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K-POP고등학교 야구부
1. 소개
2017년 새로 창단한 고교야구부. 팀 창단 작업이 늦어져서 2017년도 고교야구 주말리그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며 봉황대기에 첫 선을 보인다.[2]
감독은 전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인 이승준, 투수코치는 전 LG 트윈스 투수 김민기,야수코치는 전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원석이다.
창단 후 첫 선을 보인 2017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광주동성고를 만나 3-14로 패했다.
2019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 창단 후 감격의 첫 전국대회 승리를 기록했다. 원주고와의[3] 1회전 경기에서 9회말 2-5로 뒤진 채 시작했으나 극적으로 3득점에 성공해 연장전으로 끌고갔고 10회초를 1실점으로 잘 막은 뒤 10회말에 끝내기 2타점 좌익선상 2루타가 터지면서 7-6으로 역전하였다. 1~3학년 전교생 106명의 소규모 고교가 대박을 냈다.
2020년, 학교의 특성화고 전환에 따라 교명을 광천고등학교에서 '''한국K-POP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 마치 꽃미남 아이돌들이 야구를 하는 것처럼 되었다. 교명 변경 후 첫 중계된 경기[4] 에서 고교야구를 관중들이 보라는 야구에 집중을 못 하고 이름에 꽂혀서 'KPOP고는 대체 어디임?', '가수 지망생 모임인 줄'과 같은 반응이 나왔다. [5] 물론 저게 야구부가 맞냐는 반응도 나오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