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DEAD BY DAYLIGHT)
1. 개요
2019년 3월 20일 출시된 신규 DLC Demise of the Faithful에서 등장한 살인마.
끔찍한 숙청(Vile Purge)으로 생존자들을 감염시켜 치료 불능(Broken) 상태에 빠뜨려 치료 불능 상태를 유지 시킴으로 쉬운 추격전을 할 수 있고, 생존자들이 헌신의 웅덩이(Pool of Devotion)에서 치료를 하면 부정한 숙청(Corrupt Purge)으로 다수의 생존자를 원거리에서 타격 할 수 있는 살인마이다.
특이하게도 무려 기원전 1895년 ~ 기원전 539년 서아시아에 존재했던 메소포타미아 남쪽의 고대 왕국, 바빌로니아의 고위 여사제(High Priestess)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빼어난(?) 비주얼과는 상반되는 능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유 기술은 부정한 개입, 전염성 공포, 어둠의 헌신으로 생존자 색적과 교란에 특화돼있다.
2.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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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리스는 물론 추종자들의 시신 모두 발견되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귀환을 이야기했지만, 바빌론의 고위 여사제에게 어떤 운명이 닥쳤는지 아는 이는 하나도 없었다.}}}
3. 고유 기술
- 기술에 대한 설명은 DEAD BY DAYLIGHT/기술#s-3.2.11 항목 참고.
4. 무기 & 능력
'''무기: 불경한 향로(Profane Censer)'''
불경한 향로는 역병의 주 무기이다. 여사제가 주로 사용했던 정원의 달콤한 향을 풍기는 향로.
- 향로를 휘둘러서 공격한다. 쇠사슬 끝에 무거운 쇠뭉치가 달린 플레일이나 철퇴처럼 사용한다.
- 가격 후에 피를 닦는 모션등은 없고 천천히 향로를 다시 올린다.
- 판자를 부수거나 발전기를 손상시킬 때는 향로를 크게 두번 휘두른다.
- 즉결처형시 향로로 희생자의 머리를 후려쳐서 자세를 바꾸고, 쇠사슬로 목을 감아올려 일으켜서 처리한 후, 마무리는 향로로 후려쳐서 털어낸다.
- 신규 살인마 예고 당시 안개 속에서 이 향로를 들고 있는 누군가의 손이 공개되었는데, 때문에 다들 전염병은 생각지도 못했고 향로로 어떤 능력을 쓸지 추측했다.
'''끔찍한 숙청'''으로 오브젝트[1] 와 생존자들을 감염시켜 끝없는 질병과 고통을 안겨라! ''능력 버튼''을 갈게 누르고 떼어 전염성이 있는 담즙을 토해내라.그녀는 전염병이 몸을 뒤덮으면서 상태가 더욱 악화되었다. 발가락은 검게 변하고, 목에는 낭종이 급속히 퍼졌으며 목은 매일같이 피를 토했다.
담즙에 피격된 생존자는 감염된다. 담즙에 피격된 오브젝트도 마찬가지로 감염된다. 감염된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한 생존자 또한 감염된다.
감염된 생존자의 오염 수치가 최대 중첩되었을 경우, 그 즉시 ''부상(injured)'' 상태와 ''치유 불가(Broken)'' 상태에 빠진다. 그 후 무작위 간격으로 구토를 한다.
'''특수 능력: 부패 흡수(Ingest Corruption)'''
감염된 생존자는 희생제 곳곳에 생성된 헌신의 웅덩이(Pools of Devotion)에서 감염을 치료하여 건강한 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 이 상호작용은 헌신의 웅덩이를 부패시키며, 이는 역병이 부패를 흡수하여 그녀의 숙청을 강화하도록 허용한다.
부패된 헌신의 웅덩이 앞에 서서 ''상호작용'' 버튼을 길게 눌러 '''끔찍한 숙청'''을 '''부정한 숙청(Corrupt Purge)'''로 변환하여라. 이 상호작용은 헌신의 웅덩이의 부패를 제거한다.
'''특수 공격: 부정한 숙청(Corrupt Purge)'''
부패를 흡수한 후, 끔찍한 숙청은 잠시 부정한 숙청으로 대체된다. 이 동안 담즙에 영향을 받은 생존자는 즉시 피해를 입지만 감염되지는 않는다.
'''능력 세부정보'''
- 끔찍한 숙청의 최대 사정거리는 대략 13미터이다.
- 끔찍한 숙청은 기본적으로 충전하는데 1.5초가 걸린다.
- 능력 충전 중 충전을 멈출 때 진척도는 충전 속도의 80%의 속도로 감소한다.
- 끔찍한 숙청을 방출하기 위해서는 최소 25%를 충전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역병이 다시 삼켜버린다.
- 감염된 생존자의 오염 수치는 최대치가 될 때까지 중첩되며, 타이머로 표시된다. 생존자들에게 100의 오염 수치가 축적되면 생존자는 치유 불가 상태에 빠진다.
- 끔찍한 숙청 투사체는 생존자를 피격할 때마다 2.5의 오염 수치를 적용시킨다.
- 투사체는 0.03초마다 발사된다. 따라서 생존자에게 끔찍한 숙청을 1.2초동안 직격하면 생존자는 바로 치유 불가 상태에 빠진다.
- 뛰거나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면 1초당 2의 오염 수치가 적용된다.
- 끔찍한 숙청 투사체는 생존자를 피격할 때마다 2.5의 오염 수치를 적용시킨다.
- 부정한 숙청은 60초동안 지속된다.
- 생존자가 부정한 숙청으로 타격을 입으면, 타격 후 3초동안 추가 피해로부터 면역이다.
- 역병이 헌신의 웅덩이에서 부패를 흡수하는데는 1초가 걸린다.
- 헌신의 웅덩이에서 부패를 흡수하면 맵 전체에 청각적인 알림이 간다.
- 생존자가 헌신의 웅덩이에서 질병을 치료하는데는 6초가 걸린다.
- 생존자가 헌신의 웅덩이에서 질병을 치료하면 역병에게 청각적인 알림이 간다.
- 역병은 생존자가 질병을 치료하여 부패된 헌신의 웅덩이의 위치를 하얀 오라로 확인할 수 있다.
- 오브젝트는 35초동안 오염된다.
- 헌신의 웅덩이가 모두 부패되면, 마지막 헌신의 웅덩이가 부패되고 나서 5초 후에 모든 헌신의 웅덩이가 정화된다. 그 후 역병은 자동으로 끔찍한 숙청이 부정한 숙청으로 바뀐다.
- 담즙은 초록색을 띠며 한 발을 쏘는 것이 아닌, 여러발을 스프레이처럼 흩뿌리는 방식이다.[2][3]
- 감염된 생존자의 오염 수치는 갈고리에 걸렸을 때, 초기화되지 않는다.
- 감염된 생존자는 오라로 웅덩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생존자는 부패된 헌신의 웅덩이에서 치료할 수 없다.
- 부정한 숙청이 활성화될 시 역병에게 속삭임 소리[4] 가 들리며, 초록색 담즙이 아닌 붉은 담즙을 토하고, 향로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난다.
- 헌신의 웅덩이의 부패를 역병이 흡수했을 경우, 그 헌신의 웅덩이는 정화되며 생존자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 부정한 숙청의 붉은 담즙은 일반 공격으로 판정되지 않는다.
- 희생제를 시작할 때 생존자가 정화한 것이 아니라도 헌신의 웅덩이 1개를 오염되어있는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5. 애드온
6. 평가
끔찍한 숙청 능력을 통해 치료 불능 디버프 vs 원거리 광역 공격이라는 이지선다를 생존자에게 요구하는 살인마. 초창기에는 최강 뚜벅이 살인마였지만, 시간이 지난후 역병상대로 발전기 먼 곳에서 무작정 씻고 숨는게 좋고, 붉은토가 나오더라도 각도를 주지않고, 판자스턴만 먹이면 상대하기 쉽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현재 평가는 나락까지 떨어졌다. 잠수함 패치로 판정 너프까지 당하여 재미 없음+블포 적음+랭크 다운 리스크 높음+성능 낮음 4개가 겹쳐 매우 보기 힘든 살인마가 됐다.[5]
6.1. 장점
- 난사 가능한 넓은 범위의 원거리 공격
생존자를 반드시 근접해서 공격해야되는 살인마들 특성상 원거리 견제기술이 있다는 것 부터 생존자들에게는 살인마가 언제 자신에게 공격할지 모른다는 압박감을 주는 만큼 더할나위 없는 메리트가 된다. 물론 순정 능력 상태에서는 헌트리스 도끼와는 달리 즉시 피해를 주지는 못하지만, 한번 감염되면 치료하지않으면 반드시 치료불능 부상상태가 되어버리게 되는데다 오래, 자주 맞으면 더 빨리, 애드온 여부에 따라선 끝까지 맞으면 그냥 즉시 치료 불가 부상상태가 되어버린다. 원거리 난사가 가능해진 대신 서서히 피해를 입히는 방식이라 이해하면 쉽다. 또한, 강화 능력이 되면 아예 난사형 원거리 공격이 되어버리는데, 탄도를 예측하여 딱 한번만 피해버리면 그만인 헌트리스의 도끼와는 달리, 범위안에 있을 때 구토 발사중에 담즙을 한순간 조금이라도 맞으면 바로 피해를 받게된다. 사실상 주변 지형운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도저히 피할 방법도 없이 지렁이 상태를 면하기 힘들어지게 되는셈.
- 회복 불가 부상 디버프와 부정한 숙청을 이용한 수월한 운영능력
인성존같이 살인마를 마주보며, 반복해서 빙글빙글 도는 지역, 창틀 및 발전기 주요 이동경로에 깔아두기식 견제가 생존자를 한 곳에 오래 머물 수 없게 만들어 놓는다. 특히, 극초반에 부정한 개입 기술이랑 연계하여, 주변 발전기에 구토를 끼얹어주면, 비록 십수 초에 불과하긴하지만 생존자는 건드릴 수 있는 발전기가 극도로 제한되어버리기 때문에, 극초반에 역병에게 굉장히 유리한 구도를 만들고 시작하게 된다. 역병상대로는 또한 끔찍한 숙청 디버프를 치료하려면 반드시 헌신의 웅덩이를 사용하여야하는데, 헌신의 웅덩이를 사용한다는 것은 역병이 일정시간동안 생존자에게 원거리 부상을 입힐 기회를 1분이나 주는 스택을 1회 부여한다는 압박감을 주게된다. 한 마디로 토구 + 준구나 다름없다. 그렇다고 치료를 안하자니 상시 부상상태가 되어 자체 노메리트 노미더퍽을 끼고 다니는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이 말은 역병이 한방퍽이 발동한 것처럼 후드려패고 다닐 수 있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게임 안정성에 큰 영향을 주게된다. 거기에 터널링 플레이시도 용이한 편인데,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를 구한다는 뜻은 둘다 담즙을 뒤집어 쓴다는 뜻이되기 때문이다. 능력 특성 상 강제 회복 불가 상태를 게임 대부분 가져간다는 점 때문에 모든 살인마 중 사망 공포증 기술을 100% 끌어낼 수 있다.
- 능력으로 인한 생존자들의 고립 강요
역병의 능력은 일직선상의 광역 범위형 공격이기 때문에 생존자들이 뭉쳐서 다니다가 공격을 맞게되면 전부 다 공격을 맞게될 수 있는 위험이 발생한다. 또한, 치료불능 디버프 상태가 되면 아예 가까이있는 생존자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는 숙주가 되어버려 흑사병처럼 퍼져버려 순식간에 살인마 페이스로 넘어가게 되어버린다. 설사 치료를 하려하더라도 혼자 제단으로 가야되니 역병의 능력은 전반전으로 생존자들에게 솔로 플레이를 강요하는 압박 운영에 유리하다. 당연히 다 뿔뿔이 흩어지게 되니 각개격파하기도 상당히 편하다.
- 스텔스 플레이에 강함.
완전히 감염이 되면 아이언윌 채용과 관계 없이 구토 소리를 내며, 캐비넷에 숨어도 캐비넷이 감염 됐다는걸 대놓고 보여주기때문에 역병을 상대로 사운드 플레이나 캐비넷에 숨어 스텔스를 하는데 제약이 많다. 스텔스의 핵심은 발견도 못 할 정도로 조심하면서 숨어다니는 것인데 감염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쉽게 스텔스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 강력한 애드온 성능
거의 모든 애드온이 매우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검은향은 맵핵 수준으로 감염만 제대로 시켜놓는다면, 확실히 잡아낼 수 있다.
6.2. 단점
- 능력의 부실한 성능
투사체 속도가 느리고 포물선 각도가 커 생존자를 맞추기 어렵다. 코너가 많은 실내 맵에서는 토 맞추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부정한 숙청이 1분동안 난사할 수 있는 능력임에도 생존자들이 꺼리낌 없이 씻을 수 있는 이유.
이전에는 투사체를 쏘면서 화면을 흔들면 생존자가 맞았지만, 잠수함 패치로 역병의 투사체 판정이 바뀌어 생존자가 신음을 내며 괴로워 하는 모션을 취해도 병에 걸리지 않는 등 판정이 매우 부실하다.
이전에는 투사체를 쏘면서 화면을 흔들면 생존자가 맞았지만, 잠수함 패치로 역병의 투사체 판정이 바뀌어 생존자가 신음을 내며 괴로워 하는 모션을 취해도 병에 걸리지 않는 등 판정이 매우 부실하다.
- 수동적인 강화 능력 발동
역병의 능력강화 '부정한 숙청'은 생존자가 헌신의 웅덩이 사용이라는 조건부가 붙기 때문에 생존자쪽이 살인마의 능력강화타이밍을 지정해줄 수가 있어 능동적으로 강화할 방법이 없다. 때문에 고랭크의 생존자들은 감염되면 웅덩이에서 치료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역병을 상대한다.
- 뚜벅이
평균적인 이동속도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 뿐이며 생존자를 감염시켜 치료 불능 상태에 만들어도 결국 빈사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다가가 타격해야 한다. 끔찍한 숙청도 충전시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느려지고 충전완료 토글상태에서도 비교적 느린 속도를 가지고 있는 만큼 난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이동속도 면에서는 전반적으로 헌트리스와 같은 단점을 보유하는 편이다. 따라서 다양한 기술과 애드온으로 보완하는 것을 추천한다.
- 돋보이는 존재감
역병의 신장은 데바데 살인마들 중에서도 꽤 큰 편에 속하는 편인데다가, 전체적인 색톤이 다른 살인마에 비해 밝고 장식 또한 화려한 편이라 시각적 어그로 또한 높은 편이다. 또, 이 큰 신장을 돌려 해석하면 어지간한 장애물에 숨어서 생존자에게 접근하기 힘들다는 뜻이되고 낮은 벽 사이를 두고있으면 백스텝을 밟는 플레이시 타 살인마보다 안 통할 가능성이 꽤 높다. 거기에 스피릿과 헌트리스와 마찬가지로 공격할때마다 매번 기합소리를 내지르고, 능력을 사용하려 기를 모을때도 신음소리를 내기에 클라운과 마찬가지로 사운드 플레이에서 일단 한수 접고 들어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 적은 엠블렘, 블러드 포인트 점수
성능과는 외적인 이야기지만 현 역병 최악의 단점. 기본 능력인 끔찍한 숙청의 기만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포인트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듯, 완전히 감염시켜야 감염점수는 150점, 부상점수는 300점밖에 주지 않아 다른 살인마에 비해 기만 항목의 점수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심지어 오브젝트를 감염 시키면 주는 점수는 무려 25점으로 오브젝트 320개를 감염 시켜야 8천점을 채울 수 있다. 역병 특성 상 잔혹함 점수를 얻을 일이 적고 숙청으로 얻는 부상 점수와 감염 점수가 1회로 제한되므로 전체적인 점수가 낮다. 또한 엠블렘 점수에 능력 보정이 없는지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낮아서 모든 생존자를 죽여도 랭크가 오르지 않거나, 떨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7. 공략
굉장히 희귀함 애드온 중 하나인 검은 향은 역병을 닥터의 색적 능력 그 이상을 갖게 해준다. 담즙을 조금만 맞추고 다른 곳에 가도 위치를 계속 알 수 있으니 매우 유리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요즘은 부정한 숙청도 파훼해버릴 정도로 생존자 실력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많이 씻어버려 위상이 좀 떨어졌다.
검은 향 이외에도 역병은 쓸만한 애드온이 매우 많다. 구토제 애드온으로 담즙을 몇발 맞추지 않더라도 감염 최대치 상태로 만들어 등프린트 없이 생존자를 잡거나 치료 불능 디버프를 쉽게 걸 수 있다. 소독용 기름 애드온이랑 조합해 끔찍한 숙청 충전 시간을 단축시켜 토를 쉴새 없이 남발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사과 계열 애드온으로 초반부터 부정한 숙청을 이용해 게임을 터뜨리거나 하는 선택지도 존재하니 다양한 애드온을 써 보길 권장한다.
사망 공포증 퍽이 자신의 능력인 것 마냥 쓸 수 있을 정도로 잘 어울린다. 운영에 매우 큰 도움이 되니 채용하는걸 추천한다. 사망 공포증이 패치로 % 수치는 높아졌으나 치료에는 적용이 되지 않게 변경되었지만 애초에 치료 불능이 능력인 역병에게는 리스크 없이 더 좋아졌다.
7.1. 생존자로 상대하는 법
스텔스 플레이로 토묻을 기회자체를 안 주면 된다. 검은향을 가져도 검은향의 조건은 생존자가 토가 묻어야 한다. 검은향이라는 확신이 들 경우 반드시 씻고, 스텔스하자 헌신의 웅덩이는 발전기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서 씻어라. 생존자들이 씻지않을 경우 역병에게 고마운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사망공포증'''이라는 퍽 때문에 발전기 굴리는 속도가 느려지고, 검은향 구토로 위치가 계속 발각당해서 심한 터널링을 당한다. 역병이 헌신의 웅덩이에서 빨간색샘을 먹을 경우 판자로 때리는 방법밖에 능력을 취소시킬 방법이 없다. 능력 발동 시간동안 숨어다니는게 답이다.
8. 조합
9. 도전과제
2019년 3월 기준으로 2개의 도전과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콘솔 버전의 업적 달성조건은 PC 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보라색으로 기재됨.
10. 의상
- 역병 의상 목록 참조.
11. 패치 노트
'''2.6.0 패치''' - '''2019년 3월'''
본 서버
- 부정한 숙청의 지속시간이 45초에서 60초로 증가하였다. (버프)
- 잔혹함과 기만 항목에서 추가되는 점수가 증가하였다. (버프)
- 물체가 오염되어 있는 시간이 20초에서 35초로 증가하였다. (버프)
- 끔찍한 숙청과 부정한 숙청을 충전할 때의 이동속도가 약간 감소하였다. (너프)
- 끔찍한 숙청과 부정한 숙청을 최대로 충전했을 때의 이동속도가 약간 감소하였다. (너프)
- 이제 생존자가 갈고리에 걸렸을 때 감염 상태가 초기화되지 않는다. (버프)
- 헌신의 웅덩이가 모두 오염되었을 때 모든 헌신의 웅덩이는 초기화되며 역병은 자동으로 부정한 숙청 효과를 얻는다. (버프)
- 잿빛 사과 애드온, 적철광 인장, 향 연고, 핏빛 인장, 석회석 인장, 유향 애드온의 효과가 변경되었다. (조정)
- 잔혹함 항목의 새로운 2개의 점수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버프)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비상탈출구를 닫을 수 있으며, 그러할 시에 최종 붕괴가 발동한다. (조정)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모든 발전기가 수리되었을 때 탈출구를 열 수 있다. (조정)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비상탈출구로 진입하는 생존자를 방해할 수 없다. (너프)
- 이제 하나의 헌신의 웅덩이가 이미 감염되있는 상태로 희생제를 시작한다. (버프)
12. 기타
- 희생제 후 결과창에서 뛰지 않고 걷는다. 허리를 꼿꼿이 펴고 향로를 들고 빠르게 걷는데 큰 키가 돋보인다.
- 즉결 처형 모션은 들고 있는 향로로 생존자를 가격 후, 고대 수메르어(정확히는 아카드어)를 읊조리고 나서 향로의 쇠사슬로 목을 묶어 들어올린 뒤 생존자의 얼굴에 구토한 후 향로로 때려서 내동댕이 친다. 이때 부정한 숙청이 활성되어있는 상태면 구토가 붉은 색이 된다. 살인마 중 유일하게 플레이할 때 인간의 언어로 된 대사를 내뱉는다. 즉결 처형시 대사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공통적으로 지목한 단어들을 조합해보면 "Addānika dīna diānu, assammu meat(일백의 목마른 자들아,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혹은 dīna diānu(말, 단어)가 아닌 𒀭,Dingir(신)이라는 단어로 추정해서 "Addānika dingir, assammu meat(일백의 목마른 자들아, 신을 목도할지어다)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6]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 자세한 사항은 불명. assammu meat 부분은 한글로 표기하자면 '앗사무 메아" 정도가 되겠지만, 몬데그린 현상으로 인해 한국 유저들 사이에선 '아싸뽀메'로 통한다.
- 역병과 관련된 맵인 정화의 사원(The Temple of Purgation)은 엔티티의 영역 중 하나인 붉은 숲에 있는데 헌트리스의 영역과 겹치며, 헌트리스와 더불어 성은 불명이고 이름만 공개된 살인마다. 역병의 본명인 아디리스의 경우, 기원전 출신 인물인만큼 원래 성이 없는 캐릭터일 수 있다. 실제 바빌로니아 왕국 이전, 도시국가였던 바빌론을 세운 아모리인들의 이름에서는 그 유명한 제1왕조의 제6대 왕, 함무라비 왕과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영웅 길가메시를 비롯해 알려진 성이 없다. 아디리스(Adiris)라는 이름은 a/di/ri/si로 끊어서 𒀀𒁲𒊑𒋛(아디리시), 혹은 a/di/ri/šu로 끊어서 𒀀𒁲𒊑𒋗(아디리슈) 등으로 표기할 수도 있지만, 실제 표기는 불명.
- 특이하게도 다른 살인마들의 뒷 배경과는 달리 누군가를 살해했거나 누군가에게 원한을 가졌다는 언급 자체가 없는 살인마다. 베네딕트 베이커의 배경 설명은 아직 없지만, 공식 발매 전에 공개된 뒷 배경에서는 감금생활에 가까운 사제로서의 삶과 정화 등 종교적 행사에 헌신해왔고 다시 창궐한 역병이 그녀와 추종자들을 집어삼킨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역병으로 인해 몸이 망가져 바빌론에서 쫓겨나와 병든 상태로 우라르투를 넘어가며 먼 거리를 걸어갔지만 그럼에도 특정한 인물이나 신들을 딱히 원망한다는 묘사는 없었다.
그래도 레이스의 경우는 왜 타락했고 왜 살인마가 되었는지 알 수 있지만,그녀는 왜 타락했는지도 언급이 없었고, 사람을 죽였다고 한 직접적인 언급도 없다. 해외 유저들 생각도 비슷한지, 스팀 커뮤니티에서도 이에 대해서 토론이 있었던 적이 있다. 그녀가 살인마가 된 이유에 대한 유저들의 추측으로는, 자기도 역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죽을때까지 믿었던 신자들에게 계속 나을 수 있다는 거짓된 희망을 주었기 때문에 이것이 기만 행위에 해당되어 벌을 받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엔티티가 그녀가 섬겼던 신인 것처럼 가장하고 접근했기 때문에 사제로서 당연하게 엔티티를 섬기고 있다는 설도 있다.
- 유저들 사이에선 워해머 시리즈의 너글 신도들처럼 온몸이 고름과 곪아터진 상처로 가득함에도 아름답다는 의견을 종종 볼 수 있다. 배경 설정에서도 아름다움에 홀렸다는 묘사가 꽤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도 외모가 아름다웠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원화를 봐도 남아있는 얼굴은 매우 아름다운 여성으로 보이는데, 후술에 나와있듯 끔찍하게 부패한 몸과 대비시켜 일부러 더 사연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남아있는 얼굴을 젊고 아름답게 그렸다고 한다. 이는 북유럽 신화의 헬라에게서 모트브를 가져온 것으로 추측되는 바이다
[image]
-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원화와 인게임 사이의 체형의 괴리가 있는 편이다. 원화에서는 해그처럼 매우 호리호리한 여성이고 키도 적당해 보이지만, 인게임 모델은 키가 무섭도록 크고 튼튼한 팔다리에 글래머러스한 체형으로 바스트에도 차이가 있다. 게다가 스킨에 따라서 더 부패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부패한 스킨일수록 몸이 더 비대해져서 시체가 부패하며 부풀어오르는 과정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이 있다.
- 마찬가지로 신장이 큰 헌트리스가 여장부같은 모습이라면 역병은 모델같이 보이는 외형. 고대에 살았던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신장이 무척 큰 편인데, 메소포타미아 문명 특유의 장신구 덕분에 큰 신장과 몸 곳곳에 썩어 문드러진 상처들이 시너지를 이루어서 무척 괴기스러워 보인다는 의견 또한 찾아볼 수 있다.[7]
- 아디리스의 조국 바빌로니아는 상술했듯 기원전 1895년 ~ 기원전 539년에 존재했지만, 그녀가 거쳐간 우라르투 왕국은 기원전 860년 ~ 기원전 585년에 존재했으므로 기원전 860년 ~ 기원전 539년 사이에 살았었다는 사실을 짐작해볼 수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살인마들중 엔티티에게 제일 먼저 끌려온 살인마인데, 너스가 20세기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엔티티를 제일 오래 섬겼다는 설정이 있는 걸 보면 높은 신앙심 때문에 엔티티에게 완전히 굴복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엔티티 자체가 시공간에 관계없이 존재 가능하기 때문에 너스 먼저 영입하고 과거로 가서 영입했을 수도 있다.
-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능력을 사용하거나 즉결 처형 모션이 비위가 약한 사람은 보기 꺼려질 정도로 더럽다고 평한다. 하지만 토하는 건 진짜 토사물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담즙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더럽지는 않다는 평도 꽤 많고,아름답다는 외견설정에 비해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편이다.
- 배경 스토리를 반영했는지 모델링을 잘 보면 오른발 두번째 발가락이 잘려 사라져 있다.
- 별명은 웩구. 단어를 딱 보자마자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는 별명이다.
- 그녀의 담즙은 어디서 구했는지 다른 살인마 블라이트가 연구하고 샘플을 애드온으로 써먹기도 한다.
- 즉결 처형이 녹즙을 뱉는 것 같다보니 타지리와 엮이기도 한다.
- 여담으로, 현재 데바데 살인마중 유일하게 말을 하는 살인마이다. 이는 생존자인 애쉬와 마찬가지로.
로비에서 알수없는 고대 언어를 종종 구사하곤 한다 .
[1] 상호작용 가능한 모든 물체를 말한다. 발전기, 판자, 창틀 등이 이에 해당.[2] FPS 게임으로 치면 여러발을 짧은 시간동안 흩뿌리는 총기를 떠올리면 쉽다. 오버워치의 메이의 주무장을 떠올리면 된다.[3] 최대로 발사할 수 있는 시간이 존재한다.[4] 속삭임 소리 때문에 생존자들이 내는 소리를 듣고 생존자들을 찾아내는 사운드 플레이가 방해될 수 있다.[5] 실제로 2020년 10월 공개된 살인마별 킬 성공률 및 픽률 통계에서 전 랭크 구간과 빨랭 구간 모두에서 최하위급의 킬 성공률과 꼴찌의 픽률을 기록했다.[6] "목마른 자"의 의미는 역병에 대한 두려움과 절망에 짓눌려 신에 대한 경외심을 잃은 자들이라는 의미이거나, 구토로 인해 (당연하지만 구토는 몸에 있는 수분도 엄청나게 소비한다) 자연히 탈수증세를 일으켜 그렇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7] 제작진의 제작노트를 보면 초기에는 나이가 많고 부유한 여사제로 기획되었다가 나이를 어리게 변경했다는 언급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전염병의 끔찍함이 더욱 효과적으로 부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