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라 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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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倉 由夢 (あさくら ゆめ). D.C.II히로인.
키 153cm, 몸무게 38kg 쓰리사이즈 '''79-51-80''' , 생일은 1월 2일. 혈액형은 O형. 좋아하는건 목욕과 추리닝, 싫어하는 건 높은 곳과 끈질긴 사람. 보건위원이어서 카자미 학원의 각종 이벤트 때마다 바쁘게 돌아다니기도 하며 깐깐한 성격 덕에 풍기위원 보조업무를 맡기도 한다.
성우는 D.C.II와 D.C.II P.C.에서는 키노미 히지리. D.C.II P.S.와 TVA에서는 호리에 유이로, 공교롭게도 1의 P.S./TVA의 시라카와 코토리와 같은 성우.[1]
전작 히로인인 아사쿠라 네무의 작은 손녀. 언니와는 3살 터울이고 요시유키와는 1살 터울이다. 언니인 오토메와 함께 다카포2의 메인히로인. 오토메가 정히로인이라면 유메는 그림자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릴 적부터 요시유키와 함께 남매처럼 지내왔으며 부를 때도 오빠(兄さん)라고 부른다. 입버릇은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かったるい'(귀찮아나 성가셔 정도가 적당하다).
외모는 물론이고 요리를 파멸적으로 못하는 점, 풍기위원 업무를 해서 오빠를 교내에서 견제하기도 하는 점, 주인공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지만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대하는 성격 등 원조히로인이자 할머니인 네무를 엄청나게 닮은 캐릭터로 심지어는 '내숭모드'까지 완벽 재현되어 있다. 학교에서는 외모도 잘 꾸미고 성적도 좋아서 인기가 높아 팬클럽까지 존재할 정도이나, 집에서는 녹색추리닝에 안경이라는 상당히 폐인스러운 차림을 하고 다니며 요시유키에게 '밥 해줘'라고 조르는 게 일과. 어떻게 보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것이, 적어도 네무는 집안에서의 복장은 멀쩡했다.
이후 요시유키가 파자마를 선물하며 집에서의 옷차림도 조금은 개선이 되었다. 처음 받았을 때는 딱히 좋아하는 기색을 내비치지 않았지만 자기 방에서 거울을 보고 옷을 대보며 좋아하다가 요시유키에게 발각되어 당황하는 이벤트도 있다. 요리 역시 본편에서 자기 도시락을 요시유키가 먹고 쓰러지자 그에 충격을 받아서 특훈, 후일담인 S.C.에서는 식사담당을 맡을 수 있을 정도까지 실력이 올랐다. 다만 본편에서 5년이 지난 벚바람의 얼티메이트 배틀 시점에서도 요시유키는 여전히 유메의 독요리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오토메와 마찬가지로 술에 약하다. 아사쿠라자매 루트에서 감주를 마시는 이벤트가 있는데, 오토메와 유메 모두 얼마 안가 취한다. 오토메는 붕 떠서 아하하하하하 거리는 반면에 유메는 취하면 서러웠던거 화풀이하는 타입.
반대측의 오토메가 본인 루트에 들어가면 갈팡질팡하고 일관성이 없는 행동을 보여서 스토리의 완성도가 조금 떨어진 반면[2]에, 유메 시나리오는 D.C.II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루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G's매거진의 통합인기투표에서는 코토리의 아성에 범접도 못하는 나나카와는 달리 오히려 원조인 자기 할머니를 끌어내리고 상위에 오를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의 인기도 높은 아가씨. 그러나 1의 원조 히로인과 비교하면 그렇다는 거고 캐릭터 인기 자체로는 오토메와 나나카에게 밀리는 편이다. 그래도 D.C.II가 알려진 초기에는 D.C.II 히로인 가운데 인기 1위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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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을 손수건으로 정성껏 닦다가 주인공 때문에 깜놀하는 위의 CG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3 R의 벚바람의 얼티메이트 배틀에 따르면 2에서 5년 후 카자미 학원 졸업하고[3] 상점가에 위치한 전문학교에 진학했다고 했는데 요리관련 전문학교라고 한다. 때문에 요리 배틀에서 독요리를 만들던 이전과 달리 중화요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오토메가 자기 요리와 맞먹는다고 엉엉 울 수준이다(‥).'''할머니급의 독요리 센스를 지녔던''' 그녀가 작중 최상급 요리실력을 지닌 오토메가 자신과 맞먹을 정도라고 인증한 건 그야말로 괄목상대 수준을 넘은 굉장한 발전이다. 덤으로 여전히 요시유키한테는 내숭떨고 있다. 조카까지 보게 된 2 D.M 시점에서는 요리사가 되었는데[4] 아직 미혼. 요시유키가 오토메를 살리고 정의의 마법사의 계승을 끝내기 위해 카자미도리로 가기[5]로 하면서 조카 유우키를 아사쿠라 가에 맡게 되었다.


[1] 덕분인지 1&2 합본 PSP 버전 광고에서 유메와 코토리가 함께 게임을 홍보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더 무서운건 성우가 같음에도 불구하고 이 둘의 목소리는 '''확연히 다르다'''.[2] 이는 오토메가 지지않는 벚나무의 문제와 요시유키의 정체때문에 갈등한 탓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3] 요시유키는 1년 전 졸업했다고 한다.작중 배경이 4월이며,유메 및 미나츠는 1달 전 졸업했다.[4] 유우키가 제과, 제빵쪽에 더 소질있어 보여서 파티시에로 전직하는 건 어떠냐는 말을 한다[5] 이때 자기가 꾼 예지몽을 알려주는데 이게 요시유키가 카자미도리로 가기로 결심하는 결정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