 지어준 이름이다. 유래는 이 항목의 1문단.[3]
TVA 2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텐마가 꿈에서 카트라를 쫓아갔을 때 도착한 동굴에 있던 노란 보석이 변하면서 텐마의 앞에 처음 나타났다.[4][5]
잠에서 깬 텐마는 단순히 꿈으로 여겼으나 꿈에서 본 생명체가 자신의 눈앞에 튀어나온 것을 보고 크게 당황했으며,[6] 어스 일레븐의 멤버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픽시는 텐마의 꿈에서 나왔기 때문인지 다른 멤버들보다는 유독 텐마를 잘 따른다. 그 때문에 픽시를 돌보는 일은 텐마가 맡아서 하고 있다.
샌드리어스와의 시합이 끝난 직후 그곳 주민들에게 일어날 일 때문에[7] 우울해하던 텐마를 카트라와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주었다.
이후 작품 내에서는 종종 카트라와 교신할 매개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포토무리가 오즈록에 의해 감금 되었을때 같이 있어주기도 했다. 포토무리가 오즈록에게 광자포를 만드라는 협박을 받을때, 카트라가 라이프 에너지에 대해 설명해주자 검은 픽시와 함께 엿듣더니 함께 어디론가 날아간다.

3. 검은 픽시


TVA 24화에서 츠루기와 함께 첫등장. 게임판에서는 라라야의 첫등장 때 함께 있었다. 츠루기가 파람 오비어스에 머물때 한동한 붙어 다녔다. 한동안은 쭉 비중이 없는 상태였지만 미네르에게 쿠데타의 배후를 알려줘 쿠데타 진압에 도움을 주었다.[8]
카트라가 설명하는 라이프 에너지에 대한걸 하얀 픽시와 함께 엿듣더니 함께 어디론가 날아간다.

4. 정체



하얀 픽시의 정체는 '''서제스 루그'''. 검은 픽시의 정체는 '''아크로우스 오비에스'''.
하얀 픽시의 모습은 서제스 사후, 그의 강한 마음이 반영된 모습으로, 이 모습을 하면서 카트라와 함께 해왔다. 라라야에게 붙어있는 검은 픽시인 아크로우스 오비에스도 마찬가지.
하얀 픽시의 정체는 밝혀지면서 팬들에게는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를 안겨줬다.. 아무래도 본 모습과 픽시로서의 귀여운 모습이 매치가 안되는데다가 22화에서 텐마에게 했던 짓을 생각해보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단 다행히도 TVA판에서는 픽시와 서제스의 인격은 다른 걸로 묘사된다... 서제스가 실체화할 수 있는 시간이 끝난다고 당황하는 점이나, 이후 텐마가 픽시에게 방금 전 일에 대해 물어봤지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갸우뚱하는 걸 보면....
게임판에서는 확실하게 같은 인격이다.....
GCG 결승 직전, 하얀 픽시는 텐마의 앞에, 검은 픽시는 츠루기의 앞에 각자 정체를 드러낸다. 서제스는 텐마에게 '''전력을 다해 싸워라'''라는 말을, 아크로우스는 츠루기에게 '''라이프 에너지에 대해 알려주고''' 다시 모습을 감춘다.
이후 갤럭시 일레븐익살 플리트간의 최종전에서 익설 플리트가 필살택틱스 베르세르크 레이로 어스 일레븐 멤버들의 소울을 폭주시키자 함께 몸을 날려 필살 택틱스를 저지하고 어스 일레븐을 위기에서 구해주었다.
그대로 죽은듯...했지만 성불한 포토무리의 영혼과 함께 로스트 갤럭시로 떠났다.

5. 기타



초기 디자인.
처음 등장하자마자 외모, 목소리, 행동이 모두 귀여워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때문에 창작물이 엄청나게 쏟아지는 중이다.
주로 같이 그려지는 대상은 카트라 페이지마츠카제 텐마. 카트라와 그려지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작중의 열쇠를 쥐고 있다보니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많고, 텐마와 그려질 때에는 밝고 귀여운 모습이 주를 이룬다.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것과 핥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모에 요소를 증폭시킬 때가 많으며, 이게 너무 지나치면 얀데레같은 모습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픽시들의 정체가 정체이다 보니 개그 요소가 되기도(…)
픽시는 영혼을 가진 자의 사후에 강한 마음의 발현에 의해 태어나는(?) 생명체라는 점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도 픽시화 해볼 여지가 있다.
[스포일러] 사실 생명체라고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정체 문단 참고[1] 게임판에서는 같은 행성 사람이기도 하고 예전에 친분이 있었던지라 미즈카와 미노리(= 포토무리)도 잘 따른다.[2] 텐마나 테츠카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코노하의 그 양갈래 머리 속을 헤엄쳐(?) 다녔다.[3] 그 전에는 '''샌드리어스 드림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불릴 뻔했다(...). 이 지극히 정직한(?) 이름의 명명자는 니시조노 신스케. [4] 참고로 이 동굴은 샌드리어스에 있던 동굴이며, 보석은 카트라가 모으라고 했던 '''희망의 조각''' 중 하나이다.[5] 보석이 변해서 나타나긴 했지만, 꿈 속이어서이고 실제로 동굴에 가서 본 보석은 겉보기에도 평범한 돌이었다.[6] 꿈인가… 하는데 난데없이 진짜로 픽시가 튀어나와 텐마를 핥아댄 통에 시청자들도 같이 놀랐다.[7]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는 우주 전체의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들을 건 땅따먹기다. 즉 어스 일레븐이, 아니 어느 행성 대표든 '''이긴다 = 상대 행성이 멸망한다.'''[8] TVA에서는 미네르가 혼자 진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