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모

 

성명
한대모(韓大模)
본관
청주 한씨[1]
생몰
1870년 9월 13일 ~ 1950년 9월 12일
출생지
평안도 박천군 남면 서송동[2][3]
(현 평안남도 안주시 송도리)
사망지
평안남도 박천군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한대모는 1870년 9월 13일 평안도 박천군 남면 서송동(현 평안남도 안주시 송도리)에서 아버지 한원제(韓元濟)와 어머니 인동 장씨 사이의 6대 독자, 무녀독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유인석의 문인으로, 1896년 7월 13일 유인석이 제천 의병을 이끌고 서간도로 이동할 때 개천에서 가담했다. 이후 부대를 재편성하며 저하된 사기를 양양시키고 행군을 지원했으며, 개천, 영변 등지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강계 전투에서 패한 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고, 출옥 후 고향에서 은거하다가 1950년 9월 12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한대모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장렬공파 30세 모(模) 항렬.[2] 인근의 송봉동과 함께 청주 한씨 집성촌이다.[3] 박천군 동남면에 서동리는 없다. 서송동의 오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