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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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소년탐정 박범재 (215화~217화)
지갑을 잃어버려서 박광덕에게 범인을 찾아달라고 했으나 사실 친구들에게 본인이 허언증 환자인 것을 들키기 싫어서 혼자 꾸민 자작극이었다.
2.2. #스타킹 (218화)
등장부터 허언인듯한 말들을 늘어놓는다.[1] 이후 남친이 누구랑 있냐고 묻는다며 김미진과 사진을 찍는다. 그러고는 김미진의 사진을 파서 자신이 신던 스타킹을 판다. 또 그것도 모자라 직거래로 100만 원을 준다고 하자 쇼핑을 한답시고 미진이를 끌어들여 변호사한테 100만 원을 받아 챙긴다. 그러다 이진성과 마주치지만 들키지 않은 거 같아 안심한다. 그 후 몸이 안 좋다며 미진이를 돌려보내고 돌아가던 중 뒤따라오던 변호사에게 거짓인 걸 들킨다. 그 뒤에도 허영미를 미행하던 이진성이 나타나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었다며 미진이를 이용한 걸 알고 분노한다.
2.3. 가출팸 (219화~231화)
이후에 이진성의 협박을 듣고 결국 가출해서 점박이 가출팸에 들어간다. 가출팸에 합류 직후 공영훈이 '''장례식장에서 조의금을 훔치려다''' 잡혀서 소동이 벌어졌을 때 공영훈이 자기 지갑도 훔쳤다고 빽 소리치면서 엄청난 트롤링을 저지르는가 싶었으나 사실 그를 끌어내는 척 도망칠 구실을 만든 것이었다.
공영훈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으며 호스텔A 삼촌 시험을 보러간 영훈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진성이 자신의 거처에 난입해 심문하고 뒤늦게 들어온 공영훈을 기절시킨뒤 핸드폰을 가져간다.
2.4. 호스텔 지부 (255화~257화)
팽진양, 곽청호, 공영훈과 함께 천량에 내려가 호스텔 지부계획을 진행한다.
2.5. 호스텔 (266화~283화)
강동으로 쳐들어온 재원고가 장진혁의 마수에 걸려드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 역할은 이진성을 이용해 박형석과 싸우게 하는 것이고 이진성에게 자기는 술 마신 아빠한테 성적 학대를 계속 당해 여러 번 가출했지만, 집에 되돌려졌고 호스텔만이 자길 받아줘 여기에 있다고 말을 한다.
이진성은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허영미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믿게 됐고 허영미를 데려가려는 박형석을 막아서고 둘은 몸싸움을 하게 된다.
이진성과 박형석이 결국 자기들끼리 싸우다 권지태에게 끌려가자 그걸 뒤에서 지켜본다. 이진성은 이게 다 계획이고 거짓말이었냐고 묻고 그래도 집에 안 돌아가서 다행이라고 말해주고 허영미는 조금 죄책감을 느낀 것인지 고개를 숙인다.
호스텔 전이 끝난 뒤 공영훈과 함께 아이 장현들을 모두 거둬 옷을 만들어 입힌다.
그런데 사실 허영미가 아빠가 성범죄자라는 얘기는 영미 아빠가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장면이 나오면서 진실로 밝혀졌다. 심지어 술에 취해 가출한 딸의 냄새를 맡고 있다.[2]
3. 명대사
'''그래 맞아. 거짓말이야.[3]
'''
4. 기타
- 출연할 때마다 외모가 버프 되어서 주인공 측 여성들과는 다른 방향의 미인상이 되었다. 처음엔 흐리멍덩한 이목구비에 매력이 없는 모습이었지만 회차가 넘어갈수록 버프 받아 '호스텔' 편에서 이진성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배경과 같이 상당히 요염한 매력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기본적으로 형석, 지호와 같은 경우에는 미형임을 암시하는 컷이 있었지만 허영미는 갑자기 버프를 받은 케이스다.
- 작중에서 패션과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 중 하나다. 재봉질로 어린 장현들의 옷을 별 어려움 없이 솜씨 좋게 만들어줬을 정도.
- '호스텔' 편에서 버프받은 외모를 보여줬는데 토끼상의 귀여운 외모가 됐다.
- 흡연자 이다.
5. 둘러보기
[1] "하루에 6번은 번호 따이는 거 같아. 지금 내 남친도 모델인데 한남동 케이하우스 앞에서 나한테 번호 따갔었거든."[2] 수위 문제 때문인지 우려가 있었는지 현재는 대사가 '''"우리 영미 냄새."'''에서 '''"우리 영미."'''로 바뀌고 전자발찌 역시 가려진 상태이다.[3] 이진성은 허영미를 양치기 소녀로 생각하여 거짓말이라 생각했지만 양치기 소년 이야기의 양치기 소년은 마지막에 진실을 말했다. 이진성은 이를 깨닫고 허영미의 말이 진실이라 생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