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오카 슈조

 


'''마츠오카 슈조(松岡 修造(まつおか しゅうぞう)'''
[image]
생년월일
1967년 11월 6일, (56세)
출신
일본 [image] 도쿄도
신장
188cm, 85kg
경력
1986년~1998년, 전 남자 프로 테니스 선수
1998년~, 현 일본 테니스협회 본부 부부장 겸 스포츠 캐스터
공식사이트
링크
공식 유튜브 채널
링크
1. 그의 뜨거운 인생
1.1. 선수 커리어
1.2. 선수생활
1.3. 열혈남아 슈조
1.4. 인생 테마
1.5. 명언집
2. 니코니코 동화에서
3. 현황
4. 에피소드
5. 마츠오카 슈조 탄생제/윔블던 기념
6.1. 대표 인기작들
6.2. 기타


1. 그의 뜨거운 인생



1.1. 선수 커리어


  • 개인전 통산 성적 : 145승 163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1회
  • 복식 통산 성적 : 28승 44패
  • 복식 타이틀 획득 : 1회
  • 통산 상금 획득 : 1,117,112 달러
  • 최고 세계 랭킹 : 46위[1]

1.2. 선수생활


어린 시절 만화 '에이스를 노려라'를 보고 테니스를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마츠오카 슈조의 아버지도호예능(東宝芸能) 사장인 마츠오카 이사오, 증조부가 한큐 전철한큐한신토호그룹(阪急阪神東宝グループ)의 창업자인 코바야시 이치조이고, 아내는 전직 TV도쿄 아나운서(타구치 에미코, 물론 현재는 마츠오카 에미코). 증조 숙부는 국회의원이었으며 어머니는 다카라즈카 가극단 44기생이자 남역이었던 센바 시즈카. 친척은 미츠코시 상사의 사장, 한큐 부동산 부회장, 전 산토리 회장으로 별세계의 재벌 4세. 그야말로 엄친아&금수저.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집에 전용 코트를 가지고 연습했다고 한다.
다만 고등학교 시절부터 프로 데뷔 전까지 아버지의 반대로 테니스를 못하게 되어 세계를 돌 때에 돈을 한푼도 못받고 젊어서 고생을 했던 적도 있다고. 위키피디아에서 알려진 바로는 사실 아버지도 젊은 시절 유망한 테니스 선수였다고 한다(!). 다만 사업을 물려받느라 테니스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는데 마츠오카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몰랐었다고... 덤으로 형도 전일본 대학 테니스 선수권에 출전할 정도로 재능있는 테니스 선수였었다고 한다.
중학교때부터 미국의 주니어 선수 등용문이라고 일컬어지는 오렌지 볼 선수권 우승. 고등학교에는 인터하이를 재패하고 프로로 데뷔. 당시 일류 선수였던 1988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미로슬라프 메치르시(Милослав мечирж)를 꺾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1991년에 뉴질랜드에서 웰링턴에서 개최된 ATP 투어 웰링턴 오픈 남자 단식에서 처음으로 ATP 투어 남자 단식 결승전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1992년에는 한국서울에서 열린 ATP 투어 서울 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함으로서 일본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을 기록하였다. 서울 오픈 남자 단식 우승 이후 같은 1992년에 영국런던에서 열린 ATP 투어 런던 오픈 퀸스 클럽 남자 단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1995년에는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여 역시 일본 남자 선수로서는 62년 만에 윔블던 남자 단식 8강 안에 드는 등[2] 1998년 현역 선수에서 은퇴하기까지 많은 기록을 남겼다. 이형택과 마찬가지로 ATP 투어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우승한 기록을 세웠고 개인 세계 최고 랭킹은 세계 46위.[3]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동양인 남자가 테니스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기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큰 키에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로 시합에서는 투혼을 어김없이 발휘하였고 같은 선수단의 응원에도 선두에 나서는 등 구김살 없는 밝은 열혈남으로 경기 외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선수시절 1995년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명대사인 '''"이 1구는 절대 두번 다시 없는 1구"''' 라는 자기암시의 주문과[4] 승리 후 코트에 그대로 넘어져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일은 지금도 일본에서는 널리 회자되고 있다. # 마츠오카 슈조가 '''일본 최고의 테니스 선수'''였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기록.
마츠오카 슈조의 경기가 테니스의 규정을 변경한 사건도 있었다. 1995년 US 오픈 남자 단식에선 다 잡은 경기를 기권패하는 아쉬운 일이 있었다. 세트스코어 2-1에서 게임 스코어 5-5 상태에서 경련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당시 규칙상 경련은 '치료할 수 있는 부상' 이 아니라 ‘컨디션 난조’로 분류했기 때문에 마츠오카 슈조는 코트 바닥에 5분이상 방치되었다. 그가 '규정위반' 대신 공식적으로 기권을 선언한 후에야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사건 이후로 선수들에게 일어나는 경련이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1.3. 열혈남아 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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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슈조 칼럼 섬네일.
1998년 TV도쿄아나운서 타구치 에미코와 결혼과 함께 30살이라는 선수로써도 매우 젊은 나이로 현역 은퇴했다. 은퇴 당시 기자회견에서는 '은퇴'가 아닌 '''졸업'''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후, 현재까지 일본 테니스 주니어의 코치와 후계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테니스 활성화 프로젝트인 '슈조 챌린지[5]'를 스스로 주최하고 있다. 동시에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국제 대회의 스포츠 캐스터로 데뷔하여 요리 프로그램 리포터, 예능 패널 등으로 연예계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있다. 아마 피겨 스케이팅 관련이나 예능 프로그램 등의 일본 방송을 본 사람들은 익숙한 얼굴일 것이다. 연예인으로서도 역시 밝은 열혈남으로 활동하고 있고, TV CF에도 다수 출연한다.

테니스 외적인 면에서 그가 주목받는 이유는 방송에서 보여주는 '''엄청나게 열혈적인 이미지''' 때문이다. '''어떤 종류의 방송에서건''' 항상 큰 소리로 "'''더 뜨거워지란 말이야!!!, 포기하지마!!!, 넌 할 수 있어!!!'''"라는 미친 듯이 긍정적이고 열혈스러운 대사와 행동을 온 몸으로 내뿜는다.다. '''더 뜨거워지란 말이야!'''는 일본에서 유행어/밈이 될 정도. 때문에 일각에서는 "일본 온난화현상의 원인"(...)이라 불리며 '온난화를 멈추기 위해서는 그를 우주 밖으로 날려버려야만 한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한국의 체험 삶의 현장과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에서 논에서 김을 메다가도 뜬금없이 "'''쌀을 먹으라고!'''", 바지락을 캐면서도 뜬금없이 "'''바지락!![6]'''", "'''NEVER GIVE UP!!!'''"을 외쳐 별명은 시지미(바지락). 마치 열혈이란 단어를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인물.
이런 개그적인 이미지도 있지만,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맡았던 해설 면에서도 '''"마츠오카 슈조는 확실히 뜨겁고 끈덕지긴 하지만 인터뷰는 역시 훌륭하다. 질문의 요지가 확실하고, 선수에 대한 경의도 있다. '마오 쨩', '사라 쨩[7]'이라 부르는 수많은 미디어들 속에서도 '아사다 마오 씨', '타카나시 사라 씨'라고 부르며 어린애 취급하지 않는다."'''라는 리트윗이 야후 리얼 타임을 메울 만큼 다른 면에서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일본 스포츠계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한 무조건, 무비판적 근성론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자신은 "힘내라"라는 말을 잘못 쓰는 것을 경계하며, 구체적인 방법론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연에서 언급했다. 기사
슈조의 자녀들이 방송에 출연했을 때 "아버지로 인해 힘들었던 적은?"이라는 질문에 "'''길을 가다가 아이들한테 뜬금없이 말을 걸거나 노래를 불러대기 시작해서 대신 사과하곤 한다'''"고 대답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1.4. 인생 테마


공식 홈페이지에 매년마다 새해 첫날에 새해 인사와 함께 '''그 해의 인생 테마'''에 대한 메세지를 즉석에서 찍은 영상과 함께 업로드한다. 마츠오카 슈조의 다른 대사들과 마찬가지로 하나하나가 굉장히 뜨거운 테마들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매년마다 올라오는 인생 테마와는 별개로 '''슈조 오륜'''[8]이 있는데, 각각 '''진심, 미소, 잇쇼겐메이, 감사합니다, 원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みなさん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今年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

제 올해 테마는, 그래. '''한 가지에 목숨을 건다!'''(僕の今年のテーマはそう、一つのところに命を懸ける! )

목숨걸고, 힘내서 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一所懸命頑張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

'''목숨걸고!'''(一所懸命!!)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みなさん、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

올해 저의 테마는 진심! (今年の僕のテーマは本気! )

'''진심이 된다면 자신이 바뀐다(本気になれば自分が変わる! )'''

'''진심이 된다면 모든 것이 바뀐다!(本気になれば全てが変わる!! )'''

'''자, 여러분도 진심을 다해서, 힘내서 갑시다!(さあ、みなさん本気になって頑張っていきましょう!)'''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みなさん!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

올해 2009년의 제 테마는.... '''기운!'''(今年の2009年の僕のテーマは…元気! )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기운을, 파워를 전할 수 있게 힘내고자 합니다!(みなさんに少しでも元気を、パワーを与えれるよう頑張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

'''자! 올해도! 힘 차게 가자-아!!(さぁ!今年もー!元気に行こ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

みなさん、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0年の僕のテーマは、できる!!

2010년도 저의 테마는, 할 수 있다!!

誠実に今年も行きたいと思います。

올해도 성실하게 보내고자 합니다.

もしも無理だと思ったら

혹시 무리라고 생각하면,

。。。(강풍으로 말이 안들림)

'''できる!!'''

'''할 수 있다!!!'''

皆さん!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えー2011年!僕はとにかく、楽しむってことをテーマに行きたいと思います。

에.. 2011년! 저는 어쨌든, '즐기다'를 올해의 테마로 정하고 싶습니다.

楽しむ、楽とも書きますね。これから何かあったときに、楽を選ぶんじゃなくて、楽しむ。

즐기다, '라쿠(樂)(편하다)'이라고도 쓰지요. '''이제부터 뭔가가 닥치면, 편한 길을 고르는 게 아니라, 즐긴다.'''

スポーツ選手が楽しみたい、まさに、本気で一生懸命楽しむことをテーマに頑張りましょう!'''

'''스포츠 선수를 즐기고 싶다. 그야말로, 진심으로, 열심히, 즐기는 것을 테마로 삼아 힘내봅시다!

  • 2012년- 믿을 수 있다!(信じてる!)

信じてる?

믿고 있니?

いつも僕のホームページを観てくださっている皆さん

언제나 제 홈페이지를 봐 주시고 있는 여러분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年はジュニア選手の活躍、デ杯ワールドグループ入り、

2011년은 주니어선수의 활약,데이비스컵 월드그룹 진출,

錦織圭選手の活躍など、日本テニス界新生とでもいうべき

니시코리 케이 선수의 활약 등, 일본 테니스계의 새로운 탄생이라고 할 만한

出来事があった年でした。そして東日本大震災。

일이 있던 해 였습니다. 그리고 동일본 대지진.

度々訪れた被災地避難所で一人のおばあさんが僕に

가끔씩 방문한 피해지역 피난소에서 할머니 한분이 저에게

言ってくれた「元気な人が元気に頑張らなきゃだめ!」という

말해준 [씩씩한 사람이 씩씩하게 힘내지 않으면 안돼] 라는

言葉が忘れられません。まさに本気の言葉でした。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진심이 담긴 말이었습니다.

いま、ここで自分にできることに命を懸ける。

지금, 여기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목숨을 건다.

それが、力となり伝わっていく。自分を「信じる!」と同じように、

그것이, 힘이 되어 널리 전해진다. 자신을 [믿는다]와 같이,

相手を思いやり、必ずできると信じることでみんなの心が

상대방을 배려하고, 반드시 할 수 있다 라고 믿는 것으로 모두의 마음이

ひとつになるのだと信じています。

하나로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今年もみなさんを、そして日本を信じてる!'''

'''올해도 여러분을, 그리고 일본을 믿고 있어!'''

今年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013年皆さん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2013년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来たよ!

왔다구!

今年は日本を感じよう!和を感じよう!

올해는 일본을 느끼자! [와]를 느끼자!

オリンピックロンドン頑張った大和魂を感じた  

런던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일본의 정신에 감동했어.

今年は東京オリンピック招致もある

올해는 2020 도쿄 올림픽 유치 행사도 있다.

みんなで日本を感じて和を繋げていこう!

다함께 일본을 느끼고, [와]를 이어나가자!

みなさん 、2014年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여러분,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今年のテーマは夢力です。

올해의 테마는 꿈의 힘 입니다.

おまえらさ、夢の力もってんだろ?

니들 말이야, 꿈의 힘 가지고 있잖아?

夢の力が大きければ、自分の夢に、目標に向かっていける

꿈의 힘이 크면, 자신의 꿈에, 목표에 향할 수 있다.

今年は、夢を見るんじゃない。

올해는, 꿈을 보는 것 뿐만이 아니야.

'''つかみに行け!'''

'''잡으러 가라!'''

皆さん、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今年のテーマは、自分破りです。

올해의 테마는, [자기탈피]입니다.

弱い自分、変わりたい自分、破ってこそ

약한 자신, 바뀌고 싶은 자신, 그것을 벗고 나서야

新しい道が開けてくるんだと思います。

새로운 길이 열려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だからこそ皆さんも自分破り!

그러니까 여러분도 자기탈피!

応援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응원하고 싶습니다.

その前にまずは、修造破り。

그 전에 우선은, 슈조 탈피.

  • 2016년 - 마구 칭찬하기!(褒めくれ!)[9]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届け!勇気」

닿아라! 용기'

この言葉は、リオオリンピック日本代表選手団応援団長として伝え続けた言葉です。

이 말은, 리우 올림픽 일본 대표 선수단 응원단장으로써 계속 전해왔던 말입니다.

勇気とは、恐れや不安に負けず自分の限界に挑む力。

용기라는 것은, 두려움이나 불안에 지지 않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힘.

その勇気は選手、そして応援する側の思いを共有させてくれました。

그 용기는 선수, 그리고 응원하는 쪽의 마음을 공유해주었습니다.

まさに互いに届いた勇気。

말 그대로 서로 닿은 용기.

2017年も勇気をもって何事にも挑戦し、たくさんの人たちを応援し続けます!

2017년도 용기를 가지고 무엇에든 도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응원해 나가겠습니다!

  • 2018년 - 할 수 있다(できる)[10]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できる』 周りから一番求められる言葉です。

'할 수 있다', 주변어 가장 요구받는 단어입니다.

『できる』には「信じる」、そして「チャレンジ」する力があります。

'할 수 있다'에는 '믿다', 그리고 '도전'하는 힘이 있습니다.

今年も本気で “できる!” と 、沢山の人たちをフレフレ応援させていただきます!

올해도 진심으로 '할 수 있다!'고 수많은 사람들을 흔들흔들 응원하겠습니다!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昨年は、「テニスの強化」「スポーツ中継」「2020できる宣言」等を通して

작년에는 '테니스의 강화, 스포츠 중계, 2020 할수있다 선언'을 통해서

みなさんの心が一つになる素晴らしさを感じました。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굉장함을 경험했습니다.

一人ひとりの本気が重なって、大きな力になっていく。

한 명 한 명의 진심이 겹쳐져 커다란 힘으로 변해갑니다.

僕は今年も叫び続けます。

저는 올해도 계속 외칩니다.

2020に向けて“心を一つに!”

2020년을 향해 '마음을 하나로!'


1.5. 명언집


아래의 '니코니코 동화에서' 단락에서도 알 수 있지만, 네타용 대사와 진지한 대사가 분리된 게 아니라 '''병맛과 뜨거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표리일체''' 가 마츠오카 슈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2. 니코니코 동화에서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위와 같은 열혈 이미지로 '''불의 요정'''이라 불리며 니코니코 4대 요정에 드는 등 커다란 인기를 얻고있다. 2008년 1월 그가 '''스스로''' '니코니코 동화 유저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라는 제목의 응원 모음집을 정리한 동영상을 투고했는데,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힘내!!"라고 외치며 달려오는 그의 모습의 기묘함, "북경도 힘내고 있으니까!!"라고 하는 발언과 동작의 의미불명함이 일본 테니스계의 신이라는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영향을 끼쳐 니코동 내에서도 일약 인기 스타가 되었다.[16] 당시에는 영상의 개그성만이 강조되어있었지만 나중에는 그의 뜨거운 마음과 응원의 힘을 전면에 내놓은 '정통파MAD'를 만드는 이도 많이 생겨 그의 힘찬 모습과 열혈적인 모습이 니코동 유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병맛과 열혈이 공존하는 것이 마츠오카 슈조 매드 무비의 가장 큰 매력.''' [17]
2009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OST 'god knows'와 마츠오카의 뜨거운 영상을 합친 매드 무비 '''성지 링크'''가 현재 재생 450만건을 돌파. 현재도 니코동의 음MAD 태그 조회수 2위이다. [18] 그의 응원에 감화된 사람들이 늘어나, '''"정말로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의욕이 생겼다!"''' 등의 코멘트가 달리기도 한다. 현재 해당 동영상 코멘트란은 니코동 유저들의 소원을 비는 성지로 바뀌었다.
한편 2009년 '마츠오카 슈조의 뜨거운 MAD 동영상, 힘이 나는 영상으로 인터넷에서 인기'라는 기사가 야후 톱에 떴는데 이러한 매드 영상들을 직접 본 적이 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으며 "화가 난다기보다 오히려 잘 만들어졌구나~하고 생각한다. 공들인 작품엔 대단하다! 반대로 편집이 엉성한 것은 좀 더 제대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다. 이토록 열심히 만들어주어 감사하고싶을 정도다. 모두가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는 것 처럼 나도 강렬한 것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코멘트했다. '''오오 대인배 오오.''' 참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인물임에는 틀림없는 듯 하다.

3. 현황


매년 광고에 다수 출연하고 있는데 니코동의 인기가 뜨거워지기 시작한 2008년에는 무려 10개의 광고에 출연하였다. '''이게 그 해의 공동1위 기록이다.''' 다른 1위는 키무라 타쿠야. 오오 슈조님 오오. 그 외에 수많은 광고에 출연하였는데, 그 수가 수 십개가 넘어서 일각에서는 '''일본의 광고왕'''이라고 불리운다. 테니스나 올림픽 관련 CM에 많이 출연한듯 하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페브리즈의 광고에 아버지 역으로 출연. 정확히는 P&G사의 CM에 출연, 차량내부 탈취제 광고도 나온다. 장남은 타카스기 마히로.[19] 최근에는 드링크 음료 C.C Lemon의 광고에 출연하고 있다.

성우들한테도 상당한 임팩트를 남긴 듯하다. 그 예로...
일단 마츠오카의 팬덤이 식지않는 이유는, 광고가 만들어진다 or 여행을 간다 or 중요한 스포츠 이벤트들 (올림픽, 세계선수권) 에 캐스터로 파견 → 제작 or 일하는중 현지에서 본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명언들이 담긴 동영상이 공식 홈페이지에 주마다 거의 빠짐없이 업데이트 → ('''반복''') 이런 패턴으로 실시간 진행되기에 그의 인기는 절대로 식을리가 없다. 현재 니코동에 자주 쓰이고 만들어지는 MAD소재는 마츠오카와 빌리 단 둘로 대표되기도 한다.
그 인기에 힘입어 2012년 3월 1일 닌텐도 3DS의 '어느새 통신'으로 스페셜 Mii가 배포되었다. 이것은 현 닌텐도 사장인 이와타 사토루 Mii 이후 2번째. 첫 인사부터가 "'''우오오오오오오!!'''"(…)이며 최근 즐긴 게임은 《마리오 & 소닉 런던 올림픽》인듯. 그의 이미지에 딱 맞는다. 여담이지만 개와 고양이 중 어떤 쪽이냐고 한다면 개(犬)파인 듯.
2014년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방송을 위해 러시아로 갔는데 그가 일본을 떠나자마자 '''일본은 47년만의 폭설과 한파에 시달렸으며 소치는 온도가 영상 10도까지 올라가는 기후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 이후 그가 귀국하자 '''소치의 기온은 17도가 폭락했으며 일본의 폭설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로서 그가 일본의 기후를 유지하고 있음이 사실로 증명(?)되었다.
2017년 4월, 장녀 메구미가 다카라즈카 음악학교에 입학하였다. 최종 합격된 3월 20일에 이 사실을 무척 기뻐하였다.
2018년 2월, 우리나라 평창 일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 메인 캐스터를 하기 위해 평창을 방문했다!
2018년 12월, 캐나다 벤쿠버 피겨GP파이널에 메인 캐스터를 하기 위해 일본을 떠나자마자 또 일본 이 갑작스런 한파에 시달리게 되었다! 슈조 팬들은 역시 태양신 드립을 치며 빨리 돌아오라고 하는 중이다. 만약 일본으로 귀국했을 때 따뜻해진다면 정말 태양신설이 검증되는것이다..

4. 에피소드


  • 만화 에이스를 노려라!를 보고 감명받아 테니스를 시작하게 됐으며 해외 원정 경기때도 전 18권을 전부 챙겨가서 읽었다고. 시합 중에도 코트 내에 가지고 왔을 정도였다고 한다.
  • 주간문춘에서 조사한 2009년 '스포츠 스타, 해설자 중 이 인간이 나오면 티비를 꺼버리고 싶은 랭킹'(...)에 2위와 큰 차이로 1위를 획득(?). 반대로 오리콘의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 해설자 랭킹'에선 2008년과 2009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 1992년1996년 '한국 오픈' 경기로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96년 경기땐 준준결승에서 패배하였다. 그리고 TV 아사히2018 평창 동계올림픽 캐스터로 한국을 다시 방문하여 국제방송센터에서 보도 스테이션의 중계에도 나오는 중. 스키점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타카나시 사라 선수와의 인터뷰에선 신장차이를 감안하여 키를 눈높이로 맞춘 채로 진행하기도 했다.
  •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네 반 대리 선생님으로 온 열혈 선생 '아츠쿠루 시이조('숨막힐 듯 뜨겁다'라는 의미의 말장난)의 모델이 이 사람이다. 2015년 7월 31일 짱구는 못말려 방영분에 재출연하였다. 짱구와 페브리즈 CM을 같이 찍은 경력 때문에 마츠오카 슈조 본인이 직접 자신 역으로 출연하기도[20]. 더빙판에서는 나열정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며 성우는 최재호. 그 외에도 유희왕 아크파이브히이라기 슈조 라는 인물도 이 인물이 모티브이다. 일단 이름부터가(...) 걸리시 넘버의 마츠오카 쥬조도 마찬가지.

5. 마츠오카 슈조 탄생제/윔블던 기념


2008년 11월 06일 그의 생일을 맞아 니코동 랭킹에 관련 축하 MAD무비가 쏟아졌다.
아래는 그 대표작인 '''아치치르노의 버닝 영단어 교실'''(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무려 100만 재생을 달성해 버렸다!!!)
아치치르노의 버닝 영단어교실
2009년 01월 04일 슈조투고제가 열렸다.
2009년 07월 03일 윔블던 베스트 8에 진출 했던 날을 기념하기위한[21]마츠오카 슈조 윔블던 베스트8제(통칭: 마츠오카 윔블제)개최. 마츠오카 MAD제작자들의 합작 熱っぽい[22]가 4:43[23]에 투고되었다. 문제는 투고시간이 길다는 점과 한 파트당 한 투고자씩 올리다 보니(총 '''97명'''의 투고자가 제작), 작품 마다 흐름을 잘 탈 수가 없다.
2009년 07월 04일 코나카 히카시토츠카 총본점에서 슈조가 하루 점장이 되어 사인회 및 여러가지 이벤트를 열었다. 이것으로 인해 뜨는 태그는 여름의 본기축제(夏の本気フェスタ). 의외로 코나카는 슈트, 신사복 판매점인데 여성분들이 많이 와서 본인도 놀랬단다.
2009년 9월 26일 동방 니코동제에서 동방 2차작품 합작으로 ''동방열혈한 메들리 ~A Man of the Highest Heat''로 출전, 이것도 전 작품에 비해 시간도 길긴하다만..전 합작에 비해 퀄리티가 많이 높아졌다. 후반부부터가 감동(?)
토루미르 아치치르노
2009년 11월 6일..두 번째 마츠오카탄생제. 작년 마츠오카 탄생제 인기영상 '''아치치르노의 버닝 영단어 교실'''(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에 이어 '''토루미르 아치치르노'''(치르미르 치르노)가 인기 영상으로 뜨고 있다.
2009년 11월 7일 아사히TV로 부터 마츠오카 슈조의 새로운 프로그램 '''열혈!혼키 응원단'''이 첫 방영.
2010년 11월 6일, 세 번째 마츠오카탄생제를 맞아 여태까지 업로드 된 명작 MAD를 리믹스한「열혈! 본심 영웅담(熱血!ホンキ英雄譚) -Shuzo Best Hot Collection-」과 핫텐도 합작 MAD가 업로드되었다. 본심 응원단의 경우, 음악 리믹스 팀과 MAD 제작팀으로 나눠져서 제작되었고, 참가자가 매우 호화롭다.
열혈! 본심 영웅담
열혈! 본심 영웅담 자막판
핫텐도 합작
바로 그 다음 날, 마츠오카 탄생제 투고자가 일부 참여한 합작 슈조후야제가 투고되었다. 별의 카비의 음악 "고구마 슈팅(やきいもシューティング)"만을 사용한 MAD로, 참고로 참여자 전부 하루 만에 만들었다고 하는데, 퀄리티는... 제반니?
슈조후야제
마츠오카 윔블던 베스트8축제
2017년 11월 6일, 마츠오카 슈조 50세 생일을 기념하는 탄생제 동영상이 업로드되었다.
松岡修造五十年祭

6. 마츠오카 슈조 MAD 모음


더 자세한것은 마츠오카 슈조/매드무비 참조.

6.1. 대표 인기작들


다음은 니코동에서 100만 재생수를 넘은 슈조 대표 인기작품들이다.
Hot knows... - God knows... : 재생수 480만을 달성했다.
수험에 지친 당신에게 - 夏影(나츠카게) : 재생수 290만을 달성했다.
마츠오카 슈조로 천국과 지옥 - 천국과 지옥 : 재생수 250만을 달성했다.
슈조워치 - 요괴워치 ED 요괴체조첫번째 : 재생수 200만을 달성했다.
아치 치르노의 버닝 영단어 교실 -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 : 재생수 170만을 달성했다.
홋토릭스 - 영화 매트릭스 : 재생수 150만을 달성했다.
마츠오카동화 유성군 - 니코니코동화 유성군 : 재생수 140만을 달성했다.
미열혈전사 슈조문 -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OP 문라이트 전설 : 재생수 130만을 달성했다.
U.N.오웬은 마츠오카 슈조인건가!!! - 동방홍마향의 U.N.오웬은 그녀인가? : 재생수 120만을 달성했다.
마츠오카 스위치 - 피타고라 스위치 : 재생수 100만을 달성했다.
SUPER☆마츠오카 슈조 - 슈퍼마리오 : 재생수 100만을 달성했다.
슈조 관련 MAD소재에 들어가는 캐릭터 중 가장 출연도가 높은 캐릭터는 '''로버트'''샌프란시스코에 온 마츠오카 슈조가 갑작스럽게 '''일본어로 5초!'''를 외치면서 카메라를 비추는데, 이에 당황한 표정과 탈진계 보이스 외마디 하나로 등장. 처음 로버트 영상이 넷상에 퍼졌을땐 유저들에게 듣보잡 취급을 받다가 점점 인간 관악기로써의 사용이 늘기 시작. 결국 슈조 관련 MAD하면 빠질 수 없는 MAD소재가 되었다.
주로 슈퍼마리오별의 카비 등등 닌텐도 작품이 재료가 되고 있어서, 주로 그것들을 HOTTENDO(핫텐도)라고 부른다. 테니스 소기업을 운영하던 마츠오카 사장이 "좀더 아이들을 뜨겁게 할수 없는건가?" 하고 제안하여 만든 것으로 어떠한 아이라도 이것을 한다면 열혈으로 뜨거워지며, 전제제품이 타버리는 대화재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내화성 하드과 튼튼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6.2. 기타


  • 동방열혈한(東方熱血漢)
마츠오카 슈조의 동방 프로젝트 관련 동영상에게 붙는 태그이다.
  • 동방고열향(東方高熱郷)
동방홍마향 관련 동영상에게 붙는 태그이다.
  • 동방용용몽(東方溶々夢)
동방요요몽 관련 동영상에게 붙는 태그이다.
  • 동방영야소(東方永夜焼)
동방영야초 관련 동영상에게 붙는 태그이나 잘 쓰이지 않는다.
동방열혈한을 MAD가 아니라 아예 동방 프로젝트처럼 슈팅게임화 한 것이다.
성은 백미이고 이름은 Flame.

  • 馬耳東風谷早苗 [24]
읽는 법이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통상 바지토후야사나에(ばじとうふうやさなえ)라고 불리는 듯 하다. 니코니코 대백과 픽시브 백과사전

[1] 1992.07.06일에 기록.[2] 8강에서 로저 페더러 이전에 테니스 황제라 불렸던 피트 샘프러스에게 패배[3] 1992년 7월 6일자.[4] 일본의 테니스 선수 후쿠다 마사노스케가 남긴 말로, 테니스 만화 에이스를 노려라에서도 자주 나오는 말이다. 마츠오카 슈조가 어느 쪽을 먼저 알고 인용했는지는 불명이다.[5] 아시아 역대 최고의 테니스 선수라 불리는 니시코리 케이도 어릴적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츠오카 슈조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 니시코리 케이가 본인을 뛰어넘는 업적을 이룩한 뒤로는 '이제는 그가 나의 스승이다'라고 하였으며, 방송에서는 서로 츳코미를 넣는 훈훈한 사제관계를 보여주었다.[6] 자신도 한겨울 영하10도의 날씨에서도 바지락을 열심히 캐고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는 내용. 근데 발음이 묘하게 꼬여서 シジミがトゥルル(시지미가 뜨르르. 원래 とれる=토레루인데 너무 흥분해서 말한 나머지 발음이 꼬여버렸다)는 결국 일본에서 합성 필수요소로 등극했다.[7] 일본의 스키 점프 선수[8] 삼강오륜이나 오륜서보다는 올림픽의 '''오륜기'''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9] 칭찬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2016년도 성장해나아가자는 얘기.[10] 2010년의 테마와 같다.[11]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베이징에서 촬영한 영상이다.[12] 일본에서는 베이징을 '페킹'이라고 한다.[13] 이때 마츠오카가 스타디움을 가리키면서 카메라가 돌아가는게 포인트. [14] 이 부분의 특이한 발음으로 인해 합성요소화 되었다.[15] 앞서 설명한 '시지미가뜨르르'가 나온 부분[16] 당시에는 '''공식동화가 MAD 무비'''라는 태그가 붙어있었다.[17] 뜨거운 피가 끓어올라 버렸다와 같이 '''슈조를 모르는 외국인도 뜨거워질 정도.'''[18] 참고로 1위는 M.C. 도날드는 댄스에 열중인가? 최종귀축 광대 도날드 M이다. 조회수는 1540만 건으로 니코동 전체 3위에 달하는 엄청난 위력이다.[19] 재밌는 것은, 이후 가면라이더 가이무에서 마히로가 연기한 쿠레시마 미츠자네는 이후에 타락하여 '''희망을 질 나쁜 질병으로 부르는 등''' 마츠오카 슈조 본인과 정반대의 행보를 걷다 마지막에야 갱생되는 인물이라는 것이다.[20] [image][21] 실제로 윔블던 기간 중이기도 했다. 그리고 상당히 역사적인 년도였기도 했는데 피트 샘프러스의 14회 그랜드 슬램 최다우승기록을 페더러가 갱신한 대회이기도 했기 때문이다.[22] 하지메가 투고한 니코메들리 ニコぽい를 뜨겁게 만든 MAD작품[23] 443=しじみ[24] 슈조식 사자성어 도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마이동풍(馬耳東風)과 코치야 사나에(東風谷早苗)를 합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