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1. 소개
2. 등장인물 / 캐스팅
2.1. Gang 멤버들
2.1.1. 찰리 켈리
2.1.2. 로널드 맥도널드 역 (통칭 맥)
2.1.3. 데니스 레이놀즈
2.1.4. 디안드라 레이놀즈 (통칭 디)
2.1.5. 프랭크 레이놀즈
2.2. 그 외 등장인물
2.2.1. 웨이트리스
2.2.2. 귀뚜라미
3. 평가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

1. 소개


미국 FX 채널에서 시트콤으로 2019년 시즌 14에까지 이르고 있다. 장르는 사회풍자적이고 자조적 패배주의를 보여주는 블랙코미디이다.
가난하고 찌질한... 심지어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삼총사가 아이리쉬 펍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극 중에서 디안드라 (통칭 디)는 데니스의 여동생으로, 프랭크는 두 남매의 아버지이며, 삼총사와 함께 총 다섯 명의 인물이 아이리쉬 펍을 운영한다.
극의 대본은 주연 중 삼총사로 나온 3인방, 찰리 데이와 롭 맥엘헨리, 글렌 하워튼이 맡고 있으며 연출 역시 롭 맥엘헨리와 글렌 하워튼이 맡고 있다.

2. 등장인물 / 캐스팅



2.1. Gang 멤버들


본 극 내에서 주인공 무리들을 Gang으로 통칭하며, 소제목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무리 내에서도 스스로를 Gang이라 칭하며 Gang의 입단식이 있을 정도로 공식적인 명칭으로 쓰인다.[1]
페디스 라고 하는 아이리쉬 펍을 운영하면서 아지트로 삼고 있고, 극 중 주요 무대이기도 하다. 주인공 4인방의 배우자들은 모두 필언맑 출연경험이 있다. [2]

2.1.1. 찰리 켈리


배우는 찰리 데이.[3]
어딘가 모자란 듯 하고 시끄럽지만, 마냥 밉지만은 않은 순정파 캐릭터. 다만 페인트를 즐겨마시고 본드하는 것을 좋아 할 정도로 사람이 망가져있다. 시즌 전반에 걸쳐 프랭크와 함께 사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프랭크와 사이가 매우 좋다. 어렸을 때 삼촌으로 부터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전 시즌에 걸쳐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는 듯한 묘사가 종종 이루어진다. 극중에서 통칭 웨이트리스[4]라 불리는 여성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피력한다. 최근 시즌인 시즌10~11쯤에는 꽤나 똑똑하고 매력적인 모습도 나온다.

2.1.2. 로널드 맥도널드 역 (통칭 맥)


배우는 롭 맥엘헨리.
맥도널드의 그 캐릭터와 동명이며, 그래서 맥으로만 불린다. 스스로 근육질에 가라데를 잘 한다고 생각하고 주변의 Gang들도 왠지 인정하기는 하지만 현실은 그냥 허세인 것으로 보인다. 데니스와 한 집에 살고 있으며, Gang 멤버들 중에서도 데니스와 가장 궁합이 좋다. Gang 멤버 중 하나인 디와는 실제 부부사이이고, 심지어는 둘이 필라델피아의 술집을 사기도 한다. 시즌 중 디가 출산했을 때에는[5] 이를 축하하는 제작진의 축하짤이 방영되기도 했다. 시즌이 가면 갈수록 게이기믹이 강해진다. 11시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잠깐이나마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시즌7에서는 갑자기 뚱뚱해지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코믹하게 하려 일부러 23kg를 찌웠다고 한다. 더 대단한건, 다음 시즌에부터는 살이 완전히 빠진 상태로 돌아온다... 운동을 해서 그런지 체중조절을 잘하는 듯.

2.1.3. 데니스 레이놀즈


배우는 글렌 하워튼.
훤칠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고등학교 때 부터 인기남이었다고 한다. 현재에도 다양한 여자들과 가벼운 만남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극 중에서는 디안드라와 이란성 쌍둥이인 것으로 등장하지만 Gang 멤버들이 디안드라를 놀릴 때 이를 방어하기는 커녕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디안드라를 제외한 Gang 멤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차를 몰고 있다. 실제로는 내면이 엄청나게 망가진 나르시시트 소시오패스이며, 자기 입으로 "우는 법을 모른다"라고 했다. 시즌이 갈 수록 이 기믹이 강해지며, 망가지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여자를 꼬시는 "DENNIS"시스템 에피소드에서도 디안드라가 데니스를 사이코라고 표현하는 모습이 나온다. [6]

2.1.4. 디안드라 레이놀즈 (통칭 디)


배우는 케이틀린 올슨.
Gang 멤버들 중에서 가장 정상으로 보이지만, 정상인의 사고방식과는 많이 멀다. 배우를 꿈꾸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 섹시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Gang 멤버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낮다.[7] 고등학교 때 부터 디안드라를 사랑해 왔다는 동창(메뚜기)도 있고 극 중 가벼운 만남을 자주 성공시키는 것을 보면, 설정 자체가 못생겼다기 보다는 Gang 멤버들 사이에서 워낙 평가가 박하기 때문인 것 같다. 맥 역의 롭 맥엘헨리와 실제 부부사이이며 시즌 6의 마지막 몇 개의 에피소드에서 실제 임신/출산 하는 것으로 나온다.

2.1.5. 프랭크 레이놀즈


배우는 대니 드비토.[8]
극 중에서 디와 데니스의 서류상 아빠로 되어 있지만, 친아빠는 아니다. 어렸을 적 사기로 크게 돈을 벌었으며, Gang들이 사고를 치기 위한 금전적 지원 등을 담당한다. 찰리와 룸메이트며 아웅다웅하지만 둘 만의 놀이가 있는 등 여튼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극 중에서 고전 명작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패러디하는 데, 프랭크를 맡은 배우 대니 드비토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마티니라는 역할을 맡은 적이 있었다.

2.2. 그 외 등장인물



2.2.1. 웨이트리스


어린 시절부터 데니스를 짝사랑 해 데니스의 관심을 받기 위해 Gang들과 잠깐 어울리지만, 바람둥이인 데니스는 관심도 없고 자기는 질색하는 찰리만 줄곶 자기를 쫓아다닌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Gang과는 거리를 두려 노력한다. 잘 안 돼서 문제지만...

2.2.2. 귀뚜라미


고등학생 때 부터 디앤드라를 짝사랑 했었다. 성인이 된 이후 신부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었으나 디앤드라와 잘 되게 해 준다는 Gang들의 장난에 넘어가 노숙자가 된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Gang들에게 고통받는다. 시즌이 진행될 수록 피부병이 도지거나 얼굴의 절반에 화상을 입는 등 도저히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을정도로 그로테스크하고 역겹게 사람이 망가지는데, 들개들과의 러브(?)라인이 강해진다.

3. 평가


많은 사람들이 어둡고 사회풍자적이고 블랙코미디적인 모습이 강하다. 역겨울 수도 있는 장면들이 사람들의 호불호를 갈리게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웃으면서 가볍게 보면 재밌다.
평가는 이렇게 오래 이어진 시리즈 치고 최상급이다. 여러 기준이 있겠으나 단적으로 IMDb에서 8.8점으로 역대 쇼 60위 대를 마크하고 있다. 아처와 비슷하게 개그 코드나 풍자 대상이 철저히 미국 국내 관객 기준으로 맞추어져서 애초에 미국 외에서 크게 인기 끌만한 일은 없는 시리즈지만 10년 넘게 개근 중이란 사실 만으로도 적어도 미국 내에서의 인기는 알 수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실재 필라델피아 도시에선 작품 자체의 코믹하지만 현시창스러운 분위기가 탈산업화 이후 여러 현대 미국 대도시 사회의 그림자와도 잘 맞아 떨어지고, Gang 자체가 워낙 필리건으로 대표되는 현지 백인 노동 계급[9]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잘 표현한 점 등등 때문에 열광적인 인기를 끄는 작품이다. 작중에는 생선 공장에서 일하는 아시안들도 나온다.

[1] 엄격하게 따지자면 디안드라를 제외한 4명이 Gang 멤버이다.[2] 찰리는 웨이터랑, 맥은 디랑, 데니스는 질 라티아노라는 배우와 결혼했다.[3] 한국에서는 퍼시픽 림에서 카이주와 싱크로하는 뉴턴 가이즐러역으로 눈에 익을 듯.[4] 실제로도 찰리 데이의 아내[5] 디가 임신한 것 자체가 에피소드로 쓰였다.[6]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배우의 실제 부인이 등장한다[7] 타조라고 불린다.[8] 감독 겸 배우. 영화 마틸다를 감독하고 출연도 하였었다.[9] 찰리와 프랭크가 사는 전세집은 싱크대 조차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으며 방안에는 방문이 4개 정도 되지만 전부 방이 아닌 옷장들로 추측된다. 건물 복도는 쓰레기가 널려있고 사람들이 싸우거나 취해있어서 시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