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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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ries: Gakis & Preta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외계인 진영 컴바인드 아미 소속 전열보병.
1. 배경 스토리 [1]
2. 능력치


1. 배경 스토리 [2]


헝그리들은 경(輕) 전투원이다. 이들은 한 잊혀진 행성에서 EI가 찾아낸 잡종에서 유래했다. 가키와 프레타는 두개골에 기생하고 있는 수컷 공생체의 유무로 구분한다. 이 수컷 공생체는 먹이 공급을 위해, 숙주인 암컷 - 가키-의 생리 과정을 방해하지만, 신경의 연결을 강화해 더 나은 지능을 갖게 한다. 그로 인해 가키는 프레타가 되며, 프레타는 완전히 이성적이진 않지만, 더 나은 학습능력과 물체를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EI는 이들을 시험-보상 시스템으로 훈련시켰고, 이들의 허기를 인공적으로 자극시켰다. 이로 인해 컴바인드 아미 내 명칭이 헝그리 가 되었다.
파라디소(Paradiso)에서 이들을 만난 인간들은, 이들의 사나움과 무리 지어 다니는 모습을 보고 일본과 인도의 식인귀의 이름인 가키와 프레타라라고 불렀다.
이들의 주 군용 목적은 적 전열의 억제와 분열이다. 이들을 너무 가까이 오게 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헝그리들은 그들의 지능에 비해 은밀히 다가가도록 교육받았다. 이들은 개조된 발톱으로 근거리 교전을 하며, 프레타는 이들의 공생체 덕분에, 마치 파편처럼 빠른 속도로 넓게 퍼져 날아가는 작은 석회질 조각들을 흩뿌릴 수 있다. 프레타는 또한 둥근 공처럼 생긴 생물학 지뢰라 불리는 신경 독을 내보낼 수 있다. 이 지뢰는 본래 이들의 알을 지키기 위한 진화의 방법이었다.

헝그리들은 무리 지어 움직이길 좋아하며, 승리를 위해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그 생김새보다 더 끔찍한 적이다. 이들의 속도와 가차 없는 공격성은 적들을 겁먹게 만들기 충분하다. 근래에 추가된 사항으로, 이들은 결코 먹잇감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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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함과 그에 걸맞지 않는 뛰어난 기동성을 겸비한 체인라이플 셔틀.
능력치는 평균적인 WB 돌격부대들 수준이나, 클라이밍 플러스와 결합된 무시무시한 6-6 이동력, 1운드를 입어도 한 턴은 버틸 수 있는 Dogged 스킬을 가져 첫 턴에 적진에 돌입해서 체인 라이플을 퍼부어댈 수도 있다.
선턴을 빼앗기면 많은 숫자와 Dogged를 사용하여 적의 오더를 하나라도 더 낭비하고 1운드라도 더 입히는 자살 반격조가 된다. 어느 임무를 맡던 아주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를 자랑하는 총알받이 유닛. 이를 무시하려고 지나치려 하면 ARO로 Dodge를 사용하여 3인치 범위 내를 지나가는 적과 Engaged 상황에 돌입하는 것도 가능.
물론 위의 내용은 프레타를 설명한 것으로, 4pt의 가키는 상대방을 귀찮게 하고 자신의 이레귤러 오더를 커맨드 토큰을 사용하여 레귤러로 바꿔 프레타를 지원하는 것 외엔 거의 쓸모가 없다.
모랏 침공군에서는 오즈낫과 함께 파이어팀: 코어 결성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권총 방아쇠 하나 당길 줄 모르는 천진난만한 하등생물이라 대부분의 인피니티 전투원들이 하나씩은 차고 있는 피스톨조차도 사용할 수 없다. 설정상 체인 라이플은 입에서 뼛조각을 뿜어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