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 키네시
1. 프로필
2. 개요
PK학원 2-3의 반장.
3. 작중행적
보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열혈남. 체육회계. 오죽이나 불타오르는 열혈남이었으면 눈싸움을 하려고 눈덩이를 쥐는 순간 녹아버리고, 한겨울에도 반팔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 어떤 일로 열을 내면 이글이글 타올라 공기마저 덥힌다 물론 본인은 자각이 없다.
지는 걸 싫어하는지 체력측정이며 마라톤에서 넨도에게 질 것 같자 수단을 가리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반장으로 성적도 상위권. 남들에게 걸핏하면 열혈과 근성을 요구하지만 그만큼 자신은 더욱 엄격한 조건의 근성을 선보이며 이겨낸다. 이외에도 주위에서 곤란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라, 발렌타인 에피소드 때는 도와줘서 고맙다고 받은 의리 초콜릿이 종이 가방 두 개를 채울 정도로 많다.[4]
여담으로 전력을 다해 몸을 날리면 바지가 벗겨져 엉덩이가 드러나는 기믹이 있다. 테루하시에게 어흑! 하지 않는 몇 안 되는 남자인데, 이는 하이로가 '타인을 차별없이 동등하게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기에서는 초반부에 나오고 아예 안 나오다가 테루하시 감기 편부터 다시 등장하고 완결편에서도 함께 한다.
4. 인물관계
- 사이키 쿠스오- 쿠스오를 마음에 들어해서 테니스부 연습에 종종 참여하도록 권유한다.
- 넨도 리키- 최대의 라이벌이자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넨도랑 마주치기만 하면 혼자 대결을 시작한다.
4.1. 넨도와의 대결
- 마라톤- 하이로 승[7]
- 씨름- 무승부
- 테니스- 무승부
- 유도- 하이로 패
5. 기타
체력장 기록은 멀리던지기 46.3m/좌우 반복 뛰기 79회/악력 63kg.[8] /유연성 65cm[9] .
겉보기에는 그저 열혈 바보 체육소년 같지만 181명 중 전교 6등. 공부를 상당히 잘한다.
게이로 오해받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하이로 스스로도 자신의 성적 지향을 몰라서 결국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10]
문무양도라지만 요리만큼은 못하는 모양. 유도 유단자이다.
작중에서 이름의 후리가나 표기가 특이하게 카타카나 표기이다. ハイロ キネシ 로 표기된다.
[1] 애니메이션 4화에서 수호령의 이름 중 첫 세 글자가 마츠오, 테니스를 하며 열혈남아라고 하는 걸로 봐선 아마도 이 분... 휴대폰의 벨소리도 그 분의 명대사 '''"뜨거워져라!"'''이다.[2] 1회 인기투표는 독자 상대 2회 인기투표는 관계자 상대로 진행되었다. 2회 인기투표의 경우 투표자 수가 적어서 1표만 받아도 순위에 들어갔기 때문에 인기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3] 쿠스오에게 얼마나 귀찮은지 수치화 시킨 것. 숫자가 낮을 수록 귀찮지 않다.[4] 여기서 도와준 사례들 중 단순히 물건을 들어준 것도 있지만 목숨을 구해준 것도 있다.[5] 유연성도 넨도가 가슴에 공을 끼고 있어서 기록이 제대로 안나왔기 때문에 실제는 알 수 없다.[6] 참고로 유연성은 카이도 슌이 74.3cm를 마크하며 하이로를 압도.[7] 하이로가 꼼수를 써서 이겼지만 넨도가 중간중간 뒤로 달리기도 하고 콘 스프를 사다 마시기도 하는 등 헛짓을 했음에도 등 더 빨랐다.[8] 일본 남성 평균이 48kg정도인것을 비교하면 상당히 좋은 기록이지만 상대가 넨도 리키였던지라... [9] 본인은 자신 없는 종목이라고 했으나 상당히 좋은 기록. [10] 쿠스오의 말에 의하면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면 쿠스오도 알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