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와 로맨스
[clearfix]
1. 소개
사랑을 알고 싶은 호러 작가와 공포물은 질색인 인기 로맨스 작가의 오싹달콤한 로맨스 제작기
2. 등장인물
2.1. 주인공
[image]
- 방우리
웹 만화 연재 사이트 루시툰의 웹툰 작가.
어릴적부터 취향이 한결같은 호러 매니아로 6년째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필명은 핏방울.
목표는 최고의 호러 웹툰 작가가 되는 것이지만 현실은 인기가 바닥을 치는 무명 작가.
대중성을 얻기 위해 로맨스 부문의 웹툰을 신작으로 발표하려고 하지만 관리자로부터 번번히 거절당한다. 그 이유는 누가 봐도 그녀가 그리는 작품이 로맨스 웹툰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1] 때마침 같은 사이트에서 로맨스 웹툰을 연재하는 인기 작가 윤상훈을 만나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게 되는데 정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겁을 먹은 그는 호러틱한 그녀의 원고를 보고 화들짝 놀라 원고에 구멍을 내고 만다. 그러자 그녀는 윤상훈이 귀신을 무서워한다는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에 로맨스 웹툰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윤상훈은 이를 번번히 거절하지만 그녀는 망가진 원고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겠다며 가르침을 주지 않으면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윤상훈이 어쩔 수 없이 제안을 수락함으로써 그에게서 수업을 받게 된다.
엄마가 세트장이나 소품을 분장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분장사로 밝혀졌다
친구가 별로 없다. 아마도 하나도 없는 듯 하다. (최근에 친구가 된 주여민 정도...) 호러인형들에 이름을 붙이고 그것들을 가족이라고 부른다. 우숙이와 남매들.
몸에 걸치고 있는 것들이, 호러 관련 상품들이 많다. 관 모양 가방, 도끼로 머리를 찍은 모습의 후드티... 등등.
윤상훈과 신작을 구상하면서 스토리가 짜인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림체는 아무리 해도 바꿀 수 없었기에[2] 그냥 그림 작가를 구하자는 말을 들었다.(...)
[image]
어릴적부터 취향이 한결같은 호러 매니아로 6년째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필명은 핏방울.
목표는 최고의 호러 웹툰 작가가 되는 것이지만 현실은 인기가 바닥을 치는 무명 작가.
대중성을 얻기 위해 로맨스 부문의 웹툰을 신작으로 발표하려고 하지만 관리자로부터 번번히 거절당한다. 그 이유는 누가 봐도 그녀가 그리는 작품이 로맨스 웹툰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1] 때마침 같은 사이트에서 로맨스 웹툰을 연재하는 인기 작가 윤상훈을 만나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게 되는데 정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겁을 먹은 그는 호러틱한 그녀의 원고를 보고 화들짝 놀라 원고에 구멍을 내고 만다. 그러자 그녀는 윤상훈이 귀신을 무서워한다는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에 로맨스 웹툰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윤상훈은 이를 번번히 거절하지만 그녀는 망가진 원고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겠다며 가르침을 주지 않으면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윤상훈이 어쩔 수 없이 제안을 수락함으로써 그에게서 수업을 받게 된다.
엄마가 세트장이나 소품을 분장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분장사로 밝혀졌다
친구가 별로 없다. 아마도 하나도 없는 듯 하다. (최근에 친구가 된 주여민 정도...) 호러인형들에 이름을 붙이고 그것들을 가족이라고 부른다. 우숙이와 남매들.
몸에 걸치고 있는 것들이, 호러 관련 상품들이 많다. 관 모양 가방, 도끼로 머리를 찍은 모습의 후드티... 등등.
윤상훈과 신작을 구상하면서 스토리가 짜인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림체는 아무리 해도 바꿀 수 없었기에[2] 그냥 그림 작가를 구하자는 말을 들었다.(...)
[image]
- 윤상훈
방우리와 같은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인기 로맨스 웹툰 작가.
조회수 1위인 그의 작품은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며 연재를 그만두겠다고 하자 직원이 그를 달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어둠과 귀신을 몹시 무서워한다. 엘리베이터가 정전되자 쓰러질 정도.
어릴적 부터 엄격한 아버지에게 가혹한 양육을 받아 어두운 곳이나 귀신물을 무서워 한다.
위의 이유로 같은 엘리베이터에 탄 방우리의 원고를 손상시키는데 이것이 빌미가 되어 그녀에게 로맨스 웹툰을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주게 된다. 그녀의 원고를 보고는 완전히 새로운 만화를 그리자고 제안하며, 공원에 나가서 커플들을 관찰하고 로맨스 영화 몇 편을 보고 오라는 과제를 내주는 등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방우리와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그녀가 다소 고액의 위약금을 걸겠다고 했으나 그거 가지고 되겠냐는 듯한 반응을 보아 상당히 부유한 듯하다.
연재를 그만두는 이유는 루시툰 피디 주여진과 관계가 있는 듯. 그녀와는 애인 관계로 보이며 모종의 이유로 안좋게 결별한 듯하다. 어렸을 때부터 순정만화 매니아였다고 한다. 현재는 방우리를 짝사랑하는 중이다. [3] 38화에서 직접적으로 방우리를 좋아한다는 서술이 등장했다. [4] 허나 아직 주여진과의 관계가 정리되진 않았다.
조회수 1위인 그의 작품은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며 연재를 그만두겠다고 하자 직원이 그를 달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어둠과 귀신을 몹시 무서워한다. 엘리베이터가 정전되자 쓰러질 정도.
어릴적 부터 엄격한 아버지에게 가혹한 양육을 받아 어두운 곳이나 귀신물을 무서워 한다.
위의 이유로 같은 엘리베이터에 탄 방우리의 원고를 손상시키는데 이것이 빌미가 되어 그녀에게 로맨스 웹툰을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주게 된다. 그녀의 원고를 보고는 완전히 새로운 만화를 그리자고 제안하며, 공원에 나가서 커플들을 관찰하고 로맨스 영화 몇 편을 보고 오라는 과제를 내주는 등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방우리와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그녀가 다소 고액의 위약금을 걸겠다고 했으나 그거 가지고 되겠냐는 듯한 반응을 보아 상당히 부유한 듯하다.
연재를 그만두는 이유는 루시툰 피디 주여진과 관계가 있는 듯. 그녀와는 애인 관계로 보이며 모종의 이유로 안좋게 결별한 듯하다. 어렸을 때부터 순정만화 매니아였다고 한다. 현재는 방우리를 짝사랑하는 중이다. [3] 38화에서 직접적으로 방우리를 좋아한다는 서술이 등장했다. [4] 허나 아직 주여진과의 관계가 정리되진 않았다.
2.2. 조연
[image]
- 주여진
루시툰의 피디로 윤상훈과는 전 애인 관계에 있었던 여성.
어떤 이유에서인지 윤상훈과는 안 좋게 결별하게 되었으며,그로 인해서 윤상훈은 자신의 연재작품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한 듯하다.
모종의 일로 윤상훈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고, 윤상훈은 계속해서 해명, 또는 핑계를 대려 하고 있다. 여진의 동생 여민조차 상훈에게 차갑게 대한다. "난 길가다가 저 포스터 보면 찢어버리고 싶은데 우리 누난 오죽하겠어."
윤상훈이 연재하는 작품 사랑이 내리는 곳의 여자주인공이 상당히 그녀와 닮았는데,이것을 보면서 윤상훈과의 관계가 깨지고 난 후 윤상훈이 작품을 완결시키겠다는 말에도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고 차갑게 이야기한다.
주여진과 윤상훈의 관계는 끝났다 하지만, 아직 상훈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여진 역시 마음이 편한 상태는 아니다. 사실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이다. 오해가 풀어지고 진심으로 사죄와 용서가 이루어진다면 이 커플은 언제라도 다시 연결될 수 있다. ...다만 방우리를 향한 윤상훈의 모습이 갈수록 진지해져서 주여진-윤상훈 커플 가능성은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
방우리가 가져온 원고 "창밖의 연인" 에 대해서, "계속 로맨스로 준비하실 거면 스토리랑 작화랑 연출만 좀 더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며 따뜻한 말로 충고를 해준다.
업무상으로 만난 방우리를 아랫사람처럼 하대하며 무례하게 구는 채경에게 예의 좀 지키라고 한소리한다.
39화에서 방우리에게 어쩌면 방우리의 성격을 바꿀 수도 있는 말을 해 준다. "작가님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배려 같은 거 하실 필요 없어요." (우리를 항상 깔보는 듯한 채경에게 화가 나서 해 준 말이다.)
성격에 다소 결함이 있는 상훈이나, 조금은 소심한 면이 있는 우리에 비해, 시시비비가 분명하면서도, 이해심과 배려심을 가지고 있는 완벽한 성격을 보여준다..
41화 과거회상에서 여민이 상훈과 사이가 안 좋아지게 된 계기가 보여진다. 상훈이 자신을 숨기는 데에서 오해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60화에서, 방우리의 도움으로 상훈과 얘기를 나누는데, 마침내 과거의 오해를 모두 푼 것 같다. 상훈이 자신의 모든 진실을 말한 듯 하다. 하지만 모든 오해가 풀리고 여진도 상황을 충분히 이해했음에도, 여진은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났음을 얘기한다. 단지 오해만 푼 것이다. 중국지사발령 3년, 어쩌면 좀 더 있을 수도 있다는 상황과 더불어, 여진이 이 작품에서 퇴장하는 듯한 모습이다. 그녀가 남긴 말이 그것을 확정한다.
"서로 닿지 못한 마음이 안타깝지만 미련은 없어. 그냥 우리 인연이 거기까지였던거야. 오랜 시간 겪어야 했던 너의 그 아픔도 꼭 나아지기를 바랄게. 우린 이렇게 끝났지만, 다음 사람한테는 네 진심을 꼭 보여줬으면 좋겠다. ....... 잘 부탁해 우리 작가님."
어떤 이유에서인지 윤상훈과는 안 좋게 결별하게 되었으며,그로 인해서 윤상훈은 자신의 연재작품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한 듯하다.
모종의 일로 윤상훈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고, 윤상훈은 계속해서 해명, 또는 핑계를 대려 하고 있다. 여진의 동생 여민조차 상훈에게 차갑게 대한다. "난 길가다가 저 포스터 보면 찢어버리고 싶은데 우리 누난 오죽하겠어."
윤상훈이 연재하는 작품 사랑이 내리는 곳의 여자주인공이 상당히 그녀와 닮았는데,이것을 보면서 윤상훈과의 관계가 깨지고 난 후 윤상훈이 작품을 완결시키겠다는 말에도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고 차갑게 이야기한다.
주여진과 윤상훈의 관계는 끝났다 하지만, 아직 상훈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여진 역시 마음이 편한 상태는 아니다. 사실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이다. 오해가 풀어지고 진심으로 사죄와 용서가 이루어진다면 이 커플은 언제라도 다시 연결될 수 있다. ...다만 방우리를 향한 윤상훈의 모습이 갈수록 진지해져서 주여진-윤상훈 커플 가능성은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
방우리가 가져온 원고 "창밖의 연인" 에 대해서, "계속 로맨스로 준비하실 거면 스토리랑 작화랑 연출만 좀 더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며 따뜻한 말로 충고를 해준다.
업무상으로 만난 방우리를 아랫사람처럼 하대하며 무례하게 구는 채경에게 예의 좀 지키라고 한소리한다.
39화에서 방우리에게 어쩌면 방우리의 성격을 바꿀 수도 있는 말을 해 준다. "작가님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배려 같은 거 하실 필요 없어요." (우리를 항상 깔보는 듯한 채경에게 화가 나서 해 준 말이다.)
성격에 다소 결함이 있는 상훈이나, 조금은 소심한 면이 있는 우리에 비해, 시시비비가 분명하면서도, 이해심과 배려심을 가지고 있는 완벽한 성격을 보여준다..
41화 과거회상에서 여민이 상훈과 사이가 안 좋아지게 된 계기가 보여진다. 상훈이 자신을 숨기는 데에서 오해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60화에서, 방우리의 도움으로 상훈과 얘기를 나누는데, 마침내 과거의 오해를 모두 푼 것 같다. 상훈이 자신의 모든 진실을 말한 듯 하다. 하지만 모든 오해가 풀리고 여진도 상황을 충분히 이해했음에도, 여진은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났음을 얘기한다. 단지 오해만 푼 것이다. 중국지사발령 3년, 어쩌면 좀 더 있을 수도 있다는 상황과 더불어, 여진이 이 작품에서 퇴장하는 듯한 모습이다. 그녀가 남긴 말이 그것을 확정한다.
"서로 닿지 못한 마음이 안타깝지만 미련은 없어. 그냥 우리 인연이 거기까지였던거야. 오랜 시간 겪어야 했던 너의 그 아픔도 꼭 나아지기를 바랄게. 우린 이렇게 끝났지만, 다음 사람한테는 네 진심을 꼭 보여줬으면 좋겠다. ....... 잘 부탁해 우리 작가님."
[image]
- 주여민
루시툰 피디 주여진의 남동생. 루시툰 본사 건물에 자주 드나든다. 본 작품의 서브남자주인공인 듯.
영화관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호러 영화가 개봉한 것을 보고 좋아하는 방우리와 마주치게 된다. 그녀가 떨어뜨린 노트를 주워주는데 호러 영화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그녀에게 흥미를 잠시 가지게 된다. 9화에서 본명이 나오며 핏방울(방우리)의 팬임이 드러났다.
아무리 인기가 없는 마이너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 같으면 악플에 시달리다 연재를 못할 텐데 "그런데 우리 작가님은 해"라는 말을 날리며 방우리의 지독한 골수팬임을 인증한다. 방우리와 마찬가지로 호러 매니아로 보인다.
공포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상훈과는 달리 핏방울 작가의 열성팬으로, 취미도 그녀와 같은 "호러에 관련된 모든 것" 이다. 나중에, 자신과 친하게 지내던 우리가, 자신이 열성적으로 좋아하던 핏방울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누나의 조언에 그냥 모르는 척 하며 지낸다. 우리가 상훈과 만날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지만, 여민과 만날 때는 마음껏 행동한다. 정말로 ‘지기지우(知己之友)’ 인 것이다. 방우리가 상훈 아닌 여민과 이어진다 해도 조금도 이상할 것 없고, 이 쪽이 오히려 더 편하다.
상훈은 우리와 동창이다. 그리고 여민은 여진의 동생이다. 그렇다면 여민은 우리보다 어릴 가능성이 높다. (주여진-윤상훈 커플이 연상연하 커플이 아니라면...)
차후 이 작품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주여진, 주여민 두 사람 모두 이미 주연급이다.
어찌 보면 주인공 [상훈 + 우리] 커플이 이루어지는데 가장 크게 방해가 되는 두 사람이지만, 그렇다 해도 독자들이 이들 남매를 미워할 일은 없으리라 보여진다. 미움 받을 성격들이 아니고, 두 사람 모두 그동안 친구 하나 없던 방우리에게 친구로, 정신적 지주로,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39화 베댓에는 [여진 + 우리] 커플을 응원하는 글들까지 올라왔다.
영화관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호러 영화가 개봉한 것을 보고 좋아하는 방우리와 마주치게 된다. 그녀가 떨어뜨린 노트를 주워주는데 호러 영화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그녀에게 흥미를 잠시 가지게 된다. 9화에서 본명이 나오며 핏방울(방우리)의 팬임이 드러났다.
아무리 인기가 없는 마이너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 같으면 악플에 시달리다 연재를 못할 텐데 "그런데 우리 작가님은 해"라는 말을 날리며 방우리의 지독한 골수팬임을 인증한다. 방우리와 마찬가지로 호러 매니아로 보인다.
공포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상훈과는 달리 핏방울 작가의 열성팬으로, 취미도 그녀와 같은 "호러에 관련된 모든 것" 이다. 나중에, 자신과 친하게 지내던 우리가, 자신이 열성적으로 좋아하던 핏방울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누나의 조언에 그냥 모르는 척 하며 지낸다. 우리가 상훈과 만날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지만, 여민과 만날 때는 마음껏 행동한다. 정말로 ‘지기지우(知己之友)’ 인 것이다. 방우리가 상훈 아닌 여민과 이어진다 해도 조금도 이상할 것 없고, 이 쪽이 오히려 더 편하다.
상훈은 우리와 동창이다. 그리고 여민은 여진의 동생이다. 그렇다면 여민은 우리보다 어릴 가능성이 높다. (주여진-윤상훈 커플이 연상연하 커플이 아니라면...)
차후 이 작품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주여진, 주여민 두 사람 모두 이미 주연급이다.
어찌 보면 주인공 [상훈 + 우리] 커플이 이루어지는데 가장 크게 방해가 되는 두 사람이지만, 그렇다 해도 독자들이 이들 남매를 미워할 일은 없으리라 보여진다. 미움 받을 성격들이 아니고, 두 사람 모두 그동안 친구 하나 없던 방우리에게 친구로, 정신적 지주로,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39화 베댓에는 [여진 + 우리] 커플을 응원하는 글들까지 올라왔다.
2.3. 그 외
- 남진영 PD
윤상훈의 담당 PD. 상훈에게 계속해서 작품연재를 요청한다.
- 윤정 PD
방우리의 담당 PD. 방우리의 로맨스 웹툰 작품 "창 밖의 연인"을 보고 나서, "그냥 호러 합시다" 라며 끊는다.
- 강쏭
윤상훈의 친한 선배로 본명은 강송희. 역시 웹툰작가이며 주 장르는 개그. 상훈의 집에 자주 빌붙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방우리를 만나면서 변해가는 상훈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한다.
수염이 덥수룩하고 안 꾸미는 겉모습과는 달리 연애경험이 있는지 상훈에게 뼈가 있는 조언을 종종 해준다.
방우리를 만나면서 변해가는 상훈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한다.
수염이 덥수룩하고 안 꾸미는 겉모습과는 달리 연애경험이 있는지 상훈에게 뼈가 있는 조언을 종종 해준다.
- 우숙이
4살이며 눈알을 굴릴 줄 아는 방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 ...방우리는 사람인 친구가 없다. 적어도 여민이나, 상훈을 만나기 전까지는 없었다.
우리가 어렸을 때 호러 소품 제작자였던 어머니가 만들어주었다.
우리가 어렸을 때 호러 소품 제작자였던 어머니가 만들어주었다.
- 임채경
방우리의 중학교 동창으로 학교폭력 가해자 중 하나. 우리의 그림을 찢으며, "너 개명해라, 우리보다는 홀로가 낫겠다. 방홀로!" 라는 말로 우리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주었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것 같다. 동창회편이 나오면서 어떤 사건이 있는 조연이나 단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창회에서 제손은 더럽히지 않고 동기들에게 방우리의 이야기를 계속 언급하며 교묘하게 험담을 유도하다가 이 속셈을 알아챈 윤상훈에게 한소리 듣는다.
동창회에서 방우리를 만나지 못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등장할 것이 예상된다. 방송에서 방우리를 겨냥한 뭔가 안 좋은 듯한 것을 준비하고 있었고, 게다가 방우리 본인에게도 안 좋은 기억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 나온다.
(돈이 필요해서) 방송을 하게 된 우리에게 대화를 할 때 내면에 있는 무시하는 마음이 자주 드러난다. 네 현재 수입이 어차피 제로라는 소리까지 꺼내는 걸 보면 학창시절의 시궁창 같은 인성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인 듯. 그 때문에 주여진이 드러내놓고 싫어한다.
딱히 악역을 찾을 수 없는 작품 속에서 현재 가장 비호감인 악역.
채경이로 인해서 서바이벌 호러 스쿨이 징계를 먹어서 무산된 것에 윤상훈이 연애하는 사람들을 이용해 작품을 쓴다는 악성 루머를 퍼뜨린걸 들켜서 결국 해고를 당한데다 법적 처벌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동창회에서 방우리를 만나지 못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등장할 것이 예상된다. 방송에서 방우리를 겨냥한 뭔가 안 좋은 듯한 것을 준비하고 있었고, 게다가 방우리 본인에게도 안 좋은 기억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 나온다.
(돈이 필요해서) 방송을 하게 된 우리에게 대화를 할 때 내면에 있는 무시하는 마음이 자주 드러난다. 네 현재 수입이 어차피 제로라는 소리까지 꺼내는 걸 보면 학창시절의 시궁창 같은 인성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인 듯. 그 때문에 주여진이 드러내놓고 싫어한다.
딱히 악역을 찾을 수 없는 작품 속에서 현재 가장 비호감인 악역.
채경이로 인해서 서바이벌 호러 스쿨이 징계를 먹어서 무산된 것에 윤상훈이 연애하는 사람들을 이용해 작품을 쓴다는 악성 루머를 퍼뜨린걸 들켜서 결국 해고를 당한데다 법적 처벌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3. 기타
- 작가의 필명 루시드는 "자각몽" 을 뜻하는 "lucid dream" 에서 가져온 듯 하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만화에 무의식의 숲, 크리스마스는 쨈과 함께를 그릴 때의 작가명은 luciddream_j 였다.
- 옷에 프린트된 글자가 메세지를 전하는 경우가 많다. 'Fall in love' 처럼. 작가의 필명인 LUCID 로고가 있는 티셔츠가 몇 차례 나온다. 상훈의 옷 중에도 있고, 여민의 옷 중에도 있다.
- 작품 장르가 "로맨스" 라고 되어 있지만, 의외로 진짜 유령도 나온다. 10화에서 루시툰 자료실에 실제로 유령이 있다.
- 작중에서 방우리가 그린 로맨스 웹툰 "창밖의 연인" 에 대한 독자들의 연재요구가 엄청나게 많다. 작품이 나온 회차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꾸준히 베댓에 연재요구가 올라오고 있다, 물론 루시툰 관계자들은 그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다. 심지어 방우리를 적극적으로 편들어주는 여진 PD 조차도 그건 안 된다고 한다. 유일하게 강쏭작가가 호러병맛만화라면서 살리려고한다.
- 많은 독자들이 드라마화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여러 작품과 더불어 확정되었다.
- 네이버 웹툰들 중 좋아요/싫어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60화 베댓만 봐도 2019년 6월 20일 11시 기준으로 좋아요가 12000개가 넘는데 싫어요는 고작 4개이다.
- 2020년 8월 14일, 단행본 텀블벅이 오픈됐다. 오픈 3시간만에 목표 금액 달성에 성공했다.
4. 관련 문서
[1] 로맨스웹툰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지만, 그녀가 그린 "창밖의 연인" 이 일부 공개된 3화에서는 독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좋아서, 베댓의 상위권 글들이 "창밖의 연인" 을 공식 작품으로 연재해 달라는 요청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3화 이후에도, 독자들의 "창밖의 연인" 연재요청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 그림 실력 자체는 좋은데 공포물에 치중된 그림체라 로맨스에는 어울리지 않았다.[3]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건 틀림 없지만, 짝사랑인지는 아직 좀 불확실하다. 방우리가 여민과 만나는 모습을 보며 불편해하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는...[4] 어둠을 극도로 싫어하는 상훈이, 방우리가 선물로 준 작은 등 하나만 켜놓고 방에 불을 끄고 잠이 든다. 좋아한다는 서술도 나오지만 그보다 그 장면 그림이 두 사람의 관계의 진전을 잘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