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한(더 게이머)/작중 행적

 

상위 문서 : 한지한(더 게이머)
더 게이머의 주인공 한지한의 작품속 행보를 정리하는 문서.
1. 1부
2. 2부
3. 3부
4. 4부
5. 5부


1. 1부


평범한 고교생 한지한은 게임을 너무한 나머지 더 게이머라는 능력을 각성한다. 한지한은 일상에 열중하며 살고 있었지만 2화부터 그렇지만은 못하게 되었다. 2화가 시작되면서 갑자기 권시연과 환성곤의 싸움을 목격하게 되고, 이어서 그 싸움에 휘말렸다. 갑자기 권시연을 습격한 환성곤이 허상 결계에 들어온 그를 인질로 쓰면서까지 권시연과 싸우려 들었기 때문. 이에 그는 자신을 붙잡은 블랙 슬라임을 관찰과 잡아뜯기로 격퇴하고 풀려났다. 블랙 슬라임을 쓰러뜨린 후, 주변을 둘러보니 환성곤은 사라진 뒤였고, 그와 권시연의 싸움도 끝난 뒤였다. 이후 권시연의 추궁을 받으나 침착하게 대처한다. 그리고 권시연에게 자신이 누군지 소개했으나 한지한이 질문할 차례인데도 불구하고 권시연은 그의 얼굴과 이름만 기억하고 물러갔다.
이후 학교에 지각한 대가로 담임 선생인 도기현에게 엉덩이를 맞았다. 그리고 스킬 물리내성을 얻었으나 기뻐하지 않는다. 안습. 어쨌건 허상 결계 내에서 목격한 것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조사하기로 결심.
한지한은 자신의 관찰능력을 통해[1] 자신의 친구 신선일이 범상치않은 인물임을 알고 있었는데, 이후 신선일에게 뇌물을 주어 자신이 선천 능력자라는 것과 어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된다.[2] 그리고 그는 어비스에서 살아남기 위한 결의를 다진다.[3]
허상결계의 몬스터를 없애고 스킬 노가다와 스킬북을 통해 한지한은 점차 강해진다. 그 외중 몬스터가 떨어뜨린 돈과 어비스에서 거래되는 고가의 물건들을 보고 한지한은 능력의 편의성에 적응해 나간다. 도중에 만난 환성곤의 딸 환성아를 도와주게 되면서 서먹서먹한 환성곤과의 관계도 조금은 나아졌...다?
그뒤 환성곤이 고용한 학살의 마녀와 대전사와 협동해 고렘을 조종하는 흑마법사 단체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고렘 제작스킬북을 얻게된다.[4] 환성아의 병[5]을 고치기위해 환성곤이 준비할즈음, 한지한도 그 사실을 알고 도우러 가게된다.
검은영혼의 엄청난 가치에 어비스에서 온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사태는 점차커져 어비스에서 '''대한민국 최강의 10조직'''인 대한십문 '''회사'''가 개입한 상태였다.[6]한지한은 잔챙이 몇놈 처리한뒤에 엄청난 갭차이에 손가락만 빨게된다. 학살의 마녀가 활약하는 와중에도 권시연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던 한지한은 더욱 더 먼치킨인 회장과 환성곤의 싸움이 시작되면서 조금씩 잊혀져 간다.
그러나 환성곤이 기력을 소진할때에 나타나 지금까지 숙련도를 만렙으로 올린 연혼요상결을 넣어주며 환성곤은 기력을 되찾고 이는 곧 회장이 가진 '''자본'''의 한계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된다. 그 뒤 환대를 받으며 학살의 마녀 '''''로리'''''키아노의 제자가 되는것으로 1부는 끝난다.

2. 2부


2부에서 한지한은 로리키아노의 제자가 되었으며,[7] 던전 형태의 허상결계를 발견한다.[8]이곳의 몬스터는 깊이 들어갈수록 레벨이 강해지며 점차 좋은 아이템을 내뱉었는데 들어가지 말라는 신선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한지한은 던전에 들어간다. 그 와중에 학교 반장 김유진이 허상결계 안으로 들어오자 도와주게 되고 로리키아노의 개입으로 반장이 무사히 귀가하면서 사태는 일단락 되는듯 했으나...
인형술사 인형진에게 반장은 납치당하고 로리키아노가 전화를 받지않자 한지한은 반장을 구하러간다. 결국 한지한은 인형진과 싸우게 되지만 엄청난 실력차에 고전한다. 고렘소환으로 멀리서 간을 떠보던 한지한은 이대로는 승산이없다 판단하고 지능 스테이터스에 몰빵하면서 기술위력이 한층 증가한다.[9]
인형진이 마력이 떨어지며 점점 초조해하자 한지한은 온갖 아이템과 스텟 자유도로 마력바닥날 틈이없는 자신에게 전세가 기울었다고 판단한다. 로리키아노의 말에도 한지한처럼 마력회복에 집중하는 마법사는 드물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이어진 장기전에서 한지한은 메즈기 꼴값 떨기(...)를 이용해 결정적인 틈을 만들게되고 인형진의 마력이 바닥나면서 한지한의 승리로 끝난다.
여기서 한지한은 노움에게 부탁해 건물안에 납치된 사람들을 찾아낸다. 만약 그들이 잡혀갔다면 당했을 일에 한지한은 이를 갈게되고 기절해있는 인형진에게서 묘한 살의를 생각한다. 쓰레기를 치우자는 생각과 함께 인형진을 죽일까 생각하던 한지한의 앞에 신선일이 나타나 그를 말린다. 그에 한지한은 정신을 차리는데 그의 앞에는 놀랍게도 신선일 외에도 수학선생님이 있었다.

3. 3부


3부에서는 또다시 회사에 의해 반장이 끌려가게 되자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근데 그 인맥들 수준이...[10][11] 이후 신으로 각성한 회사의 회장, 아크컴퍼니와 대면하는데 의외로 반장을 풀어달라고 설득하니까(...) 순순히 풀어준다.
이후 한국에 돌아온 로리키아노의 일을 돕게된다.[12] 이를 위해 용궁에 가서 동해용왕과 대면하는데 용왕은 천부문과 단의문의 협력을 얻어 천부인을 모으라 이른다.[13]
이후 가면교라는 집단의 습격을 받아 후퇴한다. [14]
그후 천지당주의 조언을 받아 골렘에 인공정령을 넣어 세력을 만들고 그 자신도 엄청나게 수련해 매우 강해진다.[15]

4. 4부


4부에선 가면교에게 잠식당한 연혼문을 구하기 위해 활동하는데 현실에서 봉사활동을 간다는 식으로 가면교를 염탐갔다가 가면교의 성녀인 신유화와 대면하여 적대하지만 우선은 서로 물러나기로 한다.
이후 가면교와 싸우는 한편 연혼문의 부문주와 문주의 힘을 영원한 능력 강탈로 빼내어 권시연에게 주어 권시연을 강하게 만들어준다.
집을 둘러싸서 공격하고 있던 신유화와 직접 대결하는데 중급 능력치 향상의 물약으로 일시적이지만 '''지능이 700을 돌파하여 반신의 마력을 얻는다!''' 이후 신유화를 죽이지 않고 제압하려다가 역으로 정신침식을 당한다. 게이머의 정신은 모든 정신계 공격을 막아주지만 신유화 역시 선천능력자이기에 서로간 어느정도 간섭하는게 가능하다고.
그뒤에 천부문의 중재로 한지한과 신유화의 일대일 대결을 하여 이기는쪽의 말을 듣기로 하고 다시 싸우게 된다.
신유화는 연혼문의 영체화와 신성연계로 한지한과 대등하게 싸우지만 한지한도 기존에 만들어놓은 골렘으로 마력을 공급받고 치유용 골렘으로 체력을 회복을 회복하는 식으로 맞서고, 신유화의 정신 침식도 쿼드스펠인 강대한 마력의 정신 증폭을 사용하여 역으로 밀어낸다.[16] 이후 정신 파쇄로 신유화를 제압한뒤, '''헥사 스펠'''[17]인 강요된 종속의 계약을 사용하여 신유화를 제압하고 하수인으로 만든다.
이후 신유화에게는 세가지 명령을 내린다.[18]
1. 한지한 본인에게 해가 될만한 행동을 하지 않을것.
2. 한지한이 신유화의 힘을 원할때 무리가 가지 않는선에서 빌려줄 것.
3. 한달에 한 번, 신유화가 만들 수 있는 마력의 10%를 상납할 것.
사건이 끝난 후, 권시연이 한지한 집에서 살게 된다. 연혼문의 무공을 모두 배워 한지한도 흑염의 영체화를 쓸 수 있게 됐고, 그상태로 마법까지 쓸 수 있다고.
가면교는 아예 한지한의 휘하 세력이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더 게이머의 권능을 얻은 신유화가 강해지면 한지한 역시 경험치를 얻는다고 하니 성장속도가 배이상으로 빨라졌다!
집에 찾아온 어비스 옥션의 한국 지부장인 성마현과 계약을 하여 차후 어비스 옥션이 원하는 물건을 한번 만들어 주는걸 조건으로 고성능의 아이템을 다량 받는다.[19]
양의태극진경을 권시연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자 '교육'이라는 패시브 스킬이 생겼는데, 하필 스킬 설명에 "종의 번식을 위해서는, 생명체 스스로가 가진 기술과 방법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되어 있어서, 독자들이 "번식을 위해서?!"라고 섹드립들을 치고 있다(...). 뭐 아무튼 권시연에게 양의태극진경을 교육하고, 그 결과 권시연은 흑염과 청빙을 동시에 다루는 태극의 영체화가 가능 및 상대방에게 디버프를 걸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한가로이 보내다가 허상결계에서 태어나는 괴이들과 요괴들을 처리하는 일종의 '청소'를 하다가 갑자기 괴이의 수는 물론이고, 요괴의 수마저 급격히 증가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한지한은 천부문에 있는 풍세영과 정보를 얻기 위해 천지당주에게 조력을 얻어 신선일을 찾으러 간다. 그렇게 신선일을 찾기위해 날아간 곳은 불국사에 위치한 단의 문이 관리하는 금성신라의 유적지. 그곳에서 뒤틀린 공간의 주인이라는 천외천 급의 강자와 싸우던 신선일을 발견한다. 신선일이 말하길 본인도 여기에 있다가 갑자기 쳐들어왔다고. 그리고는 뒤틀린 공간의 주인을 쫒아내려고 신선일에게 양의연혼태극신공을 교육시켰는데 선일이 가진 천부혼원신공과 결합되어 천부역리혼원태극연혼신공이 되면서 내공 재설정, 욱체 재구성이 발동해 선일이 죽을 뻔한다. 다행히 단의 검이 지닌 불멸의 능력덕에 살아난다. 그 이후, 힘을 합쳐 뒤틀린 공간의 주인이 대리로 보낸 원격조종인형을 부숴트리고, 때마침 지원하러 온 단의 문의 에이전트인 진보라와 단의 문의 호문쿨루스인 연이안에게서 네크로노미콘이라는 크툴루RPG와 관련된 사령술을 얻게 되어 부활능력자가 된다.[20] 본래 단의 문은 시간 끌기용으로 지한을 보낸건데 예상을 깨고 격퇴한것이다.
그리고 잠시 한숨을 돌렸다가 강해지고자 하는 권시연이 구해온 무공들을 하나로 합친 '진 태극천부연혼신공'을 교육시킨 권시연과 함께 천경을 찾으러 가덕도라는 섬에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나인스게이트의 일좌인 금오도의 최고전력, 금오십천군 중 한명인 모래(홍사진)를 다루는 장천군의 방해를 받게 된다. 하지만 장천군이 3명의 실력을 우습게 본 탓에 방심을 해버렸고, 이 틈을 타 한지한이 장천군의 정신을 공격해 물러가게 만든다. 한바탕 싸움이 끝나고 다시 천경을 찾으려다가 갑자기 가덕도에서 이상한 기운이 3명을 감싸고, 3명은 한국의 세계수인 신단수가 있는 허수공간, 신시에 강제로 들어오게 된다. 그곳에서도 천외천급의 강자인 어둠의 추종자라는 인간을 보게 되고, 앞서 싸웠던 힘이 약화되어 제대로 싸우지 못했던 뒤틀린 공간의 주인이나 3명의 실력을 얕잡아 보고 방심한 장천군과는 달리 제대로 된 천외천급의 힘을 보여준 어둠의 추종자를 어찌저찌 물러가게 한다. 그 이후 천부문에게서 신단수를 찾아준 답례로 크나큰 보상을 받고,[21] 그 뒤에 천부문은 단의 문과 협력해 신단수를 확보하고 신단수의 힘을 이용해 영약을 잔뜩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22]
하지만 짧은 휴식도 잠시, 세계수를 찾으러 떠났던 로리키아노가 한지한을 습격한 용병인 조영환을 시켜 한지한을 지옥으로 데려와 자신을 구출하게 하려고 지옥으로 데리러 오게 시켰으며, 한지한은 로리키아노를 구하러 조영환과 함께 지옥으로 향한다. 지옥에서 어느정도의 돈도벌고 여러마법서도 구비한 한지한은 조영환에게 강화를 시켜주고, 로리키아노가 갇혀있는 72악마의 서열 1위인 바알의 한빙지옥에 도착. 로리키아노를 구하려 하지만 이를 감지한 바알과 지옥의 정령들 막으려 한다. 하지만 순순히 당할 한지한이 아닌지라, 저번에 뒤틀린 공간의 주인과 싸우고 나서 그에 대한 방책으로 뒤틀린 마력의 공간을 만들어내어 공격을 막고 아직 남아있는 고렘을 움직여 깽판을 만든다. 그리고 그틈을 타 감옥을 마법사의 영지로 만들고, 마력을 극렬하게 집중하고 공간 왜곡을 사용해 감옥 바깥으로 나오는데 성공한다.
감옥 바깥으로 나와 조영환의 친구를 구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갑자기 또 다른 지옥의 정령이 등장해 한지한을 붙잡는다. 이에 한지한은 먼저 조영환과 그의 친구, 그리고 로리키아노에게 비상용 지팡이를 쥐어주고 공간 왜곡을 통해 지옥 바깥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본인은 싸울 맘이 없다는 지옥의 정령과 얘기를 시도한다. 지능 스탯을 6이나 내어주고 6개의 질문권을 얻은 한지한은 조인혜의 본질과 바알에 대해 묻고 그에 대한 답을 얻으나, 갑자기 바알이 공간을 찢고 나타나 감옥에 나타난다.[23] 그런 바알이 나타난 한지한은 바알이 말한 얘기를 추론해 여러 정보를 얻어낸다. 하지만, 바알이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으니 값을 치르라며 한지한을 압박한다.
바알은 한지한을 자신의 장난감으로 삼을 속셈이었지만, 다행히 지옥에게 보호받은 수 있는 질문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지옥의 근원인 조인혜에게 저지당한다. 바알은 뭔 짓이냐며 따지지만, 조인혜는 꿀리지 않고 어디 한번 해보리는 식으로 말하자[24] 바알이 한 번 당했다며 한지한의 지략을 크게 칭찬하고 박장대소 하며 한지한의 쇄골에 낙인을 새기고 물러난다. 그리고 조인혜에 의해 열사지옥으로 튕겨져나간 한지한은 로리키아노&조영환&다혜와 합류하고, 이 과정에서 로리키아노가 쇄골에 새겨진 낙인을 보자 극대노를 시전하지만,[25] 한지한의 '게이머의 정신'이 있기에 납득하고 넘어간다. 그리고 조영환이 들어온 문으로 나가야 한다며 저승문이 있는 제주도로 향한다.
제주도로 돌아온 후에 한지한은 조영환과 헤어져 로리키아노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고, 욕실에서 씻고 나온 로리키아노는 한지한에게 정말 고맙다며, 그에 대한 답례로 대전사의 계약을 맺는다. 대전사의 계약 내용은 로리키아노 문서 참고. 그런데 갑자기 찾아와 제작을 의뢰하는 성마현 때문에 골때리려 하다가 성마현이 부족한 재료나 마력을 대 줄테니 제작스킬 레벨을 올라라는 말에 꾀를 내어 자신에게 1억 기준의 마법 제작 물품 레시피 100개를 주고, 그 100개가 떨어져갈 즈음에 다시 새로운 레시피로 모아서 100개를 달라고 제안하자, 성마현은 약간의 손해가 있을지라도 이를 군말없이 받아들인다. 그리고 바깥으로 나온 로리키아노에게 거래의 신이 만들었다는 어비스 옥션의 기원과, 가이아와 신들, 마법사나 마녀의 역사에 대해서 좀 더 알려준다.[26]
그리고 로리키아노와도 파티상태로 들어가고, 로리키아노에게 마력을 건네주는 관계가 되었다.[27] 사실상 한지한의 마력은 거의 무한이나 다름이 없으니, 그 마력을 로리키아노가 끌어다 쓰면, 본인의 마력까지 합쳐 몇 배는 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지한이 로리키아노보다 마력이 월등히 많다고 해도, 마법 실력은 로리키아노보다는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의 집이 고렘생산공장이 되었다고[28] 알려주자 경악하며,[29] 이제부터는 제대로 된 게임폐인 극렬 열일 모드로 돌입하기로 한다. 그 이후에 고렘 1기에 1억씩 받아 600억을 벌었고,[30] 자신이 집에 세운 마탑을 한단계 더 개조한다.[31][32][33]
그것을 지켜보던 권시연이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한지한은 가면교와 연혼문, 천부문을 포함해 악(惡)하지 않은 조직을 제외한 '''서울에 해당하는 모든 어비스에 속해있는 중소규모의 조직을 치워버리고 자신의 영역으로 삼아버리겠다고 선언'''하고, 곧바로 고렘들을 내보내 서울 점령을 시작한다.[34] 모니터링으로 한지한의 고렘과 능력으로 가차없이 무너지는 조직을 보는 권시연과 로리키아노는 단의 문이 싫어할 수 있지 않겠냐 걱정하고, 이에 한지한이 천부문이 있으니 별 문제는 없을 것이고, 정 문제가 있다고 하면 지들쪽에서 자기쪽으로 쳐들어오거나 연락이 올테니 그냥 이대로 관람하자고 하다가, 갑자기 신선일에게서 위협적인(?) 문자가 온다.

'''선일: 야! 이 미친놈아! 너 무슨 짓 하고 있는 거야!'''

이 말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선일이 집으로 찾아오고, 한지한이 하고 있는 세력전에 대해 큰 문제를 알려주는데, 그 문제란 바로 한국의 나인스 게이트인 단의 문과의 전면전을 치르려는 것과 거의 다름없다고 한다.[35] 그리고는 단의 문의 에이전트인 진보라가[36] 한지한과 얘기를 나누려 찾아온다. 진보라가 무력을 선보이자, 한지한은 마력을 봉쇄해 이를 막는다[37]. 그리고 진보라에게서 요즘들어 큰 일이 일어난다는 얘기와[38] 단의 문과 조력자인 커넥션이 이어져있는 조직에 대한 리스트를 받고서 리스트에 없는 조직과 그 조직이 있는 지역은 삼키든 말든 알아서 하라며 사상력을 가공해 만든 마력의 50% 상납 규칙제한도 지키라고 하며 물러간다.[39] 하지만 리스트에 있는 세력에 대해서 잘 모르니 일단 세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천지당주에게 견문을 구하러 방문한다. 천지당주는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하며,[40] 한지한의 동네에 있는 (비정규직 마법사: 이그지텐스 이터)도[41] 문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천지당주에게서 기억의 구슬을 얻어가 정보와 조언, 경고를 얻고, 이리저리 굴린 끝에 4개의 조직을 남겨두고 있었다. 로리키아노는 잠깐 일 때문에 출타 중. 그 와중에 한지한의 세력 넓히기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아무튼 아까 얘기로 돌아와서 살펴보자면, 일전에 로리키아노와 한 판 뜨던 연금술사 집단인 '검은 바위'. 북유럽에서 싸움의 기술을 얻어가지고 와서 백병전에 특화된 '발할라', 네크로맨서 집단인 '사령의 손', 인신공양으로 악마술을 주로 사용하는 '악마화'.[42] 이 4개의 조직을 모두 합하면 800명 이상의 능력자들이 있다고 한다. 숫자가 많긴 해도 가면교의 힘을 빌릴 것 까지도 없으니 자신의 고렘 숫자로 밀어붙이기로 한다.
결국 볼 것도 없이 한지한의 승리. 검은 바위는 망연자실하고 목숨만 부지해 돌아갔고, 악마화는 대한십문보다 더한 새X가 아니냐며 욕하고 돌아갔고, 발할라는 그냥 튀고, 사령의 손 보스는 다른 조직에게 빌붙든가 하라며 튀었다. 결국 한지한은 레벨 1이 오르고 사령의 손 보스와 악마화의 수장이 만든 초연혼결정 악마심장을 회수해 고렘들과 합체시켜 현재 최고의 병기로 만들었다. 그리고 일이 마무리 된 후에 자기가 점령한 지역에 방어 시설과 결계, 보호막 발생 시설, 고렘 생산 공장, 거기다가 각 지역에 단의 문에게 납부할 사상력 변환 장치 건설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실에 버젓이 일하는 어비스 옥션 한국 지부에 찾아가 저번에 성마현이 자신의 제작레벨을 올려주고, 그 대가로 [근원력 환원 변환 장치]를 만들기 위한 노동 계약을 지키러 향한다.
그리고 성마현과의 협상으로 일단 시간의 방 기준으로 하루 7시간 노동으로 딜을 봤다. 그 결과, 본인이 원하는 것도 만들고 어비스 옥션과도 딜을 보면서 [근원력 환원 변환 장치]를 드디어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보답으로 성마현이 몇 가지 더 보너스로 어비스에 대해서 알려준다. 태초의 존재, 세계를 창조한 창조주의 힘이 담긴 것 중 하나가 바로 [근원력 환원 변환 장치]라고 한다. 가이아는 허상공간을 만들어내고, 세계를 빛과 그림자로 분리해버린 존재로서 아주 강력하지만, 창조주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존재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어비스에서의 존재들은 대다수가 절대악이지만, 때로는 필요악이기도 하다는 조언을 명심하라고 알려준다.
4부 115화에서 그간 잡아둔 어비스의 악인(惡人)들을 가둔 마력 생산 시설을 만들어 놨음이 드러난다. 사이클 운동 기구처럼 생긴 강재 마력 생산기로 달린만큼 마력을 생산하며 생산량에 따라 식사도 차등 지급, 유희를 위한 PC방도 만들어놨다. 물론 사양은 거지같으며 인터넷도 보는것만 가능하지만. 또한 평생 나갈수 없다. 사람 죽이는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사이코 살인마들인만큼 영구 격리 시킨것.
그 뒤로 집에 돌아와 다시 세력을 넓히려고 머리를 쥐어짜며, 고양시를 장악한 대한십문 중 하나의 세력인 산선문(山仙門)의 하위 세력인 '연단고독문'이라는 벌레와 독을 다루는 어비스에 속하지 않는 일반인들도 잡아다가 자원으로 삼는 집단이 있는 고양시를 점령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를 알아차리고 있던 연단고독문의 문주, 독고연화가 한지한 일행과의 전면전를 준비하고, 한지한도 로리키아노와 권시연을 대동하고서 한바탕 전쟁을 치르게 된다. 여기서 뜻밖에 요괴선사인 독고연화의 진정한 강함을 실감하고, 이에 금주까지 파쇄당한 로리키아노는 리타이어한다. 하지만 한지한의 공허 마법으로 독고연화를 당황시켜 밀어붙이는 데까지는 성공. 권시연은 로리키아노와 함게 빠져나간다. 하지만 독고연화도 비장의 수단으로 한지한을 자신의 본체, 초월적 버섯 슬라임인 고독연단로에 빠뜨려버려 일부 얻은 가이아의 힘을 사용하지만, 마력을 몸으로 쥐어자낸 한지한에 의해 그의 아공간, 인벤토리에 갇히게 된다.
이후 독고연화는 한지한과의 영혼 종속 계약으로 한지한의 수족이 되고, 독고연화와 정신을 차린 로리키아노의 설명으로 가이아의 세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43] 설명을 듣고 나서 수련 및 파밍을 하던 도중, 단의 문의 메신저이자 대한십문 중 하나인 율도국의 수장 홍길동이 찾아오고, 그에게서 이제 얼마 안 있어 금오도와의 전면전쟁응 치르고 협력하라는 반 강제적인 말투를 듣게 된다.
결국 한지한은 일행들과 상의하여 단의 문에게 협력하기로 결정. 하지만 단의 문의 주된 적인 금오도가 가만히 있을 쏘냐, 암암리에 자무와 자술이라는 비익조 요괴선사를 보내어 한지한을 살해하려 들지만, 오히려 한지한이 역공으로 이들을 잡아[44] 마력 공급원으로 쪽쪽 빨아써먹게 된다. 이를 알아차린 금오도에서도 금오십천군의 회의가 열리고, 한지한에 대한 당한 분노심을 가지고 있던 장천군이 다시 나서게 된다.
시간이 또 흘러 단의 문과의 딜도 무사히 보고, 독고연화의 성장과 한지한 본인의 성장. 이에 한지한은 대한십문 급도 함부로 가지 않는다는 자연산 던전에 사냥을 간다.[45] 그런데 뜻밖에도 사냥을 하던 도중, 이곳에서 한국 신화시대의 삼대신 중 하나인, 환웅단검 신화의 우사를 만나게 되고, 우사는[46] 한지한을 자신의 뜻을 전할 자로 삼으며 한지한에게 임무를 내린다.[47] 한지한도 우사에게서 이를 수락하고, 우사는 하렘왕과 워크 마스터, 금의마선에 대한 동향을 알려주고[48] 다시 사라진다.
그때 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장천군이 한지한을 습격하고, 한지한의 데카 스펠을 대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까지 하고서 한지한을 밀어붙이지만, 한지한도 자신과 합체했던 보스몬과 독고연화의 조력으로 진흑영체화를 시전, 스스로 마법을 무시하는 질량병기가 되어 장천군을 밀어붙인다. 결국 장천군을 죽여버리고, 그가 가지고 왔던 보패들을 박살내어 몰수해간다. 하지만 낙천자인 장천군은 한지한에게 영혼이 봉인되기 전에 재빨리 튀어 금오도의 봉신대로 도망친다.[49] 결국 이 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제대로 느낀 한지한은 지금보다 더더욱 강해져야겠다며 다짐한다.

5. 5부


장천군의 위기를 무사히 건너고, 자신의 강점을 생각하며[50] 세력확장 및 로리키아노가 누누히 말한 개인적인 강함 성장을 목표로 움직이기 시작한다.[51] 생각을 한 한지한이 인공정령을 만들어 독고연화를 도우면서 그를 대신할 제작스킬로 만들어지는 것을 통솔하고 관리할 존재를 만들려고 한다. 인공정령을 얻기위해서 정령계로 향하려는 한지한의 계획을 들은 로리키아노나 권시연이 차라리 관리 인력을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며 신유화를 말하자, 한지한은 잠시 고민하더니, 독고연화가 적당한 보수를 주고서 고용을 하는 것이 어떻겠댜고 설득하자 한지한이 이를 받아들여 잠시 가면교에 다녀와[52] 신유화의 허락을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세력의 이름을 '플레이어'라고 정한다.
하지만 관리직을 구했을 뿐, 세력의 확장이나, 강함이나, 제작도 문제인 상황. 결국 특제 감옥에 갇혀있는 비익자무술을 만나러 간다. 한지한은 둘에게 세력확장을 위해서 자신이 도울 수 있는 한, 자신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한에서 둘을 도와주며 도와주는 노력을 하겠다며 멩세까지 해주면서, 그와 동시에 자신의 부하가 되어달라고 제안한다. 이를 들은 자무는 거절하지만, 자술은 생각해보겠다며 어비스 측에서 상당히 온건한 축에 속하는 한지한에게서 희망을 가져보자며 자무를 설득한다. 그 말에 자무는 한지한에게 금오십천군 중 한명인 진천군을 죽이고 그녀의 영혼을 가져오라며 진천군의 정체와 금오도주에 대해서 알려주고 그녀를 잡아오기까지 10년의 기한을 준다. 그리고 그 10년의 기한동안 자무와 자술은 한지한에게 협력하기로 약조한다. 하지만 단의 문과 금오도의 전쟁 중, 또 다른 나인스게이트 중 하나인 러시아의 벨리 료트가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다.
일단 한지한은 자신의 일을 하기로 하고 고렘 5천기를 양산한다.그리고 이중 절반을 납품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유화가 지금껏 누구도 죽이지 않았던 니가 사람을 죽이는 무기를 만들어 제공하는거라고 일침을 날리고 지한은 눈 돌리지 않기로 했다고 답한다.
지한은 자신이 단의 문에 마정석을 제공하지 않는 방임자의 입장을 내세웠다면 후에는 단의 문과 대한십문을 적으로 돌리게 될게 뻔하고 자신도,시연도, 로리키아노도, 유화도 하렘왕 진다전처럼 단신으로도 나인스 게이트를 박살낼 수준이 아닌지라 협력을 할수 밖에 없으며 마정석을 전쟁물자로 제공한 시점에서 이미 손에 피를 뭍히게 된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마정석을 단의 문의 누군가가 사용해 그걸로 금오도의 사람을 죽이게 될거고 자신은 그걸 알면서도 건냈고 그간의 통상적인 거래와는 다른거라는걸 충분히 인지 했고 자신의 가족, 자신의 주변을 지키기 위해서 피를 뭍혀야 한다면 해야 하며 자신의 세력에 있는 이들을 잃고 후회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다짐한다.
이후 로리키아노의 설명을 받들어서 자신의 본진을 강화시킬 악마들을 소환하기로 한다. 여러가지 방면으로 특화된 악마들, 하지만 한지한은 후방지원이니 방어를 급선무로 삼는다. 이에 로리키아노는 최하급 악마인 움브라를 한 100~200마리 소환해서 이 녀석들의 그림자 결계로 물리적 & 마법적 공격을 막고, 정신계 방어의 대비로해서 공간계 마법으로 방어도 은근히 잘하는 최하급악마인 카니움을 알려준다. 한지한은 각각 200마리 + 보너스로 2배로 계약 및 고용해서 자신의 방어대비 전력을 대폭 늘리고, 또다시 생산에 열을 올려서 추가로 만든 고렘 전체 5만개 중에서 절반을 단의 문에 납품한다. 이에 독고연화는 토사구팽을 걱정하지 않냐고 묻자 지한은 고렘은 자신을 권능으로 제작된 것이니 자신의 권능에 간섭하지 않는 이상 제어권을 빼앗을수 없는데 지한은 선천능력자의 정신공격이 아니면 전부 무력화하는 게이머의 정신이 있으니 될리가 없다. 즉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렇게 당당 할수 있었던것. 그런데 갑자기 독고연화가 손님이 왔다고 알리더니, 러시아의 나인스 게이트, 벨리 료트의 간부, 집행관 아냐 아나스타샤가 왔다고 알려준다.
아냐 아나스타샤가 한지한에게 온 이유는 어비스 옥션에 제작해주었던 [근원력 변환 장치]의 제작을 의뢰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한지한은 단의 문과 껄끄러운 사이가 될수 없었기에 목적을 설명해주지 않는다면 의뢰를 수락할 수 없다고 하며 거절하지만, 오히려 아냐 아나스타샤는 폭소를 터뜨리며 자기 희생주문을 이용해서 한지한을 벨리 료트의 영역, 러시아 북쪽의 북극으로 보내버리고 만다.
한지한은 로리키아노와 통화후 어떻게던 돌아가려 하지만 난데 없이 날아온 미사일에 허상결계로 피하고 기다리고 있던 아냐와 다시 만난다. 아냐는 다시 한번 벨리 료트로 초대하지만 사실상 납치를 당한 지한은 이미 기분이 상할대로 상해서 거절하고 이에 아냐는 무력을 쓰기로 한다.[53] 당연히 앉아셔 당해줄 생각 따윈 없는 지한은 장천군과의 2차전에서 선보인 진 흑염 영체 기간틱 모드를 발동하고[54] 여기에 9개의 마법을 시전후 합치는 노나 스펠로 신성의 거신을 발동해 신장만 3km의 거인으로 변한다. 이 말도 안되는 광경에 아냐는 이건 예지에 없었던 일이라며 경악한다. 이후 아냐와 본격적으로 싸우지만 하필 아냐는 반인반령에 눈의 정령이라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끝없이 살아난다.
결국 아냐에게 적대 감정이 없다는걸 확인후 벨리 료트의 본거지로 이동해 라스푸틴과 대면한다.
라스푸틴은 거칠게 초대한 것에 대해서는 거짓 지도자 단의 문이 자신의 제안을 받아 드리지 않아서라고 답한뒤 이후 한지한이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묻자 ' 고민후 보류'라 답해준뒤 예지 능력에 대해 짧게 설명해주고[55] 벨리 료트와의 영구 동맹을 제안한다.이에 한지한은 라스푸틴의 말대로 고민에 빠진다. 벨리 료트가 뭐하는 작자들인지에 대한 정보가 없기에 거절해도, 동의해도 뒤가 찝찝하단 것. 독고연화는 벨리 료트가 한지한에 대한 평가를 높게 하고 있다고 알려주고 지한은 영구 동맹이 가능한지를 묻고 라스푸틴은 맹약의 마법을 사용하면 가능하다고 답해준다.
지한은 자신이 나인스 게이트의 한 자리를 차지한 조직과 영구 동맹을 맺을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를 묻고 이에 라스푸틴은 지한이 미래엔 '''하렘왕에 거의 근접할수 있을 정도로 강해질수 있다'''고 답한다. 지한이 터무니 없는 소리라 믿기 어렵다고 하자 라스푸틴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고서 지한의 권능 더 게이머는 전무후무한 것이라고 설명을 시작한다. 권능 더 게이머는 인과(因果, 원인과 결과)를 무시하는 능력, 그것도 어느 한 계통에 한정하지 않고 광범위하게 인과를 무시하는 능력이며 이는 어비스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던 능력이기 때문이다. 인과를 무시한다는것은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의념기도 인과를 일부 무시하지만 한지한의 권능만큼은 아니라고 말해준다.
대표적으로 일권파천은 목표보다 지한의 마력이 높을때라는 전제가 붙지만 방어를 반드시 무시하는 공격기로 지한은 자신의 마탑의 마력을 모조리 끌어오면 23조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마력을 지니게 되는데 어비스에서 이 정도의 마력을 가진 개인은 없기 때문에 인과를 제대로 무시하는 공격기가 되는것이다.
뿐만 아니라 음양건곤요상결은 상처 재생의 인과를 무시하며[56] 제작은 제작 과정이라는 인과를 무시한다.[57] 마법은 스킬로 사용하면 고속 캐스팅이 가능하고 게이머의 정신으로 정신계열 공격은 무시하고 게이머의 육체로 인해 상처를 입는다고 전투력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애초에 칼에 관통 당해도 칼을 뽑는 순간 육체가 복구 되는거부터가 말이 안되는 능력.
이러한 면만 봐도 한지한과 동맹을 맺을 가치는 충분하지만 다른 면을 보고서 동맹을 제의하는것이며 그것이 뭐냐 묻는 지한에게 밑천을 다 내보일 수는 없는거라며 대답을 거절하고 이제 돌아가라고 말한다. 어차피 고민하고 있으니 결정하면 연락을 달란것. 이에 지한은 자신의 예지능력 타로카드 점술을 사용하기로 한다.


[1] 상대의 프로필과 레벨, 이명등이 다 보인다.[2] 간단하게 말하자면 마법등이 존재하는 일종의 뒷세계이다. 그들이 현세에 보이지않는 이유는 일반인은 볼수없는 허상결계 때문.[3] 어비스에는 능력자들의 에너지를 착취해 '''자원'''으로 써먹는 자들이 있다. 하지만 한지한은 이때 이러한 사실을 몰랐고 몬스터를 죽이면 실제돈이 드랍되는 편리성도 알지못했다. 뜬금없이 말하는 이 부분은 개연성이 좀 떨어진다. [4] 처음엔 어비스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한 땅의정령 노움과 역할이 혼동되었으나 둘의역할은 완전히 다르다.[5] 검은 영혼의 소유자라서 생기는 병, 영혼자체가 문제이기에 한지한의 주요 힐링스킬 연혼요상결 로도 진통효과밖에 주지 못했다.[6] 이 회사는 최근에 생겨난 단체로 회장과 사장등의 지시아래 그들이 말하는 '''자본'''을 통해 수로 밀어붙이는 형태다. 거기에 이 회장은 여러 사람들의 자아를 하나로 합친 통합 사념체다. 그 합쳐진 자아가 비어버린 육체를 조종한다.[7] 2부 초반에 마법을 사용할때 "마나의 사역자로서 명한다. 법칙이여 일그러져 나의 의지를 관철시켜라." 라는 캐스팅 주문이 있었지만 얼마 못가 사라졌다.[8] 5층까지 깬 전리품으로 따지면, 현금이 무려 '''1억3천 5백 만'''원, 거기다가 오러 바디의 부가효과가 있는 코볼트 킹의 반지와, 독이빨의 반지, 리자드 킹의 시미터, 피부미용 슬라임 점액질(로리키아노가 탈취).[9] 여기서 한지한의 지능이 263이고 인형진의 지능이 120 이었다. 사실 그전에도 지능으로 밀리지 않았는데 고전한게 이상하다. 사실 더 게이머의 레벨 밸런스는 그저 강함의 차이를 보여주는 선에서 끝난다고 봐야한다. 레벨 수십차이나는 상대도 쓰러뜨리는 것을보면 중요한것은 그 차이를 극복하는 '''공략'''에 있다.[10] 권시연이나 신선일외에도 천부문을 통해 '''나인스 게이트의 일좌를 차지하고 있는 단의문과 검은 악마 환성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11] 로리 스승님은 바빠서 돕지못하는대신 하렘왕에게 연락을 해놓는다.[12] 단군신화에 나오는 신단수를 찾고있다. 세계수를 찾고있고 그를 위해 각국의 신화속 나무를 찾는듯.[13] 이 용왕은 문무왕이라고 한다.[14] 실력쪽은 마도사인 로리키아노와 마력만은 그에 견줄만 하다는 한지한을 이길수 없겠지만 이들은 신성연계를 통해 힘을 공급받고 있었다.[15] 정보값이 무려 10억원... 다행히 도깨비 감투로 봐줬다.[16] 이때 본인말로는 '''마력만큼은 스승인 로리키아노도 능가했다'''고 한다.[17] 로리 스승의 말로는 이를 사용할 수 있다면 '''대마도사'''의 칭호를 얻을 수 있다고.[18] 본인 수준으론 세가지가 한계라고 한다.[19] 어비스 옥션이 구할수 있는 부작용이 없는 최강의 내공심법 무공서와 그 짝이 되는 초식 무공서, 최고의 정령술서와 가장 높은 등급의 공간,시간,정신,부여계 마법서, 거기에 최고 등급의 마법 지팡이를 받는다. 참고로 마법 지팡이는 헤르메스의 지팡이의 복제품을 받는데 복제품이지만 성능은 과연 어비스 옥션 최고등급의 지팡이라 할만하다고. 이를 본 한지한은 나중에 자기한테 뭘 만들어달라고 할지 참 걱정된다고 할 정도였다.[20] 이를 알게 된 진보라는 한지한을 단의 문으로 영입하려고 눈을 반짝일 정도였다. 왜냐하면 부활 능력자 자체가 매우 희귀한 존재다. 한국에서 10명도 안되는 예지 능력자 보다 더욱 희귀하다고. 부활해서 실력이나 내공이나 본래의 힘이 반영구적으로 감소하거나 혹은 장애를 안고서 부활을 한다 해도 한명 한명의 전력이 중요한 어비스이기에 이러한 패널티를 감수하고서라도 부활 능력자는 나인스 게이트같은 큰 규모의 조직에겐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 패널티를 받아도 시간을 들이면 다시 강해질 수 있는 어비스니까 다시 노력해서 원래의 실력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더더욱 탐이 날 수 밖에 없다.[21] 천부문의 3탑이자 최고 무공인 천부혼원신공을 얻었으며, 이외에도 수백 수십가지의 마법과 주술, 무공을 얻게 되었다. 사실 천부문이 이렇게 답례를 맘먹고 크게 해준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전력강화를 위해서였다. 신선일에게서 한지한의 권능으로 무공을 하나로 합치고 그 무공을 전수받음에 따라 차원이 다르게 강해질 수 있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천부문주 신선오가 천부문의 전력강화를 위해서 한지한에게서 교육을 통해 무공을 전수받은 천부문의 문주들이 한계를 넘어서 보다 쉽게 다음 경지로 오르게 하려는 위함이었다. 이를 알게 된 한지한은 마음 편하게 배우려 하지만, 문제점을 얘기하는데, 그 문제란 바로 신선일이 가지고 있는 단의 검같은 안전대비가 없다는 것이었다. 현재 한지한이 가진 최고무공인 '만상여의권각신공'이나, '음양건곤천부신공'을 버텨내려면, 기본적으로 근력, 민첩, 체력의 3스탯이 기본 500은 넘어가야 그나마 주화입마를 견딜까 말까하기 때문에 물어본 것이었다. 그래서 단의 검을 가지고 있는 신선일은 죽었다 살아났다 쳐도, 그런 안전대비가 없는 천부문의 사람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 묻자, 풍세영은 이미 방도는 마련해 놓았으니 걱정말고 맘 편하게 무공을 익히라고 한다.[22] 지한의 몫도 있다. 약 2%쯤. 잘만하면 마력(지능 스탯)을 영구적으로 늘릴 수 있다고 한다.[23] 물론 본체는 아니라, 이상하게 흘러내리는 슬라임 부류의 인간형태다.[24] 조인혜가 말하길, 지금의 지옥은 옛날의 지옥이 아니라며, 염라대왕을 필두로 한 지옥팔왕이 있으니 어디 한 판 뜰거면 해보자라는 비유적인 말을 던지자 바알도 순순히 물러난다. 이를 미루어 보아 서양의 72악마와 동양의 지옥시왕들은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듯. 서로 견제하고 있는 것 같다.[25] 진짜 제대로 빡쳤는지 욕을 했다. 웬만해선 욕을 잘 안 하는 로리키아노가 욕을 했다는 것은 진짜 빡쳤다는 의미. '''"바알 이 새X가...!"'''라고 하며 한쪽눈은 그림자에 가려져 붉게 빛나고 있고, 얼굴엔 빠직하는 티가 확실히 나있다.[26] 로리키아노의 지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머릿속에 전자책이 있는 것과 같다고. [27] 1초에 150mp가 깎인다.[28] 하루에 100기씩 생산중. 현재 생산된 것까지 합하면 수천개가 된다고 한다. 이 정도면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아도 고렘의 수로만 밀어붙여도 대한십문 중 하나는 가볍게 발라버리는 정도.[29] 로리키아노 본인도 수작업으로 중급 마법도구 하나 만드는데 마법을 쓴다 해도 하루는 걸리고, 상급은 일주일 이상이 걸리기 때문. 애초에 로리키아노는 수보다는 질적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정밀도가 높은 것도 있지만.[30] 한지한의 옆에 서있던 권시연도 한지한의 권능 덕에 내공 수련을 착실히 해서 빠르게 강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신선일도 마찬가지. 볼때마다 레벨이 쑥쑥 올라가 있다고 한다.[31] 어비스 옥션에서 선금으로 건네준 레시피만 해도 500개 이상에다가, 이걸 이용해 마탑을 개조하고 개량한것이다. 본인이 말하길, 단의 문이라도 쉽게는 공격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 말인 즉, 단의 문이 한지한을 공격한다 해도 그 피해가 적지는 않다는 것.[32] 지옥이나 다른 차원이 아닌 이상, 지구에 있는 한은 마탑에서 힘을 계속 끌어올 수 있다고 한다. [33] 고렘도 전투능력 향상에다가 마법을 12개나 쓸 수 있도록 개량했다고 한다.[34] 시스템이 울리면서 세력전을 한다고 지도를 보여주는데, 지도를 보아하니, 은평구쪽에서 사는 듯하다. 더 게이머 시스템이 은평구는 한지한의 영역이 된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확정.[35] 정확히 말하자면 단의 문은 한국 전체의 사상력을 쓸어모으기 때문에 인구를 차지하고, 그 머릿수에서 나온 사상력들이 조직의 강함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이 와중에 한지한이 세력을 만들면 단의 문으로서는 세력이 줄어들고, 줄어듦에 따라서 조직의 강함도 같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한국을 차지하고 있는 단의 문으로서는 직접 쳐들어오거나, 조직이 괴멸될 위기가 찾아오지 않는 한, 서울을 차지한다거나, 부산을 차지한다거나, 어디 다른 도시를 점령하는 세력을 구축한다는 것만큼의 위협적인 행위는 없다는 것이다. 가면교나 대한십문 같은 중상규모의 조직들은 일정한 세력을 차지하고 있고, 세력을 넓히려 하지도 않기 때문에 굳이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까 제외한다. 물론, 금성신라처럼 다른 대한십문들은 단의 문의 휘하에 들어가 있을 수도 있고. 근데 천외천급으로 강해지고 있는 세계급의 잠재력을 지닌 강자가 이렇게 나오니 단의 문의 입장에선 이보다 똥줄타는 일은 없다. 덤으로, 중국쪽보다도 강하다고 한다.[36] 아직 괴이 사태때문에 골먹고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 한지한이 자기네들을 불렀다고 불평중.[37] 이때, 진보라가 한지한을 잡아먹고(!) 싶다며 혀를 할짝거리는데, 물론 성적인 얘기는 아니고, 그냥 강한 녀석을 보면 싸우고 싶어진다는 싸움광이라는 얘기였다. 이걸 불길하게 생각한 한지한은 진보라가 위험하다고 판단.[38] 금오도에서 꽤나 큰 시비를 걸고 있다고 한다. 저번에 장천군이 신단수 일에 관련되어 있었으니, 금오도가 괴이 사태 배후에 있다는 추측이 나올 수 있는 것은 필연인데,때마침 금오도에서 무력 충돌을 시작했다고 한다. 금오도가 이렇게 나오니 자기들도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무력엔 무력으로 대응해주고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괴이 사태를 처리하지 못하고 내버려 둬야만 했다고.[39] 한국에 사는 조직은 단의 문의 조력자가 아니라고 한들 세금상납을 하듯이 사상력을 바쳐야 한다고 한다. 세력을 넓히지 않는한 단의 문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한지한은 이를 받아들인다.[40] 대한십문 중에서 금성신라처럼 단의 문에게 협력하는 조직이 있지만, 단의 문과 정반대의 노선을 걷는 조직의 경우도 있다고 한다.[41] 1부에 회장이 이놈한테서 현자의 돌을 빼앗으려 들었다가 되려 개털리고 목숨만 건졌다고 한다. 이 이후에 비정규직 마법사는 현자의 돌을 가지고 해외로 잠시 도피생활을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회장, 혼세마왕 번서, 암흑의 추종자, 뒤틀린 공간의 주인이 환성곤과 환성아를 노린 것.[42] 특히 수장이 고위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43] 대표적인 3가지 부류. 가이아의 규칙을 없애버리려 하는 원시회귀파, 가이아의 규칙을 지키는 현상유지파, 어느족에든 속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상유지파족에 가까운 방관파.[44] 보스몬과 합체하여 이들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거기다가 최고 수준의 스펠, 데카 스펠가지 사용했다.[45] 결계를 만들고 부수면서 자연스레 생긴 사상력이 뭉치고 뭉친 이계의 영역.[46] 단의 문을 거짓 지도자라고 확실하게 까버렸다.[47] 천부인의 3삼기를 모두 모아 세게의 근원에 도달할 것. 다른 녀석들이 한지한보다 더 빨리 세게의 근원에 도착할 경우, 세게는 붕괴할 것이라고 한다.[48] 하렘왕은 세게가 어찌되든 별 상관 안하고, 워크 마스터는 세상에 간섭할 수 없게 되었고, 금의마선은 아예 이 세계에 없다고 한다.[49] 이 와중에 의념기를 깨우치고, 레벨이 10이나 오른다.[50] 더 게이머의 권능을 통해서 제작 스킬을 사용해 뭔가를 만드는데 인과의 과정을 무시하는 것과, 한지한의 성장 속도도 어비스의 다른 작자들에 비해 비상식적으로 월등히 빨라서 보스몬 슈트 합체 및 데카스펠까지 사용가능하게 된 말 그대로 천외천 급이다.[51] 세력확대는 지금 당장 생산시설을 잔뜩 증설해서 만들어지는 마력으로 전투형 고렘을 비롯한 여러 가지르 대량으로 양산해내는 것이고, 개인 적 강함은 저번의 자연산 던전을 찾아다니면서 레벨업을 하고 다니는 것을 뜻한다.[52] 가기전에 단의 문에 있는 홍길동의 편지가 왔다. 지금 납품하던 물품의 20%가량 더 추가해서 남품해달라는 협박(?) 편지. 이 편지와 함께 대한민국 어비스 연합체 공적치 시스템 순위가 떠오르는 데, 한지한이 4위다. 1위가 단의 문, 2위가 회사, 3위가 산선문, 5위가 금성신라. 이를 본 한지한이 다른 대한십문은 뭘하길래 자기가 이렇게 높은 순위냐며 기막혀했다. 이를 본 권시연과 한지한이 골든 서클이라 해도 생산력 수준은 한지한이 위일 수준이라면서 생산제작계 전문 낙천자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라고 한다.[53] 이때 아냐는 "베시엘리에. 그러면 슬프게도 힘을 써야겠군요." 라고 하고 독고연화가 뜻을 해석해준다. 베시엘리에는 즐겁다는 뜻이라고. 지한은 러시아어를 못알아 들었지만 이미 아냐의 표정이 '뿅가죽네'급이라 개소리라는걸 눈치 챘다.[54] 독고연화는 중2병 필살기 모드라고 부른다.[55] 라스푸틴 자신이 한 선택의 결과가 미래가 되고 그 미래를 보고서 현재의 선택을 그대로 밀고 나갈지 바꿀지를 결정하는것이 예지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지한이 연극 같다고 하자 미래를 본다는건 여러가지 시나리오의 대본을 보고 그중 맘에 드는 대본을 골라 연기하는거나 다름 없다고 인정한다. 다만 바뀌게 될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는것이 문제점이라 한다. 라스푸틴 자신이 A라는 행동을 해서 나올 B라는 미래를 보고 행동 A 대신 C를 하면 그 뒤에 올 미래 D는 보이지 않는다는것이다. 이는 예지 전쟁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자체가 미지수이기 때문. 예지란 결국 논리의 영역이라 한다.[56] 연혼요상결 시절에도 이미 원본보다 압도적인 치유력을 보였다. 음양건곤요상결이 된 지금은 잘려나간 팔 다리를 재생 시키는 수준에 로리키아노의 최상급 악마계약을 연속 사용으로 최소 레벨로 파쇄 정도.[57] 한 예로 제작 기간 100년의 근원력 환원 장치를 순식간에 뚝딱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