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풍(비밀의 남자)

 


DL그룹 법무팀장
'''이태풍/유민혁'''
'''배우: 강은탁'''
1. 개요
2. 캐릭터
3. 작중 행적
3.1. 순수한 청년 이태풍
3.2. 검사 유민혁
3.3. DL그룹 법무팀장 유민혁
3.4. 유정과의 진정한 재회
3.5. 복수의 길을 걷다, 그러나...
3.6. 서준과의 절연, 민우의 죽음
3.7. 복수의 난항. 그리고 재정비
3.8. 윤수희의 기억 찾기
3.9. 차서준에게 정체가 발각. 한유라주화연에게 복수 시작
3.10. 복수의 결말, 다시 이태풍으로
4. 평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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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어린 시절 사고로 일곱 살 지능을 갖게 되었다. 
[[한유정|유정]]을 사랑하지만, 유정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 [[한유라(비밀의 남자)|유라]]의 계략으로 인해 유라와 혼인하게 되지만, 어머니의 누명과 유라의 배신, 
그를 둘러싼 음모로 인해 죽음에 내몰리게 되고 가까스로 살아난 뒤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으로 뛰어난 인지능력을 갖게 된다. 

5년의 시간이 흐르고... 
태풍은 유민혁이라는 이름으로 검사가 되어 돌아온다.
그가 검사가 된 이유는 단 하나! 
옥중에서 사망한 어머니의 누명을 벗기고,
자신과 아이를 버리고 떠난 아내 유라를 응징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어머니의 뺑소니 사건에 접근하면서 진실이 DL그룹과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태풍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검사직을 내려놓고 DL그룹 법무팀장이 된다.



KBS2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남주인공. DL그룹 법무팀장. 1988년 10월 28일 생으로, 나이는 2021년 기준으로 34세. 혈액형은 AB형. 본래, 어릴 적 사고로 인해 7살 수준의 지적장애를 앓고 있었던 청년이다. 담당 배우는 강은탁, 아역은 조용진.

2. 캐릭터



춘천 식품업체 사장 이경혜의 아들. 한때는 공부, 운동 전부 1등을 차지했던 우등생이었다. 매우 순수한 성품을 지니고 있었고, 옆집에 사는 한유정을 사랑했지만, 중학교 시절 한유정에게 선물한 머리핀을 유정의 쌍둥이 언니 한유라가 몰래 가져가서 그걸로 친구들에게 자랑하면서 거짓말을 하다가 여학생들에게 궁지에 몰려 물에 빠지는데, 머리핀을 본 이태풍은 물에 빠진 한유라를 한유정으로 착각해 물에 뛰어들어 구하려고 하지만 한유라는 지나가는 남자에게 구출되지만 이태풍은 늦게 구출되면서 7살 수준 지적장애인이 되었다.
어린 아이들을 좋아한다. 2화에서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해 주면서 대신 다치기까지 하고, 자신의 아들[1]인 민우에게 자상한 아빠가 되었으며, 나중에 유민혁이 되었을 때도 공놀이하는 아이들에게 공을 주워주면서 재밌게 놀라고 친절하게 말하면서 갔을 정도.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게 되어 정상인이 된 후에는 원래 공부를 잘했다고 했지만 일반인들보다 더 우월한 지능을 가지게 되었다. 한 번 본 것을 절대 잊지 않는 뛰어난 기억력을 지녔으며, 병원에서 깨어난 후 옆에 있었던 병원 서류들이 전부 흩어졌을때 그 서류들의 순서를 전부 기억해내어 다시 원래대로 모아놨다.
그리고 유민혁 시절에는 성격이 180도 달라졌다. 지적장애인 시절에는 순수하고 해맑은 청년이었으나 현재는 냉정하고 무자비한 면이 생겨서 여숙자도 원래 이렇게 모진 애가 아니었냐고 할 정도로 완전히 달라졌다.
또한 신체능력이 상당하다. 사실 원래부터 큰 체격 덕에 지적장애인 시절에도 주화연이 매수한 춘천 조직폭력배 '동해파' 소속의 괴한들에게 납치 당했을 때 어느 정도 저항하며 괴한들을 잠시 따돌렸고, 나중에 자신을 각목으로 내리친 괴한을 찾기 위해 동해파의 졸개 한명을 한방에 제압했고, 한유정을 쫓는 사채업자의 부하 대여섯명을 팔로 막아 내고 발차기로 모두 쓰러뜨렸다. 거기다가 최준석을 죽기 직전까지 내몰은 한유라의 심부름센터 직원을 손쉽게 쓰러뜨리기까지 한다.[2] 게다가 한유정을 납치한 괴한들을 상대로 전부 제압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버티면서 한유정을 구하는데 성공하기까지 한다.[3]

3. 작중 행적



3.1. 순수한 청년 이태풍


7세 수준 지적장애를 가지며 평화롭게 살던 도중, 유정의 쌍둥이 언니 유라의 계락으로 자신과 관계도 없는 아이 때문에 유라와 결혼했다. 하지만 어머니 경혜가 강상현 뺑소니 살인 사건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죽었고, 유라에게 배신을 당했다. 게다가 모든 재산과 아들 민우를 잃고 유정과 유라의 어머니 여숙자와 유정에게 버림받았다.[4] 그러던 와중에 한대철이 주화연이라는 사람이 이경혜를 부르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말과 자신의 어머니 휴대폰에 주화연의 이름이 있자 주화연에게 전화를 한다. 주화연은 떨리는 심정과 믿을 수 없는 반응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자신의 정체와 왜 엄마 불렀냐고 아줌마가 엄마 부르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거고 엄마도 안 죽었을거라는 말과 엄마는 왜 불렀냐고 되묻는다. 후에 한유정이 민폐를 끼칠지도 몰라서 전화기를 빼앗고 죄송하다는 말을 한 후 끊었는데도 이 아줌마 때문에 엄마 죽은 거라고 분노를 표출한다.[5] 또한 경혜의 누명을 벗겨 줄 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었지만 주화연이 이를 막기 위해 사람들을 보냈고, 그 사람들이 자신의 머리에 각목을 맞춰서 바다에 빠뜨렸다. 다행히 윤수희에게 발견되어 목숨을 건지고 깨어났는데, 뇌손상을 입어 정상인으로 돌아오고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때문에 완전기억능력 수준의 엄청난 기억력을 가지게 되고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게 된다. 그 후 신분을 세탁하여 검사 유민혁이 되었고, 수희의 조카로 호적에 들어갔다.

3.2. 검사 유민혁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수희네 가족들과는 가족처럼 지내고 있으며, 신분을 세탁하고 그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사법고시를 위해 수희의 시동생인 상태와 함께 2년만에 돌아왔고 2020년 초에 검사가 되었다. 수희와 그녀의 딸 예진은 좀 늦게 돌아왔다.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정의감 투철한 모습으로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나가던 중 한유정, 한유라와 재회하며 그 중에서 자신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는 유라에게 절대로 자신의 흔적을 찾지 못할거다며 못을 박았지만 그 선언을 한지 '''몇 화만에 그 한유라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해진다.'''[6] 일단은 안 들키고 잘 넘어가긴 했다. 유정 같은 경우는 자신과 민우를 버렸다고 오해하여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유정의 집안을 박살내기 위해 숙자가 투자한 '모화건설'의 비리를 파헤쳐서 망하게 만들고, 숙자의 투자를 날려버리기까지 하였다.
얼마 후 DL그룹의 후계자 차서준을 만나서 서준의 상품 표절 의혹을 풀어주고 덤으로 서준의 목숨까지 구해주게 되어서 의형제를 맺었다.
어머니의 뺑소니 누명에 대한 실마리를 계속 캐내게 되고, 이 과정에서 DL 그룹의 상층부가 관련이 있음을 알아낸 그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일보후퇴 이보전진의 기회를 노린다.

3.3. DL그룹 법무팀장 유민혁


그 시기에 선배 검사인 강완석[7]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은 배우에게 뇌물을 받아 무죄로 풀어줬다는 의혹이 터져서 기회를 잡아서 DL그룹 법무팀장이 되려고 했다. 그러나 계획이 무산되자, 자신이 직접 나서서 완석과 그를 고용한 DL그룹 안주인이자 DL 장애인복지재단 이사장인 주화연의 사이를 틀어지게 만들어서 완석을 내보내고 자연스럽게 민혁이 DL그룹 법무팀장이 되었다.
여전히 한유정을 오해하여 계속 경계하고 있지만 그녀를 여러 차례 도와주면서 옛정을 느끼게 된다. 그것과는 별개로 유정이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예전에 서준이 말했던 첫사랑을 기억해내고 오해가 더 커지게 되고, 급기야는 유정과 서준을 재회시켜서 유라를 DL그룹 며느리에서 밀어낼 계획을 꾸미게 되었고, 결국 유정을 취직시켜서 서준과 재회시키는데 성공한다.

3.4. 유정과의 진정한 재회


그렇게 계속 DL그룹 법무팀장으로 일하던 중에 유정과 함께 간 동호의 유치원에서 동호를 도와주게 되어서 친분을 쌓았다. 그러나 유정에 의해 동호가 자신의 아들 민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자신이 유정을 오해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아직 서준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일은 미루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 유정은 여러 정황을 보고 자신이 태풍이라는 것을 확신하여 결국 정체를 밝히게 된다.
다시 한 번 유정과의 사랑을 키워 나가면서 동호와도 더욱 친분을 쌓아간다. 그러다가 유라가 자신과 유정의 관계를 알게 되고, 유라는 그 관계를 빌미로 태풍을 협박한다. 어쩔 수 없이 태풍은 유라의 일을 도와주게 되는데, 더 이상 유라에게 협조하기 싫어서 유라, 유정의 아버지인 대철을 끌어들여서 유라를 압박한다. 덤으로 자신과 유라의 예전 과거 사진까지 내밀어서 유라를 경악시키고, 그와 동시에 대철에게도 정체를 밝혔다.

3.5. 복수의 길을 걷다, 그러나...


유라를 더욱 압박하기 위해 수를 써서 민우의 출생증명서를 유라에게 보냈다. 그걸 본 유라는 멘탈이 붕괴되고 유정이 몰래 민우를 미국에 보낼 생각까지 하게 됐고, 숙자에게 민우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라고까지 한다. 그러나 숙자는 차마 민우를 보낼 수 없어서 기지를 내어 다른 곳으로 피신하고, 일이 거기까지 커질 줄은 몰랐던 태풍은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 판단하여 유라의 방송국에 자신의 사연을 보냈다. 추가로 5년 전 유라의 만삭 사진도 서준에게 보내고, 다른 호텔에 숨어서 유라를 유도하여 찾아오게 한 후 유라에게도 정체를 밝혔다.
유라에게 정체를 밝힌 태풍은 순순히 죗값을 치르고 서준과도 이혼하라고 했지만 먹히지 않았고, 유라는 그 사실을 숙자에게 말한다. 태풍을 찾아온 숙자는 유라를 한 번만 용서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유라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던 태풍은 숙자의 부탁을 매몰차게 거절한다. 그래서 유라는 사망한 진짜 유민혁의 고등학교 동창을 불러서 태풍의 신분 도용을 밝혀내려고 했지만 태풍은 서번트 증후군의 능력으로 위기를 무난히 모면한다. 결국 유라는 자신의 목숨을 걸어서 교통사고를 유발해서 그 사고의 사주자를 태풍에게 누명 씌워서 경찰서 유치장에 집어넣었다. 유치장에 갇힌 태풍을 본 서준은 어떻게든 태풍을 꺼내려고 하지만 병원에 입원한 유라가 서준에게 태풍과 유정의 관계를 말하게 된다.

3.6. 서준과의 절연, 민우의 죽음


서준의 목격 증언으로 경찰서에서 무죄로 풀려나지만 이후로 서준이 한유정과 헤어지라고 부탁하지만 태풍은 이를 거절할 수 없다며 미안해하자 서준은 크게 분노한다. 하지만 태풍은 유정의 부모로 인해 자신과 유정이 형부&처제 관계였다는걸 알게되면서 결국 유정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서준은 태풍과 유정이 헤어졌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서준은 자신의 방식대로 유정과 이어질거라고 말한다.
그러다가 이태풍은 민우(한동호)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말을 듣게되면서 자신의 의붓아들에게 신경을 쓰게되고, 골수검사를 하게되면서 자신과 민우가 서로 혈액형이 불일치 하다는게 나오자 서로 친자가 아님을 알게되고, 그동안 한유라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대해 분노한다. 태풍은 민우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도 민우는 누가 뭐래도 자신의 아들이라며 애정을 쏟아붙는다.
민우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유라와 한유라의 전 남자친구였던 최준석이었고, 유정과 같이 최준석을 찾기위해 SNS를 찾아보지만 쉽지 않았고, 마지막 선택은 친모인 한유라인데 한유라는 민우를 살리고 싶다면 자신의 과거가 담긴 USB를 넘기라는 말을 하면서 이태풍은 어쩔수 없이 민우를 살리기 위해 넘기고 만다. 하지만 한유라가 골수이식을 하러 병원에 가지만 후원자였던 차서준이 병원에 등장하면서 골수이식을 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이탈하면서 결국 민우는 골수이식을 못받고 사망하면서 이태풍은 그자리에서 통곡한다.
민우가 죽으면서 죽은 민우 앞에서 자신의 본명과 민우의 진짜이름을 말하고, 그동안 찾아다녔던 유라의 전 남자친구인 최준석과 만나면서 최준석에게 아들의 죽음과 그동안 있던 일에 대해 말하면서 한유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연합을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최준석이 죽었으며 한유라가 범인임을 의심하며 지금 그 사건을 조사중이다.

3.7. 복수의 난항. 그리고 재정비


유정이 유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서준에게 접근하면서 유정을 말리지만 유정은 이미 유라를 통해 태풍이 정체를 숨기고 활동하던 시절의 진실을 알게되면서 태풍을 멀리하고 태풍은 그런 유정이 걱정되어 매일 유정의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몰래 도운다. 유정이 서준 주변을 돌며 유라에게 복수하려고 하자 여전히 태풍은 유정을 좋아하고 있었다. 점점 유정이 유라에게 복수하려고 이를 악물고 나서게 되면서 활약이 줄다가 유라가 다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면서 행동에 나서기 시작한다.
유라가 유정을 납치하는 음모를 꾸미자 민우의 유골을 노리고 있었고, 이걸 눈치챈 태풍이 미리 다른곳으로 빼돌렸고, 납치된 유정을 구한다.
그러자 이제 본격적으로 복수하기 시작한다.[8] 가짜 임신이라는 사실을 퍼뜨린다. 그리고 기대하라면서 지금까지 숨겨왔던 진실을 다 까발려준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한유정이 한유라에게 납치당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한유정을 구하기 위해 괴한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나무 막대기에 머리를 맞은 태풍은 두통을 호소하게 되고, 유정이 병원에서 자신을 구한게 서준이 아니라 태풍임을 알게되고, 그러다가 태풍이 병원에 실려가자 유정은 태풍에게 가면서 조금씩 다시 엮일 조짐으로 가고있다. 유정이 태풍을 걱정하는 모습을 몰래 본 서준은 더더욱 태풍과의 갈등이 심해지고, 유정을 두고 서준과 점점 사이가 나빠지면서 유정을 위해서라면 복수마저도 포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유정을 향한 사랑을 보이면서 서준과의 갈등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태풍은 자신의 어머니의 누명을 벗길 결정적 증거인 강상현의 핸드폰을 찾는데, 그것은 주화연의 집 창고에 있었다.[9]

3.8. 윤수희의 기억 찾기


강상태가 이경혜의 사진을 보게되면서 정체가 밝혀지는 상황이 오고, 처음엔 강상태가 믿지 않다가 진실을 알게되어 이태풍을 돕는 조력자로 나선다. 서준이 윤수희서지숙이라는걸 알게되면서 주화연을 감싸려하면서 태풍에겐 또다시 위기가 오기 시작한다. 태풍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누명을 씌워 죽음으로 몰아간 범인을 찾는데 다시 행동에 나서면서 윤수희가 기억을 잃은것과 관련해서 차우석윤수희를 만나게 만든다.
서지숙에 대해 알게 되면서 차우석과 주화연으로 더더욱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었다. 윤수희가 주화연 & 구천수에게 살해당할뻔한 상황에 우연히 조사한 대포폰 번호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에게 누명을 씌운 인물과 변호가 동일하다는걸 알게되면서 강상태를 형사직에서 파면시킨 박진수를 찾아내면서 또다른 실마리를 잡으면서 강상태의 복직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차우석의 불륜 사건을 알려지자 차우석은 용의 선상에서 완전히 베제되었고 수사 범위가 주화연으로 좁혀졌다.

3.9. 차서준에게 정체가 발각. 한유라주화연에게 복수 시작


차서준이 한유라의 과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유정과 한유라가 자매로 살았다는것까지 알아버렸고, 한유정이 찾고있던 이태풍이 유민혁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리면서 서준이 3명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그래서 차서준으로부터 사직서를 내라고 압박을 받는데 모든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그만 둘 수가 없어서 차서준에게 한유라에게 복수하겠다는 건 똑같으니까. 같이 손을 잡고 한유라를 치자는 말과 복수가 끝나면 그만두겠다는 말로 연맹한다.
그래서 한유라의 학력위조를 퍼뜨리고 이제는 최준석의 일을 퍼뜨려 드디어 한유라를 몰락시킨다.
또한 서지숙이 구천수로부터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그리고 모든 사건이 주화연과 관련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증거가 없기 때문에 증거를 찾으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구천수가 30년전 서지숙을 살해하려는 증거를 찾았다. 모든 진실을 알았으며 자신의 엄마가 주화연으로부터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자신의 엄마보다 더한 끔찍한 고통을 주겠다며 복수의 칼을 간다.
그리고 주화연이 한유라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자 한유라는 이제 끝났다고 독백한는 과정에서 우연히 주화연의 옷에 페인트 자국이 있자 최근 주화연이 서지숙을 살해할 증거를 찾게 된다.
서지숙을 살해했다는 사실이 확실해지자 한유라부터 복수하고 난 후 다음은 주화연 너라고 독백한다.
또한 주화연이 비리를 덮기 위해 자신의 엄마가 누명을 씌운 것이라는 깨닫자 맛보기로 주화연이 최근에 서지숙을 살해했다는 것을 보낸다.
한유정이 윤수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며 모든 사건의 진실을 말한다. 5년전의 사건을 재수사를 하려고 하지만 그 중 한 증인의 말이 거짓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한유라한테 전화가 안되자 정신병원에 감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정신병원에서 자신의 어머니의 사건 증언이 거짓이라고 말하면 꺼내준다고 하자 당연히 한유라는 뻔뻔하게도 여기서 꺼내주면 하겠다는 말에 당연히 자백부터해야 꺼내준다고 하자 정말 꺼내줄거냐며 어떻게 믿냐며 묻자 자신은 너같은 쓰레기짓은 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하루 준다고 만약 대답하지 않는다면 평생 여기에 썩을 거라는 차가운 말과 함께 가려고 하자 처절하게 자신을 부르는 한유라의 모습에 비웃는다.[10]
결국 한유라는 제안을 받아들었지만 자기가 직접 경찰에 가서 자백을 한다. 하지만 약속을 지킬 생각은 없었으며 결국 한유라를 다시 정신병원에 감금시키게 한다. 또한 주화연이 강상현의 살해 사건에 대한 단서가 점점 모이고 있다. 주화연의 5년전 불법비리로 주화연을 잡는데 성공하지만 주화연을 끝까지 빠져나갈 구멍을 모색하면서 빠져나오자 이태풍은 분노한다. 두번째 증거인 한유정의 핸드폰을 통해 이경혜에게 누명을 씌워 동영상을 몰래 찍은 인물이 구천수임을 알아내지만 주화연을 무너뜨릴 결정적인 증거인 강상현의 핸드폰을 찾고있다.
주화연이 차우석을 회장직에서 해임하려고 음모를 꾸미자 이태풍은 강상태와 같이 차우석을 구하기 위해 병원에서 그를 데려와 주주총회장에 제때 모습을 들어내면서 주화연의 음모를 막는다. 주화연이 구천수를 시켜서 유민혁을 조사하는데, 이태풍이라는 사실을 들킬 위기를 피하지만 한유라에 의해 정체가 알려진다.

3.10. 복수의 결말, 다시 이태풍으로


그 사이 이태풍은 자신의 어머니가 사망한 병원의 CCTV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가 구천수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화연은 이태풍의 정체를 깨닫고는 본격적으로 경계를 하며 주민등록법 위반으로 체포당하게 만든다.[11] 하지만 이태풍은 이것을 미리 예견하고 자신의 지금까지의 모든 상황을 장성철 검사에게 말해서 무혐의로 풀려난다. 모든 사실을 알아버려서 그때 처음 주화연을 만난 것처럼 '''"아줌마 우리 엄마 왜 불렀어요?"'''라는 말로 압박한다. 게다가 모든 걸 다 밝히겠다는 말과 기대하라는 말을 남긴다.
이태풍은 최준석을 구해서 몰래 숨겨두었고, 최준석이 한유라에게 무슨일을 당할것에 대비해 최준석에게 위치 추적기를 건제주었다. 이걸 빌미로 한유라에게 역공을 할 계획을 세우는데, 한유라가 이태풍을 추적하면서 최준석이 살아있음을 알게된다.
또한 차서준이 어느 정도의 사실을 파악해서 자신을 설득하려는 과정에서 욱해서 모든 사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차마 주화연의 모든 범행을 말하지 못했다. 주화연을 잡기위해 강상태와 같이 최창범을 미끼로 함정을 파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직접적으로 살해한 구천수에게 복수를 먼저한다. 구천수가 도망치면서 격돌한 끝에 구천수를 제압하면서 죽이려고 하지만 다행히 강상태의 제지로 인해 무마된다.[12] 차우석에게 주화연의 과거 범행마저 말해버린다.
그런데 주화연의 사무실에서 두통을 느끼고 자신의 사무실에서 쓰러지면서 한유정이 발견하면서 병원에 입원하는데 한유정을 구하려다가 머리를 다친 영향으로 뇌수종이 생겼고, 빠른 시일에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도 주화연을 꼭 잡겠다며 한유정의 부탁에도 미룬다. 최준석이 깨어나면서 최준석을 통해 한유라를 잡을 결정적 증거인 만년필을 발견한다. 그리고 자신을 미행해 최준석이 입원한 병실을 알아낸 심부름 센터 직원이 또 뭔가를 할 것을 눈치채 미리 강상태에게 부탁해 강상태가 한유라가 사주한 심부름 센터 직원을 잡는데도 성공한다.
한유라와 주화연이 이태풍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한유라가 경찰서로 가는 이태풍을 보게되면서 한유라는 자신의 범행이 밝혀질것을 우려해 즉시 이태풍을 살해하려고 자동차 엑셀을 밟고 이태풍을 살해할려고 하지만 차서준이 대신 차에 치이면서 이태풍을 구한다. 주화연이 숨겨논 강상현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주화연의 범행을 알아버린 서준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주화연은 서준의 사고를 태풍의 탓으로 돌린다.
또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 범인을 찾는데 한유라임을 알고 이 사실을 한유정 가족들한테 모두 말한다. 그리고 여숙자의 도움으로 강상태와 함께 한유라를 체포하는데 성공하고, 차우석과 같이 경찰에서 받은 차서준의 핸드폰에 녹음된 주화연 & 한유라의 대화내용을 증거로 주화연이 자신을 살해하려는 증거를 찾아서 결국 주화연마저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그래서 재판을 하는데 주화연을 무너뜨릴 결정적인 마지막 증거인 강상현의 핸드폰을 차서준이 죽기전에 이태풍의 사무실 짐상자에 넣어두면서 그걸 입수하게 되면서 주화연과 한유라한테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데 성공하며 길고 길었던 복수의 여정을 끝마친다. 그러나 하필 뇌수종 때문에 쓰러지고 만다.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은 마쳤으며 한유정과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한유정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한유정은 프로포즈를 받게 되면서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4. 평가


어릴 적 성적도 우수하고 매우 모범적인 학생이었으나 한유정에게 선물했던 머리핀을 한유라가 몰래 가져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하다 그만 물에 빠져서 머리핀을 보고 한유정으로 착각해서 구하려 하다가 미쳐 물에서 빠져 나오지 못해 결국 7살 수준의 지능을 가진 장애인이 되어버린다. 사실상 한유라와의 악연은 이때부터 시작 되었으며 한유라의 욕심으로 인해 한유라와 애정에도 없는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서 어머니 이경혜가 주화연에 의해 살인 누명까지 쓰고 주화연에게 살해까지 당하게 되면서 집안이 완전히 파탄이 나버렸으며 이때를 틈탄 한유라에게 집과 재산까지 빼앗겨 빈털터리 신세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주화연의 계략으로 인해 정신병원까지 감금 되기까지 하는 등 사실상 한유라와 주화연으로 인해 처참하게 인생이 망가진 불쌍한 캐릭터이다.
이후 사고로 기적을 만나 다시 멀쩡한 정상인이 되어 돌아와 한유라에게 적극적으로 복수하려고 시도하거나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려고 하는 등 초중반까진 그럭저럭 사이다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늘 한유라에게 복수하겠다고 수차례 언급만 할 뿐 정작 제대로 복수 한 게 없어서 시청자들의 발암을 유발했었다(...). 더군다나 민우가 자기 친아들이 아님이 밝혀졌음에도 복수할 생각은 커녕 민우를 살리겠다고 민우의 친부를 찾아다니거나 한유라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유라의 약점인 과거자료를 건네주려고 하는 등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 더더욱 답답한 모습만 보여주어 평가가 더더욱 좋지 않게 되어버렸다... [13][14] 게다가 한유정이게 이젠 아예 '''복수를 포기하겠다'''는 발언까지 하면서 이 드라마 최악의 발암캐 인증까지 아주 제대로 해버린다(...)[15] 게다가 차서준이 자신과 한유라의 과거를 직접 조사해서 본인 앞에서 밝혀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한유라의 과거를 까발리는 것조차 무의미 해져서 더이상 활약할 여지조차 없는 줄 알았으나 후반부에 한유라의 학력위조와 최대 약점인 최준석의 살인을 까발려서 드디어 한유라를 거의 몰락시키는데 성공하며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진범이 주화연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됨으로서 어느 정도 입지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제대로 주화연과 한유라한테 복수하는데 성공한 뒤 본인이 그토록 사랑했던 한유정과 이어지게 되면서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5. 기타


  • 원래의 유민혁이라는 사람은 사망한 인물이며, 원래대로라면 주민등록도 말소되고 사망신고가 되었어야 할 사람이었으나, 이태풍의 공작으로 인해 그의 가족과의 협상을 통해 사망처리가 되지 않은 채 그의 신분세탁재료로 활용되었다.
  • 그가 복수에만 몰두한 탓에 한유라로 인해 오히려 인간관계가 박살나 버렸다... 대표적으로 차서준, 한유정[16]
  • 자가용은 현대 그랜저 6세대 후기형이다. 타이어 사이즈가 17인치인것으로 보아 2.5 프리미엄/프리미엄 초이스 혹은 3.0 LPI 프리미엄/프리미엄 초이스인걸로 보인다.
  • 복수를 하기 위해 DL 그룹에 들어갔는데, 이때까지 잘 안하다가 후반부가 되서야 제대로 복수를 하게 된다(...).
[1] 사실은 친아들이 아니었다.[2] 비록 방심한 틈에 심부름센터 직원의 가스분사기 공격에 당했지만 그래도 최준석이 죽는 것은 막았다.[3] 애초에 혼자서 6명이나 되는 괴한들을 전부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래도 그만큼 시청자들은 이태풍이 격투실력이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하게 된다.[4] 한유정은 민우를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태풍을 외면하게 되었다.[5] 지적장애인인데가 아무 것도 모르지만 정말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없는데 주화연이 누명을 씌우지만 않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으며 또한 이경혜가 죽은 것도 이경혜를 살해한 주화연 때문이다.[6] 과거 이태풍은 갑각류(새우)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한유라가 이걸 이용하여 음식에다가 몰래 갑각류 조미료를 넣었다. 유민혁은 함정이라는 것을 알고 알레르기 약도 챙겨갔지만 조금만 시간을 더 지체했으면 큰일날 뻔했다. [7] 이경혜가 뺑소니 누명을 썼을 때 주화연의 편에 섰던 담당 검사였다.[8] 아무래도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던 건 철저하게 한유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데이터 조작으로 퍼뜨린 건데 이걸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9] 이걸 차미리가 창고에서 발견하게 된다.[10] 사실상 한유라가 자신의 어머니 이경혜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되돌려준 셈이다.[11] 하지만 반응이 당황한 기색보다는 여유로운데 아무래도 거기서 모든 사실을 터뜨리려고 하는 듯하다. [12] 이태풍이 얼마나 분노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13] 다만 변론의 여지가 어느정도 있는게 한유라의 과거를 밝히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게 된 진범인 구천수와 강상현의 죽인 범인인 주화연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 안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만약 들키면 자신을 살해할게 뻔하기 때문인데다가 또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한유라 캐릭터가 워낙 발암을 이끌어 가는 최전선에 위치해서 그렇지 작중의 원한관계로 보자면 결국 '''"중간보스 따위"'''에 불과하다.-솔까말 한유라 하나 치워버리는 건 그녀의 신상명세를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넘친다.- 솔직히 지금까지 그들의 행적을 생각해보자 감쪽같이 누명을 씌웠으며 증거도 없이 살해했으며 자신도 죽일 뻔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증거를 찾기 전까지 밝히지 못하고 위협만 준다.[14] 민우가 자기 친아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도 민우를 살리겠다고 민우의 친부를 찾는 것 또한 지금까지 아들로 생각했는데 갑자기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어도 지금까지의 정을 버리기는 힘들다. 또한 아들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15] 물론 이건 한유정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한 말이었으며 복수는 아직 진행중이다.[16] 하지만 관계가 회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