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리스(DEAD BY DAYLIGHT)
1. 개요
토끼 가면을 쓰고 있는 사람이다. 정말 충격적인 광경이군. 이 새로운 적에게는 인간성이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평범한 삶의 파편이. 그녀는 사냥꾼처럼 보인다. 나는 이 장소에서 수많은 존재를 만나 왔지만, 정상적인 사냥기술을 가지고 있는 자는 처음이다. 다른 곳에서도 그것은 재능이라 간주될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추적, 포획, 살해 기술은 여기서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그녀의 내면에도 무언가 다른 것이 있다. 그녀는 무엇을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저자 미상''
손도끼(Hunting Hatchet)를 통해 먼 거리에서 생존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추격전에 특화된 살인마'''이다.
고유 기술로는 맹수(Beast Of Prey), 텃세(Territorial Imperative), 주술: 사냥꾼의 자장가(Hex: Huntress Lullaby)가 있으며, 색적 능력과 추격 능력을 높여 생존자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다.
2017년 7월 27일 1.6.0패치를 통해 "CHAPTER V: A Lullaby For The Dark" 라는 이름으로 DLC가 출시되었다.
2. 배경
[ 펼치기 · 접기 ]
전쟁이 결국 그 숲까지 퍼지게 되었다. 독일군이 러시아 제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행진을 시작했던 것이다. 이 암흑기 동안, 더 이상 여행객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집을 버리고 갔고 티끌 하나 발견되지 않았다. 오직 도끼로 거칠게 난도질 된 군인들의 시체만이 발견되었을 뿐이다. 집단 모두가 기이하게 사라지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고, 사냥꾼의 소문은 같이 잊혀져 붉은 숲에 집어삼켜졌다.}}}
3. 고유 기술
- 기술에 대한 설명은 DEAD BY DAYLIGHT/기술#s-3.2.7 항목 참고.
4. 무기 & 능력
'''무기: 큰 도끼(Broad Axe)'''
생존자를 타격하면 트래퍼와 비슷하게 팔[1] 로 도끼날에 묻은 피를 닦아낸다.큰 도끼는 헌트리스의 주 무기다. 이 구식 도끼의 거대한 머리 부분은 장작을 패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능력: 사냥 손도끼(Hunting Hatchets)'''
어머니에게서 배우고 야생에서 익힌 기술과 함께, 헌트리스는 손도끼를 극도로 정밀하게 던질 수 있다.
능력 버튼을 누르고 계속 유지하여 준비 동작을 취하고, 사냥 손도끼를 던지기 위해서는 능력 버튼을 놓아라.
- 기본 소지량은 5개. 애드온을 이용해 최대 7개까지 늘릴 수 있다.
- 사냥 손도끼는 최대 투사체 속도인 40m/s가 될 때 까지 차징할 수 있다.
- 최대 투사체 속도까지 차징하는데에는 3초가 소요된다.
- 최대 투사체 속도에 도달했을 경우 '띵'하는 알람음이 난다.
- 준비 동작을 취하는 동안 헌트리스는 엄청나게 감소한 속도인 3.08m/s로 움직인다.
- 준비 동작을 취하는 동안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준비 동작을 취소할 수 있다.
- 캐비닛에서 손도끼를 재충전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4초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 손도끼 재충전 속도는 기술 고문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다.
- 손도끼를 들어 올리고 던지는데에는 각각 1.25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 손도끼를 던지고 나서 헌트리스는 2초동안 경직에 걸린다.
- 사냥 손도끼는 일반공격으로 판정되지 않는다
5. 애드온
6. 평가
전체 살인마들중에서 느린편인 이동속도, 45m 짜리 콧노래라는 단점을 손도끼투척으로 모두 커버해야한다. 애드온중 핏빛 도끼날은 생존자를 한방에 눕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탈진도끼는 갈색 애드온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 색적력이 떨어지지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살인마 중 원거리 공격 수단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점 덕분에 픽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호킨스, 더 게임처럼 사방이 막혀있는 맵에서는 손도끼를 활용할 일이 적어지며 능력도 약해지게 된다. 능력 자체는 좋은편이지만 파일럿의 투척과 색적실력, 맵에 따라 크게 성능차이가 난다.
6.1. 장점
- 정확하고 사거리가 긴 원거리 공격
오직 근거리 공격만 사용하거나 원거리 공격에 조건[2] 이나 패널티[3] 가 달린 다른 살인마들과는 달리, 훨씬 먼 원거리에서도 생존자를 공격할 수 있는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판자와 창틀에 강하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저격을 할 수도 있다. 때문에 변수 창출 능력도 좋은 편.
- 좁은 공포 범위
매우 넓은 범위의 노랫 소리를 가진 대신, 심박음이 들리는 공포 범위가 좁은 편이다. 그래서 생존자가 살인마와의 정확한 거리재기를 어렵게 하는 소소한 이점이 있다. 이는 감시와 학대를 채용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 훌륭한 애드온 성능
사실 헌트리스의 조합만 봐도 한방도끼 조합이 아니면 그렇게 유지비가 크게 높지않은 조합이 많다, 손도끼만 잘 맞춘다면 장착한 애드온의 디버프를 생존자에게 못박아 변수[4] 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손도끼 소지량 증가, 차징 시간 감소 애드온도 쓸만하다.
- 뛰어난 캠핑 능력
헌트리스의 손도끼는 원거리 타격이 가능하고 평타보다 후딜레이가 짧은 탓에 갈고리에 걸려있다 구출된 생존자와 구출하러 온 다른 생존자를 제압하기 좋다. 특히 지하실에 걸린 생존자 주변에서 헌트리스가 캠핑하고 있을 경우 걸려있던 생존자는 물론 구해주러 온 생존자도 같이 드러눕고 지하실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6.2. 단점
- 느린 이동 속도
해그, 스피릿과 동일하게 이동 속도가 4.4m/s로 다른 살인마들에 비해 약간 느린 편이다. 물론 가까이 근접할 필요 없이 원거리에서 손도끼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존자 추격시 치명적인 단점은 아니지만, 그러나 돌담 같이 도끼각이 잘 나오지 않는 인성존에선 어쩔 수 없이 느린 이동 속도로 생존자를 추격할 수 밖에 없다. 이동 속도가 느리다보니 발전기 방어에도 상당히 애를 먹는다.
- 높은 조준 난이도
투척된 손도끼가 포물선의 형태를 띄며 날라가기 때문에 이를 계산하며 던져야하는 것은 물론이요, 크로스헤어가 따로 없기 때문에 에임을 감에 의존해야하는 것도 문제다. 또한 먼거리의 생존자를 맞출려면 무빙 예측이 필수. 이는 파일럿의 실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숙련도를 요구한다.
- 매우 넓은 콧소리 범위
45m라는 매우 넓은 노랫소리 범위를 가지고 있어 생존자가 재빨리 경계하기 쉬워진다. 게다가 노랫소리는 공포 범위와 별개라서 어떤 기술을 채용해도 범위가 줄어들거나 늘어나지 않은것과 더불어 심장소리와는 다르게 소리를 듣고 생존자들이 살인마의 위치를 유추할수 있다.
- 맵에 따라 달라지는 성능
원거리 공격이 생명인 캐릭터인데 사방에 벽이 많은 맵이나 장애물이 많은 맵[5] 이 나오면 헌트리스는 취약해진다. 이 경우 직접 구조물을 돌아줘야하는데 헌트리스는 4.4의 느린 기본이속때문에 직접 돌아주기도 애매하다.
- 부족한 색적 능력
헌트리스는 기본 이동속도가 느린데다 넓은 콧소리 범위 때문에 생존자들이 근처에 살인마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금방 숨어버리기 때문에 작정하고 스텔스를 하는 생존자를 색적하는 것이 쉽지 않다. 생존자를 추격할 경우, 손도끼 투척 준비 동작시 안 그래도 느린 이동 속도가 더 느려지기 때문에 도끼각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생존자를 시야에서 놓치기 쉽다.
7. 공략
손도끼는 애드온을 끼지 않은 상태에서는 5개를 들고 다닐 수 있다. 손도끼는 평타 1번과 동일하게 취급하며 소지한 손도끼를 모두 소비하고 나면 캐비닛을 열어 도끼를 충전해야 한다.[6] 다만, 손도끼는 '주술: 제 3의 봉인'이나 '주술: 피할 수 없는 죽음' 등 기본 공격에 부가 효과를 주는 기술들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손도끼 충전 모션이 상당히 긴 편이라 추격 중엔 시간이 낭비되기도 한다. 손도끼를 이미 최대로 가지고 있을 때는 타 살인마와 같이 캐비닛을 열어 확인만 하고 도끼는 그대로 둔다. 우클릭을 하고 있으면 준비 동작을 취하며, 쭉 모아서 띵 소리[7] 가 날 때까지 차징하면 투척 거리가 늘어난다. 콜드윈드 농장처럼 장애물이 적은 맵은 공포범위 밖에서 저격도 가능하다.
헌트리스는 공포범위 면에서부터 다른 살인마들과 다르다. 헌트리스는 45m 이내에 있는 생존자들에게 자장가[8] 로 추정되는 콧노래를 들려주며[9] , 20m의 공포범위를 가진다. 즉,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는 범위가 반경 20m라는 소리. 어떤 면에서는 생존자들이 더 빨리 살인마를 경계하게 해주는 패널티라고 볼 수도 있지만[10] , 발전기를 돌리고 있을 땐 발전기의 소음 때문에 이 콧노래가 잘 들리지 않기도 하고, 범위가 너무 넓어서 오히려 생존자가 살인마의 위치를 제대로 가늠할 수 없게 하기도 한다. 또한 이동 속도도 해그와 같은 4.4m/s로 다른 살인마들보다 약간 느린데, 이는 무작정 쫓지 말고 손도끼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라는 의도로 보인다.
실제 구현된 성능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정도. 처음 등장했을 때는 사기라고 칭해질 정도 였으나, 파훼법이 등장하고 나서는 그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 일단 도끼 투척은 투사체 속도가 생각보다 느린 편이라 거리만 조금 벌려저 있다면 심리전을 통해 피하는게 가능하며, 헌트리스는 기본 이속 또한 느리다. 게다가 지형 지물을 끼고 돌아주기만 해도 도끼각이 나오질 않아서 이를 잘 아는 숙련된 생존자는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다.[11] 그러나 유일무이한 원거리 투척 무기라는 점, 판자 뺑뺑이를 너스마냥 원천봉쇄는 하지 못해도 다른 살인마와는 다르게 부수지 않고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쓸모없는 애드온이 거의 없고 그 효과가 하나하나 직관적이고 강력하다는 점 때문에 출시 이후부턴 항상 중간 이상가는 평가를 받아왔다.
출시 때부터 중간 이상은 가는 살인마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헌트리스 출시 전에는 너스와 힐빌리가 부동의 1티어 살인마들이었는데, 그 자리에 헌트리스가 나란히 하게 되어 너톱토라고 불리기도 했다. 비록 다른 살인마들보다는 느린, 해그와 같은 이동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원거리 공격이라는 전무후무한 공격 매커니즘 덕분에 뚜벅이 살인마들 사이에서도 상위 티어에 속해있었다.
헌트리스 역시 주술: 파멸(루인)을 필수로 끼는 편이며, 돈벌이와 로밍 강화를 위한 바베큐&칠리을 주로 끼는 편이다. 또한 도끼각을 안 주는 인성존을 파훼하기 위해 속임수(밤부즐)를 끼기도 한다. 다만 짐승 같은 힘(브루탈)과 주술: 피할 수 없는 죽음(한방)은 잘 안끼는 편인데, 이유는 판자를 부술 필요가 많이 없으며, 한방이나 와인드업 애드온을 끼면 한방퍽이 크게 필요가 없기 때문. 유저의 취향에 따라 속삭임(위스퍼)이나 간호사의 소명(너스 콜링)같은 색적 기술을 넣기도 한다. 군단의 고유 기술인 고문을 거의 유일하게 사용하는 살인마인데 캐비넷을 여닫는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부가효과가 도끼 충전속도를 빠르게 해주기 때문이다. 최근 메타가 빠른 발전기 수리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빨라진 게임 메타를 쫓기 위해 사용된다.
'핏빛 도끼날'과 '보병의 허리띠'를 조합한 '''한방 토구''' 빌드는 생존자를 손도끼 한방에 눕도록 해준다. 헌트리스가 나온 지 얼마 안됐을 당시 헌트리스의 최강 애드온 조합이었는데, 이유는 '''원거리 한방 공격'''이라는 전무후무한 개사기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게다가 한방도끼 애드온의 디버프인 손도끼 소지량 4개 감소는 손도끼 소지량을 2개 늘려주는 '보병의 허리띠'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그러나 숙련된 생존자들이 헌트리스 상대에 숙달되고나서 도끼각이 잘 나오지 않게 된데다 손도끼 소지량이 달랑 3개라는 단점이 더욱 부각되기 시작해서 전보다 위상이 떨어졌으나 땜장이퍽이 너프된 이후 와인드업 세팅이 힘이 빠지면서 토구의 최강 애드온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예전에는 도끼 던지는 속도를 높혀주는 세팅이 아주 강력했다. 이것의 정석적인 애드온 조합인 '만나 풀 노리개'와 '꽃무늬 손수건'을 착용한 '''와인드업[12] 토구''' 빌드는 도끼각을 미친듯이 잘, 그리고 자주 나오도록 해줬다. 게다가 오히려 한방도끼보다 생존자를 더욱 빠르게 눕혀 속전속결에 능하면서도 애드온 유지비는 더 쌌다. 도끼가 부족할 일이 적은건 덤. 이 때문에 헌트리스 최강 애드온 조합이라 평가 받아 왔으며, 이 조합을 낀 헌트리스를 1티어 살인마로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7월 25일 패치에서 상술한 와인드업 세팅에 큰 너프가 이루졌다. 이제 와인드업 2개를 다 껴도 이전 꽃무늬 손수건 하나만큼의 수치밖에 안되며, 과거 와인드업 셋팅을 더욱 강화시켜주던 땜장이 또한 리메이크되면서 차징시간 감소에 무쓸모해졌다. 헌트리스 자체보다 과거 와인드업세팅이 뛰어났던만큼 이 패치로 헌트리스는 너톱토라 불리는 살인마 1티어에서 내려오게 되었고, 이제 그 자리는 스피릿이 차지하게 되었다. 물론 너스와 스피릿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살인마라서 그렇지, 숙련된 헌트리스가 저 둘의 바로 아래에 속하는 고성능 살인마라는 것은 여전하다.
8. 조합
9. 도전과제
현재 총 3개의 헌트리스와 관련된 도전과제가 있다.
콘솔 버전의 업적 달성조건은 PC 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보라색으로 기재됨.
10. 의상
- 헌트리스 의상 목록 참조.
11. 패치 노트
'''1.6.1 패치''' - '''2017년 8월'''
- 손도끼로 생존자를 타격했을 때 이제 기만점수 뿐만 아니라 잔혹함 점수도 들어온다. (버프)
- 헌트리스로 인해 맵 페일로즈 호에 캐비넷이 더 추가되었다. (조정)
- 손도끼의 위치가 바뀌어 조준을 정중앙에 하도록 변경하였다. (조정)
- 캐비넷에서 손도끼를 충전하는 시간이 3초에서 2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 모든 살인마들의 창틀 넘기 시간이 2.667초에서 1.7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 판자를 파괴하는 속도가 15% 증가하여 소요되는 시간이 3초에서 2.6초로 감소하였다. 그 대신 짐승같은 힘의 파괴 속도 증가 수치가 20/30/40%에서 10/15/20%로 감소하여 짐승같은 힘 기술을 채용했을 때 판자 파괴에 드는 소요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버프)
- 모든 살인마들에게 비상탈출구를 닫는 상호작용이 추가되었다.
- 이제 비상탈출구를 닫으면 발전기가 모두 수리된 상태가 된다.
- 비상탈출구 닫기 상호작용 추가 패치가 롤백되었다.
- 모든 살인마들이 생존자를 업는데 걸리는 시간이 4.3초에서 3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 꽃무늬 손수건 애드온의 손도끼 준비 동작 시간 감소 수치가 20%에서 12%로 감소하였다. (너프)
- 만나 풀 노리개 애드온의 손도끼 준비 동작 시간 감소 수치가 10%에서 8%로 감소하였다. (너프)
- 땜장이 기술의 리워크로 인해 이제 더 이상 손도끼 준비 동작 시간과와는 관련이 없다. (조정)
- 이제 이동속도가 4.4m/s인 살인마들도 4.6m/s인 살인마들과 같은 공격 사거리를 갖는다. (버프)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비상탈출구를 닫을 수 있으며, 그러할 시에 최종 붕괴가 발동한다. (조정)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모든 발전기가 수리되었을 때 탈출구를 열 수 있다. (조정)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비상탈출구로 진입하는 생존자를 방해할 수 없다. (너프)
12. 기타
- 즉결 처형 시 생존자의 얼굴을 도끼로 힘껏 찍어버린다. 아직 생존자가 살아있자 도끼를 빼낸 뒤 다시 도끼로 가슴을 2번씩 내리찍는다. 해그, 준구와 함께 가장 잔인한 즉결 처형 동작을 가지고 있는 살인마로 여겨지고 있다.
- 공격을 할 때나 손도끼를 던질 때 특유의 기합소리를 낸다. 묵묵한 다른 살인마들과 구별되는 '사냥꾼'이라는 독특한 컨셉이다. 또한 헌트리스를 플레이하거나 헌트리스가 근처에 오면 들리는 흠~흐흠~ 하는 콧노래는 러시아 전통 자장가(Lullaby)로, 자장가를 부르는 사냥꾼이라는 컨셉에 부합한다.[13] 게다가 중간중간에 광기어린 실소를 섞어 부르는지라 더더욱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좋은 컨셉이라 볼 수 있다. 게다가 이 자장가는 헌트리스가 가까울수록 더 크게 들린다.
- 외형이 끔찍하거나, 기괴한 타 살인마와 달리 비교적 정상적인 외모인지라 팬아트가 좀 있는 편이다.
-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던 시대에 살았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 레더페이스 DLC 트레일러에 의하면 가면의 재질은 종이인 모양. 단순히 종이라고만 칭했기에 정확한 재질은 알 수가 없다.
- 역병과 더불어 이름만 공개되고 성은 불명인 캐릭터다.
- 별명은 토구. 특유의 토끼가면 덕분에 얻은 별명이다.
- 생존자를 추적하던 도중 판자를 맞게 되거나, 판자를 맞자마자 판자를 부수면 자기 화를 이기지 못하고 괴성을 내지른다. 다른 살인마들도 판자에 맞으면 괴성을 지르긴 하지만, 토구는 유독 신경질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편.
- 악귀, 쉐이프, 데스슬링거와 더불어 엔티티의 부름 이전에도 매우 강력한 힘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되는 살인마이다. 일단 게임 내에서부터 손도끼를 수십 미터 바깥까지 던지는 데다 배경 스토리를 보면 곰, 늑대같은 맹수와 맞짱을 떴다던가, 본인의 거주지 근처에 들어온 군인들을 소대 단위로 몰살시켰다던가 하는 내용을 볼 때 압도적인 무력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실제로 키도 여성 살인마 중 몇 없는 큼에 속한다.
- 아카이브에서 공개된 과거사에 따르면, 엔티티의 영역에 도달하기 전에는 굳이 토끼 가면만을 고집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군인들을 사냥하던 시절에는 말 모양 가면을 착용하고 있었다.
[1] 트래퍼가 팔 위로 피를 닦는다면 헌트리스는 팔 밑으로 닦는다.[2] 역병의 경우에는 부패 흡수가 필요하고 시간제한이 있으며, 데스슬링어는 사슬을 감아야 타격이 가능하다.[3] 처형자는 원거리 공격에 Z축 판정이 없고 사거리가 기본8미터여서 제한적이다.[4] 치료 시간이 증가하는 깊은 상흔 디버프를 거는 도끼날 애드온, 손도끼 피격시 데드하드나 밸런시드 발동을 봉인하는 탈진계열이나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를 거는 근육 손상계열 등.[5] 래리 기념 연구소나 기디언 고기 공장, 호킨스 국립 연구소, 야마오카 사유지.[6] 그 게임의 살인마가 헌트리스든 다른 살인마든 상관없이 모든 캐비닛에는 손도끼가 있다.[7] 이는 생존자에게도 들린다.[8] 러시아 자장가인 bayu bayushki bayu[9] 이는 심장 박동 소리와 나이트메어의 노랫소리와는 달리 입체 음향으로 적용된다.[10] 방향만 잘 잡으면 발전기를 돌리다 콧노래가 들리자마자 충분히 먼 곳으로 걸어가 숨을 수 있을 정도이다.[11] 도끼투척을 빠르게 해주는 와인드업 애드온 2개를 사용해줘도 도끼각이 안나오면 어쩔 수 없다. 때문에 숙련된 유저들은 헌트리스가 상대라면 언제나 건물을 끼고 돌며 열심히 뺑뺑이를 돈다.[12] 또는 와인드업 2개 + 땜장이(띵커러)라는 의미의 '쌍와띵'. 이 때의 땜장이는 애드온의 강화효과를 더 늘려주는 능력이었다.[13] 이 자장가는 어린아이들이 침대 가장자리나 침대가 아닌곳에서 잘때 그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무서운 음색으로, 늑대가 고통스럽게 물러 올것이라는 내용을 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