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티 "알렉산더" 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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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pty Alexander Dumpty
장화신은 고양이(영화)의 등장인물.
성우: 잭 갤리퍼내키스/전광주
험프티 덤프티. 둥근 거대 알생물체... 어릴적 푸스와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갈라서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키티를 보내 푸스를 데려오게 해서 오래 전 잊혀진 꿈인 황금알을 손에 넣기 위한 계획과 함께 푸스에게 동업을 제안하는데 ....
맨 처음 지하 술집에 등장하는데, 푸스를 데려오기 위해 말랑손 키티를 고용했다고 폭로한다. 자신과 푸스가 어린 시절을 찾으며 보낸 마법의 콩을 찾아내는 모험을 떠날려고 하지만 푸스는 험티가 배신했다며 거부하고 떠난다.
한때 푸스의 유일한 친구였고 둘 다 고아원에서 만나 자랐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이 자라면서 어릴 때 했던 장난은 곧 범죄로 이어지고 황소가 주군의 어머니를 죽이는 것을 막고 뉴타운의 영웅이 된 푸스를 본 험티는 질투가 나서 어느 날 밤 푸스를 깨우며 리틀 보이 블루와 그의 패거리에게 빚진 돈이라고 말하니 푸스에게 마을을 떠나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푸스가 마을 담벼락이라고 믿는 것을 그에게 넘겨주었을 때, 그는 '마을 담'이 사실 험티가 방금 강탈한 마을 은행 주위의 담이었음을 깨닫는다. 험티는 알람이 울리자 은행에 있는 돈을 몽땅 털어 달아난다. 경찰은 즉시 도착하고, 험티와 함께 있는 푸스를 보고, 그가 범행을 도왔다고 믿는다.
누명을 씌운 푸스는 험티를 수레에 싣지만 마을의 모든 돈이 강물에 빠진다. 그의 절박함과 우울함 속에서 푸스는 강속으로 뛰어든다. 이 사건은 푸스와 험티 사이의 서리같은 관계로 이어지는 것이다. 나중에 키티의 제안을 받은 푸스는 그들의 여행에 그들과 함께 가기로 동의한다. 결국, 그들은 잭과 질로부터 마법의 콩을 훔치고 마법의 콩이 자랄 수 있는 유일한 토양에 도달한다. 구름 속에서 오래 죽은 거인의 성으로 몰래 들어가 황금 거위를 훔쳐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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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잠든 후에 잭과 질은 와서 푸스를 때려눕히고, 푸스가 기절한 사이 푸스를 제외한 모든 것을 가져간다. 깨어난 푸스가 그들의 흔적을 쫒아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고향 리카르도였다. 그곳에서 잭과 질이 험티를 인질로 잡아 깨부수는 순간을 보고 푸스는 험티를 구하려하지만, 사실 험티는 잭과 질 부부와 협력 관계였다.
험티는 그 일이 모두 복수를 위한 마스터 플랜의 일환이었고, 술집 단골인 잭과 질, 심지어 키티까지 모두 험티를 위해 일했다고 설명한다. 그 뒤 마을의 병사들이 망연자실한 푸스를 체포하고, 험티는 마을 사람들에게 황금알을 나눠주며 영웅처럼 떠받들어진다.
감옥에 갇힌 푸스는 거기서 진짜 잭과 콩나무의 그 잭을 만나게 되며, 그를 통해 하늘성에 사는 '거대한 공포'의 정체가 바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라 어머니 거위는 아가를 찾기 위해 리카르도로 와서 리카르도가 짓밟힐거란 사실도 밝혀진다.
험티는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오히려 마더 구스가 리카르도를 알아채기 쉽도록 황금알을 종탑에 전시해놓기까지 했다. 이 모든 것의 진정한 목표는 어린 시절의 자신을 왕따 시켰던 고향 마을 리카르도에 복수하는 것이었기 때문. 하지만 푸스의 간곡한 설득에 험티는 복수를 포기하기로 하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자신이 데리고 나가 마더 구스를 유인하기로 한다. 마더 구스가 성문 앞의 다리에 착지하자 다리가 무너져버렸고, 험티는 절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푸스와 험티와 거위를 잇던 밧줄이 끊어져가자, 험티는 둘 모두를 구할 수는 없고 거위가 죽으면 마더 구스가 마을을 부술거라며 스스로 밧줄을 놓고 희생한다.
험티의 희생으로 살아난 푸스가 험티가 떨어진 절벽 아래를 내려다보자, 그곳에는 깨진 험티의 내용물, 다름 아닌 거대한 황금알이 있었다. 즉 험티의 정체는 다름 아닌 마더 구스가 낳은 또 다른 황금알이었던 것. 그것을 보고 푸스는 '난 네가 사실 좋은 사람이란걸 항상 알고 있었어'라고 추도[1] 한다. 마더 구스는 험티였던 황금알을 가져가는데, 엔딩 크레딧에서 하늘성으로 올라간 험티가 즐겁게 노는 장면이 나오는걸 보면 되살아난듯. 진짜 어머니(?)를 만난 셈이니 험티도 나름 해피엔딩.
매우 영리하고 모험심이 강하고 특별한 장치를 발명할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게 푸스 같은 사람들을 조종하여 나쁜일을 하게 한다. 그는 또한 자신의 죄에 대해 푸스를 모함하고 거위를 돌려주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마을을 거의 파괴할 뻔했기 때문에 꽤 욕심이 많고 다소 뒷말이 많다. 그의 나쁜 자질에도 불구하고 험티는 마음씨가 곱고 푸스를 형제처럼 여기고 마을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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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1편 동화책에서 파콰드 영주가 내린 동화속 인물들 탄압정책에 포함되어 현상수배 포스터로만 언급 되었고 슈렉 4-D에서 험프티 덤프티의 무덤이 나오지만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
험티가 영화 끝에서 구름 속으로 떨어졌을 때나 다리에서 떨어졌을 때 모두 그가 깨졌다고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슈렉 슈퍼 슬램의 시크릿 캐릭터로나 슈렉 스매시 앤 크래시 레이싱에서 잠금 해제 가능한 레이서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는 동명이인.
슈렉 미디어믹스들중 슈렉 본편 작품에선 등장하지 않고 게임이나 동화책으로만 나왔는데 장화신은 고양이가 제대로 된 첫 영상화.
그가 입고있는 위장용 황금색 쫄쫄이가 매력포인트.
1. 개요
Humpty Alexander Dumpty
장화신은 고양이(영화)의 등장인물.
성우: 잭 갤리퍼내키스/전광주
험프티 덤프티. 둥근 거대 알생물체... 어릴적 푸스와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갈라서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키티를 보내 푸스를 데려오게 해서 오래 전 잊혀진 꿈인 황금알을 손에 넣기 위한 계획과 함께 푸스에게 동업을 제안하는데 ....
2. 작중 행적
맨 처음 지하 술집에 등장하는데, 푸스를 데려오기 위해 말랑손 키티를 고용했다고 폭로한다. 자신과 푸스가 어린 시절을 찾으며 보낸 마법의 콩을 찾아내는 모험을 떠날려고 하지만 푸스는 험티가 배신했다며 거부하고 떠난다.
한때 푸스의 유일한 친구였고 둘 다 고아원에서 만나 자랐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이 자라면서 어릴 때 했던 장난은 곧 범죄로 이어지고 황소가 주군의 어머니를 죽이는 것을 막고 뉴타운의 영웅이 된 푸스를 본 험티는 질투가 나서 어느 날 밤 푸스를 깨우며 리틀 보이 블루와 그의 패거리에게 빚진 돈이라고 말하니 푸스에게 마을을 떠나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푸스가 마을 담벼락이라고 믿는 것을 그에게 넘겨주었을 때, 그는 '마을 담'이 사실 험티가 방금 강탈한 마을 은행 주위의 담이었음을 깨닫는다. 험티는 알람이 울리자 은행에 있는 돈을 몽땅 털어 달아난다. 경찰은 즉시 도착하고, 험티와 함께 있는 푸스를 보고, 그가 범행을 도왔다고 믿는다.
누명을 씌운 푸스는 험티를 수레에 싣지만 마을의 모든 돈이 강물에 빠진다. 그의 절박함과 우울함 속에서 푸스는 강속으로 뛰어든다. 이 사건은 푸스와 험티 사이의 서리같은 관계로 이어지는 것이다. 나중에 키티의 제안을 받은 푸스는 그들의 여행에 그들과 함께 가기로 동의한다. 결국, 그들은 잭과 질로부터 마법의 콩을 훔치고 마법의 콩이 자랄 수 있는 유일한 토양에 도달한다. 구름 속에서 오래 죽은 거인의 성으로 몰래 들어가 황금 거위를 훔쳐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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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잠든 후에 잭과 질은 와서 푸스를 때려눕히고, 푸스가 기절한 사이 푸스를 제외한 모든 것을 가져간다. 깨어난 푸스가 그들의 흔적을 쫒아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고향 리카르도였다. 그곳에서 잭과 질이 험티를 인질로 잡아 깨부수는 순간을 보고 푸스는 험티를 구하려하지만, 사실 험티는 잭과 질 부부와 협력 관계였다.
험티는 그 일이 모두 복수를 위한 마스터 플랜의 일환이었고, 술집 단골인 잭과 질, 심지어 키티까지 모두 험티를 위해 일했다고 설명한다. 그 뒤 마을의 병사들이 망연자실한 푸스를 체포하고, 험티는 마을 사람들에게 황금알을 나눠주며 영웅처럼 떠받들어진다.
감옥에 갇힌 푸스는 거기서 진짜 잭과 콩나무의 그 잭을 만나게 되며, 그를 통해 하늘성에 사는 '거대한 공포'의 정체가 바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라 어머니 거위는 아가를 찾기 위해 리카르도로 와서 리카르도가 짓밟힐거란 사실도 밝혀진다.
험티는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오히려 마더 구스가 리카르도를 알아채기 쉽도록 황금알을 종탑에 전시해놓기까지 했다. 이 모든 것의 진정한 목표는 어린 시절의 자신을 왕따 시켰던 고향 마을 리카르도에 복수하는 것이었기 때문. 하지만 푸스의 간곡한 설득에 험티는 복수를 포기하기로 하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자신이 데리고 나가 마더 구스를 유인하기로 한다. 마더 구스가 성문 앞의 다리에 착지하자 다리가 무너져버렸고, 험티는 절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푸스와 험티와 거위를 잇던 밧줄이 끊어져가자, 험티는 둘 모두를 구할 수는 없고 거위가 죽으면 마더 구스가 마을을 부술거라며 스스로 밧줄을 놓고 희생한다.
험티의 희생으로 살아난 푸스가 험티가 떨어진 절벽 아래를 내려다보자, 그곳에는 깨진 험티의 내용물, 다름 아닌 거대한 황금알이 있었다. 즉 험티의 정체는 다름 아닌 마더 구스가 낳은 또 다른 황금알이었던 것. 그것을 보고 푸스는 '난 네가 사실 좋은 사람이란걸 항상 알고 있었어'라고 추도[1] 한다. 마더 구스는 험티였던 황금알을 가져가는데, 엔딩 크레딧에서 하늘성으로 올라간 험티가 즐겁게 노는 장면이 나오는걸 보면 되살아난듯. 진짜 어머니(?)를 만난 셈이니 험티도 나름 해피엔딩.
3. 성격
매우 영리하고 모험심이 강하고 특별한 장치를 발명할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게 푸스 같은 사람들을 조종하여 나쁜일을 하게 한다. 그는 또한 자신의 죄에 대해 푸스를 모함하고 거위를 돌려주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마을을 거의 파괴할 뻔했기 때문에 꽤 욕심이 많고 다소 뒷말이 많다. 그의 나쁜 자질에도 불구하고 험티는 마음씨가 곱고 푸스를 형제처럼 여기고 마을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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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1편 동화책에서 파콰드 영주가 내린 동화속 인물들 탄압정책에 포함되어 현상수배 포스터로만 언급 되었고 슈렉 4-D에서 험프티 덤프티의 무덤이 나오지만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
험티가 영화 끝에서 구름 속으로 떨어졌을 때나 다리에서 떨어졌을 때 모두 그가 깨졌다고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슈렉 슈퍼 슬램의 시크릿 캐릭터로나 슈렉 스매시 앤 크래시 레이싱에서 잠금 해제 가능한 레이서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는 동명이인.
슈렉 미디어믹스들중 슈렉 본편 작품에선 등장하지 않고 게임이나 동화책으로만 나왔는데 장화신은 고양이가 제대로 된 첫 영상화.
그가 입고있는 위장용 황금색 쫄쫄이가 매력포인트.
[1] 영어로 Heart of gold 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관용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