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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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신익 지휘자의 모습이다.
'''이름'''
'''함신익'''(Shinik Hahm)
'''출생'''
1957년, 서울특별시
1. 개요
2. 일생


1. 개요


대한민국의 관현악단 지휘자. 현재 함신익과 심포니 송 예술감독이며 그외 국내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KBS 교향악단에서 지휘봉을 잡았었다.

2. 일생


1957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경신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 로체스터대학교 이스트만 음대에서 지휘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199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예일 대학교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로 부임하었고 현재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심포니송의 예술감독 함신익의 리더쉽은 한국의 대전시향, KBS교향악단 및 미국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거쳐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새로운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을 창단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함신익은 예일대 지휘과 교수로 20년 넘게 교육현장에서 우수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배출시켰고 그의 지휘 문하생들은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오케스트라를 구축하기 위해 함신익은 현대음악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한국오케스트라에 기품 있는 새로운 음악을 전달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상하이 심포니와의 현대음악제 개막연주를 지휘하고 있으며 우루과이 국립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초청을 받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강마에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져 있는데, 물론 이 드라마의 작가들이 누가 강마에의 모델이라고 밝힌적은 없다. 가장 가깝게는 이 드라마의 음악감독을 맡은 지휘자 서희태를 모델이라고 하는데, 물론 강마에라는 캐릭터 자체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하게 참고한 사람은 서희태인 것 같다. 하지만, 강마에의 과거 일화 중 달동네에서 매우 어렵게 살았던 것이나(가난해서 레슨비도 없었다는 이야기), 유학중 마사지를 해서 학비를 벌었다는 것, 단원들을 굉장히 가혹하게 조련한 것, 해외에서의 인지도나, 석란시향 연주회때의 관객과의 소통부분이 대전시향의 괴짜지휘자를 연상시킨다는 점 등등은 함신익의 일화에서 가져온 것이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