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레첼
[image]
대항해시대 4의 등장인물.
오리지널과 PK의 라파엘 카스톨의 시나리오만 등장하며 알카디우스 에우도시우스라는 청년을 조수로 데리고 있다[스포일러] .
라파엘 시나리오 초반에 훌리오 에르네코가 아테네로 가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아테네에 도착하면 무작정 자신과 조수를 배에 태워달라고 요구하는 그를 만날 수 있다. 마침 훌리오 에르네코가 아테네에서 찾던 인물이기도 해서 배에 승선한다. 다만 선원이 아니기 때문에 함선 어떤 곳에도 배치할 수 없다.
직업은 박물학자로 연구를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기 위해 배를 탄 것이다. 박물학자답게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아이템을 클릭했을 때 설명을 해 준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라파엘에게 패자의 증표를 소개를 해 주는 것도 그.
쌍둥이 형으로 똑같은 박물학자인 미하엘 폴크 레첼이 있다. 한스는 녹색 옷을 입고 미하엘은 빨간 옷을 입고 다니며, 학자답게 근엄한 한스와 달리 미하엘은 변태라는 차이점이 있다(…). 인물소개를 보면 훌리오에게는 자신이 살아있다는걸 형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어째서인진 훌리오도 모른다고 한다.
[스포일러] 실제로는 에이레네 에우도시우스라는 이름의 여자다. 배 안의 남자들이 해코지할까봐서 스승인 한스가 일부러 남장을 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