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석(학교정벌)

 


'''한정석'''
韓定石

'''이름'''
한정석
'''나이'''
18세
'''소속 학교'''
보국 학교→대림 학교
'''점수'''
447점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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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학교정벌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주인공. 전 보국 회계이자 현 대림 책사다.

2. 작중 행적


2화에서 거적을 뒤집어 쓴 의문의 인물로 첫 등장했다. 당시 대림의 좌표와 몇몇 값나가는 물건들을 갖고 도주한 배신자들에게 주변에 학교가 있냐고 물어보는 것이 첫 대사. 이후 대림 학교에 가서 자기소개와 함께 '''대림을 대형 학교로 만들어 주겠다'''며 자신을 입학시킬 것을 요구한 뒤 영양실조 증세로 쓰러지고 만다.
3화에서 들것에 실려 대림 학교 건물로 들어가게 된다. 이때 이태민의 언급으로 5년 전까지만 해도 중형 학교였던 보국을 초대형 학교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깨어나서 식량 20인분을 거덜낸다(...). 물자가 부족한데 얼마나 혼자 먹어 재꼈냐고 묻는 마파람에게 대림의 현 상태에 대한 팩트폭력을 날리고, 그와 함께 옥상으로 간다. 왜 대림으로 왔냐는 마파람에게 바닥은 아무도 견제하지 않는다고 답한 뒤[1] 자신의 능력 물아일체를 보여준다. 그리고 더 이상 버틸 자신이 없다는 마파람에게 또 팩폭을 날리고(...) 투표를 제안한다.
4화에서 강당에 가 투표를 진행하는데, 백민재의 말에 충격을 받고 학생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마파람을 말린다. 그리고 자신에게 "이 x끼 누구냐"며 개기는 백민재를 날려버린다.
5화에서 자신을 대림에 넣는 조건 3개를 제시한다. 첫 번째 조건은 기숙사, 교복, 식사 포함 최상의 대우를 해줄 것. 두 번째 조건은 학교 간에 전투에 있어서 회장의 지휘권을 어느 정도 양도하여 '책사'라는 직책이 실효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줄 것. 세 번째 조건은 대림의 모든 학생들의 점수 향상을 자신에게 맡길 것. 단,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의문을 품거나, 태클을 걸지 말 것. 마파람이 이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인하자마자(...) 오태식 등 일반 학생들을 캐비닛 안에 가둬서 공부하게 한다[2]. 이 행동으로 인해 대림 학생회의 분노를 사 마파람을 제외한 학생회 여섯 명과 대결하게 된다.
6화에서는 황미나와 블랙잭의 선전 에 어느 정도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장정열을 능력으로 세뇌해서 조종한다! 그리고 장정열의 능력으로 이태민과 하세기를 리타이어시킨다.
7화에서 결국 마파람을 제외한 모든 학생회 멤버를 리타이어시키고 도발까지 하며 그와 승부를 겨루나, 탈탈 털리고 영점자 신세가 된다. 이때 드디어 사냥개를 찾았다며 썩소를 짓는다.
8화에서는 최경문을 공격하려는 마파람을 말리고, 상록과의 전투를 수락한다.
9화에서 배신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나, 마파람이 배신자들을 용서해 주는 것을 보고 그를 그저 그런 장기말이 아닌 한 명의 투자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보기 시작한다. 이후로 마파람에게 개기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세기의 요청을 받아들여 밤새도록 훈련을 진행한다.[3]
10화에서 상록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한다. 그리고 상록이 대림으로 쳐들어 왔을 때, 능력을 이용해 대놓고 법규(...)를 날린다.
11화에서 상록과의 전투 전략을 설명한다. 그리고 대림으로 침입하는 상록 학생들을 보며 능력을 사용해 전속력을 포함한 침투조 대부분을 포위하는데 성공한다.
12화에서 상대방 학교 학생회장(박승환)의 명찰을 빼앗아 상록의 시스템을 장악할 것과, 이를 위해 마파람이 박승환과 1대 1로 싸울 환경을 만들라고 지시한다. 이때 대림의 간부들에게 능력을 활용할 방법을 정리해 준 것으로 보인다.
13화에서 변수를 커버하기 위해 하세기와 이태민에게 카이저와 전속력을 상대할 환경을 제공한다.
15화에서 백민재가 채명희를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18화에서 학생회 멤버들에 비해 실력이 현저히 딸리는 일반 학생들에게 의욕을 불어넣기 위해 그 상황을 타개할 마지막 수단으로 희나리의 연설문을 인용하며 대림의 의지를 모아 놓는다.
이후 비중이 조금 줄어들었다가 21화에서 필드 롤러로 마파람을 공격하는 오모종을 본다. 힘이 일반인의 7000배에 달한 사람들에게 힘이 버프되었다는 재미있는 발상을 한다는 말과 함께 '''저 녀석은 힘 그 자체'''라며 싸한 분위기를 풍긴다.
23화에서 마파람과 박승환의 대결을 바라보면서 도대체 얼마만에 이런 싸움을 해보는 거냐며 눈물까지 흘린다. 하지만 싸움이 끝난 이후 마파람이 연합을 제의하자 심하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24화에서 연합을 제의한 마파람을 스스로 외톨이를 자처하는 무능한 놈이라고 깐다. 그리고 이 전투 이후에 잡을 상태를 순차적으로 짜놨었다며 짧게는 1년 안에 초대형학교가 될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한술 더 떠서 연합이라는 체제의 문제점을 읊으며 분노를 표출하지만, 마파람의 이상을 듣고 수긍한다. 하지만 완전히 받아들이진 못한 듯 벽을 만들거면 단단하게 만들라고,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험하다고 조언한다. 이후 대상 연합 협약을 만든다. 문제는 한정석이 상록전에서 모습을 드러낸 덕분에 보국 회장인 송민우에게 꼬리를 잡히게 된 것(...).
25화에서 마파람이 점수를 밝히지 않은 이유를 적어놓은 대자보를 곳곳에 붙이고 다닌다. 그리고 어디서 학교의 수리를 맡기냐는 질문에 빚을 지워놓은 놈들[4]이 있다고 대답한다.
26화에서 대림과 상록의 학생들에게 전술을 가르친다. 그리고 강하영이 던진 몽키 스패너에 맞아 뒤로 넘어진다(...). 이때 그가 강하영의 전남친이었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27화에서 강하영에게 대림과 상록 학교 건물의 수리를 의뢰한다. 이와중에 강하영이 희나리를 언급하자 화내는 것은 덤. 이후 어디서 대금을 구하냐는 말에 세상에서 가장 유-능한 자신의 능력은 예지조차 가능하다며 안북의 침입을 예언한다.
28화 대부분이 한정석의 보국 회계 시절 과거회상이다. 이때 회장[5]의 명령에 따라 노역장을 시찰하러 왔다며 권이리를 번개로 지지고 있었던 전아성을 제지한다. 이후 강하영이 노역장에서 급조한 피뢰침으로 전아성을 공격하려 하자, 천년구를 발동해 막는다. 이것이 한정석과 강하영의 첫 만남이었다.
29화에서 강하영을 제압하지만, 그 능력을 높이 사 거철 학생들에게 자유를 준다며 스카우트 제의를 한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수리가 끝나자 대금 지불을 요구하는 강하영에게 배째라는 소리를 하고, 진상 전용 감옥으로 끌려간다. 그리고 대책도 없이 거철에 온 것 때문에 같이 갇힌 대상 연합의 간부들에게 두들겨 맞는다(...). 이후 강하영의 과거 회상에서 그녀가 차별주의자들에게 갈굼당할 것을 대비해 끌어안고 사진을 찍는다! 26화의 전남친 떡밥이 풀린 셈.
30화에서 전아성이 노역장에 남아있던 거철의 학생들을 죽였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그의 '''셀프로 죽었다니까요''' 발언에 실종으로 처리해 주겠다며 능력을 발동하지만 자신이 뒤집어 쓸 것이라는 말에 위에서 버티면서 잘근잘근 밟아주겠다며 참는다. 하지만 전아성이 '''한정석이 희나리를 죽였다'''라고 말하는 바람에 결국 능력으로 머리를 꿰뚫어 버린다!
이후 거철의 진상 전용 감옥에 수감되는 바람에 비중이 없다가, 33화에서 자신을 부르는 강하영에게 '''"더럽게 시끄럽네. 옆에 있다, 꼬맹이."'''라고 대답하며 등장한다. 전아성이 거철을 습격한 사이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펑펑 우는 강하영의 머리에 손을 올리며 저 망령(전아성)을 죽여 진짜 자유를 주겠다고 선언한 뒤, 그대로 싸움에 임한다. 능력을 발동한 후 전아성의 능력 번개 화살에 신경이 지져진다! 이후 빌어보라고 협박하는 전아성에게 일침을 날리고 '''이딴 촉수물 같은 능력으로 보국 학생회에 올랐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6]이라고 말하며 물아일체 제 0장 거신병을 발동한다!
34화에서 보국의 전성기를 이끈 공로자로 언급된다. 거신병을 발동하며 거철에 용접되어있던 안북 학교 건물을 떼어내고, 거철을 개조해 거대 로봇 형태로 바꾼다. 이후 역시 너는 내려다보는 게 제맛이라며 도발하고 그대로 찍어눌러 버린다.
35화에서 전아성의 공격을 막고 파운딩을 시도한다.하지만 살아남아 거철 내부로 들어간 그에 의해 거신병의 팔을 뺏긴다. 이후 자신이 져도 보국이 계속 쫓을 거라 말하는 전아성에게 '''보국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선언한다! 그 후 전아성의 마지막 한 방에 고전할 뻔하지만, 강하영과 친구들의 협공에 숨통이 트인다. 그리고 고유 능력 현상변형, 유레카를 사용해 역으로 공격한다. 정정당당하지 않다는 전아성에게 '''"꼬우면 너도 동료 만들어!!!"'''라고 대답한다! 그렇게 승리를 거둔 뒤 빈혈과 신경에 누적된 데미지로 쓰러진다.
36화에서 들것에 실려가며 대림과 상록 학생들을 풀어달라고 한다.
37화에서 거철 보건실에서 일어난다. 이때 무려 '''안경을 벗고 있었다!''' 옆에서 간병하다가 자고 있던 강하영을 깨우려고 딱밤을 날리는 것은 덤(...). 결국 딱밤을 맞아서 화가 난 강하영에게 주먹으로 맞은 뒤 마파람이 능력으로 안북 학교 건물을 부순 것을 듣는다. 대상 연합이 병문안을 왔을 때 화를 내며 마파람에게 베개를 던지지만 강하영과 박승환의 쉴드에 진정한다. 이후 대상 연합과 거철을 세트로 묶지 말라는 강하영을 반쯤 협박해 거철이 연합에 들어오게 한다.
38화에서 쌍안경으로 주변을 관찰한다. 그러다가 마파람, 박승환, 강하영의 말을 듣고 따라잡히면 폐교당한다며 일갈하지만 세 사람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하며 3시간정도 더 달린 뒤 1시간동안 정박하자고 한다. 하지만 정박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사회 기동타격대가 공격해 오고, 생각보다 빨리 왔다며 읊조린다.[7]
39화에서 미하일의 공격을 받은 상록 건물을 본 뒤 아직 기동하고 있다며 대림 학생회를 안심시킨다. 이후 자신이 직접 공격하겠다는 마파람에게 상대가 거리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며 말린다. 사사회 기동타격대가 공격해오는 것을 보며 마재란의 계획을 파훼할 방법을 생각한다. 문제는 그것이 아직 멀쩡한 대림 학교 건물과 미끼가 될 학생들 일부를 희생해 추격을 피하는 것이어서, 마파람은 표정을 보자마자 양심에 가책이 가는 생각했냐며 묻는다.
40화에서 마파람과 함께 방송실에 쳐들어가 시간이 없다며 방송을 연결하라고 지시한다. 기동타격대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학교를 희생해야 한다는 방법을 듣고 망설이는 마파람에게 대림 뿐 아니라 상록, 거철도 마파람을 믿고 연합에 가입했다며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늘 옳진 않지만, 소를 위한 대의 희생은 더더욱 옳지 않다며 의견을 피력한다. 그 후 마파람이 할 수 없다면 자신이 대신하겠다며 나서지만,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마파람의 말을 듣는다. 방송이 끝난 후 원래 규모가 커지고 지켜야할 사람이 많을수록 냉철한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고, 지금의 모습이 지금까지 보여왔던 모습 중 가장 리더답다고 말하며 마파람을 위로한다. 이후 성요한 일행이 미끼로 자원하고, 작전을 설명한다. 작전 설명이 끝난 후 중형 학교 연합에 가면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것이 확실하냐는 성요한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다. 마지막으로 마파람에게 한 마디만 하자는 성요한의 요청에 그에게 무전기를 넘긴다.
41화에서 강하영과 박승환의 보고를 들는다. 그후 눈물을 흘리는 마파람을 위로하는 대림 학생회를 보며 희나리의 마지막을 떠올리며 울고 만다. 이후 이 모습을 본 황미나와 하세기에게 의외라는 말을 듣고, 정신들 차리라며 소리를 지른다. 이때 지금 정신 차리지 않으면 이 학교를 위해 희생하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하는 것은 덤. 중형 학교 연합의 영역에 들어와 서준수를 만나고 호의가 지나치다며 의심한다. 그리고 마파람과 함께 저녁 만찬에 초대받는다. 저녁 찬에 참가하기 위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언젠가 대림 연합도 이렇게 될걸라고 말하는 마파람에게 중형 학교 연합이 전무후무하게 특별할 뿐이라고 말한다.
42화에서 자신과 마파람을 저녁 만찬에 초대한 고연화에게 과분한 대접이라며 의심하지만, 배나 채우고 가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고연화에게 무슨 꿍꿍이가 있냐고 묻는 마파람에게 뱃속에 구렁이가 100마리는 족히 있을 거라며 일갈한 후 직접적으로 위협을 가할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43화에서 중형 학교에서 소비했던 신용이 다 빚이라고 말하는 강하영에게 사치를 부리던 거였냐며 눈을 부라린다. 이후 여조돈과 신용 추심원단이 학교 기물에 빨간 딱지를 붙이자 지X 났다며 읊조린다. 여조돈에게 그 빚이라는 게 얼마냐고 물으며 어디서 남에 학교에 스티커 놀이질이라며 따지지만 그동안 대림 연합의 신용 사용 내역을 보고 마저 붙이라고 말한다. 뒤늦게 학생들이 쓴 신용을 조사한 뒤, 연합 학생들을 강당에 불러모아 극대노하며 신용 사용 내역을 뿌려버린다.[8] 그 후 학생들을 똥 쓰레기들(...)이라 부르며 중형 학교 연합에 학교가 50% 넘게 넘어갔다고 경고한다. 마파람이 신용을 다시 채워 넣으면 지분이 넘어갈 일은 없다고 묻고, 강하영도 돈 벌면 되는 것 아니녀며 물어보지만 구닥다리 중형 학교에서 나온 물건은 제 값 주고 살 사람이 없을 것이고, 서비스를 팔려면 연합에서 나온 사업자 증명증이 필요한데, 대림 연합을 먹으려는 중형 학교 연합이 증명증을 줄 리가 없다고 일축한다. 이후 도박하다 온 블랙잭을 보며 뭘 사왔나며 화를 내지만, 전부 따온 것임을 알고 카지노로 가기로 결정한다.
44화에서 카지노에서 호구 잡기로 돈을 따는데, 2시간 동안 8개 테이블을 쓸어버린 블랙잭에게 미들랜드의 지배인인 가가카가 다가오자, 쫓아낼 생각이냐고 묻는 마파람에게 VIP실로 데리고 갈 거라며 안심시킨다. VIP실로 들어간 후 고연화에게 개수작을 부려놨다며 기싸움을 하지만 만점자인 마파람과 본인을 가진다는 속내를 들은 뒤 VIP 게임을 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대림의 지분 전부와 중형 학교 연합에게 지불받은 지분 전부를 걸자고 하지만, 도박이란 서로 손가락을 걸고 하는 법이라며 깔끔하게 거절한다. 그리고 고연화가 덤으로 얹어줬으면 하는 것을 묻는데... '''이 상황이 전부 한정석의 계산이었던 것이 밝혀진다.''' 일부러 빚을 져 VIP실에 가는 상황을 만들었던 것. 어쨌든 그 질문에 중형 학교 연합이 갖고 있는 '''보국의 지분 12%'''를 얹어달라고 한다!
45화에서 보국의 지분 12%를 걸게 된 상황이 자세히 밝혀진다. 평생 겪어보지 않은 호의에, 대림 연합원들이 눈이 돌아갈 거란 사실을 일찍이 계산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리지 않았다. 오히려 작전 회의 및 내부 시스템 확립이라는 핑계를 두며 마파람을 묶어두었을 뿐이었다.그 이유는 평소 자신의 연합원들에게 관심이 많은 그가 분명 이 신용 시스템이 빚이라는 재앙임을 빠르게 눈치챌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분이었다. 한정석의 계산대로 대림 연합은 분에 넘치는 휴양을 즐겼고, 동시에 100%라는 지분에 눈이 먼 중형 학교 연합은 무슨 조건이든 들어줘야하는 내기 자리에 앉게 되었다. 이것이 사건의 전말. 그와중에 데스노트의 계획대로 패러디가 나온 것은 덤. 이후 보국 지분의 12%를 걸어야 하는 이유를 묻는 고연화에게 ''''인상적이니까.''''라고 답하고, 그 이유를 들은 고연화는 크게 웃으며 한정석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후 중형 학교 연합에서 뭔가를 거는 상황에 어리둥절하는 대림 학생회에게 여유넘치는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으라고 말하지만 마파람을 제외한 전원이 멍한 표정을 짓는 바람에 이런 X끼들을 어떻게 여기가지 데리고 왔냐며 띠꺼워한다. 그렇게 대림 연합과 중형 학교 연합의 1대1 격투가 성사되고, 5승 중 2승을 먼저 확보하는 상황이라며 안심하는 순간 가가카가 넘겨준 밴 픽을 받고 어떻게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려고 환장했다며 이를 간다. 결국 그 조건을 받아들이긴 하지만.
46화에서 대림, 상록 거철 학생회를 불러모아 중형 학교 연합과 학교를 걸고1대1 격투를 하게 되었음을 알린다. 중형 학교 연합이랑 한 판 뜨기로 했냐는 강하영의 질문에 한 판 뜨는 거 맞다며 인정한다. 이후 너희의 책임이 있다며 학교를 잃고 싶지 않다면 최선을 다해 협력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승리 플랜 한 가지가 있다며 정보력의 차이를 이용해 중형 연합 학교의 간부진들을 공략하기로 한다. 그 후 대진표를 공개하는데[9], 전부 대림 학생들이라 당황하는 학생들에게 거철과 상록 간부들의 데이터는 이미 시장에서 팔리고 있디며 데이터가 전무한 대림의 학생들을 투기장에 내보내기로 했다고 말한다.
47화에서 하세기에게 잔머리로 이겼던 카이저 막시마와의 전투는 잊으라며 극한의 숙도를 만들라는 조언을 해 준다. 이와중에 카이저를 시저라고 잘못 부른다.

3. 능력


S+급 능력 물아일체.
제 0장 거신병
제 1장 거인의 손[10]
제 2장 마리오네트
제 4장 천년구
제 5장 판의 미로

4. 기타


  • 18화와 30화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보아 비리와 청탁 때문이 아닌, 보국 학교 내의 권력 싸움에 휘말려 퇴학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28화의 과거회상에서 나온 투블럭이 댓글창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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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모습. 옆에 있는 사람은 보국 3등 학생 시절의 강하영이다.
  • 30교시에서 전아성의 발언을 통해 희나리를 죽였다는 의미심장한 떡밥이 있다.
  • [11]
[1] 이 말을 하면서 대림이 발할라 학교를 피해 외벽을 부수는 장면을 지켜본 것이 드러났다[2] 34화에 나온 전아성의 회상에 의하면 보국에서도 같은 방법을 사용한 모양이다.[3] 성과가 있었는지, 하세기는 한정석의 안경을 부수는데 성공한다.[4] 거철 공업 특성화 학교다. 한정석이 언급한 빚이란 보국의 노역장에서 거철의 전교생을 탈출시키고, 건물을 넘겨준 것.[5] 희나리로 추정된다.[6] 촉수물과 경기도 오산 드립이 한정석의 첫 개그씬인지라, 베댓에서는 난리가 났다.[7] 이때 강에 발을 담그고 있었는데, 다른 학생들이 그 물을 마시거나 수영하는 장면이 나오는 바람에 베댓을 포함한 댓글창에서 인성드립이 흥했다.(...)[8] 이때 신용을 한도까지 끌어다 쓴 학생들이 3000명 중의 800명, 50%이상 쓴 학생들이 1500명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극대노할 만한 상황이긴 했다![9] 1라운드 하세기, 2라운드 백민재, 3라운드 이준혁, 4라운드 마수정, 5라운드 미정[10] 이 능력으로 상록에게 거대 법규(...)를 날렸다.[11] 단순 드립으로 끝낼 말은 아닌게, 지금까지 한정석과 엮인 여자들(희나리, 강하영, 마재란)은 전부 금발이다.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