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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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아마추어 시절, '뽀오뽀오'라는 닉네임의 카서스 장인 출신 프로게이머였지만, '''대리기사'''로 활동한 전적이 드러나 잠정 은퇴했다.
2. 선수 경력
2.1. 2015년
2015 케스파컵 때, 예비 미드 로스터에 들었지만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아나키가 아프리카로 재창단 할 때, 혼자 재계약하지 않고 위너스로 들어가더니 이후에 방송에서 개인 사정으로 인해 나갔다고 언급했다.
2.2. 2016년
나이트가 빠져나간 위너스에 셉티드와 미드 주전 경쟁을 하게 됐지만, 초반에 스베누랑 RSG전 출전 후, 셉티드한테 밀려서 후보로 있다가 몇 번의 경기만 출전하고 3위로 마무리했다.
비시즌 동안에는 케스파컵에서 KeG Seoul팀 'BBO'라는 닉네임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KZ Khan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콩두에게 패배 후 탈락했다.
아프리카 BJ 활동을 하면서 시청자 1000명을 넘기기도 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2.3. 2017년
'''CK 1Round MVP'''
CK 승강전[2]에서 '''멋진 팀'''의 미드로 활약해서 CK에 다시 출전하게 되었다. 그 뒤, 팀명을 BPZ로 변경하고 CK에 출전했는데, 카서스 장인 답게 카서스로 활약하며 6중 대열에서 강팀으로 분류됐다.
스프링 시즌 이후, 팀이 해체되면서 자유의 몸이 되었고, 이후 터키 소재의 프로게임단인 오로라로 이적했다.
그런데 오로라에서는 주전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특이한 챔프의 장인답게 일반적인 챔프를 잡았을 때의 메카닉은 뛰어나도 용병의 역할은 하지 못한다는 평. BPZ의 경우, 대체로 팀원들의 메카닉이 뛰어나고 정글러 Once의 쓰로잉으로 인해 부각되지 않았지만, 용병이 현지인들을 이끌어줘야 하는 해외리그에서는 CK MVP 수상으로 높아져 있던 기대치를 맞춰주진 못했다.
그래서인지 한국으로 귀국하여 다시 아프리카 BJ 활동을 하면서 베스트 BJ를 달았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또 그만두었다.
2.4. 2018년
오래 전부터 롤 커뮤니티 사이에서 악명 높은 '퍼플팀'의 대리기사로 활동 중인 것이 2018년에 확인되었다. 베스트 BJ 선정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을 급하게 그만둔 것도 본격적으로 대리기사 활동을 하다가 들켜서 그랬던 모양. 2018년 11월 기준으로 이미 꽤나 유명하게 알려진 내용이라 선수로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고, 그 결과 LCK 스토브리그/2018 문서에서 은퇴 목록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