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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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3년부터 시작된 한국방송대상은 한국방송협회의 주관으로 우수한 프로그램과 방송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지상파 통합 시상식이다. 방송의 날인 9월 3일에 열리며, 중계는 지상파 3사가 해마다 돌아가며 맡는다. 2020년은 MBC가 맡았으며, 2021년은 KBS가 맡는다.
한국방송대상 열린 직후인 9월부터 다음 해 9월 한국방송대상 직전까지의 작품들을 심사한다. ex) 202a년 9월 3일에 시상하고 202b년 9월 3일에 시상할 시에는 그 직후인 202a년 9월 4일부터 202b년 8월 4일까지의 작품들을 심사
2. 역사
1973년 10월 30일, 문화공보부는 ''''대한민국방송상''''을 개최했다. 이후 1976년 9월에 대한민국 정부(문화공보부)는 한국방송협회에 주최 자격을 넘겼고, 명칭도 지금의 ''''한국방송대상''''으로 바꾸었다. '한국방송대상'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방송의 날인 9월 3일 전후하여 개최하고 있다. 1977년엔 문화공보부에서 한국방송협회로 이관하고 대한민국 방송상에서 한국방송대상으로 명칭을 바꾸는 과도기로 미개최되었다.
3. 특징
한국방송대상의 특징은 초기에는 지상파에 한정되었으나 케이블, 종편으로 수상 범위가 확대되었다. 그리고 지역 방송사들도 상을 많이 받아가는데 지역 MBC가 압도적으로 많이 받아가며 지역 방송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경우가 있었고 심지어 뉴스도 대상을 수상하는 사례가 있다.
4. 한국방송대상 역대 수상작/수상자
5. 여담
-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대상을 수상하지 않았다.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이 부활한 건 2007년 서울 1945에게 대상을 주면서. 대상이 없던 6년간, 3개 부문[1]의 각 최우수상이 대상을 받은 것으로 간주했다. 2004년의 대장금이 그 예시. 문제는 최우수상마저도 없는 2001~2003년이다. '대상 공백기'로 보는 편.
[1] 각 방송예술, 저널리즘, 보도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