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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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 대형 음반사이던 대영AV(現 CJ ENM 음반공연사업본부의 전신)의 이사 출신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초대 사장을 역임했었던 홍승성에 의해 2006년에 설립되었다.[2] 한때 iHQ(舊 싸이더스HQ)의 자회사로 대형 MSO인 딜라이브 산하에 있었다.[3] 2016년 경부터 딜라이브 매각 시도에 따라 분리매각설도 돌고 있었으나 2019년 공식적으로 분리매각될 예정이라는 기사도 나왔다. 추후 모회사가 바뀔 가능성도 상존했다.'''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1]
그리고 2020년 2월 21일 인쇄기계 및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브이티지엠피[코스닥:018290]가 iHQ가 보유했던 지분 30.61% 전부를 29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로써 큐브엔터는 모회사가 3월 26일자로 변경될 예정이며, 현재의 홍승성 회장 - 신대남 사장 체제가 개편될 공산도 커졌다. 참고로 이번 매각은 iHQ의 모회사인 딜라이브의 매각을 추진 중인 채권단이 MBK파트너스 시절 인수했던 엔터쪽을 선분리하는 작업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인 KT의 의중에 따라 추후 iHQ도 매각될 가능성도 있다.
2. 상세
설립 당시에는 '플레이큐브'라는 사명이었으나, 2011년 3월에 현재의 사명으로 개명했다. 초기에는 홍승성이 사장을 역임했던 JYP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고 강남구 청담동에 있었던 두 회사는 걸어서 1분 간격이었으나, 2016년 3월에 큐브가 본사를 강 건너 성동구 성수동2가로 이전하면서 과거형이 되었다.[4][5]
저작권 관리중개사 뮤직큐브와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어 가수들이 곡을 받고 곡의 저작권을 이용할 때 크게 유리하다. 신정화 뮤직큐브 대표가 한국 최초로 세워 거의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3. 지배구조
2020년 9월 16일 기준
4. 역사
4.1. 2008년~2011년 : 창립 초창기
2008년 홍승성이 JYP 사장을 그만두고 회사를 설립해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설립 초기 이름은 플레이큐브였다. 홍승성이 '''JYP 출신'''인만큼 JYP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강남구 청담동에 있던 JYP 구 사옥에서 골목 안쪽으로 2분만 걸어 들어가면 큐브 사무실이 있었고, JYP는 2AM 활동 초기에 2AM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플레이큐브에 맡기기도 했다.[6] 이 때문에 초창기에는 회사 홈페이지도 없었고 연습생도 공개적으로 모집하지 않았으며 JYP 연습생들을 데려와서 연습을 시켰다.[7]
이후 연습생이 어느 정도 충원이 됐다고 판단해 큐브는 자체 제작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데뷔한 이들이 바로 포미닛, 비스트와 G.NA다. 헌데 연습생들이 대부분 타 기획사 소속으로서 데뷔 또는 미디어 노출 경험이 있거나, 연습생 시절부터 어디 회사 누구라며 나름의 유명세가 있었거나, 아닌 줄 알았는데 까고보니 JYP 출신이었다거나(...)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서 초창기 큐브는 고물상 이미지가 강했다. 특히 멤버 6명 중 손동운을 제외한 5명이 그룹 결성 이전에 데뷔나 미디어 노출, 유명세를 탄 경험이 있는 비스트는 아예 데뷔를 하자마자 '재활용돌'이라는 조롱조의 별명을 얻었을 정도.
연습생의 이적은 흔한 일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만한 건덕지는 못 된다. 특히 JYP는 2007년부터 공채니 뭐니 해서 연습생을 무지막지하게 뽑아왔기 때문에, 큐브 소속뿐만 아니라 근래에 데뷔하는 어느 아이돌 그룹이든 JYP 출신은 한 명씩 꼭 있다. 씨스타의 효린, 시크릿의 송지은 등이 대표 성공사례. 이 둘과 EXID, 베스티의 정유지는 2009년 초 나왔던 'JYP표 빅마마' 언플의 주인공들이다. 그런데 빅뱅 최종탈락 멤버 장현승, 프로젝트 그룹 씽(XING) 출신의 용준형, YG엔터테인먼트 하위 레이블 엠보트(M-Boat) 출신으로 꽤 유명했던 양요섭 등도 포진해 있는 관계로 '재활용이란 인식이 강하였으며 소속 가수들도 그 인식을 잘 알고 있었다.
2010년 1월 4일에 세계적인 음반회사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플레이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상호 조인식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떴다. 이로써, 큐브의 최대 주주는 유니버설 뮤직이 되었다. 워너 뮤직(WMG), 소니 뮤직(SME)과 더불어서 세계 음악 시장을 지배하는 4대 그룹이니만큼[8] 홍승성 대표와 신정화 대표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사실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빅뱅도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계약을 맺은 상태인데 인터내셔널 컴퍼니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부사장이자 A&R인 맥스 홀Max Hole이 직접 조인식에 참석했다.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산하로 들어가게 됐다. 그리고 2010년 1월 5일 새 기사가 떴는데, 자세한 제휴사항이 나와있다. 그 일환인지 국내에 한국혼혈 여가수인 에이머리가 내한했을 당시 포미닛이 디지털 싱글 피쳐링을 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4.2. 2012년~2015년 : 한창 크기를 키우던 중흥기
2012년 초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의 데뷔 준비를 시작, 멤버 중 5명이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청담불패'로 출연했고, 홍승성 대표는 극중 데뷔와 실제 데뷔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중 4명이 3월에 BTOB로 데뷔했다.[9]
포미닛, 에이핑크(정확히는 관계사 에이큐브 소속), G.NA, 비스트를 연달아 출격시키며 차트의 물갈이 주기가 빨라진 것에 대응하고 있다. 이는 SM 비롯 타 소속사들도 마찬가지. 포미닛은 지난번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후배 그룹 씨스타와의 대결에서 영 힘을 쓰지 못했고, 에이핑크는 정규 1집인데 섣부른 변신을 시도한 것이 그리 좋지 못했다고 평가된다. 결국 후속곡은 기존 몰라요-My My와 비슷한 느낌의 BUBIBU로. 그나마 딱히 바뀐 거 없이 나온 G.NA만 뮤직뱅크 1위를 차지. 비스트는 7월 23일 현재 섣불리 판단하긴 힘들지만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 가 멜론 10위 안에도 들지 못하고 오히려 선공개곡이[10] 더 높은 상황(...) 이었으나 방송 타면서 그럭저럭 차트 순위도 역전하고 1위도 몇 번 하는 데 성공. 하지만 싸이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파 1위도 별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반기에 들어서 매니지먼트 능력에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우선 현아의 경우,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서 히로인급 비중으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가 세계적인 히트를 누릴 동안 조회수는 많지만 괜히 악평만 들은 '오빤 딱 내 스타일' 이외에는 정말 한 숟가락도 못 얻어 먹었다. 미국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싸이와의 합동 무대 한번 없이 한국에서 포미닛 행사만 뛰고 있었다. 한편 자회사 소속의 정은지의 경우 응답하라 1997로 로또를 맞아 인지도가 급상승한 직후에 뜬금없는 뮤지컬로 몇 달을 대중 노출없이 묶여 있게 되었다. 그나마 다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캐스팅되었다.
2013년 들어 홍승성 대표가 루게릭병에 걸려 건강이 악화되었다.기사 2013년에 처음 지상파 1위를 한 에이핑크는 1위 소감에서 홍승성 대표의 건강의 회복을 바란다는 소감을 말했고 이어서 컴백한 비스트도 음악 방송 1위 소감에서 홍승성 대표의 건강을 걱정하는 멘트를 했다.
2013년 5월 비와 계약했다. 홍 대표와 비가 다시 손을 잡은 것이다. 이로써 큐브 소속인 지훈이만 3명이다.
2013년 9월 최대 주주인 유니버설 뮤직과[11] 신정화 전 큐브 대표 등 개인 주주 2명이 지분을 iHQ에 매각해서 자회사로 바뀌었다. iHQ의 지분은 50.01%로 바뀌면서 사실상 지배주주가 되었고 홍승성은 여전히 27.78%로 2대 주주를 유지하게 되었다. #기사링크
2013년에 BTOB 정일훈과의 듀엣곡으로 컴백한 G.NA는 잘 안 됐으나, 다행히도 포미닛이 '이름이 뭐예요?' 로 재기에 성공했다. 이어서 Apink도 'NoNoNo' 로 히트를 쳐서 Apink의 첫 지상파 1위 곡이 되어 큐브의 체면을 살려 줬다. 비스트도 선공개곡 '괜찮겠니' 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꽤나 호평을 받는 중. 이어 발표한 타이틀곡 'Shadow'로 컴백 1주일만에 1위를 차지.
이듬해인 2014년은 3월에 나온 포미닛의 오늘 뭐해?는 이름이 뭐예요?의 복사판이라는 혹평을 듣고 부활한 작년의 활약을 그대로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4월에 나온 에이핑크의 Mr. Chu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방송 출연 중단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음원사이트에서 대 활약했다. 6월에 비스트가 'Good Luck'을 통해 완벽하게 부활했음을 선언했고,[12] 곧바로 10월에 나온 12시 30분도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아의 솔로곡인 '빨개요'도 좋은 반응에 힘입어 준수한 성적을 얻었다. 그러나 BTOB는 이때까지도 다른 보이그룹이 성장해 나가는 동안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듬해인 2015년 2월 포미닛이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힙합 컨셉으로 컴백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오늘 뭐해에 비해 상당히 흥했다. 그 뒤 3월 18일에는 CLC를 데뷔시켰다. 신인이라 그랬던지 공백이 거의 없었던 편이었다. 그리고 1집으로 컴백한 BTOB는 음방 1위는 못했지만, 데뷔 3년 만에 커리어 하이를 찍기도 했다. 4월에 시작한 후아유 - 학교 2015에 BTOB의 육성재가 주연으로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고, BTOB도 차츰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후 우리 결혼했어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여 더 많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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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우리기업인수목적2호(SPAC)과의 역합병 형식으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5월에 솔로로 나온 장현승은 TV 가요 프로 순위 성적은 팬덤의 지원 덕에 10위권을 유지했으나, 음원 순위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빅뱅, 보아, 김성규를 비롯한 여러 경쟁자들에게 크게 밀렸다. 다만 음반 판매량은 가온 차트에서 2만 1천여 장으로 집계되어 5월 종합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 또한 해외 팬들의 반응이 반영되는 가온소셜차트(2015년 5월 10~ 16일)에서는 해외 팬들의 화력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 차트에서는 최고 3위까지 기록하는 등 짧은 활동 기간(11일)을 고려하면 해외 반응은 상당히 선전한 편.#
7월에 나온 비스트와 8월에 나온 현아는 각각 전작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반면 10월에 컴백한 BTOB는 드디어 데뷔 4년 만에 발라드곡 "집으로 가는 길"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였다.
11월 25일 관계회사였던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를 홍승성 등 대주주가 지분의 70%(현금 126억 원)를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함으로서 에이큐브는 로엔의 자회사로 편입되었고, 이후 사명도 플랜에이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매각 이후에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경영진 교체 없이 독자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10월 11일 비가 레인컴퍼니라는 1인 기획사를 세워서 독립했다.#
2015년 말에는 G.NA가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다. # 허나 이듬해 3월 G.NA는 미국 원정 성매매 사건에 연루되면서 사실상 연예계에서 제명당했다.
4.3. 2016년 : 내분과 위기, 박충민 대표이사 체제
설립자이자 오너였던 홍승성 회장의 건강 문제가 불거진 후, 회사 대표가 바뀌고 나서 회사 내부에 균열이 발생했다. 그 때문에 소속 연예인에 관한 일처리도 부실해져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2월 1일 포미닛이 <싫어>로 컴백하였다. 허나 전작의 카피라는 악평 등 역대 타이틀곡 중 가장 불호가 많았으며, 포미닛의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다.
2월에 터진 장현승에 관련된 논란에서 회사가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비스트 팬덤으로부터 대응 방식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결국 4월 19일에 장현승은 팀을 탈퇴했다.#
프로듀스 101에 전소연, 권은빈, 이윤서 3명이 출전했으나, 프로듀스 101 시즌 도중 권은빈을 갑자기 CLC 멤버로 투입시키는 엄청난 실책을 저질렀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 참고. 이 때문에 CLC는 프로듀스 101 팬들의 눈 밖에 나고 말았으며, 권은빈은 이 여파로 35위로 밀려 파이널행에 실패했다. 파이널까지 살아남았던 전소연도 최종 20위에 그쳐 프로듀스 101 데뷔조 입성에 실패했으며, 2차 순발식에서 탈락한 이윤서는 2017년 소리소문없이 큐브와 결별했다.
2월 29일 공시를 통해 2015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224억 원(전년도 대비 30억 증가), 영업이익 7억 1,295만 원(전년도 대비 8억 감소), 당기순손실 55억 원(적자전환)이라는 좋지 못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그러나, 중국자본 유치 소문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날 전격적인 실적발표라서 개운치 못한 뒷말이 나오기도 했다.
같은 날 연예 기획사인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는데,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업무 협약을 맺어 큐브에서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자회사 형태다. 3월에 가수 왁스가 이 회사 소속이 되었고 5월에는 계약이 끝난 신지훈의 소속사가 큐브의 자회사인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3월 말에 BTOB가 "봄날의 기억''으로 컴백했다. 전 활동에 이어 좋은 성적을 이루었고 첫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4월 19일에 방영된 MBC PD수첩에서 연습생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해 SM, YG, JYP를 포함한 12개 기획사에 정보 공개를 요청했으나, 큐브만 유일하게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30일 CLC가 권은빈이 정식 합류한 가운데 새 노래를 발표했다. 하지만 반응이 신통치 않자, 편곡을 다시 한다는 명분으로 오프라인 음반 발매를 늦추는 것을 결정하였다. 그야말로 그 때 제대로 곡 선정하지 못하고 이제 와서 이러는 것이 뭐냐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6월 13일 포미닛 멤버 가운데 김현아만 재계약했으며, 6월 16일 김현아를 제외한 나머지 4명(남지현, 권소현, 전지윤, 허가윤)의 재계약 불발로 포미닛은 공식적으로 해체하였다.#
6월 20일에는 배우 서우를 영입했다.
7월 12일 큐브 내의 내홍 문제가 도마 위에 올라서게 되었다. 큐브의 창립자인 홍승성 회장과 회사를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박충민 대표이사의 대립이 그 골자다. 현아의 솔로 앨범 연기와 펜타곤의 데뷔 콘서트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고, 비스트의 재계약에도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 기사 결국 7월 22일 큐브를 일궜던 홍승성 회장이 사퇴하면서, 그야말로 화룡점정을 찍게 되었다. 회사를 일군 창립자가 스스로 회사를 떠나게 되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기사
큐브 내의 내홍에 대해서는 머니투데이에서 홍승성 회장 은퇴 하루 전에 기사를 내보낸 게 있는데 이에 따르면 포미닛의 재계약에 대해 올 초 이사회가 재계약을 결정했으나 결국 재계약에 실패하자 이를 홍승성 회장의 책임으로 돌리려 했고, 그 과정에서 회사에 지분이 없던 박충민 대표이사가 경영권을 차지하려고 했던 과정에서 분쟁이 생겼다는 것이다. 사실 이 기사는 홍승성 회장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인 논조로 쓰여져 있는 기사로, 여기서부터는 추정을 전제로 하지만 애초에 현재 홍승성 회장이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것은 여러 곳에서 알려진 상황에서 포미닛의 재계약 실패를 온전히 홍승성 회장에게 떠넘긴다는 것 자체가 사실 웃긴 일이긴 하다.
결국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홍승성 회장이 모든 걸 떠안고 사퇴하는 상황이 되면서, 큐브의 미래는 한층 어둡게 되었다. 당장 큐브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비스트의 재계약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13] 재미있는 건 해당 사안에서 최대 주주인 iHQ는 그냥 손 놓고 있었다는 점에 있다.
9월 2일에 갑자기 홍승성 회장이 복귀한다는 보도자료가 나왔다. 아무래도 비스트의 재계약 건이나 큐브 내 아티스트들의 홍승성 회장에 대한 믿음이 큰 가운데, 홍승성 회장이 떠난 이후 큐브는 그야말로 급속하게 무너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기사
10월 16일 비스트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이들은 다같이 소속사 이적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큐브와 결별한다. 같은 시기에 계약이 만료되었던 장현승은 큐브와 재계약했다. 큐브를 떠난 비스트는 자체 레이블인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는데, 상표권 문제로 인해 팀명을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되었다.[14]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이 엠넷의 <펜타곤 메이커>라는 데뷔 서바이벌을 통해 결성되어 동년 10월 10일에 데뷔했다. 회사의 내분 때문에 데뷔가 많이 미뤄졌다.
4.4. 2017년 : 신대남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2016년 말 신대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15] 사업 총괄은 홍승성 회장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며, 박충민 전 대표는 조직 개편 등과 관련한 별도 업무를 맡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충민은 2017년 3월에 큐브와 결별하고, 라이언하트엔터테인먼트를 새로 설립했다.
컨셉 변신을 꾀한 CLC가 2017년 첫 주자로 1월에 출격했다. 현아의 프로듀싱을 받아 콘셉트를 일신하여 나온 <도깨비>는 국내에서는 반응이 없었지만, 해외 한류팬들에게 평이 좋았고 CLC는 처음으로 유튜브 조회수 2천만 뷰(CJ E&M 채널과 큐브 채널 합산)를 넘었다.
2월 10일 비스트가 장현승+신인 2명의 3인조로 컴백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정작 장현승 본인도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이 건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월 24일 기존 5인 비스트가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팀명을 변경할 것을 공식 발표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되었지만, 큐브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2월 14일 iHQ 매각 전 최대 주주였고 여전히 3대 주주였던 유니버설 뮤직이 남은 지분 8.01%(2,006,186주) 전량을 기관에 블록 딜로 매각함으로써, 큐브와의 인연이 완전히 끊어졌다.
이후 2월 27일 로엔과 새로 유통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16] 앞선 2016년 10월경부터 이미 펜타곤의 음반들을 유통해 왔다.[17] 이와 별도로 8월에 발표된 CLC의 미니 6집 FREE'SM은 CJ E&M을 통해 유통되었고, 2018년 2월에 발표한 BLACK DRESS부터 로엔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됐다.
3월 6일, BTOB가 미니 10집 Feel'eM으로 컴백했다. 사실상 이번에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큐브의 미래가 곤란해지게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으나 음원 순위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으며, 쇼챔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
5월 초 인사이트에 의하면, 1/4분기에 약 9억 원의 적자가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5월 11일 자회사인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한다고 공시했으며, 합병 기일을 7월 18일로 발표하고 일정대로 자회사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의 흡수합병 절차가 완료되었다. 이에 따라 왁스가 큐브 소속으로 변경됐으나, 합병하던 도중 신지훈은 큐브와 결별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18] 이 합병으로 스타라인의 적자분을 떠앉아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악화되었다.
6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한 대만인 연습생 라이관린이 최종 7위로 데뷔조에 합격하며 시즌1의 아픔을 딛고 프로듀스 시리즈 첫 승을 신고했다. 아쉽게도 유선호는 파이널에서 17위로 밀려 탈락했다. '''팬들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유선호와 라이관린 덕에, 아직까진 큐브의 미래는 밝다고 보는 편.''' 상대적으로 타 연습생들의 소속 회사보다 큐브가 이득인 점이, 6개월차 연습생을 내보내어 데뷔 확정이 되고 유선호 역시 Wanna One 데뷔조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데다가 나이 역시 각각 17살, 16살로 라이관린이 프로젝트 그룹 활동이 끝나도 후에 보이그룹 데뷔조 여유가 있는 것 역시 한몫한다. 일만 똑바로 한다면 앞날이 창창하다는 것.
별개로 프로듀스 101 시즌2 컨셉 평가곡 NEVER를 프로듀싱한 트리플 H의 홍보를 통해 기존 큐브의 신인이였던 펜타곤의 후이와 이던의 이름을 알렸고, 트리플 H의 첫 앨범 타이틀곡 '''365 FRESH'''의 뮤비 추이도 일당 조회수 10만씩 올라가는 등 방영 이후 꾸준히 오르다 6월달 1,000만 뷰를 달성하였다. 더욱 이득인 점은 NEVER가 음원차트 1위를 쓸고 이후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전보다 낮았던 아티스트들의 성적을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만회했다고 볼 수 있다.
8월 3일 CLC가 기습 컴백했으나, 당시 여자친구, EXO, 레드벨벳 등 너무 강한 상대들이 많아서 여전히 부진했다. 특히 타이틀곡 <어디야?>는 팬들에게 "왜 이거로 결정했냐"는 비판적인 반응이었고, 결국 일주일 남짓 타이틀곡으로 활동한 후 후속곡으로 전환하여 짧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8월 29일 현아가 6집 Following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베베>는 이전까지에 센 컨셉이 아닌 트로피컬풍의 큐티섹시를 겸한 노래라 대중의 반응은 매우 좋은 편. 이전까지에 <잘나가서 그래>, <어때> 등의 음원 부진을 털게 된 성적으로 약 4개월 정도 차트인했다. izm 평론가들도 3점을 주면서 이전 앨범보다 높은 별점을 부여했다.
10월 16일 BTOB가 2년 만의 정규 2집 "Brother Act."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그리워하다>. 발매 후 멜론 차트에서 86시간 동안 1위를 하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다만 활동 내내 KBS와 MBC의 연대 장기간 파업이 이어지고 있던지라 예능, 라디오, 음방 활동에선 다소 손해를 봤다. 심지어 그리워하다는 MBC에선 가요대제전에 가서야 처음 선보였다.
2017년 10월 28일부터 방송되는 KBS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3년차 연습생 이주현을 출전시켰다. 이주현은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3라운드까지는 갔으며, 오히려 그 결과가 데뷔조는 활동 제약 및 여론의 눈총을 피했고 큐브는 차기 에이스를 발굴했으니 상부상조한 격이 되었다. 그러나 이주현은 댄스 실력에 비해 취지에 맞지 않는 참가자로 방송 내내 꽤 비판을 받았으며, 이 때문에 더 유닛 내내 지지표를 많이 받지 못한 것은 물론 내심 CLC의 출전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 뭥미를 시전한 데다가 이듬해 프로듀스 48에서 서바이벌 전략 미스로 직결되는 원인이 되었다.
2017년 10월 말에는 서우와 결별했다. 그 전에 계약이 만료된 노지훈도 큐브를 떠났으며, 노지훈은 1인 레이블을 세워 활동하다 빅대디엔터테인먼트로 들어가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17년 11월 3일에는 계약 만료 후 JYP와 결별한 조권을 영입했다. 뜬금없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큐브는 2AM의 데뷔 초창기 때 아주 잠깐 매니지먼트를 맡은 적이 있다.
12월 4일 현아가 싱글로 <Lip & Hip>을 들고 왔다. 음원 공개 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선공개 무대를 과감히 실행했다. 실시간 검색어에도 계속 오르는 등, 그간 이미지 소비가 심했음에도 현아의 파급력을 알 수 있는 부분.
4.5. 2018년 : 용두사미
2018년 1월 4일에는 왁스가 큐브와 결별하고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iMe KOREA)[19] 와 새로 계약했다. 스타라인 소속이었다가 합병했을 적에 큐브에 들어왔던 것.
1월 10일에는 첫 타자로 조권이 앨범을 발표했고, 활동기에 라디오 스타,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등 예능에도 많이 출연했다.
1월 25일에는 소속 연예인들을 향한 명예훼손 행위가 지속되어 오자, 이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여기에 대해 팬들은 "큐브가 드디어 일한다"라는 반응.
2월 22일에는 CLC가 BLACK DRESS로 컴백했다. 지난해까지 CLC의 앨범은 CJ E&M을 통해 유통되었으나, 이번 앨범부터 큐브 내 다른 아티스트들같이 카카오M으로 유통사가 변경되었다.
3월 5일 이휘재를 영입했다.
3월 22일, 전소연을 중심으로 한 새 걸그룹의 명칭이 발표되었데, 예전에 냈던 싱글 곡 제목대로 팀명이 '''(여자)아이들'''로 정해졌다.
4월 펜타곤이 <빛나리>로 컴백했다. 초기에는 큰 반응이 없었으나 음악 방송 출연을 통해 입소문을 모아 역주행하기 시작하면서[20] 멜론 실시간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했고, 한때 실시간 차트 50위권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4월 11일, 유선호가 솔로 앨범 <봄, 선호>를 통해 연습생 신분을 벗고 가수로서의 데뷔를 알렸다.
5월 2일, 3월에 공개되었던 6인조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했다. 타이틀 곡은 <LATATA>라는 곡으로, 소연의 자작곡이다. '''데뷔 4일 만에 멜론 실시간 차트 98위로 진입, 뮤직비디오 조회수 400만 돌파, 네이버 티비캐스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역대 큐브 신인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6월 16일에 United Cube -ONE-이라는 이름으로 큐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2013년 이후 약 5년 만에 소속사 패밀리 콘서트를 여는 것이다.
6월 18일에 BTOB가 미니 11집 <THIS IS US> 타이틀곡 "너 없인 안 된다"를 들고 나와 다시 한 번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신대남 대표이사가 취임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큐브는 영업이익을 다시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2017년 매출액은 2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하였으며, 2016년 영업이익 57억 원 적자에서 2017년 영업이익 2억 원으로 부진을 털어내는데 성공하였다.[21] 내분이 정리되고 박충민 전 대표가 나가고 난 후인 2017년 하반기부터 회사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하며, 그 덕분인지 BTOB의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CLC의 <BLACK DRESS>, 펜타곤의 <빛나리>, (여자)아이들의 <LATATA> 등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5월 8일, 펜타곤의 <빛나리>가 공개 한 달을 넘은 시점에 역주행하며 '''멜론 차트 38위'''를 기록했다. (여자)아이들 역시 '''데뷔 일주일차임에도 불구하고 멜론 차트 45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했다.
(여자)아이들이 5월 16일 쇼챔에서 데뷔 첫 1위 후보에 올랐으며, 5월 22일 더 쇼에서 드림캐쳐와 더보이즈를 꺾고 데뷔 첫 1위를 거머쥐며 몇 안되는 데뷔곡 1위 타이틀[22] 을 차지했다.
아역배우 박민하가 소리소문 없이 큐브와 결별했다.
7월 24일에는 장현승, 8월 6일에는 조권이 현역으로 입대했다. 8월 21일에는 BTOB 서은광이 현역으로 입대했다.
어쨌든 그렇게 분위기가 좋은가 했는데....
8월 2~3일 현아와 이던, 후이와 수진, 유토와 장예은까지 소속 연예인끼리 무려 3쌍이나 열애설이 터졌다.[23] 이에 대해 큐브 측은 현아와 이던은 교제 중이며[24] , 후이와 수진은 교제했던 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헤어진 상태이고[25] , 유토와 장예은은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라며 관계를 일축했다. 이 사태에 대해 해명의 사실 여부를 떠나[26] 소속사가 연예인들을 너무 방임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많은 편. 결국 현아와 이던은 활동 중단에 들어갔고, 당시 건강이 안 좋았던 옌안도 활동을 중단했다.
8월 13일에 '''또''' 열애설이 터졌다. BTOB의 육성재가 다이아 주은과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양측 모두 빠르게 서로 지인 모임에서 만나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열애는 사실 무근이라 일축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리고 육성재는 열애설 당일 진행된 비투비 단체 V LIVE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연이은 열애설에 놀랐던 큐브 팬덤의 간담을 또 다시 서늘하게 했다.
프로듀스 48에 1년 10개월차 보컬 연습생 한초원이 출전하며 플레디스, 스타쉽과 더불어 프로듀스 시리즈에 개근했다. 스타트는 썩 좋지 않았으나, 헬바야 때 반전의 아이콘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후 2차 경연 때 진가를 입증, 시끌시끌한 소속사의 내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최하위권에서 데뷔권까지 수직 상승하는 기적으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초원은 파이널에서 마지막 12위를 두고 WM의 이채연과 최후의 2인까지 갔으나 여기서 밀리며 아쉽게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2020년 11월 18일 열린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항소심 공판에서 한초원의 실제 순위가 6위였음이 알려졌다.
9월 7일에는 이주현이 KBS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번에는 댄스배틀 프로그램인 댄싱 하이에 나섰다. 그러나 이주현은 2주차 방송에서 댄스코치들의 부름을 받지 못해 김민정 등에게 밀려 광탈의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9월 13일, 열애설이 터졌던 현아와 이던을 '''방출'''시켰다는 오피셜을 냈다. #
포미닛을 해체시키면서까지 잡았던 현아를 방출시킨 건, 정말로 큐브가 두 사람한테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오피셜에도 '신뢰 상실'이라고 나올 정도면.... 펜타곤의 이던과 BTOB 멤버들의 병역 문제가 수면 위에 있는 가운데 큐브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였던 현아를 방출시킨 것, 결국 이렇게 이던, 현아와 큐브 사이가 정리되었나 했다.
그런데 큐브의 고위 관계자가 "현아와 이던의 방출은 논의 중이었을 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좀 더 의견 조율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입장을 번복했다. # 그러나 오후 5시 17분에 방출이 맞다고 더 이상 번복이 없다고 했다가, 같은 시각 54분에 큐브 신대남 대표가 직접 아직 확정나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내놓은 상태.
입장이 계속 번복되는 거에 대해 큐브를 잘 아는 한 관계자가 "오늘 경영진의 독단적인 발표에 주주들이 화가 났다"며 "구멍가게도 아니고 해당 가수는 물론 주주들도 모르는 상황에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주축 가수의 방출을 발표해 무척 당황했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 현아와 이던의 방출 번복에 대해 큐브의 대주주인 iHQ가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기사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라 결과를 속단하기는 어렵다. 10월 5일에도 결별 기사가 올라왔으나, 큐브 측은 여전히 아니라고 부정했다.
그런 와중에도 8인 체제로 컴백한 펜타곤이 미니 7집 <Thumbs Up!> 타이틀 곡 '청개구리'로 2018년 9월 18일 THE SHOW에서 데뷔 첫 음방 1위 후보에 올랐으나, 오마이걸과 남우현에 밀려 아쉽게도 데뷔 첫 1위에는 실패했다.
9월 20일 김기리가 계약이 만료됐다. 기사 김기리는 FA를 선언하고 10월에 원앤원스타즈로 이적했다.
9월 말에는 라이관린의 중국 기획사 영입설이 올라와 팬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다행히 사실은 아니라고...
10월 1일부터 방송되는 MBC 드라마 배드파파에 권은빈이 캐스팅됐다. 이에 따라 엘키에 이어 연기자로도 나서게 됐다.
10월 15일, 길고 긴 줄다리기 끝에 결국 현아가 큐브와의 인연을 완전히 마감했다.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CLC의 리얼리티인 성동구민 CLC가 방송되었다.
11월 2일에 뜬금없이 발라드 그룹 '가을로 가는 기차'[27] 를 런칭한다는 기사가 났다. # 11월 5일에 디지털 싱글 <네가 있던 계절>을 발표했으며, 펜타곤 키노가 작사에 참여했다. 7월에 낸 '비오는 날의 수채화'에서는 혼성이었는데, 이번에는 여성 그룹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둘 다 가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아서, 정확히 누가 불렀는지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다. 티저 영상에서의 목소리가 한초원과 상당히 비슷해서 한초원이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었고, 한초원이 부른 것으로 추측되는 파트도 있으나, 2018년 11월 9일 뮤직뱅크 무대에서 멤버 4명이 공개되면서 사실이 아닌 게 확인되었다. 앨범 소개에 있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목소리만으로 승부하는 발라드 그룹으로, 이별에 관한 5가지 이야기를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다."를 보면 이런 식으로 가수 정보 공개없이 자사 아티스트들이 돌아가며 음원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BTOB가 컴백을 1주 앞두고 있었는지라 곡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큐브 팬덤에서는 "무슨 때아닌 신비주의냐", "있는 가수들 관리나 해라" 등으로 반응이 영 좋지 않았다. 결국 태세를 전환했는지, 2018년 11월 9일 뮤직뱅크 라인업에 가을로 가는 기차가 올라왔고 무대에서 백소미, 이아영, 황지현, 김수빈 이렇게 4인의 멤버가 공개되었다.[28]
11월 초 열애설 논란은 다 식었지만, WIZ*ONE들과 체셔들에게 다시 욕을 먹고 있다. 논란은 바로 라비앙로즈. 원래 이 곡은 BLACK DRESS와 같은 작곡가의 곡이었으며, 블랙드레스의 후속곡으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녹음까지 모두 마쳤는데, (여자)아이들이 크게 성공하자 CLC의 컴백이 미뤄졌고 작곡가는 그 사이 이 노래를 IZ*ONE에 넘겨 주었다. 그런데 안무를 만든 한 일본인 댄서가 CLC 녹음 버전을 SNS에 풀자 체셔와 WIZ*ONE 사이에서 마찰이 잠시 일어났고[29] , CLC의 소속사 큐브도 "관리 똑바로 못했냐?", "CLC 컴백은 도대체 언제?"[30] 이런 식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썰로만 들렸던 라비앙로즈에 대해서는 2019년 1월 30일에 열린 CLC의 컴백 쇼케이스 때 기자의 두 그룹 모두에게 매우 무례한 질문에 장예은이 답변하면서 '''실제로 녹음까지 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1월 14일에는 이던이 큐브와 완전히 결별했다. 2018년 하반기에 큐브를 대판 흔들어 놓은 이던과 현아는 2019년 1월 27일 싸이가 새로 세운 기획사인 P NATION으로 이적했다.
12월부터 방송되는 MBC의 보이그룹 선발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 2004년생 남자 연습생 이종원이 출전했다. 하지만 CUBE TREE에는 언더나인틴에 나온 이종원에 대한 떡밥을 전혀 올려주지 않았다.
4.6. 2019년
라이관린이 Wanna One 활동 종료로 다시 큐브로 복귀하였다.
1월 14일 이창섭이 현역으로 입대했다.[31] 같은 날 교육부에서 장현승, 서은광, 육성재의 동신대학교 학위 취소 처분을 내렸다.[32] # 부정 출석이 이유인데, 동신대학교 측은 방송 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한다는 학과 내부 방침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들의 재학 기간에는 명문화된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교육부에서는 이를 학사 특혜로 봤다고 한다. 이에 대해 큐브 측은 확인해 보겠다는 답변 이후 침묵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곳에서 확인.
1월 15일에는 이민혁이 의경 입대를 앞두고 솔로 정규 1집 <HUTAZONE>을 발표했다. 이민혁은 짧은 활동을 마치고 2월 7일에 입대했다.
1월 30일에는 CLC가 미니 8집 <No.1>을 발매했으며, 소연이 작곡한 타이틀곡으로 화제가 되었다. CLC는 2월 12일 더 쇼에서 드디어 데뷔 첫 음방 1위 후보에 올라 데뷔 첫 음방 1위를 거머쥐었다. 그 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멤버들은 물론, 체셔들까지 울었다.
이종원이 언더나인틴 파이널까지 진출했으나, 2월 9일에 방송된 최종회에서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이후 이종원은 소리소문없이 큐브와 결별했다.
2월 19일 큐브 소속 아티스트로 이루어진 새 유닛이 데뷔한다는 소식이 공식 트위터에 올라왔다. 다음 날 라이관린을 첫번째 멤버로 공개했고, 이틀 뒤에 펜타곤 우석을 두 번째 멤버로 공개했다. 유닛명은 우석X관린으로, 3월 11일에 각자 출생 연도를 타이틀로 한 유닛 앨범 <9801>을 발표했다. 라이관린이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부터 닮고 싶은 선배로 우석을 언급한 적이 있기에, 케미가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2월 25일에는 가을로 가는 기차의 이별 5부작 프로젝트 두번째 디지털 싱글 <다시 이별>, 2월 26일에는 (여자)아이들의 미니 2집 <I made>를 하루 차이로 각각 음원을 발표한 후 활동했다. 가을로 가는 기차는 뮤직뱅크 때 선보인 멤버 4명 그대로 가며, 지난 앨범과 달리 모든 음악 방송들을 한 번씩 찍었다.
나종찬이 나인우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한다.
3월 27일 펜타곤이 미니 8집 <Genie:us>으로 컴백하며, 옌안이 팀에 복귀하여 앨범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키노가 다리 부상을 당했다.
4월 29일에 가을로 가는 기차가 이별 5부작 프로젝트 3번째 디지털 싱글인 <우산을 쓰고>를 발매하였다.
CLC가 5월 29일에 디지털 싱글 <ME(美)>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더 쇼에서 1위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1위를 차지하진 못하였다.
(여자)아이들이 6월 26일 4개월만에 디지털 싱글 <Uh-Oh>로 초고속 컴백했다.
연습생 조우찬이 7월 13일 큐브와 결별했다.
7월 17일에는 펜타곤이 9번째 미니앨범 <SUM(ME:R)>를 발표했다. 하지만 옌안이 건강 문제로 다시 활동에서 빠졌다. 이후 약 8개월에 걸쳐 그룹의 첫 월드투어인 <2019 PENTAGON WORLD TOUR 'PRISM'>을 진행하였다
7월 20일에는 라이관린이 큐브를 떠나겠다고 통보하는 바람에 또 다시 후폭풍이 예상된다.
8월 19일 코미디언 이상준이 영입되었다.
8월 29일 (여자)아이들이 출연한 엠넷의 퀸덤이 첫방송되었다.
9월 6일 CLC가 디지털 싱글 <Devil>로 약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했다.
CLC의 권은빈이 9월 28일부터 방송하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테니스 천재 여고생 김연아 역으로 캐스팅되었으나 드라마 촬영이 겹친 바람에 <Devil> 활동 막바지엔 음방에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첫 방영 직전 하차했다.
10월 14일 BTOB의 임현식이 첫 솔로 앨범 미니 1집 <RENDEZ-VOUS>를 발표하였다. 이어 11월 2일, 3일 이틀에 걸쳐 앨범 이름과 동일한 이름인 단독 콘서트 <RENDEZ-VOUS>를 진행하였다.
10월 31일 (여자)아이들이 퀸덤 파이널에서 LION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12월 26일 BTOB 육성재의 프로젝트 싱글 <3X2=6 Part 1>이 발매되었다.
4.7. 2020년
1월 11일 펜타곤 진호의 단독 콘서트 <미니 라이브 매거진호 VOL.3 - OFF STAGE ->를 진행하였다.
1월 14일 방송인 박미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다.
작년에 이어 BTOB 육성재의 프로젝트 싱글인 <3X2=6 Part 2>가 1월 16일에 발표됐다. 이어서 2월 6일 프로젝트 싱글의 마지막인 <3X2=6 Part 3>가 발표됐다.
2월 12일 펜타곤이 첫 정규 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옌안은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한민국 입국이 어려워진 옌안은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33]
2월 20일에 VT GMP가 지분 30.61%를 인수하여, 큐브의 최대 주주가 됐다. 그러나 후술하지만 이 때문에 회사 내부에서 또 다른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월 2일 육성재의 첫 솔로 앨범인 <YOOK O'clock>을 발매했다. 작년부터 냈던 3개의 프로젝트 싱글에 신곡 "그날의 바람"을 추가한 총 7곡이 들어있는 앨범이다.
3월 중순 (여자)아이들이 컴백할 예정이었으나[34] , 국내외 상황들 때문에 4월 6일로 연기되었다. 동시에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던 첫 월드 투어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 또한 같이 연기되었는데,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미뤄지다가 7월 5일 온라인 콘서트로 변경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35]
2월 26일에 발표된 보도 및 공시에 따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 9억 4,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1% 감소했다고 한다. 매출액은 296억 8,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억 700만 원으로 35.8% 줄었다.
3월 13일에는 장현승이, 3월 24일에는 조권이 전역했다.
2020년 내에 한초원, 이주현 등을 주축으로 한 새 걸그룹을 데뷔시킬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이미 걸그룹 2개를 돌리고 있는 큐브가 현실적으로 또 하나의 그룹을 추가할 여력이 있을지는 미지수. (여자)아이들이 딱 데뷔 2주년이 된 시점에, 큐브 재무제표의 '사업 내용' 항목에 있는 전속계약자 명단 하나만 보고 추측성으로 올린 기사에 가깝다.[36]
3월 26일에 발표된 공시 정보에 따르면, 신대남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안우형, 이동관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이에 대해 홍승성 前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대 주주들이 폭력배들도 하지 않을 법한 일들을 멋대로 일으키며 회사 내분을 주도하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트윗을 남겼다.
결국 3월 31일 홍승성은 트위터를 통해 "실망감과 허탈함을 표현할 길이 없다"라며, 큐브를 떠난다고 선언했다.# 이후 홍승성은 동년 8월 14일 S2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를 새로 설립하였다.
4월 7일에 서은광이 제대했다. 입대한 BTOB 멤버들 중에서는 처음이다.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여자)아이들이 처음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4월 3번째 주 지상파 음방 전체 1위를 차지, 데뷔 첫 지상파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37]
4월 17일 본사 소속 가수들의 팬카페 개념인 <U CUBE>의 베타서비스를 오픈하였다. 기존에 다음 카페를 이용하던 공식카페들이 전부 이전할 계획이며, 이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이 발매되었다.
유선호가 한초원과 함께 교육부가 제작한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 '거북이 채널'에 출연했으며,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됐다.
펜타곤이 4월 30일부터 방송하는 로드 투 킹덤에 출전하였다. 방송 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6월 18일 방영한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더보이즈와 온앤오프에 이어 최종 3위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BTOB의 임현식과 육성재[38] , 펜타곤의 진호가 5월 11일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에 따라 펜타곤은 군 입대로 하차하게 된 진호를 제외한 7인 체제로 로드 투 킹덤에 계속 참여했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가을로 가는 기차가 큐브 웹사이트의 아티스트 목록에서 삭제되고,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도 소속사 부분이 삭제되었다. 올해 초를 기점으로 멤버들의 개인 인스타도 오픈하였고, 前 가을로 가는 기차 소속이라고 작성한 게시글이 있는 등,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큐브 재무제표 내 '사업 내용' 항목의 전속 계약자 명단에서도 빠진 상태다.
장예은이 5월 14일부터 방송되는 엠넷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나섰다.
5월 21일에 서은광이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참여한 싱글 <서랍>을 선공개했고, 6월 8일에 솔로 미니 앨범 1집 <FoRest : Entrance>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이어서 7월 18일에는 첫 솔로 콘서트 <FoRest : WALK IN THE FOREST>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5월 25일 정오를 기점으로 하여 소속 가수들의 모든 공식 카페의 운영을 중단하고 유큐브를 제작하여 운영한다는 공지를 띄웠으나, 팬들은 이에 매우 반발하며 항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5월 28일에 정일훈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6월 16일 모델 문수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다.
후이가 7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MBC의 버라이어티 트로트 예능 최애 엔터테인먼트에 고정 출연하며, 아스트로 MJ, 에이션 추혁진, 스타킹 트롯신동 출신 박형석, 미스터트롯 출신 옥진욱과 함께 다섯장이라는 프로젝트 보이 그룹을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여기에선 예명인 후이 대신 본명인 이회택으로 활동하는, 일종의 부캐 활동을 했으며, 8월 22일 쇼! 음악중심에서 다섯장 데뷔 무대를 가졌다.[39]
8월 3일 (여자)아이들이 싱글 1집 <DUMDi DUMDi>로 컴백하였다. 음악 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직전 활동보다 더 좋은 성과를 올렸다. 막방일인 8월 23일에는 데뷔 첫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8월 21일 이창섭이 제대했다.
서은광이 사내 이사로 선임되었다. 큐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권익보호 이사회의 일원이다.
CLC가 9월 2일 싱글 <HELICOPTER>로 1년 만에 컴백했다. 1년만의 컴백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4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달성 및 일주일간의 초동 기간 동안 12,000여 장을 판매해 자체 초동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9월 12일 이민혁이 제대했다.
10월 12일 펜타곤이 10번째 미니 앨범 <WE:TH>로 컴백했다. 비자 문제가 해결된 옌안이 활동에 복귀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일주일간 약 6만 4천여장을 판매하여 자체 초동 신기록을 세우고 데뷔 1,472일 만에 THE SHOW를 통해 데뷔 첫 음방 1위를 차지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미니 활동 도중 후이가 입영통지서을 받아 입대를 앞둔지라,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11월 13일에 발표된 큐브의 공시정보 반기보고서[40] 에서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전속 계약자에 한초원과 이주현이 빠져 있다. 신인그룹이라는 표시가 그대로 있는 것을 봐서는 이 둘이 포함된 걸그룹으로 추정되지만 2020년 데뷔 예정으로 추측되었던 이 그룹은 결국 해를 넘겨버렸고 여전히 그 실체는 알 수 없다.
11월 16일에는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이 BTOB 4U라는 4인조 유닛을 결성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BTOB 4U는 2020년 11월 24일 더 쇼 1위 후보에 올랐고, 맞상대로 나선 SM의 루키 aespa를 제압하며 유닛 첫 1위를 신고했다.
12월 3일에는 후이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입영이 연기되었다. 최종적으로는 2021년 2월 18일에 입대한다.
12월 17일 장현승이 전역 후 첫 디지털 싱글로 <차가운 너의 손을 따스히 감싸주고 싶어>를 발매하였다. 같은날 첫방송되는 내일은 미스트롯2에 SORN이 출전했으나, SORN은 예선(마스터 오디션)에서 통편집당한 후 광탈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12월 22일 정일훈이 지난 7월 대마초 흡입이 적발되어 조사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 무려 4년 넘게 대마초를 흡입해 왔으며, 수사를 피하기 위해 차명 계좌로 지인에게 송금하여 지인이 그 돈을 가상화폐로 바꿔 대마초를 구매했다고 한다. 큐브 측에서는 몰랐다고 해명했는데, 정말로 몰랐던 것인지 혹은 묵인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 당연히 정일훈의 탈퇴를 요구하는 성명이 나왔고, 결국 정일훈은 12월 31일에 BTOB를 탈퇴했다. 이후 정일훈은 2021년 1월 1일자로 tvN에서 영구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고, 동월 26일 KBS와 MBC, EBS에서도 영구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12월 25일 CLC의 엘키가 소속사의 구조 변화 이후 정산을 제대로 안 해줬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며, 큐브 측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
4.8. 2021년
1월 11일 (여자)아이들이 미니 4집 <I burn>으로 2021년 새해 첫 컴백을 했다. Oh my god 이후 또 한 번 지상파를 모두 석권하며 통산 2번째 지상파 올킬을 달성했고,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엠 카운트다운에서 2021년 첫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총 10관왕을 달성하며 포미닛의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2월 3일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던 엘키가 결국 큐브와 계약을 해지하였고, CLC를 탈퇴했다.#
BTOB 4U가 4월 1일부터 방송되는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격한다.
2월 중순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으나, 혐의 부인만 하는 미적지근한 대처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5. 사옥
예전 청담동 본사 앞에는 다른 기획사와 마찬가지로 사생들이 진을 치고 앉아 있는데, 사생들이 많기로 유명한 근처 SM과 JYP 못지않았다. 참고로 JYP 본사와 큐브 본사는 같은 골목 안에서 100m 가량 떨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둘 다 다른 곳으로 옮겼다.
2016년 3월에 성동구 성수동2가로 본사를 옮겼다. 땅값이 비싼 청담동을 떠나 성수동의 신축 빌딩 전체를 임차, 이전함으로써 업무 효율 극대화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한 후 성수동 사옥 내부를 펜타곤 멤버인 홍석이 V LIVE를 통해 소개했었다.#
6. 여담
- 소속 연예인 거의 대부분이 본명으로 활동한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이상, 예명으로 활동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 것이 큐브의 방침인 듯하다. 그래도 BTOB가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일단 예명을 짓고 본명으로 활동할 지 예명으로 활동할 지 여부를 판단하는 듯하다. 이는 DSP미디어도 마찬가지.
- 에이핑크와 BTOB는 남녀 7인조 비주류 공략 프로젝트다. 에이핑크는 2011년 당시 비주류였던 청순 컨셉을 공략하였고, BTOB는 발라드를 공략했다. 그러나 에이핑크는 데뷔 전에 에이큐브로 분리되었다가 로엔이 에이큐브를 인수하면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로 갈라졌고, 현재는 통합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다.
- BTOB 이후 태국, 대만, 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 큐브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외국 국적의 아이돌을 발탁하고 있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큐브에 입사한 대표적인 예가 CLC 엘키[41] , 펜타곤 옌안/유토, Wanna One 라이관린, (여자)아이들 민니/슈화.
- 보나, 소유, 소이, 애슐리, 유주[42] , 송하예, 김승훈, 연준, JEROME, 정수빈, 세림, 채정, 이진우 등이 큐브에서 잠시 연습생으로 있었다. 그 외에 에이큐브 시절에 에이큐브 연습생들[43] 도 큐브엔터테인먼트[44] 연습실을 사용했었다.
- 소속 외국인 아티스트들의 경우 연습생 경력이 대체적으로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때부터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줬다. 각종 예능에서도 소통에 무리가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다. 더불어 몇몇 아티스트[45] 는 모국어와 한국어 외에도 제3의 언어도 상당한 수준으로 구사한다. 우스갯소리로 소속사가 큐브 어학당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다만 이 때문인지 되려 한국인 멤버들이 외국인처럼 보인다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46]
- 오디션 서바이벌에는 플레디스, 스타쉽과 함께 프로듀스 시리즈에 3시즌 연속으로 출전했으나, 프로듀스 X 101에는 불참했다.[47]
- 프로듀스 101 - 소연, 권은빈, 이윤서 3명이 출전했으나,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소연이 최종 20위로 밀려 단 1명도 합격자를 내지 못하고 마감했다. 이윤서는 2차 순발식에서 탈락한 후 2017년에 소리소문없이 큐브와 결별했으며, 권은빈은 CLC 중도 합류 오피셜이 뜨면서 투명인간 취급당한 끝에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그나마 소연이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참가하고 솔로 싱글 2곡을 발매한 후, 메인래퍼+리더로 (여자)아이들에 합류해서 맹활약하고 있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 라이관린, 유선호가 출전해 둘 다 파이널까지 갔고 이 중 라이관린이 7위로 대박을 피며 프듀 첫 승을 올렸으나, 2020년 11월 18일에 열린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항소심 공판에서 파이널 투표 당시 강동호의 순위가 조작된 점이 확인되면서 의미가 퇴색됐다.
-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악편, 대형 기획사 소속 출전자가 없고 멘토로 당시 회사의 간판 가수인 현아가 있어서 취지에 맞는 참가자가 나가거나 불참하는 대신 연습생 이주현을 내보냈다. 이주현은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주목받았지만,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는 참가자라는 이유로 시즌 내내 비판을 받으며 주목도에 비해 지지표를 많이 얻지 못해 3차 순발식에서 최종 25위로 밀려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그나마 상술한 전소연, 권은빈처럼 음원도 냈고, 여기에 KBS 연기대상에서 프로 타이틀곡의 댄스 브레이크 파트를 책임지며 이름을 알린 것이 위안거리.
1년 10개월차 연습생 한초원이 프로듀스 48에 솔로로 나서 중간 순위가 데뷔조 순위에 드는 등 큰 활약을 하였으나, 결국 파이널에서 2분할 끝에 13위로 마감했다. 그런데 2020년 11월 18일 열린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항소심 공판에서 한초원의 실제 순위가 6위였음이 알려졌다. 완벽히 눈 뜨고 코 베인 격이 된 셈.
프로그램 자체가 사기극을 빼면 흥행이 가장 처참한데, 여기에 이종원이 퍼포먼스 파트로 출격했다. 이종원은 언더나인틴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최종 데뷔조 입성에 실패했으며, 언더나인틴을 마감한 후 조용히 큐브와 결별했다.
- 본사가 있는 건물 1층에 20SPACE라는 이름의 카페를 운영했었다.[49] 20SPACE 시절에는 일반적인 음료는 물론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딴 음료, 때에 따라서는 굿즈도 판매하며 카페 한 쪽에는 소속 가수들의 앨범과 굿즈가 전시되어 있었고 가끔은 카페를 대관하여 팬미팅, 팬사인회 같은 이벤트를 열기도 했었다.
7. 비판
- 전술했듯이 홍승성 회장의 건강 문제가 불거진 후, 회사 대표가 바뀌고 나서 소속 연예인에 관한 일처리 때문에 악평을 받았다. 이 무렵에 데뷔한 CLC는 데뷔 초기에 큐브가 잘 케어해 주지 못해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8. 소속 연예인
-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은 CUBE TREE 참조.
8.1. 가수
'''볼드체'''는 팀의 리더
- 조권
- 장현승
- BTOB -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
- CLC -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손, 장예은, 권은빈
- 펜타곤 - 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 (여자)아이들 - 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
- 라이관린
- 유선호
- 정일훈 [50]
8.2. 모델
8.3. 배우
8.4. 방송인
8.5. 과거 소속 연예인
- 에디 신
- 영지
- 마리오
- 비
- 조서하
- 오예리
- 서우[51]
- G.NA
- 신지훈
- 박민하
- 포미닛
-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 최대훈
- 노지훈
- 왁스
- 김기리
- 이던
- 가을로 가는 기차
- 지현
- 아영
- 수빈
- 소미
- 엘키
9. 관련 기업
- JYP엔터테인먼트: 초창기에만 밀접했던 기획사다.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2011년에 설립된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큐브엔터와 별개의 독립된 회사였지만, 동일한 한 몸처럼 경영되었다. 현재는 로엔으로 매각되어서 2016년 3월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로 회사명이 변경되었다. 에이큐브 소속의 허각이나 에이핑크가 음악 방송 1위를 했을 때는 1위 소감으로 큐브의 홍승성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그 반대로 큐브 소속 가수들이 1위를 했을 때 1위 소감으로 에이큐브의 최진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에이큐브 소속의 에이핑크 매니저였던 '쿵푸팬더'라는 별명의 매니저는 큐브 소속이었던 지나의 매니저로 옮겨 가 있는 등, 직원들의 교류도 많은 편이었다. 2019년 4월 1일 페이브와 합병하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라는 통합 신 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존속 법인은 플랜에이로 했다.
- iHQ: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이전 지배회사다. 2013년 9월 iHQ(舊 싸이더스HQ)가 큐브 지분의 50.01%를 인수함으로서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2014년 8월 자회사였던 큐브DC를 흡수합병했다. 2020년 브이티지엠피에 지분을 넘겼다.
- Hot Idol(好好榜樣): 큐브와 협력하여 중국 국적 아티스트의 중국 활동을 관리하는 소속사. 큐브와는 따로 분리된 독립법인이므로 큐브와의 계약이 끊긴 아티스트는 핫아이돌과의 계약이 남아있으면 핫아이돌 전속 아티스트가 된다.
- 브이티지엠피 : 2020년 현재 큐브의 지배회사다. iHQ로부터 지분을 인수하였고, 서태지컴퍼니 출신 안우형 등 브이티지엠피 출신 인물들이 대거 큐브의 임원으로 임명되었다.
[1] 초대 대표이던 홍승성의 에세이 제목이자 큐브 대형 연습실 벽면에 큼직하게 적혀있는 큐브의 철학과도 같은 문구이다.[2] JYP가 한때 언플 이미지가 심했는데, 바로 홍승성 사장 때문이였다.[3] 사모펀드가 로엔엔터처럼 산하 엔터사를 인수해서 가치를 높여서 매각되었던 것처럼 딜라이브도 iHQ를 인수해서 몸값을 높이려고 했으나, 잇다른 매각 불발로 성공하지 못했다.[4] 최근 들어 연예 기획사들이 강남과 가까우면서도 부동산 가격이 저렴한 성동구 성수동으로 많이 이전하고 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사옥과도 지척이며, 예전에 특수관계 회사이던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도 2016년 9월 뚝섬으로 이전했다.[5] JYP가 2018년에 강동구 성내3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어느정도 이름있는 기획사 중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 FNC엔터테인먼트만이 청담동에 남은 것으로 보인다.[6] 이 때문에 2AM 팬들은 2PM과 차별대우를 한다며 불만을 가졌었다. 이후 2AM과 관련된 모든 업무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관으로 넘어가고, 이 과정에서 2009년 한 해 동안 멤버 4명 중 3명이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에만 시간을 낭비하며 흑역사를 썼던 걸 생각하면 실제로 차별대우이기도 했고.[7] 다만 알음알음 비공개 연습생들을 발탁하긴 했다. 허가윤, 용준형, 소유, 양요섭, 권소현, 장현승이 이런 경우. 양요섭의 경우 직업학교 동문이자 JYP 시절 잠깐 함께한 적이 있는 이기광이 데리고 온 케이스다.[8] 2010년 경에는 영국의 EMI까지 합쳐서 세계 4대 음반사였다. 그 후 EMI는 경영 위기로 분할 매각된 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9] 청담불패 5명 중 이민우는 건강상의 문제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민우는 예당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씨클라운의 멤버 TK로 데뷔했지만, 씨클라운은 2015년에 해체했다. 이후 이민우는 재기를 위해 더 유닛에 출전했지만, 악평만 받고 0부트로 광탈했다.[10] Midnight(별헤는밤)[11] 매각 전 지분율은 44.44%였다.[12] 음악 방송에서 '''10번이나 1위를 했다.''' 이 정도면 2018년 기준으로 아이돌 역대 1위 횟수 7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13] 비스트의 경우 1위 수상 소감에서 홍승성 회장의 쾌차를 언급했다.[14] 이에 따라 팬덤명도 뷰티에서 라이트로 변경됐다.[15] 일간스포츠 편집국장,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16] 공시일 : 2017년 2월 1일[17] 2015년 데뷔한 CLC의 음반들은 2017년 초까지 CJ E&M을 통해 유통되었으며, 2016년 말 United Cube Project 음원의 유통사 또한 CJ E&M이기도 했다.[18] "지훈이회사"라고 나오는 것으로 볼 때 1인 레이블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19] 드림노트, 봉태규, 이세진, 플라이 투 더 스카이(그룹활동 한정) 등이 있는 기획사다.[20] 후렴구 안무인 망치춤이 일명 '인싸 댄스'로 유행하기 시작했다.[21] 신대남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엔터테인먼트 빅4 명성 되찾을 것" - 매일경제, 2018년 4월 4일.[22] 동시대의 걸그룹 중 데뷔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그룹은 선배 중에는 블랙핑크 말고는 없으며, 후배 중에도 IZ*ONE과 ITZY 외에는 없다.[23] 그 때문에 트리플 H가 뮤직뱅크 네이버TV 캐스트 조회수가 100만 뷰를 넘기고, 댓글엔 이와 관련된 댓글이 많다.[24] 처음에는 큐브 측에서 부인했으나 이후 현아가 사실을 인정했고, 이에 대해 큐브 측은 커뮤니케이션 오류 때문에 잘못된 보도가 나가게 되었다고 입장을 내놨다.[25] 후이와 수진에 관련해서는 큐브가 너무 솔직했다라는 반응들이 있는 편. 애초부터 이렇게 '''만났다가 헤어졌다'''고 열애설을 대응한 회사는 큐브가 유일무이하다.[26] 현아와 이던의 교제 사실을 처음에는 부인했던 것과 이미 헤어졌다는 후이와 수진의 경우 최근에도(해명문 뜨기 이틀 전) 목격담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이 많다.[27] 헌데 가을로 가는 기차는 이미 7월에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리메이크해 음원을 발매한 적이 있는 그룹이다.[28] 어느 실용음악학원 블로그에 의하면, 백소미와 이아영이 큐브에 연습생으로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29] 곡이 넘어간 것의 책임은 단순 아이돌인 IZ*ONE이 아닌 큐브에 있음이 뚜렷하기에 이러한 마찰은 잘못된 것이었고, 실제로 말 그대로 잠시 일어났을 뿐 곧바로 사라졌다. [30] 공백기도 완전 Apink급으로 긴 수준이었다.[31] 여담이지만 이 날은 그가 평소 열렬히 팬심을 밝혔던 여자친구의 새 앨범이 나오는 날이었는데, 그래서 본의아니게 입대곡이 되고 말았다.[32] 이날 큐브 시절 진학했던 하이라이트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의 학위도 같이 취소되었다.[33] 옌안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터질 무렵에 중국에 머무르고 있었던 드림캐쳐 한동, 네이처 오로라 등 다른 아이돌의 중국인 멤버들도 똑같은 입장에 처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외교부가 비자 발급을 중단했기 때문.[34] 2월 18일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으며, 3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한다는 기사가 나왔었다.[35] 컴백은 국내 상황만 진정되면 끝이지만, 월드 투어의 경우에는 코로나19가 전세계에서 없어져야 하니 최소 여름은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월드 투어에 다수 포함되어 있는 미국이 급속도로 코로나19 환자가 불어나며 세계 1위가 되는 등, 상황이 매우 안 좋았으니... 참고로 3월 초 미국에서 투어 콘서트를 하던 에버글로우도 미국 내 코로나 상황의 급격한 악화로 마지막 일정이었던 LA 공연을 취소하고 급히 귀국했다.[36] 이 명단에는 후술하는 것처럼 가을로 가는 기차가 사라졌고 한초원과 이주현도 빠져 있으며, 그 자리에 '신인그룹'이라고 표시되어 있다.[37] 데뷔 717일 만이며, 지상파 한정으로 2전 3기 만에 첫 1위를 차지했다. 쇼! 음악중심과 뮤직뱅크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위 후보로 오르자마자 1위를 차지했으며, 예전에도 1위 후보에 2번 오른 적이 있는 인기가요에서는 3번째 도전 끝에 첫 1위를 차지했다.[38] 이 둘의 입대 모습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은광 편에서 보여졌다.[39] 여담으로 이날 음악중심엔 후이의 소속사 후배인 (여자)아이들과도 출연이 겹쳤지만, 다섯장의 대기실 투어 게스트에 아이들은 없었다.[40] 2020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보고서.[41] CLC의 SORN도 태국 출신이기는 하나, 아시아 K팝 스타 헌트 시즌1 우승 이후 큐브와 계약을 맺었다.[42] 큐브에 잠시 있었을 때 육성재와 같이 연습하면서 알았다고 한다.[43] 남자 연습생들의 경우 대부분 플랜에이(현. 플레이엠)로 옮겨서 빅톤 멤버로 데뷔하였다. 한승우도 여기에 해당된다.[44] 성수동으로 이전하기 전이었다.[45] 우기, 민니, 엘키, 손, 라이관린 등[46] 특히 수진에게서 이 경향이 매우 두드러지는데, 언어실력을 슈화에게 뺏기고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47] 쇼미더머니6 출신의 조우찬이 프듀X에 나간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큐브가 아예 불참하면서 그저 소문으로 남게 되었다. 언더나인틴에 나선 이종원도 프듀X에 불참했고, 결국 큐브와 결별했다. 다만 조우찬은 2020년 1월 19일까지 야간활동 제한에 걸리는 입장이라, 프듀X에 출전하기가 곤란하다. 당장 프로듀스 X 101 참가자들 및 X1 멤버들 중에서 최연소자는 2019년 내 야간활동 제한이 풀리는 2004년생들이며, 조우찬은 얼마 후 큐브와 결별했다.[48] 대표적인 예시[49] 팬들은 큐브카페, 큡카라고 불렀었다.[50] 2020년 12월 31일 비투비 탈퇴[51] 회사와의 상호협의 끝에 계약 만료 전,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