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맥스크루즈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SUV 라인업
베라크루즈

맥스크루즈[1]

팰리세이드
[image]
2017년형 맥스크루즈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NC, 2013~2019.02)
2.2. 2세대 (LX2, 2018~현재)
3. 기타
4. 둘러보기

'''HYUNDAI MAXCRUZ / SANTA FE[2] / SANTA FE XL[3] / Grand SANTA FE'''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생산했던 준대형 SUV. 맥스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출시 초기에는 베라크루즈의 후속으로 알려진 대형 SUV이긴 하지만 사실상 2012년에 출시한 중형 SUV인 싼타페 DM의 롱 휠베이스 사양이며[4][5], 프로젝트명 NC. 기존 싼타페의 휠베이스를 늘린 싼타페의 고급형 롱바디 사양으로 국내에서는 별도의 모델로 분리된다. 덤으로 생산 기간 동안에는 기존 싼타페 3세대의 연장생산 모델로도 볼 수 있었다(싼타페 DM이 단종된 이후 1년 더 연장되었다.).

2. 역사



2.1. 1세대 (NC, 2013~2019.02)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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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후기형
제원
'''구분'''
가솔린 3.3
디젤 2.2
'''전장(mm)'''
4,905
'''전폭(mm)'''
1,855
'''전고(mm)'''
1,690(1,700)
'''축간거리(mm)'''
2,800
'''윤거 전(mm)'''
1,628
'''윤거 후(mm)'''
1,639
'''엔진형식'''
3.3 GDi
2.2 e-VGT
'''배기량(cc)'''
3,342
2,199
'''최고출력(PS/rpm)'''
290 / 6,400
202 / 3,800
'''최대토크(kg.m/rpm)'''
34.8 / 5,200
45.0 / 1,750-2,750
'''연료탱크용량(L)'''
71
대한민국에는 2013년 3월 7일에 출시되었다. 2012년 4월 19일에 출시된 싼타페(DM)의 롱 바디 사양으로, 2012년 5월 24일에 개최된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프로젝트명인 NC라는 차명으로 참고 출품되었다.
기존 싼타페(DM)에 비해 전장은 225mm, 전폭은 5mm, 축거는 100mm가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6] 대한민국산 SUV 최초의 2열 독립 시트(6인승 기준)를 마련해 안락함을 더했다. 6인승과 전륜구동이 기본 사양이고, 7인승과 4륜구동은 선택 사양이다.
미국에서는 싼타페[7], 캐나다에서는 싼타페 XL, 유럽에서는 그랜드 싼타페로 판매되나 대한민국에서는 싼타페(DM)와 차별을 두기 위해 별도의 차명이 채택되었고 직렬 4기통 2.2ℓ R 디젤 엔진과 파워텍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라인업은 익스클루시브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등 2가지로 나뉜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는 베라크루즈를 대체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싼타페(DM)의 롱 바디 사양으로서 베라크루즈와는 별도로 출시되었다. 따라서 베라크루즈도 2015년 10월까지 계속하여 병행 판매되었다.
2014년 5월에는 싼타페(DM)에도 있었던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구성된 튜익스 팩(레이즈 휠, 브렘보 브레이크, 토우히치, 온장컵홀더, LED 실내조명 등)이 추가되었으며 같은 해인 2014년 10월 20일에 선보인 2015년형은 미국 및 캐나다 판매 사양에만 장착되던 그랜저(HG)에 장착이 되는 V형 6기통 3.3ℓ 람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패들 시프트, 알로이 페달 포함)이 추가되었고, 스마트 후측방 경보 장치,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 정전식 터치 기능의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이 신규 적용되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맥스크루즈는 2015년 9월 3일에 출시되었다. 새로운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를 통하여 고급화를 꾀하였고, 외·내장 컬러의 확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클러스터의 디자인은 간결해지고, 글씨체와 아이콘 역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는 직렬 4기통 2.2ℓ R 디젤 엔진은 성능과 정숙성이 향상되었고(피에조에서 솔레노이드 인젝터로 변경) 공회전 제한 장치가 새롭게 적용되었다.
더 뉴 맥스크루즈가 출시됨에 따라 베라크루즈는 확실히 단종되고 더 뉴 맥스크루즈가 베라크루즈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2016년 11월 4일에는 2017년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기존 파이니스트 트림에만 적용되었던 외장사양이 모든 트림에 적용되었고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가 가장 하위트림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도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가솔린 3.3 모델에도 파이니스트 트림이 선택가능하게 되었다. 이밖에도 전용 에어소프트너,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 등이 추가되었으며 가장 큰 변경점은 2.2 디젤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되었다. 흡차음재 보강과 함께 차체 상하부의 설계 최적화를 통하여 진동과 소음을 줄였다. 듀얼 에어백(운전석, 조수석)은 어드밴스드 에어백으로 변경되었고,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의 적용과 더불어 차체 구조를 개선하여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실시하는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8]와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3열 USB 충전 포트 등이 신규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2018년 8월에 디젤 2.2 모델이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지 못해 단종되고, 가솔린 3.3 모델만이 남았다. 그리고 동년 12월에 후속 차량인 팰리세이드가 출시된 이후에도 한동안 판매되다가 2019년 2월에 최종 단종되었다.

2.2. 2세대 (LX2, 2018~현재)




3. 기타



4. 둘러보기




[1] 내수형 이름. 수출형 이름은 싼타페[2] 미국 시장 수출명. 기존 싼타페(DM)는 '싼타페 스포츠'로 판매된다.[3] 캐나다 시장 수출명. 신형 싼타페(TM)가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에는 미국에서도 이 이름을 사용한다.[4] 당장 북미 시장에서만 봐도 싼타페로 팔고 있었다. 내수용 싼타페는 싼타페 스포츠(3세대까지)로 판매된다.[5] 외관의 차이점은 우선 안개등과 라디에이터로, 전기형은 싼타페 DM과 비슷한 안개등 형태를 가졌지만(맥스크루즈의 안개등이 조금 더 크다.) 후기형은 차이가 있다(라디에이터 그릴은 싼타페가 3단, 맥스가 5단이다.). 그래도 싼타페와 호환이 되기에 싼타페 DM에 맥스크루즈 전면부를 적용한(가령 사고 후 수리 혹은 별도로 튜닝하는 과정에서) 사례도 있다. 그 외에 배기구(머플러)는 싼타페 2세대, 베라크루즈와 비슷한 듀얼 형태로 적용(싼타페 DM은 TUIX 옵션으로 가능하다.). 내장재는 디젤 엔진 한정 SCR 방식의 적용 여부가 차이점이다(최후기형 기준).[6] 똑같이 7인승을 선택할 수 있는 싼타페와 비교하면 좀 더 다인승에 특화되었다. 사실상 7인승 미니밴에 준할 정도다.[7] 대신 싼타페는 미국에서 싼타페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8] 이 바이펑션 HID 램프는 미국 IIHS에서 프리우스 V다음으로 'G'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