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가 노이만

 

나이
사망 당시 23세, 부활 후 46세
종족
휴먼
성우
다나카 리에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의 등장인물로, 주로 등장한 것은 판타시 스타 포터블에서이며,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여성이다.
11세에 타르카스 시티 내 공과대학을 졸업후, 엔드람 기관에 배속되면서 휴먼원리주의 사상과 접촉해 휴먼 이외의 나머지 3 종족을 열등한 하등종족이라 부르며 도구처럼 취급하기 시작한다. 공식적으로는 이산이 가디언즈에 입대하기 전에 사망했으며, 이후 SEED 원자에 의해 고등형 SEED 개체로 부활한다. 실제 나이가 40대임에도 불구하고 20대의 외견을 가지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 말하자면 언데드다. 생전에는 엔드람 기관의 전신인 엔드람 하네스 연구소의 최고 책임자였지만. 사실은 그녀 역시도 칼 프리드리히 하우저의 이용도구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1]
후에 일루미너스에 의한 가디언즈 콜로니 테러사건 때 모습을 드러내며, 별개의 자아를 가진 램볼트 마가시를 추적해 말살하는 지령을 받는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최종적으로는 HIVW 2호를 사용, 이산 일행이 봉인했던 SEED 폼을 부활시키려고 하지만 루우와 자아를 확립한 비비안에 의해 계획이 저지당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다른 차원에서 SEED 개체를 불러오기 위해 열어버린 시공의 문 안으로 빨려들어가 봉인된다.

[1] 하우저는 최초 헬가를 암흑신의 제물로서 사용할 장기말로 생각했었지만. 이산 웨버의 등장으로 이를 수정했다. 그리고 헬가의 부정적 정신에너지를 실체화해 이산 일행을 제물로 사용하려고 했었다. 이 때 정신에너지의 모습은 변신 후 헬가와 같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