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캐릭터/한정 캐릭터/성요학원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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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버전 하고프와 대만의 오리지널 만화 성요학원(원제 星耀学園)[1]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게임 성요학원 - 유원의 계승자(원제 星耀学園: 遺願的繼承者)[2]과의 콜라보 캐릭터들을 그대로 가져왔다. 정확히는 대만판 하고프의 2015년 이벤트인 <하고프 x 성요학원> 캐릭터들(페이셰, 미노와, 토르, 리앙유리, 그레이스, 유란)과, 2016년 이벤트인 <스타게이트 블루윙>(하고프 x 성요학원 2차 콜라보)의 캐릭터들(헤카테, 람우유)을 하나의 분리한정으로 통합해서 역수입한 것이다. 즉 한국판에선 한 세트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원래 각각 따로 나왔던 캐릭터들이며, 원판 대만판 <스타게이트 블루윙>캐릭터들은 캐릭터 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본인 대만에서는 교체한정 출신 캐릭터들이였다.
한국판으로 넘어오면서 성능 조정이 있었으며, 리앙유리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의 공통 사항으로 스탯은 대만판과 동일하지만[3] 모든 스킬에 각종 버프가 추가되었다. 더불어 오토는 대만판에 비해 조건이 완화되거나 페널티를 줄이는 쪽으로 바뀌어있다. 참고로 대만판은 아직 한국의 14차 포스타가 현역인 동네이다. 그래서 '한정'으로 나온 캐릭터들도 성능이 2016년판 한고프를 따라잡기엔 영 좋지 않았으니 강화는 필연적이였던 셈.
아무튼 상당한 퀄리티의 일러스트와 독특한 스킬 이펙트 및 성능을 가졌고 성요학원 1차 콜라보 6인방은 평균적인 분리한정급의 성능으로, 2차 콜라보 2인방은 평균적인 교체한정급의 평가를 받고 있다. [4] 그러나 캐릭터의 성우 연기력이 안좋음은 물론[5] 스토리를 읊으면서 보이스 지원조차 하지 않고있다.[6] 그리고 SD비쥬얼이 하고프 초기시절의 소위 찰흙 캐릭터보다 약간 나은 수준의 엉성한 퀄리티임에도 사정상 수정이 불가능[7]하기 때문에 2014년의 추억의 퀄리티[8]가 그대로 시간을 거슬러온듯한 상태로 그냥 들어왔다.[9] 사실 sd 문제는 모델링 담당자의 실력이나 미적 감각이 워낙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의심가는 것이 눈의 비율이나 묘사가 이상하거나 얼굴 턱이 각져있는 등 모델링 실력 과 섬세하지 못한 텍스쳐 등 총체적 난국. 또한 한국판 역대급 sd와 좋은 성능을 가진 라온 제나가 교체한정으로 버티고 있었고 앞으로 크로스세이버 강화 기념 캐릭터가 몇주안에 나올것으로 예상되었기에 여러모로 묻혔다. 그나마 처음 헤카테 성능이 제대로 평가가 되지 않을때야 이 캐릭터에 대한 말이 많았지 그이후에는 거의 언급도 안되는 수준.
사실 등장 초기까지만해도 사건사고 항목에 등재 될뻔한 상황까지 이르렀었다. 상술한 문제도 있었고, 아무튼 저런 성의없는 비쥬얼의 캐릭터 가챠라인을 등장시켜 안그래도 밀렸던 퀘스트를 안내놓은 탓에 유저들의 공분이 큰 탓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반부가서는 평균 성능이 준수했기에 분위기가 점차 사그러들었고, 제 2의 찰흙사태란 이야기도 잔존하긴 하지만 그만큼의 영향력까지 간다고 보긴 어렵다.[10] 무튼 대사건으로 터지지않아서 사건사고에 등재될 거리까진 아니지만 유저들의 만족도를 채우기엔 한참 모자랐다고 할 수 있겠다. 그나마 호평을 받은건 분리한정급 이상까지는 되는 성능과 멀티퀘스트 때문이고, 컨텐츠를 미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둥 상당히 빈축을 샀다.
작은 특징으로 일러스트마다 ⓒAnimen 로고가 붙어있는데[11] 이는 원작 성요학원 만화를 만든 일러스트레이터의 필명. 대만 내에선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인 모양이다.
출시 후 3차 무한리그의 출범으로 캐릭터들의 평가는 다소 올라간 상태이다. 뽑지를 않거나 뽑아놓고도 안 쓰다가 무한리그 때문에 한번 굴려보고나서야 성능이 제대로 평가받게 되었기 때문. 무한리그의 장점인 '비주류 캐릭터들을 써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장점의 수혜를 받았다 할 수 있다. 특히나 3차 무한리그가 난이도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성요학원 캐릭터들이 그런 막장 난이도 속에서도 거뜬히 한 몫 하는것이 인상깊었는지 성능 자체에 대해선 꽤나 호의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반대로 3달 후인 10월에는 대만판 하고프에서 한국판 하고프의 '''카무이 학원 영재반(!!!)'''을 가져갔다.[12]
그로부터 한참 후인 2018년 2월 22일 대만판에서 헤카테와 람우유의 신기해방과 이벤트의 룬 메모리가 공개되었다. 이 신기해방과 룬 메모리가 한고프에까지 들어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
2. 캐릭터 라인업
2.1. 션권 페이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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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이른바 '제왕의 가문'의 차기 계승자로서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단한 가문의 차기 계승자이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서 만능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아직까지는 훈련생 신분이라 딱히 활약상은 없는 가운데, 캐트라가 성령의 힘을 보여달라고 조르자 자신의 성령인 자미성(들고다니는 푸른 검)을 소환해 보여준다. 문제는 성령을 소환한 부작용으로 거대화의 성령이 딸려와 파란 별 너구리에 빙의되어 파란 별 너구리가 거대화되어 목욕탕을 점거하고 난동을 피우자[13] 이를 제압하려고 하나 이번에도 모든 다 할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주인공 일행을 뒤로 미루고 혼자 나서지만 성령이 욕탕의 물을 배리어로 만드는 역공을 가해 그 욕탕 물의 배리어에 빠진채로 갇혀 익사할뻔 하다 주인공이 배리어를 부수고 구해주어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이후 주인공 일행과 합동 작전으로 파란 별 너구리에 빙의되어있던 성령을 쫓아내는데 성공한다.[14]
대만판과 비교하여 오토는 오토 1, 2가 바뀌었다. 원본 대만판 오토 1은 체력 +15%이고 오토 2는 휴식시 초당 5%씩 체력회복이였다. 한판에서는 각각 체력 절반 이상시 공속업과 이속업, 그리고 액션스킬 사용 횟수만큼 누적 방어력 상승으로 좀 더 공격적이고 신속한 플레이를 요구하도록 바뀌었다. 스킬은 1스는 도발 시간이 15초에서 30초로 두배로 증가하고 버프에 자동회복과 공속업이 새로 붙었다. 2스는 소모량이 60에서 45로 감소.하고, 버프에 공업과 상태이상이 새로 붙었다.
1스는 하늘에서 섬광이 내려와 페이셰를 비추고(...) 적의 어그로를 끈 후 지정한 방향으로 염속성 난무를 제자리에서 날린다. 이후 도트힐과 공속업을 붙인다.
2스는 자신 주변지역에 뇌속성 피해를 입힌다. 이후 공업, 프로텍션 배리어, 피해감소, 감전 인챈트를 부여한다.
모티브 무기는 체력 90% 이상일 때 공업과 액강, 카운터 성공시 방업, 강화스킬 연장 오토가 있으며, 무기 스킬은 흡혈 버프와 상태이상 배리어를 제공한다. 말 그대로 페이셰의 탱킹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쪽. 애칭은 딤섬검. 특히 검사 무기중에서는 희귀한 옵션인 상배가 붙어있는 무기여서 한때 거문성만큼은 아니지만 페이셰가 없어도 무기교환 할만한 무기로 높은 추천을 받을 정도로 다른 검사에게 채용하는등의 실험이 많았던 무기이기도 하다.
디시인사이드의 하고프 갤러리에서 한때 6월 웨딩교체한정 캐릭터인 에쿠르에 딤섬검을 채용하여 무스를 쓴 후 2스의 회오리 다단히트로 인한 무한 흡혈 + 2스 자체의 도트힐이 더해진 그야말로 '좀비' (...) 에쿠르가 연구되었던 적이 었었고, 상태이상(특히 저주)에 취약했던 소오나 딘에게 딤섬검을 채용하여 더욱 안정성을 높이고자 했던 시도가 있었지만... 양쪽 다 대부분의 반응은 저주검보다 못하다로 끝났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딘에 Fog 모티브 무기인 시온깔을 채용하는것이 화제가 되어 딤섬딘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전체적인 성능은 디펜스다운 극강의 탱킹. 뎀감 리더스킬에 프텍 배리어에 피해감, 도트힐에 오토 2의 스킬 사용시 방업, 오토 3의 체력 70% 이상일때 방업 등등 방어 관련 옵션들이 줄줄히 붙어있어 극강의 생존력을 자랑한다. 깔맞을 끼면 흡혈에 상배까지 주어지니 체력 깎이는걸 보기가 어렵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포스타 디펜스 검사 라이포드를 뛰어넘는다. 공격 성능도 의외로 부족하지 않은데 오토 1이 체 50% 이상일떄 공속업이 있고 오토 3도 공업과 회심업이며 1스에 공속업이, 2스에 공업이 붙어있다. 그리고 상기한대로 깔맞에 공업과 액강이 있어 버프가 전부 더해지면 디펜스치고 상당한 화력이 보장된다. 속성면에서도 1스가 염속이고 2스가 뇌속이라 상성 걱정이 덜한 편. 1스는 다른 대만캐들과 마찬가지로 느려터졌지만, 2스는 그래도 발동은 빠른 편이다.
풀네임은 따로 없이 여전히 션권 페이셰.
2.2. 미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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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과 비교하여 오토는 오토 1, 2가 바뀌었다. 원본 대만판 오토 1은 SP +15%이고 오토 2는 액강 +20%이였다. 한판에서는 각각 회심 +100%, 차지 횟수 감소로 좀 더 신속한 서포트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스킬은 1스는 원래 저 버프들 중 하나만 랜덤 부여인데 전부 다 부여하도록 바뀌었으며 이속 버프가 추가되었다. 2스는 원판엔 없던 각종 버프들을 추가해준다. 대신인지 SP 소모량이 48에서 54로 증가.
풀네임은 미노와 다빈치.[15]
리세계정 또는 신규유저의 스타팅캐릭터로는 최악의 성능을 보이나[16], 어느정도 덱이 갖추어진 유저에겐 굉장히 유능한 타격계 딜러이다. 오토의 회심 +100%와 2스의 회심버프로 인해 크리티컬 저항이 없는 적 한정으로는 상당히 높은 딜이 나온다. 이 고화력의 2스가 조종빔 형태이면서 sp소모가 매우 가벼운데, '''리더스킬+오토스킬 적용 시 2스킬의 sp소모치가''' 무려 '''18'''이 된다 화속성+타격계이면서 고화력+높은섬멸력을 지니며 안정성도 좋은 캐릭터는 현메타에서 드물기 때문에 깔무기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충분히 재조명받을만 한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이다.
오토3 덕에 조명받는 건 2스 뿐만이 아니라 1스도 마찬가지다. 아머 배리어를 부담없이 깔고 다닐 수 있어서 생존력이 상당히 높고 SP 수급을 위한 근접전에 뛰어들기에도 부담이 없다. 만드라고라의 저주를 상대로도 어느 정도 저항성이 있다. 물론 저주를 먹은 상태에서 독 같은 걸 먹으면 바로 죽지만 그러지 말라고 1스에는 자힐까지 붙어 있다. 원래는 랜덤으로 하나만 달려야 할 3개의 보너스가 한국판에서는 다 붙어 나오면서 굉장히 좋아진 케이스.
깔무기가 공개되었는데, 무기에 sp소모감소가 달리면서 리더+3번오토+악세사리(-10%)+깔무기 를 착용할 경우 1스의 sp소모가 3, 2스의 sp소모가 5가 된다. 장점을 극대화한 케이스지만 봉인에 대한 저항성이 필요한 미노와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모티브.
여러 가지 의미에서 무투가의 한계를 초월한 캐릭터로, 높은 생존력과 전투지속력, 섬멸력을 겸비해 단독작전능력이 뛰어난 고성능 캐릭터. 물론 상배가 없고 스킬 타입 답게 봉인에 무력하며 우정각성 전까지는 영 연비가 안 따라주는 단점은 있어서 랭킹 최전선에 설 수 있냐고 물으면 그 정도는 아니지만, 교체한정급이냐고 물으면 그렇다는 대답이 나온다.
2.3. 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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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과 비교하여 오토는 오토 1, 2가 바뀌었다. 원본 대만판 오토 1은 공격력 +15%이고 오토 2는 대미지 딜러 파티원 수 x 공격력 +10% 이였다. 한판에서는 각각 피흡 1%, 격파 공업으로 원판처럼 순 공격지향형이라 팀원들의 보조가 필요했던 타입이 아닌, 팀원에 구애받지 않고 홀로 활동하기 좋도록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스킬은 1스는 액강과 배리어가 추가되었고, 2스는 뇌속 부여와 환수계 추가피해가 붙고 SP 소비량이 42에서 46으로 상승했다.
깔맞 무기는 격파 공업(최대 30%)과 즉사방지, 환수계열 적 추뎀 오토에 무기 스킬은 방업과 회심업이다. 토르의 특징인 환수 특공과 공업을 더욱 강화하고 즉방을 넣어 생존성을 조금 신경쓴 물건.
2스가 tap스킬이라는 점 그리고 현재 워리어에게 의미가 없는 공격속도 오토[17]에 스택이 2개라는 점에서 평가가 좋지 않다. 2스를 전부 맞추면 대미지 자체가 나쁘지는 않으나 시전시간도 길고 쓰기도 어렵다는게 문제.
풀네임은 따로 없이 여전히 토르.
2.4. 리양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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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약제사 리앙유리의 캐트라와 아이리스 사랑과 주인공 혐오(...)의 일대기. 때문에 리앙유리 스토리는 주인공의 출연 빈도가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 대비 확연히 낮은 편이다.캐트라와 아이리스를 무지하게 예뻐라 하지만 주인공과는 같은 공기를 흡입하는 것 조차 혐오하는(...)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캐트라가 과식을 하여 배탈이 나자 자신의 특제 한약으로 치료해주지만 얼마 뒤 캐트라가 고열을 내며 쓰러진다. 근처 병원에서 진단받은 결과 원인은 미지의 약제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말인즉 리앙유리가 지어준 약이 원인이였다. 이에 리앙유리는 의사로서도, 그리고 의사 가문인 가문의 후계자로서도 실격이라며 실의에 빠지지만, 주인공이 룬 빠와로 위로해주어서 다시 용기를 되찾는다. 그리고 처음으로 주인공에게 호의를 잠깐 보이지만 다시 남성 혐오 모드(?)로 돌아간다.
대만판과 비교하여 가장 변화가 큰 캐릭터. 우선 체력 최대치가 상승하고 오토가 전부 바뀌었다. 원본 대만판 오토 1은 체력 50% 이상 즉사방지, 오토 2는 적 격파시 체력 5% 회복, 오토 3은 체력 50% 이하시 3초당 4%씩 자동회복이였다. 한판에서는 각각 체력 30% 이상 즉사방지, 체력 30% 이하시 공방회 100% 강화, 체력 99% 이하시 자동회복으로 바뀌었다. 오토 3은 1틱당 체력 5%를 회복하는 버프를 걸어주는 형식인데, 발동하면 바로 5%가 회복되긴 하지만 1틱이 3초라 생각만큼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어쨌든 2스를 쓰고나면 도트 힐이 생기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스킬은 1스는 이속업과 상태이상이 추가되었고, 2스는 피격대미지 감소와 회심업이 추가되었으나 공업이 250% 에서 200%로 하향되었다(빠진 만큼 회심으로 때울 의도인듯). 그리고 SP 소모량은 원판은 65인데 100으로 상승했다.
1스는 돌진기로 적 하나를 찍어 그 방향으로 돌진하는데, 지나간 자리에 특수지대를 생성해놓는다. 이 안에서는 아군은 힐을, 적군은 독 피해를 입는다.
2스는 이 캐릭터의 아이덴티티인데 주변을 공격한 다음 자기 체력을 '''100%를 감소'''하는 자그마치 자살기(...). 그러나 실제로는 즉방 덕분에 체력이 30% 이상이라면 피 1 남기고 살긴 한다. 상태이상 회복도 있어서 독이나 화상 틱 때문에 죽을 걱정은 없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자살기라서 체력이 30% 미만일 때 사용하면 '''즉사한다'''. 간단히 말해 2번 연속으로 쓰면 리양유이가 '''죽는다'''. 대신 혜택이 어마어마한데 자그마치 지속시간동안 범위 내에선 무적으로 만드는 필드를 설치한다.[18] 필드의 지속시간은 5초이며 리양유리가 죽거나 바로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줘도 남는다. 단, 즉방이 없어서 자살할 땐 필드가 설치되지 않으니 주의. 대만판은 그게 전부였지만 한국판으로 오면서 피격대미지 감소와 회심업이 더해졌다.
의외로 1스가 더 강력한데, 1회 돌진하면서 4개의 동심원을 뒤에 남기는데 이 필드 안에서는 아군은 틱마다 힐을 받으며 적은 틱마다 독 대미지를 입는다. 힐 틱도 250 정도로 강력하지만 정말로 강력한 것은 독 대미지. '''틱 당 1000'''. 적이 독 상태가 되지 않아도 범위 안에만 있으면 그냥 데미지를 주며 매 틱마다 독 상태로 할 확률이 추가로 주어진다. 리양유이가 상성 같은 걸 씹고 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스킬이지만, 본인이 돌진하며 타겟을 밀어버리므로 효과 범위 안에 적을 넣기가 의외로 힘들다. 벽에다 갖다 박든가 적을 반대쪽에서 밀어서 효과 범위 안에 도로 밀어넣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실제 플레이시엔 필드에선 1스만 쓰고 돌아다니고, 보스전에서 2스를 먼저 쓰고 1스로 순식간에 회복시키는 방식을 쓰게 된다. 아무리 대미지 9할 컷이 생긴다지만 즉방 없이 돌아다니기엔 심적 부담이 꽤나 크다. 어차피 데미지 소스는 1스고 1스에만 공/회심 100% 보너스 넣어도 오토2의 존재 가치는 충분하다. 즉방, 상배에 자동회복까지 달려있을 건 다 달려있어서 성능 자체는 꽤 높은 편.
성능 외적인 면에서 일러는 명백히 눈이 작은 편인데 SD에선 반대로 눈이 제일 크다. 어쩌다 이런 차이가 생긴건지...
소울보드에서 체력 스탯이 어째 전부 다 HP +1 인데 의도된건지 버그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기본 HP가 높아서 버그가 아닌 것 같지만, 이 때문에 최종 체력은 꽤나 낮다. 5성 79렙 리양유리를 보면 체력만 안 올린 리양유리라고 봐도 무방하다...지만 오토3에 스2를 생각하면 사실 +1이라도 체력은 전부 찍어주는 편이 좋다.
풀네임은 따로 없이 여전히 리앙유리.
2.5.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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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이셰와 마찬가지로 명문가의 차기 후계자. 폐이셰와 마찬가지로 가문의 계승자로서 모든지 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다. 때문에 폐이셰를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지만, 어째 폐이셰를 애칭으로 부르거나 은근히 걱정하는 등 츤데레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강해지는 것에 집착하고 있어 빨리 강해지기 위해 길드 오퍼를 수십개를 동시다발적으로 지원하는 등 상당히 무리하는데, 막상 실전에 들어가는 당일날 전날 무리한 훈련으로 발목이 부어 제대로 출발도 못하고 쓰러진다(...). 결국 주인공의 룬의 힘으로 치료받고 혼자서만 모든것을 하려드는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리더로서의 덕목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문제는 그런 이유에서 낫자마자 바로 주인공 일행을 이끌고 길드 오퍼를 처리하러 달려간다(...).
대만판과 비교하여 오토는 전부 바뀌었다. 원본 대만판 오토 1은 이속 +50%, 오토 2는 공속 +30%, 오토 3은 상태이상인 적에게 위력 강화 100%이였다. 한판에서는 오토 1과 2가 합쳐져서 공속과 이속이 30% 오르고, 즉사 회피가 추가되었으며, 상태이상 적에게 입히는 추가 피해가 50% 더 증가했다. 스킬은 1스는 공속업, 암흑 효과 부여, 액강이 추가되었고, 2스는 이속업, 은신, 상태이상 배리어가 추가되었고 SP 소모량은 원판은 53인데 40으로 감소했다.
1스는 공중으로 날아올라 화살을 발사하는건데, 궁수 버전 제갈의 1스와 같다고 보면 된다. 다만 제갈의 그것보다 좋은 점은 발사 후 뒤로 후퇴한다는 점.
2스는 제자리에서 여러발의 화살을 날리는데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츠키미나 메이린의 조종빔이 한발 한발 뚝뚝 끊어져서 발사된다고 보면 된다. 막타가 핵딜이란 점은 다르지만.
성능은 그야말로 지독한 상태이상 특화. 두 스킬 자체가 다양한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한국판으로 넘어오면서 여기에 1스는 공속업, 액강, 암흑 부여 능력 등 공격 보조형 버프들이 추가되었고, 2스는 회복, 은신, 상태이상 배리어 등 생존에 필요한 버프들을 추가하였다. 오토들도 즉방, 상태이상 적에게 위력 강화 등, 그야말로 밸런스 타입 다운 별의별것들을 다 가진 캐릭터. 다만 상태이상 특화 캐릭터들이 그렇듯 상태이상을 못걸면 화력이 심심하다는게 단점이다. 뭣보다 고위급 보스들은 상태이상 면역들이니... 특히나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라온 제나의 경우 헤카테는 다른 방향으로 강한 개성을 어필해서 라온과 잠시나마 비교될 정도였지만, 그레이스는 별다른 개성이랄게 없어서 제나에게 묻힌 감도 있다(물론 제나가 없었다 한들 그렇게 특출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사실상 주로 쓰는건 2스인데 1스는 딜도 안뽑힐 뿐더러 맞추기도 어렵고 주어지는 버프도 액강 뺴면 큰 의미가 없지만 2스는 그레이스의 딜을 책임지는 막강한 파괴력에 회복과 은신, 그리고 상배 등 생존에 좋은 버프들을 걸어주기 때문에 딜링 겸 생존기를 겸하고 있기 때문.
풀네임은 따로 없이 여전히 그레이스.
2.6. 모치즈키 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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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일족의 후예인 닌자. 닌자이지만 학습을 좋아해 의외로 기계 같은 첨단 지식도 빠삭하다. 닌자 답게 허공을 답보하거나 그림자속에 은신하는 등, 인술 레벨로만 보면 어쨰 그간 등장한 닌자 캐릭터들보다 한 수 위다(...). 의외로 디저트 중독자인데, 그럼에도 살이 안찌는 이유가 뭔고 하니, 무언가를 먹을 때 분신술을 사용해서 나눠먹고, 분신은 실체가 없기 때문에 칼로리가 섭취되진 않으나 맛은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후 주인공 일행과 함께 사극 연극을 보러 가는데 주인공이 등장하지를 않고 시시하게 끝난다. 그런데 이때 유란이 생뚱맞게 무대에 등장해 작중 악역인 탐관오리를 혼내주는데, 알고보니 주인공 역할의 배우가 배탈이 나서 무대에 서지 못한것이였고 이에 유란이 주인공역을 대신한 것...인데 진실은 유란이 주인공 역을 대신한게 아니고 극에 몰입해서 자기가 주인공 노릇을 한 것이다. 즉 탐관오리(역 배우)를 제압한게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제압한거다(...). 아무튼 극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해피 엔딩.
대만판과 비교하여 오토는 전부 바뀌었다. 원본 대만판 오토 1은 이속 +50%, 오토 2는 상태이상일시 공격, 방어, 회심 50% 하락(...), 오토 3은 체력 100% 이상일시 공방 200% 증가, 공속 증가 100%이였다. 한판에서는 오토 1을 삭제하고 즉사 회피가 추가되었으며, 오토 3의 체력 보너스는 체력 100%에서 80% 이상일시로 내린 대신 증가폭도 절반으로 깎였다. 오토 2는 아예 크리티컬 피해 200%로 바뀌었다. 스킬은 1스는 암흑, 방어력 저하 디버프 입히기가 추가되었고 공속업, 배리어 버프가 생겼으며, 2스는 공업, 회심업이 추가되었고 SP 소모량은 원판은 58인데 56으로 감소했다.
1스는 자기 주변을 염속으로 공격하고 암흑과 방어력 저하를 걸기도 한다. 그리고 버프로 공속업, 댐감배리어, 은신을 부여해준다.
2스도 자기 주변을 수속으로 공격하고 피흡과 극도동결을 선사한다. 이후 공업과 회심업을 부여해준다.
성능을 종합하면 적이 자신을 공격할 수 없게 만드는 상태이상(암흑, 극도동결)에 특화되어있고, 자신에게 거는 버프도 피해무시 배리어, 은신 등 생존 보조기들이 가득한데다가, 즉방에 피흡이 있어 생존성도 우월하고, 그렇다고 공격력이 딸리냐 하면 공업에 공속업, 회심업까지 달려있어 공격도 부족하지 않은 만능이다. 그러나 상태이상 배리어가 없어 상태이상에 취약하고, 스킬들이 자기 주변만 공격하는 식이라 데인저러스 어택에 역관광 당할 위험이 높다는게 문제. 하지만 원판 대만판이 '''한대만 맞아도 데꿀멍'''[19]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일단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모티브 무기는 그럭저럭 평범하지만 특이하게 저주(만드라고라) 무효 오토가 붙어있다. 말인즉 다른 상태이상은 다 걸리지만(...) 저주 만큼은 절대 안걸린다.[20] 상태이상 배리어의 하위호환...이지만 상태이상 배리어처럼 일일히 걸어줄 필요도 없고 일단 저주가 워낙 위협적인 상태이상이라 저주를 무효화 한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가치를 지닌 셈. 뭣보다 크세는 물몸이라 삐끗하면 병풍 뒤에서 향내 맡기 딱 좋은데 그런 크세에게 저주는 재앙 그 자체나 다름없기 때문에 크세에게 있어선 매우 유용한 옵션이다. 이것과는 별개로 무기 스킬이 회심피해 100% 상승에 나머지 오토가 크리발생률과 회심피해 30% 상승이라는 심플하게 강려크하면서도 캐릭터를 크게 타지 않는 무난한 옵션이라 다른 크세에게 들려줘도 좋은 범용성 높은 무기이다. 때문에 캐릭터는 몰라도 무기만큼은 반드시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심지어 이후 등장한 1억 DL의 티나에게 깔맞보다 더 잘 어울린다[21]는 일명 티나 진깔맞으로 통하고 있다(...). 사실상 성요학원 무기들 중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이른바 '대만쌍검', '거문성'으로 통한다. 정작 캐릭터는 관심 밖이라 '유란깔맞' 같은 호칭으로는 안불린다(...).
풀네임은 따로 없이 여전히 모치즈키 유란.
2.7. 헤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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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우유와 함께 Star Gate, Blue Wing 이벤트로 등장한 캐릭터. 단, 대만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람우유와는 달리 헤카테는 성요학원 캐릭터이다. (그래서 그림체와 SD 모델링이 성요학원 캐릭터들과 같다)
스토리는 영국[22]의 귀족 가문의 후계자인 헤카테의 하늘섬 관찰기. 헤카테는 주인공 일행과의 첫 대면에서부터 일행의 이름이나 신체적 특성을 정확히 알고 있는 등 여러모로 비범한 언동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주인공 일행의 행각 하나하나를 전용 메모장에 기록하여 특성을 파악해가며 주인공 일행을 상대한다. 중간에 어느 식당에 방문하게 되는데 문제는 토르가 전날 그 식당에서 깽판을 쳐서 가구고 식기고 죄다 못쓰게 만들어서 일행이 대신 물어줘야 할 판...이 되었지만, 문제는 그 가구와 식기등이 죄다 초고가러 주인공 일행이 돈으로 갚을 능력이 안되었던 것. 그러나 진짜 초고가 가구와 식기를 써오던 귀족집 출신인 헤카테는 그 식당에 있는 가구와 식기가 점주의 주장과는 달리 실은 죄다 때깔만 그럴싸한 저질 양산품임을 알아보았고 결국 그걸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사건을 없던 일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얼마 후 자신의 소중한 노트를 잃어버려 안절부절해 하는데, 사실 헤카테는 주변의 모든 것을 기록해두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걸맞는 접대를 하는 식으로 귀족의 품위를 유지했던 것으로 노트가 없어지면 그게 불가능해져서 불안을 느낀 것이다. 결국 주인공에게 룬의 도움을 요청해(...) 룬의 빛까지 써봤지만 소득이 없었으나, 의외의 계기로 나중에 찾긴 했는데 떨어져있던 노트를 토르가 주워서 '''페이지들을 찢어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중(...)'''이였고 룬의 빛을 보고 신기해서 달려왔기에 찾게 된 것. 아무튼 노트를 회수한 헤카테는 다시 평온을 되찾는다. 그러나 이 때 헤카테의 품위의 비밀(?)을 알아차린 캐트라가 장난스럽게 헤카테의 품위의 비결인 노트를 잘 간수하라고 농담하자 헤카테는 노트에 적어둔 캐트라의 악행(...)들을 하나하나 읊어서[23] 캐트라를 데꿀멍 시킨다(...).
대만판과 달라진 점은 오토는 원본과 동일하고, 스킬은 1스는 배리어와 이속업이 추가되고 SP 소비량이 77에서 52로 감소, 2스는 공업, 공속업, 상태이상 배리어가 추가되었고 SP 소비량이 64에서 44로 감소했다. 즉 순 공격지향형이던 원판에 비해 생존성도 높인 모습.
원래 교체한정으로 나왔던 캐릭터를 강화시킨 만큼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다. 화속성 특화이기 때문에 마도사임에도 귀무사 d를 수월하게 잡는다는게 큰 특징.
딜은 정신통일시 액강 200%와 풀스택시 염속성 2000% 강화를 통해 평타강화시 평타에 4만의 다단히트가 가능한 염속 대미지를 줄수 있다. 염속성 강화 100% 옵션을 가진 깔을 낄 경우 9섬의 라쿤상이 겨우 평타 한 싸이클만에 터져나가며 아마데우스 쿠자타가 2스 1방에 죽고 마도사의 천적인 귀무사 d가 평타 2방에 죽는 극악한 수준으로 현 하고프 환경 내에서 그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최강의 화력을 가지게 된다.
염속성 특화라는 점 때문에 마그마에게 고전할 수 밖에 없지만 1스킬에는 속성이 붙어 있지 않아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스킬에 표기되어있지는 않지만 헤카테의 일반공격 강화에는 적의 공격력 감소 디버프가 묻어나가며 공격력 감소 디버프 내성이 1/15로 상당히 높은 마그마 조차 4번의 일반공격에 공격력 감소 버프에 걸리는 등, 상당한 확률을 자랑한다.
수급능력은 공격속도 상승이 자력으로 100%에 일반공격 강화가 있어 마도사중에선 상당히 빠른편이다. 특히 강화된 평타는 투사체의 타격+폭발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이 모두 SP회복 판정으로 처리되어 평타 두 세번만 날렸는데 SP가 충분히 차오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또한 콤보 막타가 몬스터나 오브젝트에 맞을 경우 거기에 '''남아서 4번의 폭발 대미지'''를 준다. 게다가 안정성도 상태이상 베리어, 힐, 배리어 2회가 있어서 준수하다. 지원능력도 아군에게 여러 버프를 걸어주면서 상태이상 배리어까지 걸어주니 좋은편이다. 게다가 속성내성 저하를 2스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파티든 솔플이든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원래 속성딜러들의 가장 큰 문제 였던 속성무효 몬스터에게 무력하다는 점이 어느정도 해소된다.
단점은 화속성 특화라 속성딜러들의 단점인 속성 무효나 흡수 몬스터에게 무력하며, 근접하지 않으면 화력이 급감하는데 반해 스킬모션이 길고 지상에 서있는 형태여서 각종 잡기패턴에 몹시 취약하다는 것, [24] 또한 정신통일을 하고 안하고의 화력차이가 상당히 커서 1스 또는 정신통일을 일일이 걸어주는 플레이가 강요된다. 그리고 좁은 지형에선 공격 모션 때문에 딜에서 손해를 보는 다른 마도사들과 마찬가지로 헤카테도 좁은 지형에선 딜 손해가 막심하다.
풀네임은 헤카테 안드로시.
밸런스에 관련돼서 말이 많은 캐릭터다. 등장 초기 엄청난 속성 딜뽕에 여기저기서 밸런스 파괴가 아니냐며 시끌시끌했기 때문. 평타만으로 몇만의 대미지가 들어가는 것이나 1스도 정신통일시 200% 액강에 의해 강력하다는 평인데 가장 문제가 되는건 2스다. 2스의 대미지가 무기와 악세의 새팅에 따라 염속 150만이 들어가는게 가능해서 현재 최강급 라인인 20~40만을 아득히 뛰어넘기 때문이다. 범위나 수급력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sp소비량도 적은 편이니.. 정신통일을 걸어주기 위해 1스를 쓰고 2스를 써야한다는 점과 2스의 시전시간이 길다는 점을 고려해도 밸런스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이번 가챠 라인에서 이 캐릭터만 교체급 이상, 그나마 람우유 정도만 피크와 비슷하지 나머지는 전 분리인 차곰 연어알반 평균급 이하라는 평도 있고 워리어처럼 현 상황에 필요없는 오토를 스택으로 남겨 놓거나 한 점들 때문에 한고프 밸런스 조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겉으로는 분리한정이지만 실제론 교체한정''' 형태를 취하고 있는 성요학원가챠의 특수성을 고려하면,[25] 헤카테가 "분리한정임에도 교체한정을 위협하며 밸런스를 해칠만큼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캐릭터라는 해석에는 무리가 있으며, 종합적인 성능을 고려하면 라온과 동급정도인 마도사 정도로 보는게 맞다. 게다가 이후 딜은 더이상 논의할 필요 없이 검증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부각되는 단점때문에 차차 평가에 거품이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지금은 라온보다 쓰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것이 중론. 특히 멀티퀘스트에서의 기여도가 저조하다는 평이 많다. 빠른 섬멸력과 무한에 가까운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차곰 세실리아나 각종 조종빔과 섬멸기를 갖고있는 캐릭터가 판치고있는게 현 멀티의 환경인데, 선딜레이와 발동시간이 긴 헤카테의 입장에서는 아군 꽁무니쫓아다니면서 힐을 할 수 있는 정도가 최선이다. 2스보다 차라리 평타를 치는게 도움이 된다. 13성 아마데우스같이 피통이 많거나 상성때문에 곤란한 대상으로 높은 효율을 보이지만 이벤트 던전에서 나오는 12~13성정도의 던전은 질보다 양으로 나오는 던전들이 많기 때문에 소수 대상을 공격하며, 근접형이며, 느린 스킬속도를 가진 헤카테는 활약하기 힘들다.
깔무기의 등장으로 헤카테의 공격능력은 안그래도 말이 많던 수준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조건부 공격속도 증가 + 즉사방어 + '''염속성 100% 증가''' + SP 소모감소 + 암흑 이라는 무시무시한 옵션으로 등장하였다. 헤카테의 단점을 최소한으로 보완하긴 하되, 강한 화력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방향이 잡혀있다. 이로 인해 헤카테의 평타는 어지간한 교체한정 캐릭터의 2스킬 데미지를 훨씬 상회하는 정신나간 화력을 보여주고 2스킬은 세팅만 제대로 맞출 경우 200만~300만이라는 그야말로 경악할만한 화력을 가지게 된다. 다만, 염속 법사에게만 유리한 구성인데다가 염속 법사 중에서도 철저하게 헤카테에게만 맞춰저 있는 성능이라 다른 마도사들에게 쥐어주기엔 살짝 미묘하다는 평.
그런데도 파격적인 대미지 대비 멀티퀘스트는 물론 유저들의 리더 설정을 보면 헤카테도 다른 성요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구경하기 매우 힘들다. 상술한 조작감이 불편한 단점이나 솔로 플레이 특화형 캐릭터란 점, SD를 보고 거르는 사람들이 있는 등이 원인인 듯. 심지어 6월달의 배포 쥬얼은 한묘나 일묘나 5월달에 비해 반토막이 난 매우 적은 수치를 보여주기에 사실상 뽑을 여유가 없다고도 볼수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조만간 한묘에서도 쌍검강화기념 교체한정이 나올 징후가 보이기시작해 쥬얼을 아끼고 있는 유저들 또한 많다.
그리고 마도사 중에서 아마데우스 도는게 가능함과 동시에 빠른 기록률을 자랑하는 마도사지 아마데우스 속전속결 원탑 캐릭터라는 뜻은 아니다. 일판까지 포함하면 이미 10명 넘는 캐릭터가 헤카테 보다 더 빠르게 아마데우스를 도는것이 가능하다.
2017년 속성캐릭터와 속성던전이 추가되어 속성데미지가 부각됨에 따라 화속 던전 한정 날아올랐다. 평타 한방이면 던전을 깔끔하게 정리 가능하다.
2.8. 람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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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테와 함께 Star Gate, Blue Wing 이벤트로 등장한 캐릭터. 단, 성요학원 캐릭터인 헤카테와는 달리 람우유는 대만 하고프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이름의 경우 원문 발음이 '아이우유'인 걸 감안하면 한글판은 한자를 그대로 한국식으로 읽은 오역.
스토리는 극동의 섬의 푸른 새의 일족의 후예인 람우유와 선배인 작영의 성장기로 Star Gate, Blue Wing의 스토리에서 이어진다. 작영에겐 유, 후술할 아찬에게는 람으로 불리는 듯. 순진한 람우유는 섬에선 누리지 못했던 자유로운 생활을 마음껏 누리나 작영이 사사건건 일족의 사명을 근거로 태클을 걸어대는 내용. 그러다 몸짱 버드 한 마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 정체는 자그마치 람우유의 옆집 소꿉친구였던 아찬! 알고보니 아찬도 푸른 새의 일족이였지만 섬 바깥으로 나가선 변질되어 지금의 몸짱 버드가 된 것이다(람우유의 회상에 따르면 작영 가라사대 멋대로 섬 밖으로 나가 생긴 부작용이라고). 반가운 재회는 재회고 아무튼 다음에 만나면 적이라고 다짐하는 한편의 청춘 드라마를 찍은 후(...) 결국 작영은 람우유가 너무 살찌면[26] 푸른 새의 일족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할 수 없다며 특훈에 들어간다. 이후 특훈을 마친 람우유의 모습은... '''파란색의 몸짱버드였다!''' [27] 결국 주인공이 룬 빠와로 빛을 쐬주니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후 작영은 주인공 일행이 작영의 지나친 태클 행위를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자 자신이 너무 자신만의 기준으로 람우유를 몰아세운건 아닌가 고민하나 람우유가 자신은 괜찮다고 위로하여 결국 조금은 간식이나 야식을 즐겨도 괜찮다고 허용해주는 것으로 마무리. 여담으로 작영도 젊었을 때(= 파란 새의 일족 기준으로 '''살쪘을때''')는 한가닥 했다고 하지만 본인 언급이라 진상 확인은 불가능.
대만판과 달라진 점은 오토는 1번 오토가 원래 적 격파시 SP 3% 회복이였던게 한판으로 오면서 액강으로 바뀐게 전부이다. 스킬은 1스가 도트힐이 아닌 즉시회복이 피해 감소 버프가 추가되었다. 2스는 아군의 SP 소모 감소량이 -20%에서 -30%로 더 많이 줄여주며 회심업이 추가되었고 SP 소모량이 74에서 56으로 내려갔다.
풀네임은 따로 없이 여전히 람우유.
게임 내에서의 장점들을 먼저 기술하면, 높은 자체댐감률을 가지고있어서 타운작이 잘 되어있다면 저주창을 들고도 댐감90%가 가능하다. [28][29] 2번 오토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강화버프가 상당히 많은데(이속업50%, 공업50%,피격 대미지-50%필드, 회심업100%, 도트힐, SP소모-30%필드), 이러한 버프들 중 대부분이 공속증가로 이어지는 것 뿐 아니라, 이속버프와 회심버프를 제외한 모든 버프가 아군에게 같이 걸린다. 또한, 스킬 자체의 배율이 높은편은 아니지만 강력한 1번+3번오토 덕분에 (타운작이 잘 되어있다면)고위멀티에서도 2스킬의 총 대미지를 15만이상 띄울 수 있다. 게다가 2스의 평타보조판넬은 2번오토와 시너지를 내어 TA메이린 이상으로 능동적이고 빠른 SP수급을 가능케 한다.
그러나, 이토록 뛰어난 지원능력과 준수한 화력, 높은 회전률을 지닌 캐릭임에도 종합성능은 피크와 자웅을 겨루는 수준인데, 그 핵심적인 이유 중 하나는 '''2스킬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람우유의 2스킬은 "조작가능하며 타격범위가 넓은 돌진기"인데, 이 스킬은 조작을 통해 진행방향을 바꾸거나 적과 부딪히면 이동속도가 급감하며(원인불명), 그로인해 잡기패턴의 회피가 거의 불가능하다. (심지어는 귀무사잡기도 딱붙어있지않으면 피하기 힘들다) 여기에 스킬모션이 은근히 길고 막타에 딜이 몰려있기 때문에 잡기패턴이 있는 몹들에게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유는 막타판정이 들어가기 전에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제 화력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30] 7월 6일 경 2스에서 버그가 발견되어 수정되었다고 하나 이는 마지막 일격이 정상적으로 들어가지 않는 문제였을 뿐 조작성 이야기는 없다.
깔맞 무기는 밸런스타입 답게 다양한 버프를 부여하는데 우선 무기 스킬은 상배 + 1스 회복량 증가 + 부활이며, 오토는 스킬 사용시마다 공방이속 2%씩 최대 20%까지 증가, 무기스킬을 사용해 부활 상태가 되어있으면 공방회 15% 증가, 피해감소 5%가 붙어있다. 무기스킬과 오토 그리고 액션스킬이 서로가 발동되어 있어야만 효과를 보는 스타일이라 꾸준히 버프를 챙겨먹어야 최대효율이 나온다. 일단은 람우유에게 가장 최적화된 무기이지만, 상배와 부활이 붙어있고 오토들도 무난하다는 점에서 다른 캐릭터들에게 쥐어줘도 괜찮다는 고평가를 받는 무기이다.
성능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높은 내구도와 뛰어난 서포트능력을 지녔으며, 적절한 화력을 지닌 분리한정 상급 수준의 랜서''' 이다.
여담으로 성요학원 콜라보 캐릭터들의 직업을 고려하면 람우유는 사실 드래곤라이더가 되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작영을 타고 날아다닌다거나... 아마 어떠한 사정 [31] 으로 드래곤라이더 대신 비슷한 랜서가 된 모양.
[1] 대만 내에서는 유명한지 하고프 외에 다른 작품들과도 여러번 콜라보 되었다. 동방포켓전쟁이나 어계신기(御界神紀) 등. 그 외 국가에는 별로 알려져 있진 않지만...[2] 원본 만화판이 아닌 게임판을 콜라보 한거라 각 캐릭터들의 스탠딩 일러들은 전부 게임판의 scg들이다. 실제로 페이셰는 원판 성요학원에선 타이즈를 입지 않았지만 유원의 계승자에서는 타이즈를 입었기에 하고프에도 타이즈를 입은 버전이 나오게 되었다. [3] 리앙유리는 체력 최대치가 살짝 상승하는 상향을 따로 받았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대만판과 전부 동일.[4] 그런데 사실 성요학원 1차 콜라보는 실제로 대만에서 분리한정이였고 2차 콜라보는 대만에서 교체한정이였다.[5] 개중 캐릭터 넷은 다 한사람이 맡았다. 그리고 특히 람우유 성우는 듣기 힘들정도로 어색하다. 일본어 발음이 힘들면 그냥 대만어로 더빙하면 될걸 굳이 일본어로 더빙했는지도 의문. [6] 이벤트 스토리는 물론이며 개인스토리마저 무음이다. 아무래도 성우를 돌려쓴것도 그렇고 원판 대만판에서 해당 이벤트를 개최할 때 예산이 매우 적게 들어온 모양(...). 한국판은 그걸 그대로 들고 왔으니... 또한 캐릭터 음성을 일본인이 아닌 성우가 어설프게 일어로 녹음하다보니 녹음 분량이 길어지는 스토리에서의 음성을 일어로 일치시켜 녹음하긴 불가능이었을 것이고 그렇다고 사용시엔 가짜 일어로 지껄이다가 스토리에서만 중국어로 이야기하기도 어색하니 그냥 통째로 스토리 음성을 포기한 듯 하다.[7] 수정하고자 한다면 성요학원의 원작자인 Animen 측과의 재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못한 것으로 보인다.[8] 그나마 람우유는 대만판에서도 두달 전에 만들어진 쌩 신캐릭터라 그나마 요근래 캐릭터보다 약간 떨어지는 정도 퀄리티로 나왔다. [9] 재미있는 점은 대만판 하고프의 성요학원 콜라보 소식이 처음 국내에 소개되었을때는 한국 내에서도 평가가 꽤나 호의적이였었다. # 그 때는 한국판 캐릭터들의 퀄리티도 별반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예쁜 일러스트와 흐릿한 사진으로 SD 캐릭터 퀄리티를 자세히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제대로된 평가를 못해서 그런듯 하다. 한달전에 출시된 한국한정과의 격차를 보면... 물론 캐릭터 퀄리티가 꾸준히 상승한 2016년의 시점에서 2014년 시절 수준인 캐릭터들을 보면 위화감이 드는건 당연하다.[10] 노아, 네모같은 인질극이 벌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찰흙사태하곤 차이가 있다. [11] 상기했듯 람우유는 대만 하고프 오리지널 캐릭터라 이 로고가 없다.[12] 다만 영재반도 밸런스는 대만 하고프의 상황에 맞게 조절되었다. 최대 수혜자는 춘향, 최대 피해자는 버프 시간 감소, 평타 딜 감소등의 하향이 이루어진 세실리아.[13] 난동까진 아니고 나름대로 목욕을 즐기는 것이지만 거대화된 나머지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던 것이다.[14] 그런데 2016.07.01 기준으로 스토리가 여기서 끊기는 에러가 있다.[15] 사실 성씨를 고려해보면 미네르바 다 빈치가 정확한 이름으로 보이나 번역은 미노와로 되었다.[16] 우정각성 전에는 1스, 2스의 긴 선딜레이와 높은 sp소모로 운용이 힘들다.[17] 원래 워리어에게 공속 오토는 답답한 워리어의 평타를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이었지만, 워리어 강화 이후로 추가된 롤링 스매시와 차지어택 덕에 '''평타가 안쓰이면서''' 의미없는 오토가 됐다.[18] 필드 안에선 뭘 맞아도 피해가 1도 들어오지 않지만, 넉백 등은 걸리니 주의하자.[19] 상기한대로 대만판에서 오토 2는 상태이상에 걸리면 공방회가 절반으로 떨어지고, 오토3은 체력이 풀체력이여야만 미친 버프를 주는 롯카가 생각나는 옵션이였다. 한국판은 화력이 조금 하락했지만 정말 쓰기 쉬워진 것.[20] 사실 이렇게 특정 상태이상 한개만 안걸리는 오토가 붙어있는 무기는 꽤나 흔한 편이다. 주로 섬급 무기들를 풀진화하면 오토에 화상이나 동결, 중독 등 한가지 상태이상을 무시하는 오토가 붙곤 한다. 다만 저주만 무시하는 오토는 이 무기가 처음.[21] 티나 자체가 이미 이거저거 다 가진 만능 캐릭터다보니 같은 무기라도 기왕이면 화력 강화 폭이 더 높은 무기가 좋은데, 정작 티나 깔맞은 화력 강화폭이 심심하고 다른 주어진 옵션들도 있으면 좋고 아님 말고한 애매한 것들이 대다수인지라 확실하면서도 심플하게 화력 강화에 치중된 유란 깔맞이 더 좋을 수 밖에 없다.[22] 여담으로 하고프에서 처음으로 현실 국가가 언급된 케이스이다. (국가라는 조건을 제외하면 차곰2 수학여행의 교토도 있지만.) 특히 차 문화가 발달되었다느니 하는 리얼한 묘사도 나오는걸 보면 빼박캔트 진짜 영국. 일이 이렇게 된 이유는 성요학원의 세계는 현실의 세계와 같은 세계의 대만을 무대로 한 세계관이기 때문이다. 뭐 그 실체는 사실 일본의 전형적인 미소녀 학원물에서 간판만 대만인 일본이지만(...).[23] 아이리스가 아끼는 정장을 발톱으로 할퀴거나, 체중계를 조작하여 아이리스가 자기가 살쪘다고 믿게 만들어 다이어트에 돌입하도록 유도하고 남은 간식을 죄다 독차지하려 하거나 등... [24] 특히 12성 나이트메어, 13성 메르헨처럼 장애물없이 만티코어에 노출된 던전에서서 매우 고전하는 캐릭터이다.[25] 실제로 헤카테와 람우유는 상기한대로 대만판에서 교체한정이었다.[26] 살찐걸 표현하기 위해 람우유의 scg를 가로로 조금 잡아 늘렸다(...).[27] 작중 나무랄 데 없이 늘씬한 람우유에게 작영이 계속해서 뚱뚱하다고 태클을 걸고, 소꿉친구가 몸짱버드란 것이 복선이였다. 파란 새의 일족은 태어날떈 인간 모습이나 몸을 가볍게 하면 새로 변하게 된다. 그러니 인간형을 유지하는 람우유는 파란 새의 일족의 기준으로 뚱뚱한 것이였던 것.[28] 대략 스킬과 오토로 댐감 70% 저주창으로 -50%가 되고 방어력 200이상일때 1당 댐감 0.1% 그리고 저주창에 방어력 2배가 있으니 450 이상의 방어력을 가지면 댐감 90%를 악세를 끼지 않고 맞추는게 가능하다. 풀돌일때 방어력 증가 83%이상이면 방어력 450을 넘을 수가 있고 창술의 전당 만랩이 방어력 35%증가, 창술연구소 만랩이 3.5% 증가라 이벤트로 준 건물들도 거의 다 있는 사실상 풀타운이어야 댐감 90%를 맞추는게 가능하다. [29] 악세로 댐감 10%를 해주면 타운에서 방어력 증가 42%만으로도 가능하기는 하나 그렇게 할시 저주창을 낄때 실드 보조를 해주는 아몬드 피크 악세사리를 낄수가 없다.[30] 2스킬 형태가 불편해서 평가를 깎아먹는 점이 헤카테와 유사한데, 사실 이건 성요학원 캐릭터들 스킬구조의 공통적인 단점이다.[31] 후달리는 모델링 능력에 드래곤라이더 같은 복잡한 디자인을 하긴 무리였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