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조라 메테오
星空めてお
호시조라 메테오는 타입문 소속 라이터로 2005년까지는 라이어 소프트에 재적해 있었다.
대표작은 쿠사리히메[1] , Forest, 세븐 브릿지.
에로게에서는 참신한 시나리오와 연출로 그쪽 계열 전설 중 하나로 꼽히는 사람, 특이하게도 일반 유저들에게는 취향이 갈려 약간 마이너한 취급이지만 에로게 라이터들 사이에서는 골수 팬이 많다. 메테오 팬으로 유명한 사람으로는 나스 키노코나 타나카 로미오, 하가네야 진등. 특히 나스 키노코는 메테오 작품 중에서도 마이너한 편인 부루마2000부터 팬이었다고. 유명한 작품은 하나같이 우울하고 몽환적이지만 부루마2000이나 CANNONBALL같은 개그물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청춘 소설인 파이어 걸의 경우 타케우치 타카시의 부탁으로 평소에 쓰던 것 보다 메이저하게 썼다고 한다. 다만 밝은 작품은 평가가 영 안 좋다. 부루마 2000이라던가 모략의 즈베즈다라던가... 작품을 만들 때는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 마음 안에 절대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겨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꼴리는 대로 쓴 작품은 Forest라고.
타입문으로 이적한 뒤에는 단독으로 게임을 개발하지는 않고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일상 파트 등에 참가하거나 페그오에 참가하는 등 협업을 하거나 주로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유명한 동화나 소설을 인용하는 것을 즐겨하며 이 점은 후임 라이터인 사쿠라이 히카루가 리스펙트하고 있다. 글쓰는 것이 느린 편으로 마감을 지키지 못해 세븐 브릿지가 7다리 중 5다리만 건너고 엔딩을 맞이한 사건은 유명하다.[2]
이 점은 타입문에 와서도 변하지 않는데 타케우치가 말하길 '''좋게 말하면 끈질기고 나쁘게 말하면 눈치없다'''라나. 이 단점을 커버해 주는 것이 속필로 유명한 맹우, 키무라 코우(에로게 필명은 묘가야 진로쿠). 예전부터 대부분의 작품을 같이 만들었으며 현재 걸즈 워크 또한 같이 제작하고 있었으나, 사정상 무산되었고 Fate/Requiem으로 기획이 넘어갔다.
타입문으로 넘어간 이후엔 평이 안 좋다. 페그오에서 담당한 1.5부 4장 세일럼 편은 스토리가 그야말로 용두사미이고 페그오 레퀴엠 콜라보 이벤트에선 자기 작품을 콜라보하는데도 자기 친구인 코우에게 스토리를 맡겼다가[3] 스토리가 엉망으로 나오자 둘이서 함께 까이는 처지가 되었다. 페그오 스토리 관련으로 참여했다가 까이는 건 후임 작가 사쿠라이 히카루와도 비슷하다.
그래도 메테오가 집필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와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은 좋은 평을 받았다. 결국 이러나저러나 마감 문제가 발목을 잡는 건데, 마감 내에 제대로 집필한 에피소드는 괜찮은 퀄리티를 뽑아주지만 마감을 지키지 못해서 급히 완성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떠넘긴 에피소드들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할 수 있을 듯.
여담으로 쿠사리히메 독본이 나왔을 때, 대담에 나스 키노코, 타나카 로미오, 우로부치 겐이 초대되었는데 우로부치 겐이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를 제작함으로서 대담 참가 인원 전부 루프물 작가가 되었다.(...)[4]
진해마경이나 학교생활!로 유명한 카이호 노리미츠도 메테오의 유명한 팬 중 한 명으로 한때 Forest의 설덕용 해석 위키를 운영한 전적이 있다(...)
ADV계열 에로게 치고는 특이한 연출시도에 열광하는 팬들도 많은편.
1. 소개
호시조라 메테오는 타입문 소속 라이터로 2005년까지는 라이어 소프트에 재적해 있었다.
대표작은 쿠사리히메[1] , Forest, 세븐 브릿지.
에로게에서는 참신한 시나리오와 연출로 그쪽 계열 전설 중 하나로 꼽히는 사람, 특이하게도 일반 유저들에게는 취향이 갈려 약간 마이너한 취급이지만 에로게 라이터들 사이에서는 골수 팬이 많다. 메테오 팬으로 유명한 사람으로는 나스 키노코나 타나카 로미오, 하가네야 진등. 특히 나스 키노코는 메테오 작품 중에서도 마이너한 편인 부루마2000부터 팬이었다고. 유명한 작품은 하나같이 우울하고 몽환적이지만 부루마2000이나 CANNONBALL같은 개그물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청춘 소설인 파이어 걸의 경우 타케우치 타카시의 부탁으로 평소에 쓰던 것 보다 메이저하게 썼다고 한다. 다만 밝은 작품은 평가가 영 안 좋다. 부루마 2000이라던가 모략의 즈베즈다라던가... 작품을 만들 때는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 마음 안에 절대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겨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꼴리는 대로 쓴 작품은 Forest라고.
타입문으로 이적한 뒤에는 단독으로 게임을 개발하지는 않고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일상 파트 등에 참가하거나 페그오에 참가하는 등 협업을 하거나 주로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유명한 동화나 소설을 인용하는 것을 즐겨하며 이 점은 후임 라이터인 사쿠라이 히카루가 리스펙트하고 있다. 글쓰는 것이 느린 편으로 마감을 지키지 못해 세븐 브릿지가 7다리 중 5다리만 건너고 엔딩을 맞이한 사건은 유명하다.[2]
이 점은 타입문에 와서도 변하지 않는데 타케우치가 말하길 '''좋게 말하면 끈질기고 나쁘게 말하면 눈치없다'''라나. 이 단점을 커버해 주는 것이 속필로 유명한 맹우, 키무라 코우(에로게 필명은 묘가야 진로쿠). 예전부터 대부분의 작품을 같이 만들었으며 현재 걸즈 워크 또한 같이 제작하고 있었으나, 사정상 무산되었고 Fate/Requiem으로 기획이 넘어갔다.
타입문으로 넘어간 이후엔 평이 안 좋다. 페그오에서 담당한 1.5부 4장 세일럼 편은 스토리가 그야말로 용두사미이고 페그오 레퀴엠 콜라보 이벤트에선 자기 작품을 콜라보하는데도 자기 친구인 코우에게 스토리를 맡겼다가[3] 스토리가 엉망으로 나오자 둘이서 함께 까이는 처지가 되었다. 페그오 스토리 관련으로 참여했다가 까이는 건 후임 작가 사쿠라이 히카루와도 비슷하다.
그래도 메테오가 집필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와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은 좋은 평을 받았다. 결국 이러나저러나 마감 문제가 발목을 잡는 건데, 마감 내에 제대로 집필한 에피소드는 괜찮은 퀄리티를 뽑아주지만 마감을 지키지 못해서 급히 완성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떠넘긴 에피소드들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할 수 있을 듯.
여담으로 쿠사리히메 독본이 나왔을 때, 대담에 나스 키노코, 타나카 로미오, 우로부치 겐이 초대되었는데 우로부치 겐이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를 제작함으로서 대담 참가 인원 전부 루프물 작가가 되었다.(...)[4]
진해마경이나 학교생활!로 유명한 카이호 노리미츠도 메테오의 유명한 팬 중 한 명으로 한때 Forest의 설덕용 해석 위키를 운영한 전적이 있다(...)
2. 작품
2.1. 게임
2.1.1. 라이어 소프트
- 부루마2000 ~BLOOMERS MILLENNIUM~(2000년10월20일)
- 사피즘의 현창 ~The case of H.B.Polarstar~(2001년5월18일)
서브라이터. 한국인 히로인인 황소연 루트로 추정된다.
- 쿠사리히메(2002년2월08일)
- CANNONBALL 〜네코네코 머신 맹 레이스!〜(2003년2월7일)
- Forest(2004년2월13일)
- 사피즘의 현창 ~an epic~(2004년7월30일)
- SEVEN BRIDGE(2005년2월18일)
ADV계열 에로게 치고는 특이한 연출시도에 열광하는 팬들도 많은편.
2.1.2. 타입문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일상 파트 일부를 담당. 제일 유명한 건 시스터 크라이시스 편.)
- Fate/Grand Order (2016년 5월 30일부터 참가.)
- Fate/Requiem
2.2. 소설
2.3. 애니메이션
[1] 감질나는 텍스트와 퇴폐적 분위기가 맞물린 루프계 수작. 종이인형을 이용한 연출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당시 검열이 빡시던 에로게 시장에서 부녀, 모자, 형제 근친이라고 하는 희대의 근친에로신으로 (당시 심의상 근친은 위반이었기 때문에 작중에서 환상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으로 꼼수를 쳐 놨지만) 악명을 떨쳤다(...).[2] 다만 완성된 내용과 엔딩만으로도 충분히 그 부족함을 메우기에 게임 자체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3] 이는 메테오 본인이 워낙 집필 속도가 느린 것도 있어서 속필인 자기 친구에게 맡긴 것.[4] 각각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크로스 채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를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