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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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중 왼쪽의 무언가(...) 가운데는 가나하 히비키, 오른쪽은 키사라기 치하야.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名状しがたい貴音)는 아이돌 마스터에 등장하는 시죠 타카네의 인터넷 팬 캐릭터다. 아래 언급한 「화이트 퍼 블랙 아이 P」가 니코니코 동화에 올린 영상 모음은 이쪽과 이쪽, 관련 태그가 붙은 영상은 여기를 누르면 된다. 니코동 계정 필요.
최초의 등장은 「화이트 퍼[1] 블랙 아이 P(ホワイトファーブラックアイP)」가 아이돌 마스터 관련 라디오 방송인 THE IDOLM@STER STATION!!!을 듣고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한 《【아이스테!!! 그림연극】4회 작은 연극을 그려 보았다 1》에서 시작되었다. 업로더 본인 코멘트에 따르면 4회 라디오를 듣다가 팅! 하고 와서 그렸다고.[2] 그런데 다른 캐릭터는 그렇다 치고[3] 데포르메 된 타카네의 모습이 도저히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는 이상야릇한 형체를 띄고 있어서 영상을 본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고 이것을 도대체 뭐라고 이름 붙여야 할까 고민하던 유저들은 〈타코네〉(문어(타코) + 타카네) 또는 〈타카네 크리처〉등으로 부르다가 결국 러브크래프트식 화법에 의해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로 칭하게 되었다.
사실 한글 명칭도 딱히 정해진게 아닌데다 がたい(難い)에는 ~하기 어렵다와 더불어 ~할 수 없다라는 뜻도 있으므로 〈형언할 수 없는 타카네〉라고 불러도 무방하겠다.
생김새와 컨셉은 물론이고 명칭에서부터 크툴루를 떠올리게 한다. 사실 데포르메라는 측면에서 보면 타코루카와 상당히 닮은 편. 비록 저쪽은 머리밖에 없지만... 외형은 우주적일지언정 행동이나 언행은 타카네와 동일하므로 이 점에서 갭 모에를 느끼는 사람도 많은 듯. 그런데 이건 라디오 연극의 타카네가 원래의 시죠 타카네이므로 당연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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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구성은 머리와 동체(...)로 나눌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손이 해야 할 일은 머리카락을 사용한다. 보통은 손을 쓰듯이 앞쪽 두개를 사용하지만 필요할 때는 여러개를 동시에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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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동체에서 손 같은 무언가가 튀어나오나 감정표현에만 쓰일 뿐 무언가를 집는 일은 없다. 기본적으로 입은 보이지 않지만 먹기는 잘 먹는다.
좋아하는 물건은 《4회 작은 연극을 그려 보았다 2》에 나온 튜브. 튜브 장착 시 비행도 가능해지는 모양이다. 물론 라디오 드라마 상에서는 단순히 시죠 타카네의 오해였지만[4] 이 영상에서 실제 날아가는 모습을 그린 탓에 이후 형언할 수 없는 타카네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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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나시 코토리의 망상에 따르면[5] 어릴 적 모습은 이렇게 생긴 듯 하다.
인기에 힘입어 MMD로 모델이 배포됐는데 팔이 없기 때문에 움직임이 기괴하다. 후에 머리카락을 팔의 움직임에 대응한 모델이 나왔는데 '''더욱 기괴하다.''' 팔이 있으면 괜찮냐고? '''정말 기괴하다.''' 애초부터 개성적인 캐릭터 탓인지 만들어지는 관련 매드무비 대부분이 정상과는 거리가 먼 것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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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는 페이퍼 크래프트로도 제작되었다.
이렇듯 임팩트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시죠 타카네의 팬 캐릭터로 이거 외에 무언가가 더 나오는 일은 없을 듯 싶다.
셋중 왼쪽의 무언가(...) 가운데는 가나하 히비키, 오른쪽은 키사라기 치하야.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名状しがたい貴音)는 아이돌 마스터에 등장하는 시죠 타카네의 인터넷 팬 캐릭터다. 아래 언급한 「화이트 퍼 블랙 아이 P」가 니코니코 동화에 올린 영상 모음은 이쪽과 이쪽, 관련 태그가 붙은 영상은 여기를 누르면 된다. 니코동 계정 필요.
최초의 등장은 「화이트 퍼[1] 블랙 아이 P(ホワイトファーブラックアイP)」가 아이돌 마스터 관련 라디오 방송인 THE IDOLM@STER STATION!!!을 듣고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한 《【아이스테!!! 그림연극】4회 작은 연극을 그려 보았다 1》에서 시작되었다. 업로더 본인 코멘트에 따르면 4회 라디오를 듣다가 팅! 하고 와서 그렸다고.[2] 그런데 다른 캐릭터는 그렇다 치고[3] 데포르메 된 타카네의 모습이 도저히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는 이상야릇한 형체를 띄고 있어서 영상을 본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고 이것을 도대체 뭐라고 이름 붙여야 할까 고민하던 유저들은 〈타코네〉(문어(타코) + 타카네) 또는 〈타카네 크리처〉등으로 부르다가 결국 러브크래프트식 화법에 의해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로 칭하게 되었다.
사실 한글 명칭도 딱히 정해진게 아닌데다 がたい(難い)에는 ~하기 어렵다와 더불어 ~할 수 없다라는 뜻도 있으므로 〈형언할 수 없는 타카네〉라고 불러도 무방하겠다.
생김새와 컨셉은 물론이고 명칭에서부터 크툴루를 떠올리게 한다. 사실 데포르메라는 측면에서 보면 타코루카와 상당히 닮은 편. 비록 저쪽은 머리밖에 없지만... 외형은 우주적일지언정 행동이나 언행은 타카네와 동일하므로 이 점에서 갭 모에를 느끼는 사람도 많은 듯. 그런데 이건 라디오 연극의 타카네가 원래의 시죠 타카네이므로 당연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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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구성은 머리와 동체(...)로 나눌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손이 해야 할 일은 머리카락을 사용한다. 보통은 손을 쓰듯이 앞쪽 두개를 사용하지만 필요할 때는 여러개를 동시에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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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동체에서 손 같은 무언가가 튀어나오나 감정표현에만 쓰일 뿐 무언가를 집는 일은 없다. 기본적으로 입은 보이지 않지만 먹기는 잘 먹는다.
좋아하는 물건은 《4회 작은 연극을 그려 보았다 2》에 나온 튜브. 튜브 장착 시 비행도 가능해지는 모양이다. 물론 라디오 드라마 상에서는 단순히 시죠 타카네의 오해였지만[4] 이 영상에서 실제 날아가는 모습을 그린 탓에 이후 형언할 수 없는 타카네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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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나시 코토리의 망상에 따르면[5] 어릴 적 모습은 이렇게 생긴 듯 하다.
인기에 힘입어 MMD로 모델이 배포됐는데 팔이 없기 때문에 움직임이 기괴하다. 후에 머리카락을 팔의 움직임에 대응한 모델이 나왔는데 '''더욱 기괴하다.''' 팔이 있으면 괜찮냐고? '''정말 기괴하다.''' 애초부터 개성적인 캐릭터 탓인지 만들어지는 관련 매드무비 대부분이 정상과는 거리가 먼 것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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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는 페이퍼 크래프트로도 제작되었다.
이렇듯 임팩트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시죠 타카네의 팬 캐릭터로 이거 외에 무언가가 더 나오는 일은 없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