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명
1. 개요
드라마 비밀의 남자의 등장인물. 장태훈이 연기한다. 나이는 1993년 생. 아역은 조이안.
2. 작중 행적
유정&유라의 남동생, 대철과 숙자의 친아들이자, 외동아들. 직업은 단역 배우이자 광고 모델. 인간 관계도에 보면 강예진과 애정 관련 플래그가 서 있는 것이 보인다[1] . 앞으로의 시청 포인트. 그 역시 한유라의 행적에 실망해 더 이상 가족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남이라고 생각한다. 큰 누나에게 호칭이 아닌 '한유라씨'라고 하고 자신에게 누나는 유정누나 밖에 없다고 하는 게 압권이다. 하지만 그 역시 뭔가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한유정이 자신의 누나인 한유라가 사망했다는 거짓말을 하자 뭔가 심상찮음을 느끼고 몰래 상황을 보는데 한유정이 차서준을 만다는 사실을 알자 형부이지 않냐며 따지지만 복수할 수만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말에 점점 불길함을 느낀다. 또한 한유정과의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비중이 없었던 그가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다.[2] 하지만 한유라가 이간질을 한다. 하지만 그 의견에는 찬성하며 그래서 차서준에게 이별하라는 말을 강하게 말한다. 게다가 이태풍에게 이걸 바탕으로 얘기하며 차라리 한유정과 다시 만나라고 하면서 두사람이 있는 장면을 보면서 둘을 돕는다. 유라가 걱정돼 찾아간 자신의 어머니를 밀친것을 그자리에서 목격하면서 유라에게 분노한다. 게다가 한유라가 한유정까지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더더욱 분노해 한유라의 가방을 내던져 버리고 여숙자와 함께 한유라를 집에서 쫒아내 버린다. 강예진으로부터 이별 선언을 받게 된다. 이유는 자신에게 맞추려는 게 힘들다는 말에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하다고 노력하겠다는 말을 하지만 설득하는데 실패하고 그녀가 가는 걸 지켜보기만 한다.[3] 그렇지만 예진에 대한 마음을 접은 건 아닌 듯. 동시에 또 악재가 터지는데 누나인 한유라의 그동안의 악행과 정체가 세상에 까발려지면서 그의 연예계 생활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확률이 높다. 그 때문에 여봉준은 한유라에게 '''걸림돌은 우리가 아니라 너다'''라고 말했을 정도. 한유라 재판이 끝난 후 배우로써 크게 성공하면서 '비밀의 여자'(...)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고,[4] 마지막엔 예진과 다시 사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