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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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상세 및 작중 행적

'''ヘドラー将軍'''

1. 소개


전자전대 덴지맨중간 보스. 배우는 토도 신지.[1]

2. 상세 및 작중 행적


베이더 일족의 전투 지휘관. 헤드리안 여왕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며 부하의 신뢰도 두터운 무인이다. 스스로 작전을 지휘하며 카리스마도 상당하다.[2] 몸도 날렵해서 높게 점프한 상태로 공중 덤블링을 하거나 날아다니면서 싸울 수도 있고 검술 또한 뛰어나다. 반리키 마왕이 참전할 때까지는 유일한 남성 간부였다.
반리키 마왕과는 사이가 좋지 않고, 그가 베이더 일족에 처음으로 합류했을 때도 둘이 싸움을 했었으며, 반리키 마왕이 술을 마시고 나서 잠들 때마다 그를 죽일 기회를 노리지만 죽일 수 있을 정도의 거리까지 왔다 싶으면 반리키 마왕이 한쪽 눈을 뜨는 바람에 매번 실패한다. 48화에서는 반리키 마왕이랑 이곳저곳 오가면서 결투를 벌였을정도.
극 중에서의 싸움 실력은 미라, 케라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강하다.[3] 뿐만 아니라 반리키 마왕이 참전하기 전까지는 베이더 일족에서 최강의 무인이었다. 훗날 반리키 마왕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호각으로 싸울 정도로 극 중 실력은 반리키 마왕이랑 동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후속작인 태양전대 선발칸에 나오는 아마존킬러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마존킬러가 헤드라 장군보다 강하다는 설정은 없었던 걸로 보아, 아마존킬러와도 동급인 듯 하다.
다만 작중 덴지맨들과 직접 전투를 벌인 적은 별로 없다. 베이더 일족 자체가 간부들은 전선에 잘 안나가고[4] 괴인들과 전투원들한테 맡기는 경향이 있기에...
50화에서는 덴지맨과 최후의 싸움을 하게 된다. 전투기를 조종하다가 추락해서 부상당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출전하게 되는데, 베이더의 검을 사용해서 스스로 거대화하고 다이덴진과 싸우지만 결국 패배한다.[5]

[1] 스파이더맨에서 주인공, 초인기 메탈더에서 적 수령인 키리하라 코조를 맡은 배우. 당시 예명은 카야마 코스케. 또한, 토도 신지는 원래 덴지 레드로 캐스팅 될 예정이었지만 돌연 배우가 교체되어 헤드라 장군 역을 맏게 되었는데 이 소식에 좌절해서 촬영실에서 훌쩍였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때 받은 충격으로 연예계를 떠나려고 했지만 감독의 격려로 오기가 생겨서 계속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내고 악역 캐릭터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게 된다. 사실 배틀 피버에서 이미 에고스의 앞잡이 역으로 나온 적 있는지라 실화라고는 해도, 설득력이 좀 부족하긴 하다.[2] 간혹 더스틀러들이랑 작전에 쓸 소품을 구해오는 경우도있다.[3] 다만 이건 미라, 케라가 역대 슈퍼전대의 전투능력이 있는 간부들중 최약체인건 감안해야한다. 사실 헤드라 장군도 역대 슈퍼전대 간부들중엔 전투력이 별로 강한축은 아니다.[4] 그나마도 스파이 미라&케라는 전투원들보다 좀더 강한 정도일만큼 역대 간부들중 독보적인 최약체들이라 덴지맨들과 직접 전투한 적보다 후반에 반리키 마왕이 반란을 일으키자 거기에 맞서 싸운게 더 많다.[5] 첫 등장 때 덴지 레드에게 조금 당하는 모습을 보인 후 덴지맨 5명에게 필살 공격을 당해서 스스로 거대화된 반리키 마왕과 달리 헤드라 장군은 덴지맨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을 때 그다지 당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