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희
奚熙
(? ~ 274?)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269년에 육개가 손호에게 간언하는데서 언급되는데, 작은 관리로 포리(浦里)의 초야에서 집을 일으켜 엄밀(嚴密)의 옛 자취를 밟으려고 하지만, 역시 들어줄 수 없다고 했다.
274년에 임해태수로 지내고 있었을 때, 회계에서 손분이 천자가 되어야 한다는 뜬소문이 돌자 곽탄에게 정치를 비판하는 편지를 보냈는데, 곽탄은 해희의 편지만을 고발하고 헛소문에 관해서는 알리지 않는 바람에 해희는 건안으로 보내져 배를 만드는 노역을 하게 되었다.
손호가 삼군독을 지내던 하식을 보내 해희를 붙잡도록 하자, 해희는 반란을 일으키려다가 곧 부하에게 살해당했고, 목은 건업으로 보내졌으며, 삼족이 멸족되었다.
(? ~ 274?)
1. 개요
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269년에 육개가 손호에게 간언하는데서 언급되는데, 작은 관리로 포리(浦里)의 초야에서 집을 일으켜 엄밀(嚴密)의 옛 자취를 밟으려고 하지만, 역시 들어줄 수 없다고 했다.
274년에 임해태수로 지내고 있었을 때, 회계에서 손분이 천자가 되어야 한다는 뜬소문이 돌자 곽탄에게 정치를 비판하는 편지를 보냈는데, 곽탄은 해희의 편지만을 고발하고 헛소문에 관해서는 알리지 않는 바람에 해희는 건안으로 보내져 배를 만드는 노역을 하게 되었다.
손호가 삼군독을 지내던 하식을 보내 해희를 붙잡도록 하자, 해희는 반란을 일으키려다가 곧 부하에게 살해당했고, 목은 건업으로 보내졌으며, 삼족이 멸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