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건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한심석 전 서울대학교 총장은 그의 5촌 조카(당질)이다.[2]
2. 생애
한예건은 1878년 평안도 강서현(현 평안남도 강서군 덕흥동)에서 아버지 한용설(韓用卨)과 어머니 파평 윤씨 윤양선(尹養銑)의 딸 사이의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강서면 감리교 목사로, 1919년 3월 3일 강서군 강서면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뒤 1919년 8월 30일 등법원에서 소위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한예건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