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캐릭터/4스타 프로젝트/6th
모바일 게임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4스타 프로젝트 6th에 대해서 설명.
1. 소개
2015.3.3~2015.3.5 동안 실시한 포스타 프로젝트이다. 일본판 포스타 프로젝트 9th와 동일하다.
그리고 인헤르미나를 제외한 모든 캐릭이 다음 포스타에 떨어졌다... 일판은 인헤르미나와 더불어 코린이랑 코요미라도 살긴 했다.
하지만 6명 모두 리메이크를 받았을 정도로 캐릭터 자체는 인기는 높은 편이다. 코링이랑 코요미는 원래 이 라인 인기 캐릭터들이었고 인헤르미나는 초기엔 제법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으며, 카티아는 더글라스2 이후 캐릭터의 인기가 확 올랐다. 남캐를 봐도 앤드류는 네타 캐릭터로서 인기가 많아 틈틈히 활약하고 있고, 쿠로오는 저주무기 스토리의 주조연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5차 명성회 기념으로 여태까지 되고 있지 않았던 포스타 신기해방이 드디어 다시 시작되었다. 현재 라인 중 가장 좋다고 평가받고 있는 캐릭터는 카티아이며, 사이트에 따라 인헤르미나, 프랑, 자크가 그 다음으로 좋다고 평가되고 있다.
2. 신 캐릭터 라인업
2.1. 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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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아이사카 유카
변신술을 사용하는 유쾌한 여우무녀.
구 크라이브와 오토스킬을 포함해 스킬구성이 거의 같지만, 스킬타입 답게 구 크라이브의 최악의 단점인 SP보다 31(50)이나 높으며 2스킬의 750에 달하는 번개속성 데미지와 활용도가 높은 확정 감전 때문에 완벽한 상위호환이라는 평이다. 그러나 크라이브 신기해방이 열리고 2스에 동결효과가 붙으면서 크라이브 하위호환이 되었다. 그래도 SP는 오토스킬 효과를 못받아도 코린이 신기해방한 크라이브보다 1 높다. 코린을 모티브로 한 검의 날이 손잡이보다 짧은 특이한 모습때문에, 코린 외의 검사와는 매우 안어울린다.
2016년 신년가챠에 리메이크 되어 나왔다. 이 때의 스토리와 16년 차곰학원의 카스미 스토리를 종합하자면, 도깨비 일족(시즈쿠와 이사미)의 선조와 천호는 매우 친한 친구였지만, 어둠에 의해 천호가 타락하게 되자 도깨비 일족의 선조가 카스미의 선조에게 부탁하여 타락한 천호를 퇴치하였다고 한다. 코린은 확신은 못하지만 자신이 천호의 환생일 것이라고 한다.
신년코린의 2스킬도 있고 신직업 발리언트가 나오면서, 발리언트로 리메이크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로 여겨졌으나 23rd 포스타에서는 워리어로 리메이크 되었다.
2.2. 앤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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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카와하라 요시히사
우주인 컨셉을 차용한 캐릭이다. 무기스킬 때문에 캐릭보다 무기가 더 주목받고 있다. 스킬 발동에 초기라인업 캐릭터 급의 긴 딜레이가 있어서 성능 자체는 미묘했고, 이게 발목을 잡아 다음 포스타에서 광탈했다. 로켓을 형상화한 무기 라그랑주 포인트는 리베타가 가져가 쓰는게 더 유용하다는 평가. 여담으로 테마파크를 주제로한 9번째 섬, 지모섬을 보면 퀘스트 12 부근에 위치한 우주선 위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의 코린이 구 클라이브의 스킬셋이 비슷했던 것처럼 16차의 랜서인 버거의 스킬셋이 앤드류와 매우 비슷하다. 오토스킬까지도 비슷해서 차별점을 못구하고 상위호환, 하위호환으로 갈리는 둘과는 달리, 앤드류와 버거의 오토스킬은 완전히 다르며 앤드류는 화속딜러, 버거는 깡딜러로서 차별화할 수가 있다.
2.3. 코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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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모로호시 스미레
'''코요미에요!'''
동생 타로를 데리고 다니는 이리 수인 여자애 캐릭터.설국의 작은 이리 > 이리의 피를 이어받은
동생은 무척 어려서그런지 아직 반수인모습으로 변신을 못하는 모양이다. 수속성 다단히트 돌진공격으로 무장했으며 무기인 장갑도 비비 모티브 다음가는 쓸만한 무기였으나 다음 4스타에서 탈락.
신직업 발리언트가 나오면서 발리언트로 리메이크 가능한 캐릭터들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2.4. 쿠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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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히구치 토모유키
가부키 배우 컨셉의 인남캐. 기초 스탯은 빌프리트보다 공격력이 높지만 오토스킬 공격력 15% 하나의 존재유무로 공격력 차이가 상당히 나는데다 무기도 영 좋지 않고, 요상한 컨셉으로 비인기의 절정을 달려 차기 포스타 중간결과 최소득표를 갱신+다음 포스타에서 광탈당했다. 1스킬은 메가블레이드 종류 기술보단 확실히 좋으며 2스킬도 당시 기준으로는 준수한 편이었던 4천데미지 정도는 띄우고, 환수계 몬스터에 추가데미지가 들어가서 가루다를 원콤내 그리 나쁜 캐릭터가 아니었다.[1] 그리고 더글라스2 이벤트로 요슈아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일한 환수종 킬러였다. 여담으로, 스토리상 등장인물인 코지로의 동생이다.
그리고 게임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매우 대우가 안좋은 캐릭터. 외적으로 보자면, 같은 라인업의 여캐들은 리메이크를 받아 분리한정에 나왔고, 전체에서 몇 안되는 특공캐[2] 대부분 리메이크와 연이 있음에도 4스타를 광탈할정도로 인기가 매우 낮아서인지 쿠로오는 오랫동안 리메이크 소식이 없었다.[3]
게임 내적으로 보면 더 암울하다. 쿠로오는 플로리아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개인 스토리의 고민도 짝사랑에 초점이 맞혀져 있다. 하지만 카스미의 스토리 퀘스트에서부터 플로리아는 자신을 구해준 악사야카틀[4] 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있으며,[5] 쿠로오가 장미 꽃다발과 함께 고백을 하려고 했지만, 플로리아가 악사야카틀에게 꽃생강의[6] 꽃다발을 주는 것을 바라보고 있어야 했다. 그 이후로 언급이 없다가 저주 도끼 스토리에 출현했는데, 저주무기를 가벼이 여기다가 어둠에 씌였고 정황상 플로리아를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
크라이브와 비교해보면 왜 암울한지 알 수 있다. 둘은 어둠에 의해 전쟁이 일어난 메인 스토리의 섬(3섬, 6섬)을 고향으로 두고 있으며 사랑하는 여성(샤론, 플로리아)에 대해 고민을 한다는 의외로 큰 유사점이 있는 캐릭터들인데, 둘의 행보가 너무나도 다르다. 크라이브는 비록 차였지만 직접 고백을 하기라도 했고,[7] 얼음 여왕을 따르던 기사에 씌여 소피를 공격할 때에는, 자신을 섣불리 공격하지 못하는 소피에게 자신은 그녀가 아는 크라이브가 아니라며 소피가 자신을 제압할 수 있게끔 노력한다. 하지만 쿠로오는 고백도 못하고 플로리아가 다른 이를 바라보는 것을 지켜봐야했고, 신중하지 못한 태도 때문에 어둠에 씌여 좋아하는 여자에게 상처를 입힐려고까지 한다. 앞으로의 스토리에 따라 많은게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선 쿠로오의 연애사는 마이너스 요소가 많다.
그리고 온천섬. 쿠로오의 캐릭터성은 플로리아에 대한 짝사랑, 아오이 섬 출신이자 코지로의 동생, 그리고 가부키 배우로 볼 수 있는데, 이 3개가 모두 나온 온천섬에서 출현은 고사하고 언급조차 없다!! 자신의 고향섬에 찾아온 플로리아에게 어필하는 스토리는 커녕, 온천섬에서의 플로리아 스토리는 또 다시 저주무기의 악사야카틀에 맞혀져있다.[8] 한편, 코지로와 아오이섬 장군은 자신들이 삼형제인 것을 잊은 것인지 둘째인 쿠로오에 대해서 일절 언급을 안한다.[9] 그리고 유명한 가부키 배우면서 가부키를 욕되게 하는 고에몬 앞에 나타나지도 않는다. 웃긴건 쿠로오의 인기에 큰 악영향을 끼친 가부키 컨셉을 가지고 나온 고에몬은 오히려 네타 캐릭터로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정도면 온천섬 이벤트는 쿠로오의 캐릭터성에 말 그대로 빅엿을 날린 것.
게다가 저주무기 도끼편에서도 뭔가 영 좋지 못한 상황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
쿠로오의 안습역사는 4스타 최저득표수 갱신이라는 유저의 손에서 시작되었기는 하지만, 게임 외나 내의 취급을 보면 코로플이 작정하고 굴리는게 아닌가 의심이 간다.
일단 23rd 포스타에서는 크로스 세이버로 리메이크되어 재등장하는걸 봐서[10] 저주무기 스토리의 결말까지 좋지 못한건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여기서는 성능이 심각한 발목을 잡는데다가 오래간만에 데뷔했음에도 전 포스타의 종이학과 나비한테 투표 수가 밀리는 등, 유저들의 대우 또한 여전히...
2.5. 카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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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무라카와 리에
활이 아니라 물총을 쏘는 괴짜 연금술사. 레이븐과 마찬가지로 독속성 추가데미지를 주는데다 SP효율도 좋아 스킬난사가 가능하다. 무기스킬은 공업이라 아퓨트 이후로 공업이 달린 무기가 나왔다. 상태이상 패치 이후 거의 쓸모 없던 1스킬의 독뎀이 유용해졌다. 사실 딜링은 나온 시점에서 아쳐중에서는 최강이였으나 캐릭터가 너무 경박했는지 (...)[11] 광탈.
그리고 더글섬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비쳤는데... 캐릭터 자체도 보다 진지해졌을 뿐더러 '''사기 캐릭터가 되어 돌아왔다'''
2.6. 인헤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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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오오하라 사야카
마도사 최초의 빔 캐릭이다. 심지어 수속성 데미지가 붙어있는 빔. 기본적으로는 방어형 캐릭터. 힐에도 데미지가 붙어있으나, 딜은 별로 기대할게 못 되고, 따라오는 스턴이 더 쏠쏠한 편.
10번째 포스타때 신캐보정으로 탈락
인헤르미나로 번역된 이름은 실제로 1880∼1962년동안 네덜란드에서 여왕직을 수행한 빌헬미나(Wilhelmina)의 이름을 코로플에서 변형한 것으로 추정된다. [12] 이럴경우 인헬미나(Inhelmina) 또는 인헬르미나(Inhel'''r'''mina) 정도로 번역되어야 했지만 너무 오래돼서 변경은 무리일 듯 싶다. 저주무기의 "악사야카틀"은 이름이 수시로 바뀌어서 가능했을테지만..
3. 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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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로오 출시와 가루다가 처음 나온 7섬 출시 시기가 가까웠는데 2스킬 덕분에 스타팅으로서는 거의 SS급 캐릭이었다.[2] 정확한 명칭은 '계종킬러'로 특정 몬스터 계열에게 더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액션스킬이나 오토스킬을 가진 캐릭터들[3] 같은 라인업의 앤드류 또한 별 소식이 없다만 이쪽은 네타 캐릭터로서 틈틈히 출현하고 있다. 쿠로오도 메인 스토리 다음으로 중요한 저주무기 스토리에서 출현은 하고 있지만... 후술 참고[4] 저주무기 스토리에서 나오는 저주를 받은 전사[5] 마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자신도 똑같이 어둠으로부터 구원해주고 싶어하는 것이지 연애감정이 아닌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6] 꽃말은 '당신을 믿습니다'[7] 15년 크리스마스 때의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안나가 연 파티에 샤론도 왔고 가넷의 응원에 힘입어 고백했지만 차였다.[8] 카스미가 플로리아가 걱정된다며 주인공 일행에게 플로리아를 챙겨달라고 부탁한다고 말할때도 쿠로오에 대한 '그 때, 그 사람은 누구야? 어떻게 됐어?' 같은 언급도 없다.[9] 다만 코로플이 기본적으로 메인 스토리 캐릭터들과 4성 캐릭터들과의 연관성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10] 플로리아 역시 수속성 검사로 재등장한다.[11] 피격시 '''원숭이 울음소리 비슷한 느낌의 괴성인 "짜증나~~아!!"라는 대사를 외친다'''. 이는 브레이브 더 라이언 2와 3를 보면 "오~옷 호~!"와 함께 카티아를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렸는지 꾸준히 나온다.[12] helmina만 빼서 보면 이 이름의 뜻은 헬멧을 연상시켜 "보호"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