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자 밑에 감춰진 비밀
1. 개요
슈퍼 마리오 64, 64 DS의 스테이지. 64판 원작에선 이 스테이지 끝에 투명모자 스위치도 있다.
2. 입장 방법
어둠 속에 빠진 동굴 스테이지로 가는 문 옆에 보면 낡은 나무문이 있는데, 들어가서 좀 안쪽으로 헤엄쳐 가면 두 개의 기둥이 있다. 엉덩이 찍기로 기둥 두 개를 찍으면 신호음이 들리면서 물이 빠지고 철문으로 나갈 수 있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바닥에 있다. DS에서는 와리오만 부술 수 있는 장애물로 막혀 있다.
하나 재밌는 점은, 원작에서 불에 덴 상태에서 체력이 거의 깎일 때까지 기다리다가 떨어지면 해자에서 바로 익사한다.
3. 상세
- 레드코인 스타가 있는데, 이게 약간 어렵다. 초반 4개는 미끄러지는 벽 위의 발판들에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데, 64판 원작에서는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일부러 자살해서 다시 시도해야 했으나 DS판 리메이크작에서는 실수하더라도 풍선마리오가 되면 다시 얻을 수 있다. 그것 외에 꼼수가 있다면 기어가기 액션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되긴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여기서 떨어지면 폭포 밑의 해자로 워프가 되며 목숨은 닳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시작할 때 투명마리오가 되어 시작하며, 스타가 한 개만 존재하고, 파란색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투명모자가 활성화된다. DS판에는 스타가 하나 더 존재하는데, 풍선마리오로 동떨어진 땅으로 가서 스위치스타를 누르고 빨리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풍선마리오나 벽차기로 올라가서 스타를 얻으면 된다. 실수하지 않는다면 풍선마리오보다 벽차기가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