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디 오컬트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의 등장인물. 만남장소는 여관.
보라색 머리의 소녀로, 앳된 얼굴과는 달리 신장이 170대 후반인 장신이다. 상당히 내향적인 성격으로 나온다.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며 주로
드라큘라스 캐슬을 많이 플레이한다.
[1] 관 모양의 게임기에 붙어있는 로고는 NEO CEO이다.
마물로 등장할 경우, 뱀파이어로 나온다.
==# 작중 행적 #==
만남횟수
|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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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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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겁쟁이 소녀
| 나는 여관 복도에서 어딘가 겁먹은 아이와 마주쳤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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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살인을 조사하고 방으로 올라가려던 준성과 여관 복도에서 눈이 마주친다. 낯선 사람을 본 탓에 겁을 먹고 재빨리 문을 닫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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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숨기는 게 많군
| 현민아라는 이름의 그 아이는 잔뜩 겁에 질려있었다. 아직 나를 향한 경계를 풀지 않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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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은 하루종일 방 밖으로 나오지 않는 민아에게 찾아간다. 준성은 자신을 시사PD라고 소개하고, 자신이 해결했던 사건들을 읊으며 그녀를 안심시키며 펜과 노트를 꺼낸다. 어느 정도 안심이 된 민아는 준성에게 자신이 마을에서 겪은 일을 말해준다.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친절하게 대해줬지만 민아가 겁을 먹고 돌아가려고 하자 용서해달라고 절을 하며 피가 날 정도로 바닥에 머리를 찧는다. 민아는 도망치려고 하였지만 안개로 인해 도망칠 수 없었고, 마을 사람들을 피해 여관에 도착했던 것이다. 이어 준성은 민아의 정보를 묻는다. 민아는 이 근처에 살고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하다 우연히 말려들었다고 답한다. 하지만 머뭇거리는 민아의 행동에 준성은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그녀가 뱀파이어인지 의심을 한다. 준성은 우선 민아를 진정시키고, 방을 나온다. 이때부터 준성이 민아에게 말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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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을 좋아함
| 민아의 공포는 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으나, 내가 조금씩 다가가자 조금씩 내게 마음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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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은 민아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다시 민아에게 찾아간다. 분위기나 전환할 겸 취미를 묻자 독서라고 하는데, 그러던 도중 방구석에서 관 모양의 물건을 발견한 준성은 크게 긴장을 하고, 뒤에 있는 민아를 보자 화들짝 놀란다. 관 모형에 대해 물어보는 준성에게 민아는 들켰으니 어쩔 수 없다는 듯 물건을 꺼낸다. 알고 보니 관 모양의 게임기였고 준성은 이내 어이없어 한다. 이윽고 민아는 준성이 입력한 게임 커맨드를 보고 게임에 대한 여러 정보를 읊는 등 상당히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둘은 같이 게임을 하느라 시간을 보낸다. 준성은 다시 돌아가며 민아와 약간이나마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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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출했다고 한다
| 민아는 이 마을을 극도로 불신한다. 밖에 나갈 생각을 못할 정도로. 민아를 위해 간단히 상을 차려주긴 했지만 언제까지 이럴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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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은 여관 밖에 나오지 않아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민아를 걱정한다. 준성은 민아에게 밖에 나가 밥을 먹자고 말하지만 민아는 못 나간다고 말한다. 그런 민아가 걱정된 준성은 슈퍼마켓으로 간다. 그러던 도중 마을 사람들로부터 사제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슈퍼마켓에서 음식을 구매하고 난 뒤 준성은 민아에게 한상을 차려준다. 고마워하는 민아에게 준성은 서로 돕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해준다. 민아는 이 말을 듣고 진실을 털어놓는다. 민아는 학창시절에 양친을 잃었다고 한다. 이에 곧 친척집에 맡겨졌지만 그들과의 계속되는 갈등으로 인해 가출했고, 버스를 타고 가던 중 길을 잃고 마을로 들어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준성은 민아가 겪었을 일들에 대해 연민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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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탈출을 약속했다
| 민아는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방에서 나가기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럴 순 없다. 우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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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은 민아에게 마을을 빠져나가야 말을 해야한다는 마음을 먹는다. 민아는 부모님이 나오는 꿈을 꾼 후 울었다고 한다. 그래도 준성이 방에 온 후에는 같이 게임을 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민아는 준성에게 게임 스토리를 알려주며 신나한다. 준성은 민아에게 마을에 대한 진실과 마을을 나가자고 말하고, 민아는 마을이 뭔가 이상하고 무섭다며 이에 동조하면서도 어두운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준성은 민아와 헤어지고 나서도 불안해하는 민아의 모습을 걱정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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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황장애를 고백
| 민아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혼란스럽다. 민아가 느끼는 공포는 단순히 이 마을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 민아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 도울 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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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은 민아를 데리고 여관 밖에 나가기로 맘을 먹는다. 민아는 밖에 나가자는 준성의 제안에 갈등을 하다 용기를 내어 나가기로 한다. 마을 외곽까지 나가지만 민아는 이상증세를 보이며 갑자기 쓰러져버린다. 준성은 민아를 안고 재빨리 여관으로 돌아간다. 겨우 정신이 든 민아는 눈물을 흘리며,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공황장애를 가지게 되어 밖에 나오길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가출한 이유 또한 부모님과 같이 살던 옛날 집을 보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하지만 버스 안에서 공황장애가 또 발발하는 바람에 황급히 내렸다고 한다. 준성 역시 민아의 과거를 생각하며 자신의 큰아버지가 편찮으셨던 일을 떠올린다. 그리고선 정보로 아는 것과 직접 경험한 것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면서도 준성은 민아의 문제를 해결해보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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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용기를 내줬다
| 민아가 나를 믿어주었다. 일이 잘 풀리게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젠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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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은 민아와 겪은 일에 대해 후회하고 있었다. 민아는 이전보다 상황이 안 좋아진 상태였다. 준성은 민아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자신이 겪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준성은 과거 조직폭력배 출신 재벌의 혐의를 밟는 취재를 담당했었다. 이를 알게 된 재벌 측에서 각종 협박을 하여 취재를 방해하고, 심지어 준성의 집까지 찾아가 그를 찾아내지 못해 안달이었다. 그럼에도 준성은 음성사서함을 활용해 함정을 치는 등 나름의 임기응변과 저항(또는 확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각종 물증과 주변 주민들의 증언을 이용하여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적이 있었다. 이 이야기를 하고는 자신이 공포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도 말해준다. 힘든 일의 끄에 얻게 될 성취감과 행복을 생각하면, 현재의 고난 따위 별 거 아니게 느낄 수 있다면서 게임을 좋아하는 민아에게 보스를 잡던 기억을 되살려 보라고 한다. 준성의 설득 끝에 민아는 마을에서 나가기로 다짐한다. 준성은 그런 민아를 기특하게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녀가 진짜 인간인지 아닌지를 걱정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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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제 나가자!
| 민아는 이전보다 좋은 상태가 되어있었다. 준성은 주변에서 그녀를 챙겨줬더라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준성은 처음으로 민아에게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하고, 둘은 같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그리고 준성은 마을을 나가면 같이 게임의 엔딩을 보자고 민아에게 말한다. 그리고선 방을 나와 다음 장소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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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 엔딩 #===
준성은 민아를 데리고 마을을 빠져나온다. 공황증세를 보이는 민아를 다독거리며, 그녀의 손을 잡고 안개 속으로 들어간다. 순간 준성은 마주잡은 손의 감촉을 이상하게 여기고 현민아의 정체를 의심하지만, 곧 악마의 수작임을 꺠닫는다. 그렇게 안개 속을 걷던 중 돌연 마을 입구로 돌아와 버린다. 그리고는 자신의 손에 무언가가 감겨 있음을 알애챈다. 절망하던 준성은 민아의 존재를 기억해내게 되고, 공포에 질려 벌벌 떠는 민아를 알아채게 된다.
정신을 잃기 직전에 몰리게 된 민아를 진정시키기 위해, 준성은 민아에게 드라큘라스 캐슬의 마지막 부분 스토리를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준성은 겨우겨우 이야기를 읊조리는 민아의 손을 강하게 쥔 채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던 중 준성이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는데, 민아만은 탈출해야 한다는 바람으로 민아를 강하게 앞으로 밀쳐낸다. 이야기의 주인공 모티는 마지막 전투에서 쓰러지기 직전에 빛의 요정의 도움을 받아 드라큘라를 무찌르고, 그의 앞에는 밝은 광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점차 이글거리는 빛이 사라지며, 확대된 가로등으로 크로스오버된다.
준성은 민아를 뒷좌석에 눕힌 후 지박재를 벗어난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잠시 도착한 휴게소에서 준성은 마실 것을 사올 테니 차 안에서 기다리라고 말하나, 민아가 따라 나오면서 그녀가 내적 성장을 이루었음을 암시한다.
그 후 준성은 민아를 그녀가 중학생 때까지 살던 집에 데려다준다. 전의 모습과는 다르게 민아는 의연한 표정으로 옛 집을 바라본다. 그러고는 준성에게 집에 같이 들어가자고 한다.
거실장 위에 가만히 게임기를 올려두고는 그 앞에 꿇어앉은 채 그 게임기가 부모님에게서 받은 마지막 선물이었음을 고백한다. 잠시 후, 생각을 정리한 듯, 민아는 게임기를 든 채 일어서며 친척집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한다. 다음 판 보스는 훨씬 쉬울 것이라며, 다음에 다시 만날 때까지 자신의 게임기를 맡아달라고 하며 준성에게 건넨다. 그러고는 힘차게 밖을 향해 걸어나간다.
준성은 민아의 성숙한 모습을 보고,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자신 역시 되찾아야 할 일상이 있었다며 민아의 뒤를 따라 걸어 나간다.
===# 배드 엔딩(신뢰도 부족) #===
만남 횟수
|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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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방을 찾아가지만 응답조차 하지 않는다. 다급해진 준성이가 홧김에 소리를 지르며 문을 두드려버리고, 더 이상 이 문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깨닫는다. 맘대로 하라며 혼자 안개 속으로 뛰어들지만, 안개에서 헤매다, 4명의 마물의 발소리를 듣고 자신의 운명을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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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방으로 찾아가니 PD님이 맞냐고 그 증거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 문제는 민아와의 접점이 별로 없는 상태라 딱히 증명할 수단이 없었다. 문을 열어야 증명할 수 있다고 해보지만, 민아는 결국 문을 열지 않는다. 답답해진 준성이가 응답없을 때처럼 윽박지르다 문이 안 열릴 것을 깨닫고, 이후 응답없을 때와 똑같은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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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방으로 찾아가니 정말로 PD님이 맞냐고 그 증거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 접점이 별로 없을 때와는 달리, 같이 게임하면서 바람의 부츠를 얻었던 얘기를 하며 자신이 같이 있던 PD임을 증명한다. 그러나 여관 밖으로 나오자 민아는 공황장애 때문에 소리지르며 여관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이를 몰랐던 준성이 또한 당황하게 된다. 결국 이를 듣게 된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탈출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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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공황장애가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다독여주면서 나가려고 한다. 여관을 나서자마자 상태가 안 좋지만, 그걸 감안해서 준성이는 빠르게 마을을 나가려 한다. 그러나 안개앞 나무에서 민아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다며 준성이를 뿌리치고 마을로 되돌아간다. 이에 안개에 혼자 남겨진 준성이는 안개를 헤메다 좀 더 믿음이 되지 못한 자신을 절망하며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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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 엔딩(마물) #===
박준성은 민아를 데리고 마을을 빠져나가지만 안개는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내 피로를 느낀다.
그 때, 준성은 자신의 손목에 고통을 느낀다. 고개를 돌린 준성의 앞에는 뱀파이어인 민아가 그의 손목에서 피를 빨고 있었다. 그제서야 위기를 느낀 준성은 도망을 시도하지만 계속된 출혈에 기운이 빠져 바닥을 구른다.
그리고 죽어가는 준성의 앞에 뱀파이어가 다가와서 그의 목덜미를 물어 뜯어 죽인다. 죽어가는 준성은 민아가 게임을 좋아하며 밝게 미소짓던 모습과 공황장애로 괴로워하던 모습을 떠올리며 어디서부터 거짓말이었을까 생각하며 허탈해한다.
[2] 옥에 티로 1회만 만나서 게임 이야기가 나오기 이전에 마물 배드 엔딩을 보아도 이 대사가 나왔는데 패치로 수정됐다.
1.1. 도전 과제
- 스포는 안 돼요: 두 번째 만남에서, 드라큘라스 케슬의 스토리에 대해 물어본다.
- 울면서 깨어났어요: 네 번째 만남에서, 민아가 울던 이유가 악몽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의미심장: 다섯 번째 만남에서, 발작을 일으킨 민아를 부축해 데려오는 중 마을 사람을 피해 돌아가다 여관주인을 만난다.
- 다음 보스는 더 쉽겠죠?: 현민아 해피 엔딩을 본다.
- 겨울 동굴의 넝마: 뱀파이어 배드 엔딩을 본다.
2. 기타
내향적인 성격이라지만 게임 관련 내용이 나오면 굉장히 수다스럽고 활기찬 태도를 보인다. 게임 개발사와 발매 년도, 순서까지 속사포처럼 말하는 걸 보면 상당한 하드코어 게이머로 보이는데, 배경과 마을에 오게 된 과정을 생각해보면 말이 통하는 사람을 처음 만났기 때문으로 보이기도 한다.
상당한 연하이고 강한 성격이 아니다 보니 준성이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키가 크기 때문에 준성이 쓰다듬으려 하면 고개를 숙여 머리가 닿기 쉽게 해주는 게 상당히 귀엽다. 평소에는 자켓을 입고 있어 알기 어렵지만 대화 중 가끔 자켓을 벗는데, 상당히 마른 체형임을 알 수 있다.
한세희처럼 준성의 시사 보도 PD로서의 모습이 잘 나타나는 루트다. 한세희 루트에서 준성이 시사 보도 PD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반성과 성찰을 보인다면 현민아 루트에선 반대로 준성이 시사 보도 PD로서 자랑스러웠던 경험을 말하면서 민아에게 용기를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