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사건사고

 




1. Bubble Pop! 뮤직비디오 일부 표절 의혹
2. 방송 중에 립스틱을 바르는 태도 논란
3. 빨개요 뮤직비디오 일부 표절 의혹
4.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사 한 구절 표절 의혹
5. 포미닛 불화 의혹
6. 이던과의 열애 인정 및 소속사 방출


1. Bubble Pop! 뮤직비디오 일부 표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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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보인 Bubble Pop! 앨범 관련 논란이 많은데 타이틀곡인 Bubble Pop!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How I roll 과 Hold It Against Me 표절논란이 떴다. Hold It Against Me의 경우 덥스텝이기 때문에 표절이 아니라 쳐도 How I roll 과 비슷한 것은 사실.
뮤직비디오의 경우엔 비욘세의 Crazy in love(2003) 뮤직비디오를 단순 짜집기한 수준이라는 논란이 있다. 구두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그대로에, 배경, 엑스트라로 나오는 힙합보이의 존재까지 겹친다.
직접 비교해 보자.
Bubble Pop!
Crazy in love

한편 중국에서 현아의 Bubble Pop!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것은 기사화되었는데, 비욘세의 뮤직비디오를 현아가 표절하고, 그걸 다시 중국에서 표절한 셈이다. 이에 대해 현아는 "괜찮다. 오히려 고맙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2. 방송 중에 립스틱을 바르는 태도 논란


2013년 6월 출발드림팀 씨스타 VS 4minute 편에서 현아가 효린의 인터뷰 중에 갑자기 마이크에 대고 "우리도 활동 중이었다!"라고 소리쳐서 효린의 말을 끊은 적이 있다. 과한 애교가 섞인 발음 때문에 MC들은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듣고 현아에게 무슨 소리냐며 질문을 돌렸다. 말을 도중에 끊긴 효린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에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자 바닥을 보며 "저희는 활동 중이었습니다."라는 말을 이었다. 다른 사람의 인터뷰 중에 끼어들어서, 그것도 반말로 자기팀 이야기를 한 것은 굉장한 결례일 수밖에 없다. 네티즌 사이에서도 애교로 봐주기에는 너무 과했다며 현아의 태도를 지적했다. -(동영상)-, (기사)

2014년 3월 25일 방송된 엠넷의 비틀즈 코드에서 방송도중 립스틱을 바르거나 엎드리는 등의 산만한 모습을 보여 아무리 방송이 자유지향이라지만 심해도 너무 심하다며 네티즌들이 극딜을 퍼붓고 있는 상황. 신동 역시 "현아씨 그렇게 편해요?"하며 태도를 간접적으로 지적할 정도. 원래 방송 콘셉트가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정해져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96388
한편, 이 방송을 계기로 현아가 바른 립스틱이 실시간 검색어에 떴다. 슈에무라의 '못된 핑크'라고 한다.

3. 빨개요 뮤직비디오 일부 표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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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빨개요 뮤비속 장면이 데이비드 라샤펠(David LaChapelle)의 작품 '스파이럴 제티(Spiral Jetty)'를 표절했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에 대한 조치에 관한 기사는 없다.

4.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사 한 구절 표절 의혹


임현식[1], 현아 공동 작사의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표절논란이 있었다. god의 6집 수록곡 '반대가 끌리는 이유'의 가사 '반대라서 더 끌리나 나와 다르니까 그게 날 더 사로잡나 처음 본 거니까'와 '그게'라는 한 단어를 제외하고 동일하다. 이에 임현식은 오마주라고 해명했다. 오마주와 표절의 차이점은, 오마주는 원작자에 대한 존경의 뜻에서 일부러 가져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작곡·작사자 임현식 씨가 존경의 의미로 오마주 한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사전 협의나 어떠한 양해 없이 뒤늦게 소식을 접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논란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어디부터 어디까지'라는 음원서비스를 중단했다. (출처1), (출처2)

5. 포미닛 불화 의혹


포미닛 해체 이후, 새 솔로 앨범이 나옴과 동시에 인터뷰에서 다소 애매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해체란 표현을 쓰고싶지 않다"는 얘길 계속 하다가, 결국 '''"다른 멤버들은 내가 싫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재계약 당시 멤버 간의 불화설을 생각하면 오해가 될 수 있는 발언이다. 단순한 미안함의 표현이라고 볼 수도 있으며 이와 반대로 타 멤버들의 언팔이 불화설의 주 논쟁거리다.

6. 이던과의 열애 인정 및 소속사 방출


같은 소속사 후배인 이던과의 열애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인정했다. 2016년 5월부터 사귀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8년 9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이던과 함께 임의탈퇴가 결정되었다.링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임의탈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습니다.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임의탈퇴를 결정지었습니다"라며 "지금까지 함께해 준 두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한 여론은 두 가지로 나누어졌는데 방출을 반대하는 입장일 경우 '''"포미닛 다 이적할 때 혼자 의리 지켜줬는데 왜 방출을 시켜?", "도박이나 마약같은 불미스런 일 저질러서 사고친 것도 아니고 그냥 사내 연애만 했을 뿐인데 쫓아내는 건 너무했다"''' 등으로, 방출을 찬성하는 경우 "'''내가 큐브 직원이었다면 방출시키고도 남았을 것", "회사의 공식 입장문을 일방적으로 반박하며 신뢰 관계를 무너트린 건 아티스트 쪽이다", "현아와 펜타곤은 큐브의 주 수입원으로, 아이돌인만큼 연애가 회사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회사를 설득하지 않고 공개를 하는 건 경솔했다"''' 등으로 갈린다.
그런데 큐브 고위 관계자가 "현아와 이던의 방출은 논의 중이었을뿐이고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좀 더 의견 조율을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입장을 바꿨다.#
2018년 10월 5일에도 결별 기사가 떴으나, 큐브 측이 오피셜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결국, 시간을 질질 끌다가 2018년 10월 15일부터 정식으로 방출이 확정되면서 큐브와의 인연을 마감하게 됐다. 현아 본인은 이 날 손편지를 전달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리고, 이던은 2018년 11월 14일에 펜타곤을 탈퇴하고 큐브와 결별했다. 이후 2019년 1월 27일 연인 이던과 함께 싸이가 설립한 P NATION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7. 학교폭력 가해자 루머


2021년 2월 23일 네이트판[*삭제됨 ]에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가 올라왔으나, 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이를 부인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현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적혀있듯, 현아는 초등학생때 부터 학교가 끝나자마자 연습실에 가서 연습하고, 중학생 때 걸그룹으로 데뷔하였기 때문에, 1교시만 하고 선미와 함께 바로 원더걸스 숙소로 오는 등 제대로 된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했고 이에 따라 현아가 학교폭력을 했을 가능성이 낮다. 이 때문에 현아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라는 주장을 믿는 이들이 많지 않다.
또한, 폭로 원글은 현아의 해명 직후 삭제되었으며, 해당 학교 출신 인물들이 당시에는 학교 축제가 없었다는 등 글 전반에 깔린 모순점들을 지적해 확실한 루머로 판명되어지는 추세이다.
[1]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BTOB의 멤버. 가수 임지훈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