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네 섬

 

初音島 (はつねじま)
게임 다카포 시리즈의 무대. 세토내해에 있으나 D.C.S.S의 부록에 의하면 정확한 위치 불명, 인구 불명, 크기 불명(...).
약간 북서쪽 방향으로 아래로 오목한(플레이 화면 기준) 초승달 모양이며 중-고등학교급 교육기관인 카자미 학원은 있으나 대학급의 고등 교육기관은 없는 것[1]으로 보이며, 아사쿠라 네무의 경우 간호사가 되기 위해 밖으로 나가기도 한다. 다만 그 외에는 딱히 불편한 점은 없는 것 같다. 종합 병원도 있고 어차피 본토랑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니 사실상 섬이 아닌 거나 다름없기도 하고 세토 내해가 일본에서 비교적 낮은 위도에 있는 탓인지 D.C.II에서 본토로 스키 타러 가는 게 나온다.
지지 않는 벚꽃 때문인지 주요 산업은 관광인데 몇몇 루트로 가면 이로 인해 관광객이 줄었다는 뉴스가 작중 나오기도 한다. 단 벚바람의 얼티메이트에 따르면 그래도 여전히 관광지로 인기 있으며 이 조그만 섬에 테마파크도 있고[2] 아마카세 연구소를 비롯한 연구 시설이 좀 있기 때문에 섬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는 아닌 모양이다.''' 설정상 일본 내 유력 정·재계 인사의 가문이 이 섬 출신인''' 이유도 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중국어권에서는 이 섬의 이름을 이 시리즈의 게임별 제목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역대 다카포 시리즈 TVA 홈피 주소도 hatsunejima.com이다.
[1] 대학은 없지만 일부 전문학교는 있는 모양이다. 때문에 2 후일담인 벚바람의 얼티메이트 배틀에서 아사쿠라 유메가 카자미 학원 졸업 이후 요리 계열의 전문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위치한 곳이 섬 내 상점가라고 한다.[2] 관광용으로 지역 음료 제조사인 하츠네보틀링(ハツネボトリング)에서 샴마리(シャンマリー)를 제조해 내놓은 고랍 과라나(ゴラップガラナ)라는 브랜드로 내놓은 음료가 있긴 한데 맛이 없어서 현지인들은 안 마시고 외부 관광객만 마시는 모양(...). 작중에서는 고향의 그리운 맛이라고 해서 본토로 나간 사람들이 가끔 마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