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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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얻을 수 없는 슈트
1. 개요
하츠네 미쿠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하츠네 미쿠의 선호기체. 지원형 슈트이며 제조사는 Kali`s Child.
이름의 어원은 조화를 뜻하는 하모니(Harmony)로 북미판 클라이언트에선 하모니아가 아닌 하모니로 표기된다. 디자인은 거의 하츠네 미쿠 모델을 그대로 따라 그렸다고 생각될 정도의 붕어빵 수준(...)
그리고 역시 칼리스 차일드사의 슈트답게 게임내에선 평타 공격 모션이 일반 지원기와는 다르게 녹색 파동이 나가는 이질적이기 짝이 없는 모션이다.
2. 제원
기체명: 하모니아. Harmony.
시리얼 No.: 미공개
높이/중량: 12.8m/17.4t
동력: 미공개
출력: 7430kw
무장: 미공개
제조사: Kali`s Child.
선호 파일럿: 하츠네 미쿠
3. 스킬
- 일반공격
- 스킬 1
- 스킬2
4. 입수법
5. 평가
별도의 뽑기로 획득하지 않는다면 노래로 이어진 마음 클리어 후 하츠네 미쿠를 영입하면서 동시에 얻게되는 지원 슈트.
스킬은 단일힐 및 방어력 증가 스킬인 디펜시브 힐과 아군에게 재행동을 부여하며 재행동을 부여된 아군에게 이동속도 증가를 시켜주는 리스타트 무브를 보유하고 있다.
1스킬은 엘더와 동일한 단일힐로 엘더와 차이가 있다면 방어력증가가 있다. 방어력증가때문인지 마나소모량이 10이 늘어났고 3턴의 페널티를 받은 쿨다운을 지닌다.
2스킬 SRPG의 사기스킬로 일컫어지는 버프중 하나인 재행동 버프이다. 아주 단순하게 행동을 종료한 아군을 한번 더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버프. 추가딜, 잡몹정리, 아군구출 등 온갖 슈퍼 플레이를 만들어내는 버프기이다. 게다가 헤라와 라키시스와는 달리 패널티도 없을 뿐만이 아니라 재행동한 아군에게 이동력 증가라는 버프까지 줄 수 있다.
헤라와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체이며 패널티는 없지만 단일힐이기에 그다지 쓸만하지는 못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또 재행동 슈트들은 거의 대전에서만 쓰이는 게 현실인데, 하모니아의 재행동에 딸려 있는 이속+3 버프는 엘더/스틸렛의 이속+4 버프를 덮어씌워 버린다. 이 때문에 개편된 대전에서는 티어가 많이 내려가 차라리 헤라나 라키시스 같은 mp 소모 증가 패널티를 가진 슈트를 기용하는 유저도 늘어났다.
5.1. 장점
- 어마어마한 단일대상 힐량
비록 단일힐이긴 하지만, 그 대가로 공격력의 440%라는 미친 힐계수를 부여받았다. SS 파츠만 껴도 다 죽어가는 저격형이나 포격형 살리는건 일도 아니고[5] , 게다가 방어력증가까지 버프를 받아서 피감보다는 약하지만 조금 더 단단해짐다. 피가 세자릿수로 떨어진 저격형이나 포격형을 풀피로 만드는건 물론이요, 다 죽어가는 강습형의 체력바가 순식간에 90% 이상이 차오르며 새 생명을 부여 받는듯한 모습은 힐을 준 플레이어도 어안이 벙벙하게 만든다. 현재까지 확인된 단일힐의 최고 힐량은 백만을 좀 넘기는 듯 하다.
- 패널티가 없는 재행동 버프기 보유
이전까지의 재행동 버프 스킬은 마나 소모를 극대화하는 디버프를 같이 걸어버려 사용에 신중을 가해야했으나 하모니아는 패널티가 없이 재행동을 걸 수 있어 기존의 재행동 버프 기체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 이동력 버프기 보유
재행동버프와 더불어 SRPG 장르에서 사기 버프라 불리는 이동력 버프기를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목표지점 도달,신속한 진형 구축 등 다양한 활용성을 지니고 있다.
5.2. 단점
- 매우 낮은 피해
공격력스탯이 매우 높으나 계수가 심하게 낮아서 계륵취급중이다. 특히 파츠작을 할수록 더욱 심각한데 데미지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US연구 15단계를 해도 US파츠를 끼면 대장지원기 아테나보다 못한 데미지가 나온적도 있었다. 현재는 계수가 개선돼서 더이상 S3과 비교하지 않지만 그래도 US랭킹중 딜량에서 최하위권이다. 그로인해 더블어택이라는 이점이 존재하지만 지나치게 낮은 데미지로 메이디와의 상성은 매우 나쁘다.
- 개인힐
당장 같은 미쿠 슈트중에 판타지아가 광역힐을 지녀 유지력이 매우 뛰어난데 반해 하모니아는 개인힐만 보유하고있다. 만약 운 나쁘게 옆에서 등장한 포격병에게 슈트들이 골고루 얻어맞는다면 단일힐로는 답이 없다. 물론 진형을 잘 짜고 강습기에만 적 공격을 집중시키면 다른 딜러들이 피해 입을 일이 없어 강습기만 힐을 집중시켜주면 되긴하나 이 게임은 그런 친절한 게임이 아니다보니[6] 상황에 따라선 광역힐이 아쉽다. 이 탓에 각성기로 전체힐을 지닌 지니와 플로렌스와 궁합이 좋으며 메이디와 궁합은 좋지 못한 편. 현 메타에서는 메이디가 제 1지원이기 때문에 상당히 아픈 단점이다. 따라서 카루의 반격힐로 근근히 버티거나 2지원 체제가 강제되는 경우가 생긴다.
- 너무 과도한 힐량
하모니아는 광역힐을 포기하고 그 대신 어마어마한 단일대상 힐량을 부여받았는데, 이게 강습형에겐 좋아 죽는 상황일지 몰라도 포격형이나 저격형에게는 계륵이나 마찬가지이다. 에리얼 정도를 제외하면 체력이 100만은 커녕 80만도 넘기기 힘든게 저격 병종과 포격 병종이기 때문. 체력이 50만 언저리밖에 깎이지 않은 슈트에게 200만의 힐이 들어가는걸 보면 힐량이 아깝다는 생각을 지우기 힘들다. 게다가 2018년 2월기준 강습조차도 힐량을 버리게되는 상황.
- 재행동의 이동력 버프
전장 재개편으로 거리가 멀어져 이속 버프가 필수가 되자 장점이었던 이동 버프가 단점이 되었다. 타 지원기의 이속 버프가 +4인데 하모니아의 버프는 +3이기에 1칸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굳이 대전 뿐 아니라 일반 미션에서도 재행동 버프가 필요한 경우는 특정 장소 도착 조건인데 이 때도 이동거리를 한 칸 손해보게 된다.
6. 그 외
[1] 1월 24일 크라우드 캐슬 등장으로 인한 변경. 기존에는 30이었음.[2] 1월 24일 크라우드 캐슬 등장으로 인한 변경. 기존에는 40이었음.[3] 더이상 작전이 활성화가 안된다.[4] 11월 22일부로 종료되었다.[5] 심지어 그 파츠에 공격 옵션이 붙지 않았더라도![6] 초반에는 제일 가까운 슈트만 집중 공격을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제일 전투력이 낮은 슈트 / 제일 체력이 낮은 슈트를 우선순위로 설정된 AI가 종종 등장한다. 그리고 광범위 스킬을 가진 포격형은 2기 이상씩 꼭 등장하며 강습도 범위 공격을 해대니 개인힐로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이 종종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