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 드래곤/펫

 


1. 펫 목록
1.1. 식량
1.2. 체력
1.3. 속도
1.4. 점수
1.5. 화염
1.6. 방어
1.7. 특수
1.8. 아기 드래곤


1. 펫 목록


펫은 드래곤의 성능을 부가해주거나 특수한 효과로 드래곤을 돕는 헝그리 샤크 시리즈의 펫과 비슷한 시스템이다.
펫의 등급은 '''일반''', '''희귀''', '''영웅''', '''아기''' 4개의 등급이 있으며 이 4개의 등급 펫은 알에서 확률적으로 나오거나 특수한 알에서 뽑을수 있고, 몇몇 펫은 특수한 방법, 특정 시즌에만 얻을수 있는 펫도 존재한다.
드래곤의 등급에 따라 장착할 수 있는 펫의 수가 늘어나며, 최종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전설 드래곤과 특특대 드래곤의 경우 총 4마리의 펫을 장착할수 있다. 모든 펫은 스스로 작은 먹이를 먹을수 있는데, 이 먹은 먹이는 먹이 고유 점수만 부가되고 드래곤의 콤보가 적용되지 않아서 점수가 낮게 들어온다. 그렇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약간의 손해를 보게되므로 현재 드래곤에게 맞는 펫을 착용하는 것이 손해를 메꾸어준다.
영웅 등급 펫부터는 기본 알에서 등장할 확률이 매우 낮아 현질이 반강요되는데, 영웅 펫들은 특수한 효과들이 대부분이라서 일반적인 성능을 올려주는 펫들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굳이 영웅 펫을 뽑으려고 목맬 필요가 없다. 오히려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펫은 '''일반 펫'''과 '''희귀 펫'''이다. 초반에 보석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자. 가끔씩 이벤트로 희귀, 영웅 펫 확률 증가가 적용될 때가 있으니 이 때를 노려보는것도 좋다.
2020년 8월 18일 업데이트로 새로운 등급의 펫인 '''아기 드래곤''' 펫이 추가되었다. 아기 드래곤은 아기 알, 영웅 알에서만 획득이 가능하며 각각 특수 효과 하나와 아기 펫 보유 수에 따라 맵에서 등장하는 보석 돼지 섭취시 '''일정 확률로 추가보석 획득''' 효과를 지니고 있고 아기 드래곤과 동일한 이름의 드래곤과 장착시 시너지 효과가 부여되는 3개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석 추가 획득 효과는 기본 확률 5%에서 시작하여 최대 25%까지 올릴수 있다. 아기 펫을 장착하지 않았을 시 보석 추가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효과가 많아 좋아보이지만 출시 이후 평은 매우 안좋다. 아기 펫의 특수 효과와 시너지 효과가 '''새로 나온 효과가 아닌 전부 영웅, 희귀 펫의 성능을 붙여넣기 한 것이기 때문'''. 심지어 아기 아르마딜로를 제외하면 성능이 좋지 않아 써먹을 구석이 적다는것도 문제. 상점에 핫 딜 품목이 있었을때는 아기 알 구입 노가다로 아기 펫을 쉽게 모을수 있었으나, 현재 핫 딜 품목이 삭제되어 이제 아기 펫을 얻기 위해서는 '''무조건 현질을 해야 하도록 변경되었다'''.[1]
알에서 뽑는 가챠 형식으로 얻을수 있는 만큼 당연히 펫이 중복으로 나올 확률도 높은데, 이미 보유중인 펫을 재획득하면 등급에 맞게 재화로 바꾸어준다. 일반 펫은 5,000 코인, 희귀 펫은 10,000 코인, 영웅 펫은 10 보석, 아기 펫은 15 보석이다.
원래는 전설 등급의 펫이 따로 있었고, 이 펫을 뽑기 위한 황금 알 또한 따로 마련되어 있었으나 전설 등급의 펫이 영웅 등급으로 통합되고, 황금 알이 삭제되었다. 또 몇몇 펫의 경우 효과가 변경되었다.
2021년 현재 펫은 총 75마리가 존재한다.

1.1. 식량


  • 영혼냠냠이: 유령 우선 섭취
이 펫은 우선적으로 유령을 섭취하려 하며, 모든 종류의 유령을 섭취할 수 있다. 모든 유령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유령에 손도 댈 수 없는 중 등급 드래곤까지는 확실한 효과와 안정성을 보장해준다. 다만 유령 고유 점수만 적용되고 콤보 배수가 적용되지 않아서 하늘색 유령을 섭취할 수 있게 되는 대 등급 드래곤부터는 손해를 보게되며, 본격적으로 모든 유령을 섭취할 수 있게되는 특특대 드래곤부터는 화염 돌진 게이지 채우는것을 방해하는 장애물에 불과하게 된다. 그림자 동굴에 등장하는 해파리는 섭취 할 수 없다.
  • 앨러배스터: 크리스마스 간식!
크리스마스 시즌에 알 뽑기로만 획득 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고유 점수를 부가하는 사탕을 드롭하는데 점수가 적은 편이라 성능은 미미한 편이다.
토너먼트 보상으로만 획득 가능한 펫. 튜팍틸과 탄력이가 버프를 먹기 전까지는 최상위 리그에서 펫 4대천왕으로 불릴 정도로 필수 펫이었다. 성능은 드래곤이 먹이를 빨아들이는 범위를 두배 늘려주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로 특히나 먹이를 먹는 범위가 좁은 특정 드래곤에게는 구원투수나 다름없으며, 이 펫이 있고없고 콤보 유지력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이기 때문에 반드시 채용해야 했다. 허나 현재 튜팍틸&탄력이의 무적 조합으로 인해 무한정으로 점수를 찍을수 있게 된 현 환경에서는 탑 티어에서 내려가게 됐다. 하지만 탄력이를 구하지 못했거나 무적 조합을 싫어하는 유저들은 여전히 이 펫을 사용해 채용률이 높은 편이다. 본래 핫 딜에서도 40보석으로 구입할 수 있었으나, 핫 딜 품목이 사라지고 토너먼트에서도 전혀 복각을 하지 않게 된 지금은 구하기 힘든 펫이 되었다.
  • : 식량 +10%
헝그리 샤크 에볼루션을 설치해 접속하는 즉시 획득이 가능하다.[2] 모든 식량을 섭취하면 추가로 생명력 10%를 더 회복한다. 추가 생명력 회복은 생명력이 매우 빠르게 줄어드는 후반부부터는 식량 추가를 풀로 채워도 회복량이 체력 감소량을 따라 잡지 못할 정도로 속도 차이가 크게 나며, 몬스터 리젠율도 줄어들기 때문에 효율성이 크게 줄어든다. 게임 시작해서 바로 공짜로 얻고 잠깐 쓰기 좋은 펫이다.
  • 지뢰사냥꾼: 지뢰 우선 섭취
지뢰를 감지하면 우선적으로 지뢰를 섭취하려 한다. 모든 종류의 지뢰를 섭취할 수 있는데 지뢰의 경우 특대 등급 드래곤 이전까지는 손도 댈 수 없고, 대형 기뢰의 경우 특특대 드래곤도 섭취할 수 없는데다 난이도가 높아지는 후반부로 접어들면 대형 기뢰는 풀 체력의 특특대 드래곤도 한 방에 사지절단을 낼 만큼 피해량이 강력해지므로 채용 가치는 충분히 높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그림자 동굴 -> 마녀 나무 코스를 돌게되면 채용률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이 두 루트에서는 지뢰가 단 한개도 등장하지 않으며 모든 루트를 통틀어 스코어와 코인을 가장 빠르게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맵을 자유분방하게 다니고 싶다면 넣어볼 만 하다.
  • 메디겍: 식량 +10%
특특대 드래곤에 관련 펫을 모두 적용시 식량 섭취시 추가체력 40% 회복을 노려볼 수 있다.
  • 베스터버디: 드래곤에게서 추가 식량 획득
적 드래곤을 섭취시 추가 체력 30%를 회복할 수 있다. 적 드래곤의 경우 기본적으로 체력 회복률이 높아 버디 유형의 펫 중에선 가장 높은 회복률을 기대해 볼 만하지만, 같은 등급의 드래곤이더라도 한번에 공격을 성공해 먹을 확률이 낮고, 한 등급이라도 더 높은 등급의 드래곤한테 물리면 한방 컷이 나기 때문에 별 쓸모는 없다.
  • 한입에 딱: 식량 +10%
특특대 드래곤에 관련 펫을 모두 적용시 식량 섭취시 추가체력 40% 회복을 노려볼 수 있다.
  • 베이비버디: 고블린에게서 추가 식량 획득
고블린을 섭취시 추가 체력 30%를 회복 할 수 있다. 고블린은 밀집해 있는 수가 많지만 고블린은 주로 고블린 도시, 고블린 터널, 맵의 좁은 통로같은 난이도가 높은 지형에서 주로 등장하므로 섭취할 기회가 적고, 고블린 폭탄병이나 포병, 검사등등 드래곤의 콤보를 끊어놓는 난해한 적이 많아서 섭취해도 오히려 손해를 보게되는 경우가 크다.
  • 디스트렉틸: 식량 +10%
특특대 드래곤에 관련 펫을 모두 적용시 식량 섭취시 추가체력 40% 회복을 노려볼 수 있다.
  • 버그버디: 거미에게서 추가 식량 획득
거미를 섭취시 추가 체력 30%를 회복 할 수 있다. 거미의 경우 기본적으로 체력 회복률이 가장 낮아서 효율성이 가장 적은데, 거미가 주로 등장하는 지형은 땅인 경우가 많아서 땅에 설치된 가마솥의 독에 걸리거나 궁수, 무기를 든 인간 등등의 공격을 맞고 콤보가 끊길 가능성도 높다. 버디 형태의 펫중에서는 가장 쓸모가 없다.

1.2. 체력


  • 페인트볼: 체력 +10%
체력 관련 펫은 공통적으로 초반에 얻어서 장착하면 그럭저럭 높은 효율을 보여주지만, 후반으로 가면 쓸모가 없어져 빼게 된다. 후반부에는 사실상 체력이 얼마나 많던 의미가 없는데, 체력 고갈 감소가 적은 저등급 드래곤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 랭크가 높아질 시 상위 등급의 적에게 한방 컷이 나므로 의미가 없고, 특특대 드래곤의 경우 체력 고갈 보정때문에 10분정도만 지나도 체력이 미친듯이 쭉쭉 빠져 의미가 없다. 모든 드래곤은 랭크가 높아지면 공통적으로 대형 기뢰에 한방 컷이 나므로 더더욱 쓸모가 없다.
  • 라이프라인: 체력 +10%
체력 관련 펫을 모두 착용시 추가 체력 30%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 마릴린게코: 체력 +10%
체력 관련 펫을 모두 착용시 추가 체력 30%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1.3. 속도



  • 미친 산타: 미친 부스트
크리스마스 시즌에 알 뽑기로만 획득 가능. 주기적으로 일시적인 부스트 게이지를 무한으로 만들어준다. 성능은 낮은 편으로 효과가 간헐적으로 발동되는지라 부스트가 필요한 순간에 효과가 발동될 가능성은 극히 적다. 화염 돌진 발동시에는 부스트 게이지가 즉시 풀로 채워지므로 성능이 더 반감된다. 기동성이 느린 특특대 드래곤인 그림자 유령과 아노말리스 밖에 없던 시절에는 기동성을 채우기 위해 잠시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현재는 전혀 채용하지 않는다.
  • 로켓 침팬지: 속도 +10%
드래곤의 기본 속도를 무려 10% 늘려주는 완소 펫. 회피와 콤보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기동성이 중요한만큼 과거 펫이 적던 시절에는 반드시 볼호그와 같이 채용해야 할 정도로 필수 펫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특특대 드래곤이 충분한 기동성을 보유한 스킨을 가지고 나오게 되었으며 더 좋은 펫들이 많이 나온 현재 환경에서는 잘 채용되지는 않는 편이다. 하지만 지금도 게임 초반에 뽑았다면 확실하게 밥값은 한다. 볼호그와 같이 장착하면 드래곤의 속도가 확연하게 차이날 정도로 빨라진다.
  • 아머호그: 부스트 +10%
부스트 게이지를 10% 늘려준다. 속도 증가 펫보다 효율성이 낮다. 부스트가 무조건 만땅으로 채워지게 되는 화염 돌진을 빠르게 돌릴 수록 부스트 의존도가 낮아지며, 맵에서 등장하는 요정으로 부스트를 채울수 있고, 결정적으로 현재 특특대 드래곤은 부스트 관련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스킨을 하나씩은 달고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쓸모가 없게 되었다.
  • 볼호그: 속도 +10%
드래곤의 속도를 늘려주는 좋은 펫으로, 로켓 침팬지와 같이 사용하면 좋다.
  • 쏜살 침팬지: 부스트 +10%
아머호그와 같이 착용하면 특특대 드래곤의 스킨 효과 하나값은 한다. 초반 드래곤에 기동성을 보탤때 좋다.

1.4. 점수


  • 오드질라: 경험치 +5%
갓 획득한 드래곤에 장착하고 빠르게 성장을 시키고 싶을때 사용하면 좋다. 드래곤을 모두 키운 이후에는 다음 드래곤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쓸모가 없다. 경험치 획득량이 워낙 낮다보니 외통수와 같이 사용하는것이 요구된다. 가끔씩 경험치 50% 추가 이벤트와 함께 사용하면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어트랙틸: 동전 +5%
먹이 섭취시 획득 동전량을 5% 늘려준다. 코인 사용량이 높은 이 게임에선 장착하면 제 값은 하지만 획득률이 낮고, 생존 보너스로 추가되는 골드량은 늘려주지 못한다. 효율성을 늘리기 위해서는 높은 골드를 무더기로 주는 그림자 동굴을 도는것이 요구되는데, 이 곳을 안정적으로 돌 수 있는 시점에서는 차라리 생존 관련 펫을 장착해서 더 많이 버티고 생존 보너스로 골드를 받는게 몇천배는 효율성이 좋기 때문에 역시 극초반이 아니면 채용률은 낮다.
  • 욕심쟁이 침팬지: 점수 +20%
먹이 섭취시 획득 점수량을 20% 늘려준다. 최고의 사기 펫. 초반, 중반, 후반 가리지않고 일단 획득하면 무조건 채용하는게 좋다. 점수 획득은 곧 화염돌진을 빠르게 돌릴 수 있다는 의미이고, 여기에 콤보까지 적용되면 그 가치는 어마어마하게 불어난다. 화염돌진은 기동성, 동전 획득, 생존 모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화염 돌진이 중요해지는 후반부부터는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펫이다. 무조건 게킹턴 경과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두 펫이 모두 있으면 추가 점수만 40%가 적용된다. 상위권 리그에서는 반드시 착용되는 4대천왕 펫중 하나이며, 몇몇 펫들은 교체되는 일이 있지만 이 펫과 게킹턴 경은 절대로 빠지는 일이 없을정도로 중요하다. 보라색 알이던 주황색 알이던 많이 개봉해서 최대한 빠르게 얻어놓자.
  • 욕심쟁이: 동전 +5%
어트랙틸과 같이 쓰면 동전 획득량이 10%로 늘어나 제법 괜찮아진다. 초반에 앵벌이하기에 좋다.
  • 게킹턴 경: 점수 +20%
욕심쟁이 침팬지와 함께 필수로 채용되는 사기 펫. 그냥 뽑으면 무조건 절하고 착용하면 된다.
  • 외통수: 경험치 +5%
단일로는 경험치 획득량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오드질라와 함께 사용하는것이 좋다.

1.5. 화염


  • 스핏파이어: 화염구 발사
초반에 운좋게 얻으면 확실하게 도움이 된다. 주기적으로 화염구를 직선으로 발사하는데, 이 화염구의 위력이 생각보다 좋아서 제법 높은 등급의 적까지 처치할 수 있고 관통 효과도 달려있다. 주변에 적들이 차고넘치는 낮은 등급의 드래곤에게는 최고의 펫이지만, 가장 큰 단점은 이 펫의 등급이 구하기 힘든 영웅 등급 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적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특대 드래곤부터는 효율성이 매우 낮아진다.
  • 화염 침팬지: 화염 지속시간 +10%
화염 돌진 지속시간이 10% 길어진다. 무난하게 쓸만하다. 게임 초기에는 채용되는 일이 꽤 있었지만, 현재 추가되는 특특대 드래곤들은 화염 돌진 지속시간이 최소 50%는 길어지는 부가효과를 가진 스킨들을 달고 나오기 때문에 채용할 가치가 크게 높지는 않은 편. 초반에 구하면 확실히 쓸만한 가치가 있다.
  • 게크 05: 화염 크기 +10%
화염 돌진시 드래곤이 뿜는 화염의 크기가 커진다. 더 많은 적들을 화염으로 쓸어담을수 있으므로 코인도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뜻이다. 허나 효과가 미미한 편이고 특특대 드래곤들은 기본적으로 뿜는 화염의 크기가 거대한 편이라 별 쓸모는 없다.
  • 화염구: 화염 크기 +10%
게크 05와 같이 사용하면 초반 드래곤에게는 쓸만하다. 화염의 크기가 눈에 띄게 커진다.
  • 가스라이트: 화염 지속시간 +10%
화염 침팬지와 같이 채용시 화염 돌진 지속시간이 20% 늘어난다. 충분히 채용할만한 가치는 있다.

1.6. 방어


  • 몰리: 지뢰 파괴
사용 영상
헝그리 샤크 월드에 존재하는 거북이 펫인 트레버와 같은 성능의 펫으로, 지뢰를 인지하면 빠르게 돌진하여 지뢰를 폭발시킨다. 지뢰를 파괴하는 범위에 드래곤이 있으면 피해를 입으므로 주의. 모든 종류의 지뢰를 파괴할수는 있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모든 지뢰를 폭발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지뢰사냥꾼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어 그리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 펫의 가장 큰 특징은 헝그리 드래곤의 모든 펫중에서도 가장 구하기 힘든 펫이라는 것이다. 초창기 토너먼트와 협동 퀘스트 보상으로 지급된 이후에는 단 한번도 재록된 적이 없는데, 툴루와 달리 핫 딜 품목으로 올라온 적도 없어서 펫 컬렉션이 목적인 유저들에게는 말 그대로 환상의 존재와도 같은 펫이다. 2021년 현재도 여전히 재록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3] 아기 펫 추가 패치 이후로 획득하지 못한 이 펫을 터치하면 알을 개봉하여 잠금해제 한다는 텍스트 오류가 뜨는데,[4] 버그이므로 속아서 돈이나 보석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툴루와 이 펫은 어떤 알에서도 절대로 등장하지 않는다.

  • 게클 선장: 지뢰 보호막
드래곤이 지뢰에 충돌하면 딱 한번 폭발 대미지를 무효화 해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지뢰에 한번 닿은 이후로는 제멋대로 먹이를 먹어치우는 콤보 방해요소에 지나지 않는다.
  • 튜팍틸: 체력 고갈 -50%
일반 펫 주제에 드래곤의 체력 고갈 속도를 50%나 감소시키는 미친 사기 펫이다. 체력 고갈 속도가 높지 않고 오히려 지뢰나 적 드래곤에게 죽을 확률이 높은 저등급 드래곤에 장착하면 큰 체감이 느껴지지 않지만, 10분만 지나도 체력 감소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대형 기뢰를 제외하면 어떠한 적도 존재하지 않는 특특대 드래곤을 키우게 되는 시점에서는 이 펫의 중요성을 정말 절실하게 깨달을 것이다. 이 펫 하나만 장착시키는 것으로도 10분밖에 못버티는 드래곤이 30분 가까이 버티는 말도 안되는 생존성을 보여주는데, 콤보 유지만 잘하면 4~50분대까지도 버티는 놀라운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이 작품은 버티면 버틸수록 생존 보너스로 추가되는 골드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이 펫 하나만으로 생존, 점수, 골드 모두를 충당할 수 있어 그냥 무조건적으로 채용할 수밖에 없게 된다.
더 사기인 점은 이 체력 고갈 감소율이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으로 적용되어, 동일한 성능을 가진 탄력이와 함께 채용시 체력 고갈 속도 -100%. 즉 기뢰에 일부러 부딪히고 다니거나 그냥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먹지 않는 행위를 하지 않는 한 절대로 죽지 않는 불사 드래곤을 만들수 있다. 한마디로 무한정으로 점수를 찍을수 있는데 덕분에 리그 밸런스를 완전히 파괴해버린 주범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원래 효과는 체력 고갈 감소 -15%[5] 였던 안 좋은 성능이었는데, 탄력이 효과 리워크 패치로 같이 상향되어 저 말도 안되는 성능을 자랑하게 됐다. 심지어 희귀 등급 펫인 탄력이와 다르게 이 놈은 페널티 같은 것도 아예 없다. 그래서 무적 조합을 싫어하는 유저도 두 펫을 모두 착용하지는 않아도 체력 고갈 감소 펫중 이 펫은 반드시 채용하는 편이다.
  • 익스트랙틸: 독 피해 -10%
중독시 도트 대미지를 10% 감소시킨다. 이 게임에서 중독이 무서운 이유는 대미지가 아니라 독에 걸리는 즉시 콤보가 끊기게 되고 일정시간동안 콤보를 쌓지 못한다는 것에 있기 때문에 도트 대미지를 줄이는 효과는 실용성이 너무나도 낮다. 독 면역 기능을 가진 드래곤 스킨을 착용하면 아무효과도 없는 먹이를 제멋대로 먹어치우는 트롤에 지나지 않는다.
  • 임팩틸: 화살 피해 -10%
궁수가 발사하는 화살의 피해량을 10% 감소시킨다. 인간을 사냥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공격을 받는다는 점은 차이가 없어 화살의 피해가 비교적 적게 들어오게 되는 고등급 드래곤으로 플레이할시 효율성이 매우 나빠지기 시작한다.
  • 독 침팬지: 독 피해 -10%
익스트랙틸과 같은 함정 성능을 가진 펫.
  • 마인가드: 지뢰 피해 -10%
모든 지뢰의 피해량을 10% 감소해준다. 초반에는 작은 지뢰 하나도 치명적인 저등급 드래곤한테는 가치가 있지만 후반대로 들어가면 지뢰의 대미지가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높아져서 이 펫 하나만으로는 지뢰의 충돌 피해를 버티기 힘들다. 대형 기뢰는 랭크가 높아지면 어떤 드래곤이던 한방에 즉사시키는 고로 크게 쓸모는 없다. 차라리 지뢰를 안전하게 처리해주는 지뢰 사냥꾼을 쓰는것이 더 좋다.
  • 힙노호그: 독 보호막
중독 상태를 딱 한번 막아준다. 영구적으로 막아줘도 채용할까 말까하는 마당에 한번만 막아주는 것은 그냥 쓸모가 없다. 한번 상태이상을 막은 뒤로는 게클 선장과 같이 콤보를 방해하는 잉여만 될 뿐이다. 특히 독 면역 기능 스킨을 가진 드래곤으로 플레이하면 정말 아무 쓸모도 없게된다.
  • 풋볼: 우리 파괴
펫이 우리와 가까워지면 달려들어 우리를 파괴해준다. 광장에 등장하는 우리 안에는 궁수와 방패병, 날아다니는 기사같은 재빠르고 위협적인 적들이 바글바글 갇혀있고, 전 맵에 등장하는 우리 안에는 죄다 섭취하는 즉시 오히려 드래곤에게 피해를 주고 콤보까지 초기화 시키는 술에 취한 시민만 갇혀있기 때문에 우리를 파괴하면 오히려 위험부담만 커지게 될 뿐이다. 아무 쓸모가 없다.
  • 소프트볼: 적 드래곤 피해량 -10%
적 드래곤에게 물릴 시 받는 피해량을 10% 감소시켜 준다. 초반에 들어오는 피해량이 낮은 랭크의 상황에서도 한 등급이라도 높은 드래곤에게 물릴시 그대로 죽을 확률이 높은 게임 특성상 10%의 피해량 감소는 너무나도 적다. 그다지 실용성은 없는 편이다.
  • 정크버디: 쓰레기 우선 섭취
쓰레기를 감지하면 우선적으로 쓰레기를 먹어치워 준다. 의외로 쓸모있는 펫으로, 쓰레기는 섭취하는 즉시 콤보가 끊기고 피해를 받는데다 맵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빈도가 커서 이 펫을 활용할 가치는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고등급 드래곤으로 갈 수록 드래곤이 화면을 차지하는 비율이 커져 쓰레기가 잘 안보이고, 더불어 먹이를 빨아들이는 성능도 늘어나서 이 펫이 쓰레기를 먹기도전에 드래곤이 이동하다가 쓰레기를 빨아들일 가능성이 더 크다.

1.7. 특수


  • 마더클러커: 화염 돌진 사용 시 모든 것을 불태움
설명문과는 달리 화염 돌진을 하면 이 펫이 이동하는 범위의 적들을 처리해주는 것이다. 펫 자체가 워낙 크기가 작다보니 그다지 효율성은 높지 않은 편으로, 상황에 따라 성능 널뛰기가 심한 펫이다.
  • 앤젤리코: 무료 부활
심플 이즈 베스트의 정석적인 효과를 가진 펫. 드래곤이 죽는 즉시 1번 무료로 부활시켜준다. 이 부활은 무료부활 카운터 횟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VIP 패스를 하면 총 2번의 무료부활이 가능하며, 무료 부활 기능을 가진 스킨을 착용한 드래곤까지 불러서 플레이하면 총 3번의 무료 부활을 할 수 있다. 튜팍틸과 탄력이를 구하게 되는 순간 죽음이 의미가 없어지니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둘 모두 구하지 못했거나 적이 많은 초반 드래곤에는 어느 드래곤이던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어 영웅 등급 펫 중에선 활용성이매우 높다.
  • 알리배스터: 기절의 대가
주기적으로 싸이크론 웨이브를 발사해 웨이브 범위의 적들을 기절시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기절시간이 제법 긴 편이라 드래곤보다 더 강한 적이 나오면 기절시키고 빠르게 도망가기 좋다. 적을 기절만 시키는 것이라 더 강한 적을 직접적으로 처리할 수는 없지만, 시간을 벌어서 화염 돌진을 활성화해 반격할 상황을 일으켜주기도 한다.
  • 블래스트버그: 날아다니는 폭탄
드래곤 주변을 날아다니다 주기적으로 들고있는 폭탄을 폭발시켜 주변의 적들을 처리해준다. 이 폭발의 판정이 매우 좋아서 중 등급이 먹을수 있는 적까지는 처리할 수 있다. 점수는 적의 고유 점수만 들어오고 콤보는 배제하므로 점수까지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원래는 폭탄을 들고있었는데, 어느 순간 패치로 인해 들고있는 폭탄이 수박으로 변경됐다.
  • 뉴트리노: 먹이 유인
주기적으로 자기장을 형성해 주변의 모든 먹이들을 빨아들이는 효과를 갖고 있다. 먹이를 한 곳에 모아주는것은 좋은데, 유령과 적 드래곤도 빨아들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꽤 큰 편이다.
  • 새끼 사슴 트라볼타: 황금으로 바꾸기
봄 시즌에 알 뽑기, 토너먼트 보상으로만 획득 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화면 내의 모든 적을 섭취시 동전을 지급하는 황금색 적으로 바꿔준다. 앵벌이에 특화된 성능을 가졌는데 특히 먹이 하나하나가 높은 동전 보유량을 가진 그림자 동굴에서 성능이 크게 올라간다. 적을 황금으로 바꾸어주는 드래곤 스킨인 또는 다비누스, 게오니다스와 효과가 중첩되므로 더 많은 동전을 벌 수 있다.
  • 마이가스: 선물
영웅 펫중에서는 가장 활용도가 높은 펫으로, 주기적으로 화면 밖으로 사라져 잠시 후 특수한 아이템이나 먹이를 물고 돌아온다. 이 아이템이나 먹이의 종류가 제법 다양한 편인데,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낮은 등급의 적 드래곤
  • 모든 등급의 유령
  • 보석 돼지
  • 화염고추
  • 요정
  • 금 항아리
보석 돼지를 물고 올 확률이 꽤 높은데, 한 게임내에서 지속적으로 보석을 획득할 수 있는 헝그리 샤크 시리즈와 달리, 이 게임은 한 판당 등장하는 보석 돼지의 수가 2~3마리로 제한되어 있다. 한 마디로 이 펫을 장착하고 플레이해야만 한 게임을 하면서 보석을 추가로 더 얻을 수 있다는 것. 시간이 지나면 죽을수밖에 없는 이 게임 특성상 한 판당 보석을 더 많이 얻을수 있다는 장점으로 그치지만, 튜팍틸과 탄력이로 무적 조합을 이루면 무한 보석 채굴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보석 돼지 섭취시 추가로 보석을 줄 확률이 있는 아기 드래곤까지 채용하면 보석을 더 많이 벌 수 있다. 보석뿐만 아니라, 생존성으로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데 부스트가 모자란 상황에 요정을 물고와서 부스트를 재충전해주거나, 죽을것 같은 상황에 화염고추를 물고와 화염돌진을 활성화시켜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상황도 연출해주고, 모든 유령을 섭취할수 있는 특특대 드래곤부터는 기본적으로 유령의 점수가 높아서 이득의 폭이 더 커진다. 다만 저 등급 드래곤의 경우는 유령을 물고 오는 트롤이 될 수도 있어 무작정 채용하기는 무리가 있다.
  • 카를라: 아이스크림으로 바꾸기
여름 시즌에 알 뽑기 또는 토너먼트 보상으로만 획득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화면 내의 모든 먹이들을 아이스크림으로 바꿔준다. 아이스크림은 변화시킨 적의 고유점수에 10%의 추가 점수, 10%의 경험치, 변신시킨 먹이가 황금 먹이였을 경우 황금 아이스크림으로 변하며 10%의 동전 추가량이 적용된다. 제법 쓸모있어 보이지만 계륵인 펫으로 일단 변신 타이밍이 간헐적이라 성능차가 널뛰기가 심해서 잘 채용되지 않는다. 사실상 점수를 보고 채용하는 것인데 이마저도 다른 펫에 성능이 밀린다. 여담으로 펫의 이름인 카를라는 헝그리 드래곤의 개발진중 여성 디자이너인 카를라에서 따 온것이다.
  • 매드랩: 일시적인 부활
할로윈 시즌에 알 뽑기 또는 토너먼트 보상으로만 획득할 수 있다. 드래곤이 죽으면 호루스의 눈이 켜지는 연출이 나오며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인 상태로 한번 부활시켜준다. 이때는 드래곤에 황금색 오라가 둘러지며 일정시간동안 추가 점수를 버는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동안에는 아무리 먹이를 섭취해도 체력이 오르지 않으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죽게 된다. 부활한 뒤에도 무적은 아니므로 드래곤에게 물리거나 지뢰에 부딪히면 피해 역시 적용되어 더 빨리 죽는다. 이 펫의 부활 판정은 완전하게 부활하는 부활 시스템 이전에 먼저 활성화 된다.
  • : 위험한 폭죽을 쏩니다
2019년 새해 기념으로 출시된 펫으로, 신년 시즌에만 알 뽑기 또는 토너먼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폭죽을 발사한다. 이 폭죽의 살상력이 상당하여 대 등급이 먹을수 있는 먹이까지는 처리할수 있고 폭죽이 폭발하는 범위가 제법 커서 많은 적을 처리할 수도 있다. 낮은 등급의 드래곤에 보디가드로 붙여놓으면 상당히 든든해진다. 물론 본격적으로 강력해지는 특대 드래곤부터는 쓸모가 없어진다.
  • 맥루빈: 사랑에 빠진 적을 마비시킵니다
밸런타인데이에 알 뽑기 또는 토너먼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성능은 영웅 펫중에서도 최하위로, 주기적으로 화살을 발사하는데 이 화살에 맞은 먹이는 핑크색을 변하며 하트를 띄우고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높은 등급의 적에게는 화살을 발사하지 않는 고로 사실상 알리배스터의 하위호환. 그래서인지 밸런타인데이 시즌이 되면 이 캐릭터를 얻지 않을 상태일때 헐 값에 이 캐릭터를 넣은 팩을 팔기도 한다.
  • : 동전 발사기
2020년 신년기념으로 출시된 펫. 신년 시즌에만 알 뽑기 또는 토너먼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5초마다 동전 아이템을 2개씩 던진다. 동전도 먹이로 취급되기 때문에 콤보가 끊길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것은 좋으나, 동전은 섭취해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고, 점수량, 코인 지급량이 워낙 낮아서 도움이 크게 되지는 않는 편. 먹이를 더 빠르게 먹게 해줄수 있는 툴루가 콤보 유지력, 체력 회복면에서 성능이 더 월등하다.
  • 불도저: 벽 파괴
장착하면 해당 드래곤이 자신의 등급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등급의 벽을 파괴할 수 있게 된다. 초반에 드래곤에게 제한된 구역을 넘어갈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구역을 제한 시켜놓은 이유는 그 드래곤에게 감당하기 힘든 적이 도사리거나 위험한 장애물이 있는 것을 막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제한 구역을 넘어간다 하더라도 오래 버티면서 이득을 취할 수는 없다. 갈 수없는 곳에 알이 있거나 상자가 있을때는 그나마 써먹어 볼 수 있다. 모든 벽을 제한없이 파괴할 수 있는 특특대 드래곤부터는 먹이를 제 멋대로 먹어치우는 콤보 방해요소에 지나지 않는다.
맵 내에 존재하는 HUNGRY 글자가 드래곤과 가까워지면 말풍선으로 알려준다. 하지만 정확한 방향을 알려주지는 않으며 이번 작품은 맵이 너무 넓어져서 HUNGRY 글자를 모두 모아 거대화되는 시스템으로 이득을 취하는것보다 손해가 더 커져서 별 쓸모는 없다. 무엇보다 무료 지도로 일정시간동안 글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다가, 그나마 재화적으로 이득을 취할수 있는 셜횩이나 콜롬볼과 달리 거대화 자체는 재화적으로 주는 이득이 크지 않아서 쓸 이유가 전혀 없다.
맵 내에 존재하는 일일 상자가 드래곤과 가까워지면 말풍선으로 알려준다. 하지만 정확한 방향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일일 상자는 매일 5개만 활성화되므로 일일상자를 전부 찾고 난뒤에는 다음 날 전까지 그냥 잉여가 되어버린다. 무엇보다 무료 지도로 상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이 펫을 굳이 채용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맵 내에 존재하는 주황색 알이 드래곤과 가까워지면 말풍선으로 알려준다. 하지만 정확한 방향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알은 펫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고 매 게임마다 맵에 확정적으로 하나가 드롭되기 때문에 채용 가치는 수집 기능펫들 중에서는 가장 좋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있으니 주황색 알은 인벤토리에 최대 3개까지밖에 보관할수 없고, 부화시키는데에 시간이 너무 많이 들며 즉시 개봉하는데에는 보석이 많이 들어가서 차라리 보라색 알을 개봉하는게 더 낫다. 주황색 알 내용물 자체도 보라색 알과 동일한지라 채용할 이유는 딱히 없는 편. 펫이 부족한 극초반에 얻으면 써보자.
  • 탄력이: 체력 고갈 VS 최대 HP
봄 시즌에 알 뽑기나 토너먼트 보상으로만 획득할 수 있다. 착용시 체력 고갈 속도가 50% 감소하는 대신, 최대 체력이 30% 감소한다. 튜팍틸과 같이 이 게임 최고의 사기 펫중 하나. 최대 체력이 30% 감소한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그런건 얻는 이득에 비해 손해가 전혀 없는 수준. 무엇보다 사기인점은 전술했듯이 체력 고갈 감소 속도는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으로 적용되므로 튜팍틸과 같이 쓰면 불사 드래곤을 만들수 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이 펫은 봄 시즌에만 얻을수 있다는 점이다. 봄 시즌에 얻지 못했다면 다음 해에 봄이 올때까지는 얻을수가 없으므로 시즌을 잘 노려서 뽑는게 중요하다.
기괴하게도 일반 등급 펫인 튜팍틸과 달리 이 펫은 희귀 펫인 주제에 페널티가 붙어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이 펫의 효과가 리워크 된 것이기 때문이다. 원래 효과는 체력 고갈 속도가 30% 감소하는 대신, 최대 체력이 50% 감소하는 살을 아끼고 뼈를 내주는 효과였는데 패치로 효과가 완벽히 반대로 변한 것이다. 개발진들의 융통성 없는 게임 기획안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펫.
  • 프로스트플라이: 적 이동 속도 감소
전설 드래곤인 아이스 브레이커의 성능을 지닌 펫. 펫 주변의 먹이들을 얼려서 속도를 감소시켜 준다. 알리배스터와 달리 기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얼려서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경우 적 드래곤이 얼어붙었다고 무작정 다가갔다가 물려서 화를 당하는 일이 잦다. 높은 등급의 드래곤의 경우 얼리는 효과가 반감된다. 하지만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먹이들을 얼려준다는 특성상 콤보를 쌓기가 쉬워진다는 것이므로, 쓸만한 펫이 없다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펫이다.
  • 그릴몽거: 닿는 건 모두 태우기!
여름 시즌에 알 뽑기나 토너먼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펫은 항상 불을 내뿜고 있는데, 드래곤 주변을 돌면서 닿는 먹이를 화염돌진으로 태우는 것처럼 태워준다. 하지만 높은 등급의 적의 경우 태우지 못하며, 화염 돌진처럼 태운 적을 황금 적으로 변하게 해주는 능력이 없어 성능은 평이한 편이다.
  • 버비: 거품 속에 가두기
여름 시즌에 알 뽑기나 토너먼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드래곤 주변의 먹이에게 거품을 쏴서 가두고 움직임을 봉쇄한다. 프로스트 플라이와 비슷한 성능이지만 수중 안에서는 성능이 증폭되어 더 많은 거품을 발사할 수 있다.
  • 레인보우 레이지: 뿔 날리기 공격
게임을 설치하고 정확히 7일째 접속하는 날에 출석 보상으로 지급되는 펫. 드래곤 주변을 돌아다니며 먹이에게 뿔을 발사해 공격한다. 다만 뿔의 살상력은 낮은 편이라 한 단계 높은 등급의 적도 처리하지 못한다. 원래는 헝그리 드래곤 사전등록 보상으로 지급되던 펫이었다.
  • 모르타: 자신의 낫으로 유령들을 소멸시킵니다
할로윈 시즌에 알 뽑기 또는 토너먼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원래 효과는 유령들을 처치할때마다 주기적으로 동전을 뿌리는 효과를 가졌는데, 저등급 드래곤에게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을 의식한 것인지 어빙과 마찬가지로 주기적으로 유령을 공격하는 성능으로 변경되었다. 유령을 먼 거리에서도 요격해 처리할수 있으나 유령을 마찬가지로 안전하게 섭취해주는 영혼냠냠이라는 대체제가 있어 그다지 쓸모는 없는 편이다. 모델링만 봐도 낫을 든 것을 알수 있는데, 일러스트 또한 낫을 들고 있는 일러스트였으나 패치 이후 뜬금없이 일러스트가 낫을 들고 있는 것이 아닌 빗자루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변경됐다. 물론 펫 모델링은 여전히 낫을 들고 있다.
  • 어빙: 머리 다 없애기
할로윈 시즌에 알 뽑기 또는 토너먼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설명문이 애매하게 되어 있어 효과를 알기 힘든데, 정확히는 주기적으로 푸른색 검기를 직선으로 날려서 고블린, 인간, 마녀들을 처리해주는 효과를 가졌다. 직선으로 날아가는 검기 특성상 인간들이 많이 서 있는 땅에서 발동해야 살상력이 늘어난다. 성능은 그저 그런 편이다. 이 펫의 일러스트 역시 푸른 검을 들고 있는 일러스트에서 뜬금없이 검이 웬 골프채로 변경됐다.
  • 하이볼: 점수 VS 화염 지속시간
화염 돌진 지속시간이 50% 증가하는 대신, 먹이를 섭취해 얻는 점수량이 10% 감소한다. 이 펫의 성능은 이미 오래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과연 이 펫이 채용할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 상당히 열이 오른 주제중 하나였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손해를 보는게 맞다. 화염 돌진시에 얻는 점수 배수때문에 일단은 점수 이득을 받게 되어있지만, 점수량 10% 감소는 상당히 뼈아픈 페널티라 결과적으로 화염 돌진을 돌리는 것에 차질을 빚게 되고, 후반부로 가면 먹이 젠률이 적어지는 특성상 화염 돌진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게임 플레잉이 꼬여서 드래곤을 먹이 부족으로 인해 사망으로 직결시킬 확률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체력 고갈 감소 펫들이 주력으로 올라온 이후에는 넣을 자리조차 없기도 하고 또 현재 추가되는 특특대 드래곤들은 기본적으로 스킨에 화염돌진 지속 시간 증가 능력치를 하나 정도는 달고 나오기 때문에 굳이 이 펫으로 시간을 과하게 더 늘릴 필요가 없다. 그래도 화염 돌진 지속시간 증가 스킨이 없거나 주력 범용 펫이 없다는 가정하에는 최고의 성능을 뽑아낼수 있다.
원래 효과는 술에 취한 시민을 섭취시 걸리는 혼란을 무효화 해주는 강철의 간이라는 효과를 지닌 펫이었으나, 술에 취한 시민을 섭취하면 피해만 받는것을 변경되면서 효과가 덩달아 변경됐다. 펫 성능 설명문에는 불의 잔 능력이 곧 추가될 예정입니다!라고 적혀 있으나 이 설명문을 추가한 지 2년이 다 되감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효과로 리워크 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1.8. 아기 드래곤


영웅 등급 펫인 마더클러커의 성능을 가져온 펫. 블레이즈에 장착 시 화염 돌진 지속시간이 10% 길어지는 시너지 효과가 추가로 발생한다. 마더클러커와 같이 착용하면 꽤 넓은 범위의 적을 불태울 수 있다.
  • 아기 스낵스: 채소로 변신
영웅 등급 펫인 카를라의 성능을 가져온 펫. 매드 스낵스에 장착 시 적 드래곤에게 받는 피해가 10% 감소하는 시너지 효과가 추가로 발생한다. 카를라와 같이 착용시 더 많은 먹이를 특수한 먹이로 바꿀 수 있다.
  • 아기 드라코니스: 트림 폭발
희귀 등급 펫인 어빙의 성능을 가져온 펫. 드라코니스에 장착 시 고블린이 조종하는 로보트를 파괴할 시 회복하는 회복량이 30%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가 추가로 발생한다. 펫 공격 자체가 고블린들을 학살하는데 최적화 되어있고 고블린이 조종하는 로보트를 파괴하면 추가 체력을 회복하는 것으로 보아 고블린 터널을 돌라고 만든듯한 펫. 하지만 고블린 터널 자체가 도는데에 비해 얻는게 너무 적어서 별 의미는 없다.
  • 아기 턱큰이: 미친 아기 부스트
영웅 등급 펫인 미친 산타의 성능을 가져온 펫. 턱큰이에 장착 시 드래곤의 속도가 10%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가 추가로 발생한다. 미친 산타와 함께하면 꽤 자주 무한 부스트 상태가 되어 기동성이 확연히 올라간다.
  • 아기 그림자 유령: 치명적인 먹이 유인
영웅 등급 펫인 뉴트리노의 성능을 가져온 펫. 그림자 유령에 장착 시 적 드래곤 섭취시 회복하는 회복량이 30%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가 추가로 발생한다.
  • 아기 티렉스: 포효 기절 능력자
영웅 등급 펫인 알리배스터의 성능을 가져온 펫. 티렉스에 장착 시 모든 먹이 섭취시 회복량 10%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가 추가로 발생한다.
  • 아기 아노말리스: 애시드볼 발사
영웅 등급 펫인 의 성능을 가져온 펫. 아노말리스에 장착 시 먹이 섭취시 경험치 5%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가 추가로 발생한다.
  • 아기 단테: 불타는 손길
희귀 등급 펫인 그릴몽거의 성능을 가져온 펫. 단테에 장착 시 부스트 게이지가 10%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가 추가로 발생한다.
  • 아기 토니: 피자를 줍니다!
희귀 등급 펫인 앨러배스터의 성능을 가져온 펫. 토니 드래곤에 장착시 부스트 게이지가 10%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가 추가로 발생한다.
  • 아기 아르마딜로: 날아다니는 가시 공격
희귀 등급 펫인 레인보우 레이지의 성능을 가져온 펫. 아르마딜로에 장착시 모든 먹이 섭취 시 점수 획득량 20%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가 적용된다. 효과 자체는 수수하지만 시너지 효과가 모든 아기 펫중 가장 좋고, 고득점 뽑기에 최적화 된 아르마딜로와 궁합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아르마딜로를 주력으로 굴린다면 최우선적으로 노려볼만한 아기 펫이다. 아르마딜로는 스핀 능력으로 적을 처리하는 컨트롤이 중요하여 툴루의 먹이 흡수 효과를 덜 보기 때문에, 툴루를 빼고 체력 고갈 감소 펫을 하나 넣은뒤 욕심쟁이 침팬지와 게킹턴 경과 같이 착용하여 추가 점수 60% 증가를 노려볼 수도 있다.

[1]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영웅 알에서도 낮은 학률로 나오나 이 알은 현재 얻을 기회가 너무 적다.[2] 헝그리 샤크 월드의 경우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참고.[3] 최근에 이 펫을 얻을수 있던 유일한 방법은 라크타비 일러스트 선발 대회에서 3위 안으로 입상하고 원하는 펫의 이름을 개발자들에게 메일을 보내서 직접 받는 방법이 있었다.[4] 원래는 터치 시 특정 이벤트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로 출력되었다.[5]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