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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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늘에 걸린 다리의 주인공. 성우는 아사누마 신타로[1]
전작 중 하나인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의 무대인 사립 파미유 학원에 다니다 몸이 약한 동생 호시노 아유무의 요양을 위해 공기가 깨끗한 야마비코 마을에 이사온다.
그런데 야마비코 마을에 이사오게 되어서 맨 처음 겪은 일이 '''발이 미끄러져서''' 나카츠가와 우이와의 키스이고, 그 다음에는 히나타 이부키에게 변태로 오인받아서 얻어맞았다.[2] 덕분에 한동안은 이부키와 꽤나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했다.
요로즈 센카의 피보호자가 되어 요로즈요에서 지내고 있다. 남동생을 엄청 아끼는 브라콘이고 원만한 성격에 교우관계도 좋으며 책임감 있는 전형적인 주인공 타입이며, 우유부단하지 않고 맺고 끊기가 확실한 편이다. 그런데 아유무에 비해 게으른 면이 있어서 주말엔 늦잠만 자다가 센카에게 어디라도 좀 나갔다 오라고 등떠밀리기가 일쑤이다.
팬디스크인 AA에서는 원작의 1년 뒤 시점에서 아무와도 맺어지지 않았다는 설정이며, 주변에 그렇게 자기 좋다는 미소녀들이 득실한데도 함락되지 않은 '''철벽의 방패'''로 불리며 마을 명물 수준이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취향이 심각하게 대격변 하는 캐릭터. 로리콘이 되는가 하면, 누님 취향이 되기도 하고, 아줌마 취향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