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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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한복숙(韓復淑)
본관
청주 한씨[2]
생몰
1907년 9월 11일 ~ 1933년 4월 8일
출생지
함경남도 정평군 문산면 풍양리[3]
(현 함경남도 정평군 풍양리)
사망지
경성부 다옥정 52번지 창옥여관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한복숙은 1907년 9월 11일 함경남도 정평군 문산면 풍양리(현 정평군 풍양리)에서 아버지 한국준(韓國俊)과 어머니 인동 장씨 장도원(張道元)의 딸 사이의 3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농업에 종사하던 그는 1932년 12월 함경남도 정평군에서 정평농민조합(定平農民組合)에 가담하여 활동하다가 정평경찰서에 체포되었고, 1932년 12월 8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불복하여 경성복심법원에 공소했지만 도중에 위장병 증세가 심해 1933년 4월 7일 서대문형무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그러나 4월 8일 오전 7시 경기도 경성부 다옥정(현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52번지 창옥여관에서 병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한복숙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1933년 1월 20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촬영된 사진.[2] 예빈윤공파 23세.[3] 인근의 기산리·남양리·덕화리·동천리·문흥리·원봉리·은흥리·중흥리·지양리·평흥리·풍성리와 함께 청주 한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