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바이트초이카)
1. 개요
다크 솔저스 소속 바이터로 반칙을 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기려고 하는 저돌맹진형. 난폭한 주행 스타일 때문에 '피스 브레이커'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의외로 섬세한 재주도 있어 개조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난 원래 악운에 강한 바이터라서 말이야.”'''
2. 작중 행적
2.1. 바이트초이카
저돌적이고 거친 성향이지만 섬세한 재주도 있어서 초이카 개조를 좋아한다. 7화에서 보스와 함께 그랑프리 예선을 보는 모습으로 첫 등장.
15화에서는 새로운 머신인 바이퍼 컬버린으로 제시킴과 함께 크리스/테리 왕 페어와 붙었고, 마지막 코너에서 헥터가 반칙을 써서 제피로스 호크를 코스 아웃시켜버리며 승리한다.[1]
19화에서 서세인 다음으로 과거가 등장했는데, 헥터의 부친은 친아버지가 아니였으며, 언제나 친자식인 헥터의 형과 차별을 하는 등 고통스럽게 살아가다 다크솔저스 보스와 만나게 되었다. 사실상 천흑호의 흑화판. [2]
그러다 25화에서 블랙문 팀 감독 돈 루치아노 댁에 갔다가 블랙문 출신 미하일이 도전을 해왔고 제시 킴, 아이작과 미하일을 쓰러트리려고 했지만, 끝내 미하일에게 밀리는 바람에 결국 지고 쫓겨나서 그 후에는 행방이 묘연하다.
2.2. 바이트초이카 하이퍼
2기인 바이트초이카 하이퍼에서는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 새로운 팀 블랙문으로 인해 그 팀 출신인 미하일에게 져 버리고 그 바람에 그 동안 자신들이 살던 아지트와 저택에서 쫒겨냐고, 자신들의 감독이자 보스인 김성진이 갑자기 사라져 행방이 묘연해 진데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크 솔저스 최고의 실력자 였던 서세인마저 이제 샤이닝 워너즈 팀으로 합류 하는 바람에 다크솔저스가 위기에 처하자, 팀의 부활을 위해 제시 킴, 아이작과 함께 전설의 포텐 프레임을 찾아 나선다.
29화에서 등장하는데, 그들은 어느 폐공장에서 자신들 팀의 보스인 김성진의 행방을 얘기하고 있었다. 이 때 충격적인 무언가가 드러나게 되는데, 바로 보스인 김성진이 다크 솔저스 멤버인 제시 킴의 아버지라는게 알려진다. 제시의 소꿉친구인 헥터만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아이작은 몰랐다고 한다. 그렇게 제시와 부친인 보스 김성진의 사정을 들은 헥터는 아이작, 제시와 함께 다크 솔저스 팀의 부활을 위해 모두의 마음을 다짐하게 된다.
[1] 이때 스위치 같은걸 누르자 차 뒤에서 윤활제가 발사되었다.[2] 천흑호의 부모님도 형들과 그를 차별하였으나 비교적 개념인이며 형들도 흑호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블랙하울링 비스트의 제작을 도와준 것을 보면 헥터의 가정사와 비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