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게임)
1. 개요
라이어 소프트의 11번째 작품이다. 2004년의 신주쿠를 무대로 한, 동화 및 고전 판타지들을 비롯한 이야기 세계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시나리오는 호시조라 메테오와 묘가야 진쿠로(현재 필명은 키무라 코우), 타카오 토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 나니아 연대기, 게드전기, 반지의 제왕, 캣츠, 피터 래빗,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보물섬, 마루 밑 난쟁이들, 파리 대왕, 걸리버 여행기, 곰돌이 푸 등과 같은 영국 고전 작품들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들을 인용하고 있다.
신주쿠에서 가든이라고 불리는 숲에 싸여진 이공간에 5명의 남녀가 불려진다. 리들(Riddle, 수수께끼)이라고 불리는 생사를 건 게임에, 그 5명의 남녀가 각기 얻은 기프트라고 불리는 초능력으로 도전해나가는 게임이다. 시간적인 배경은 2004년 3월부터 2005년 봄까지의 1년간을 다루고 있다.
고전문학 및 뮤지컬 등으로부터의 패러디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무척 혼란스러울 수 있다. 주요 등장인물들도 소설가이거나 독자이며, 중간중간 소녀에게 이야기나 창작 동화를 들려준다는 형태로 장면이 전개되는 등으로 진행된다.
18금 게임이지만, 씬 자체가 적기도 하고, 등장인물 대다수가 성적인 경험이 있는 20대 중간의 남녀이기에 에로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구성과 연출이 상당히 특이한, 정말로 "이상한" 작품으로 취향을 탈 수 있다. 반면 노블 게임 형식의 한계까지 끌어냈기 때문에, 열렬한 팬층도 존재한다.
2. 상세
2.1. 스토리
2.2. 시스템
연출 면에서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텍스트와 다른 내용의 음성이 나온다든지, 여러 명의 성우에 의해 마치 뮤지컬처럼 서로 끼어들기 이야기를 하는 등의 시도가 있다. 배경으로는 실제 신주쿠 사진을 가공한 이미지가 사용되어 있다. 켈틱 풍의 배경 음악이 인상적이다.[1]
5장인 더 게임의 경우 게임 오버와 관련된 선택지는 몇 없지만 게임 오버와 관련된 것을 제외한 선택지에 따라 여러가지 이벤트로 분기가 되며(심지어는 특정 배드 엔딩 이후 '컨티뉴'를 해야만 나오는 분기도 있다) 6장은 트루 엔딩을 위한 선택지가 정해 져 있지만 그 외의 선택지의 조합에 따라 엔딩 직전 이벤트의 멤버가 바뀌게 된다. 이야기를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5장과 6장의 모든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벤트량이 상당히 많기에 모든 이벤트를 보기 위해선 상당히 시간이 소모된다. 호시조라 메테오답게 설정이나 뒷이야기가 사이드 이벤트를 통에 나오기 때문에 꼬박꼬박 보는게 좋다.
2.3. 사운드
라이어소프트 사상 첫 여성진 풀 보이스 지원 게임으로 그로 인한 음성적 연출이 정말 굉장하다.[2]
Forest プレイ動画 ~夏至の夜の改賊~
예시는 Forest 내에서도 뮤지컬 적인 연출이 강조된 4장 한 여름밤의 해적. 장에 따라 강조되는 연출이 다르다.
3. 등장인물
3.1. 키노사키 아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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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저글러(juggler) 혹은 가정 교사와 같은 너절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숲의 비밀을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리들에 말려들어도 초연한 면이 있다. 좋아하는 담배 상표는 골든 배트.
- 기프트: 에뜨랑제 → 게스트 → 팔란티어 → 네메시스 → 터키쉬 딜라이트 → 없음
3.2. 아메노모리 노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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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와시마 리노. 취직해도 실패만 하는 직장 여성이다. 별명은「아마모리」. 안절부절하고 있는 것이 많지만, 몰리면 끊어져서 폭주하는 경향이 있다. 리들에 말려든 것에 불안과 의문을 느끼면서도, 현실 도피적으로 리들의 세계에 몰입해 간다. 아케루와는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 기프트: 게스트 → 에뜨랑제 → 마마 → 네메시스
3.3. 마유즈미 카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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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잇시키 히카루. 아마추어의 가수도 겸업하고 있는, 머리 좋은 의대생. 독설가이다. 의대의 교수와 불륜을 하고 있다. 가든에 인용되고 있는 작품들은 읽지 않고 있다. 스토리 시작 시점에서는 프린세스 기프트를 떨쳐내기 위해 반 강제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첫경험을 빼앗긴 탓에 아케루를 격렬하게 싫어하고 있다.
- 기프트: 프린세스 → 야마네 → 혁명 → 하얀 마유즈미
3.4. 카리야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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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노츠키 마히루. 이탈리아 요리점의 플로어 매니저이다. 성실하고 안정된 「어른 여성」이기 때문인지, 서로 의견 조율이 안되는 5명의 조정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리들에 말려든 당사자이면서, 자신의 독서 체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방관자와 같이 냉철한 상황 분석을 분석할 수 있는 총명한 사람이다.
- 기프트: 전령 → 여우→ 터키위 딜라이트 → 네메시스
3.5. 나가츠키 아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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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미루. 신주쿠 중독인 소프(풍속업) 걸. 조금 독창적인 사고와 세계관을 가진다. 디플로머시(diplomacy)와 같은 보드 게임의 팬이다. 리들에 말려든 것 자체를 즐기고 있고, 자유 분방한 마이 페이스 스타일로 이야기 세계를 활보하고 다닌다. 좋아하는 담배 상표는 체리, 없으면 호프이다.
- 기프트: 후디니 → 해프닝 → 해적
3.6. 검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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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호쿠토 미나미.
3.7. 기타
- 도쿄도 도지사
4년 전에 일어난 전대 리들 게임의 유일한 생존자. 본명은 케이코 짱(けーこちゃん)이며 라이어 소프트 모든 작품에 등장하는 약방의 감초 캐릭터. (다만 스팀펑크 시리즈의 경우 세계관이 연결되어 있어 한 작품에서 밖에 나오지 않는다.)
리들 게임에서 살아남기는 했지만 후유증으로 숲에 조종되는 꼭두각시가 되고 만다. 다만 평소에는 본인의 인격을 유지하고 있는 듯.
리들 게임에서 살아남기는 했지만 후유증으로 숲에 조종되는 꼭두각시가 되고 만다. 다만 평소에는 본인의 인격을 유지하고 있는 듯.
- 카코
아케루의 제자. 문학적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살날이 머지 않았다.
- 소녀
시작의 이야기를 지어낸 인물. 시작의 마녀. 마마죠 마들렌느 마멀레이드노코노코마죠 오코챠마들렌느 오코챠마마멀레이드 오코챠마죠 코코.
- 소녀의 이야기 상대
소녀와 함께 시작의 이야기를 지어낸 인물. 이름 없는 현자.
- 투룽가
시작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 온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서 이야기를 들어 그것을 베로 짜내는 일을 하고 있다.
- 펩콜리아
시작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 본래는 콥펠리아(Coppélia)라는 이름이 되어야지만 소녀가 우기는 바람에 펩콜리아라는 이상한 이름이 되었다.
- 헬마이
시작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 사기꾼.
4. 기프트
리들게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초능력.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상대와 기프트를 바꿀 수 있지만 해당하는 상대에게 자격이 없으면 소멸한다. 예를 들어 프린세스는 남자인 아케루에게 가 소멸해 버렸다. 능력자 배틀물의 그것보단 일회성 장치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 프린세스
- 게스트
- 후디니
- 전령
- 백일몽
- 에뜨랑제
- 팔란티어
- 혁명(=레볼루션)
- 여우
- 해프닝
- 마마
- 페어리 링
- 더 게임
- 네메시스
- 터키시 딜라이트
- 카리야를 결정으로 만들 때 발동된 기프트
- 젤리 과자를 먹어 카리야에게서 빠진 기프트
- 하얀 마유즈미
- 쿠로마루
- 곰의 봉
5. 인용 작품
이 목록에 있는 작품 이외에도 자잘한 동화들이 인용되었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앨리스
- 하트의 여왕
- 트럼프 병사
- 시계 토끼
- 다이나
- 거울 나라의 앨리스
- 하얀 여왕
- 나니아 연대기
- 리피치프
- 아슬란
- 게드 전기
- 반지의 제왕
- 피터팬
- 피터팬
- 팅커벨
- 캣츠
- 그리자벨라
- 스킨불 샹크스
- 피터 래빗
- 피터
- 벤자민
-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 헤이즐
- 엘 어라이라
- 인레
- 프리스
- 보물섬
- 바로워즈(빌리는 사람:床下のこびとたち)
마루 밑 아리에티의 원작 소설.
원작 동화책판. 작중에서는 엔딩을 마개조했다며 디즈니판을 디스한다.(...)
- 곰
- 로빈
- 호랑이
- 돼지
6. 관련 용어
- 숲
- 리들
- 기프트
7. 스포일러
7.1. 마유즈미
캐릭터 소개에서도, 본인의 독백에서도 불륜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마유즈미의 짝사랑. 교수는 그녀를 어디까지나 애재자로 보고 있으며 교수의 부인은 그녀의 감정을 눈치챘으면서도 (여자로서 마유즈미보다 우월하다는 자신이 있으므로) 남편에게 괜한 여자가 붙지 않게 일부러 봐주고 있었다. 마유즈미도 이 사실을 알고있지만 자조하면서도 교수곁에 있고싶은 마음이 강했다.
5장의 더 게임에서 그녀는 계단을 올라가며 자신이 겪게 될 미래를 보게 된다. 하지만 그 미래는 결코 밝지 않았다. 교수의 연구가 하나 둘 좌절되어 가며 그녀는 아무것도 돕지 못하고 그가 자살시도를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마유즈미의 독단적 처치로 교수는 살아났지만 마음이 죽어버리고 만다.
이러한 미래에 충격을 받고[3] 절망한 마유즈미는 더 게임에서 리타이어하게 되는데 5장의 선택지에 따라 어떻게 리타이어하는가 갈라진다. 하나는 자포자기로 기프트 레볼루션을 쓰다가 토끼들에게 빼앗겨 리타이어. 또 다른 하나는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으로 리타이어.
후반부에는 복귀하게 되는데 독설적이던 성격이 많이 누그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 나름 극복한 듯.
7.2. 카리야
6장에 들어가면 느닷없이 카리야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과거 회상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게임 초반에 그녀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이 시사되는데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이 애인이란 남자에게 카리야가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카리야는 아케루와 잠으로써 아케루가 받은 기프트 네메시스를 빼앗고 행동에 나서는데 앨리스의 결혼식장의 주방에서 '''대량의 여성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남자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이 시체가 진짜 시체인지, 아니면 남자에게 버림받은 여성을 은유적으로 가리키는지에 대한 판단은 플레이어의 몫.) 여기서도 선택지에 따라 카리야의 행방이 갈린다.
- 네메시스를 사용해 숲의 세계의 남자를 죽이는 것, 카리야 또한 같이사라지게 되며 최종 에피소드 직전까지 그녀의 등장이 없어지게 되며 본래 그녀가 해야 하는 대사는 마유즈미와 나가츠키가 같이 말하게 된다.
- 애인을 잊는 것. 사랑에 있어서 상대를 죽인다는 행위와 같은 행동을 함으로써 카리야는 마침내 남자에게서 해방되고 카리야 대신 곰이 남자를 죽이게 된다. 곰은 카리야가 자신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대신 손을 더럽힌 것[4] 그는 로빈과 함께 자수하기로 하고 사라지며 카리야는 무사히 동료들의 품에 돌아온다.
- 배드 엔딩(?)은 리피치프와 함께 신주쿠를 떠나는 엔딩. 팬들 사이에서는 사랑의 도피(...) 엔딩으로 불린다.
7.3. 나가츠키
모든 에피소드에서 나름대로 활약하지만 큰 비밀을 숨기고 있지는 않다. 그녀는 신주쿠를 사랑함과 동시에 신주쿠의 일부인 숲도 받아들이는 중립적인 존재이다. 숲의 소멸이 자신이 사랑하는 신주쿠의 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두려워 하지만 지켜보기로 하며 아케루가 아마모리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정곡을 찌른다.
7.4. 진상
숲을 만든 것은 어린 아마모리와 그때 당시 아마모리의 가정교사였던 아케루.(나이차는 8~10살 정도로 추정된다)
두 명이서 짬을 내 시작의 이야기를 지어내게 되고, 이것이 포레스트에서 소녀와 소녀의 이야기 상대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소녀는 시작의 마녀 아마모리, 상대는 이름 없는 현자 아케루.
아케루가 아마모리의 부친의 소개로 다른 여성과 교제하기 시작하고 충격을 받은 아마모리는 둘이 만든 이야기인 '''시작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세계수의 씨앗 파두아를 삼키게 되고 이에 상상 임신을 하기까지에 이르며 아케루는 가정교사를 그만두게 된다.[6] 이 과정에서 상상 임신을 치료하기 위해 가상 중절 수술을 하는데 이것에 모종의 힘이 작용해 세계에 아마모리의 가상의 태아가 등장하게 되어 시작의 이야기가 현실에 재현되어 숲이 된 것...으로 추측 되지만 명확하게는 묘사되지 않는다. [7]
검은 앨리스의 정체는 아케루의 제자인 카코로 보통은 현실의 인간이나 사물이 숲에 투영되는데에 반해 카코는 숲의 앨리스라는 존재가 현실에 투영된 존재다. 또한, 정황상 카코는 아마모리가 상상임신으로 가상 중절된 가상의 아기(의 이야기)를 매게로 아케루를 사랑하던 어린 시절의 아마모리가 숲의 힘으로 재현된 것으로 추정된다. (카코의 H신 중간중간에 삽입되는 아마모리의 고통스러운 목소리, 지나치게 유사한 두 명의 행적과 '''일찌기 자신의 일부였다'''는 서술.)
둘이 떠나간 이후에도 숲은 계속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나갔으나 이야기란 '''사람'''이 없는 한 무의미해지기에 다른 사람들을 휘말리게밖에 할 수 없고 이에 리들게임이 탄생한다. 작가 역할인 아케루와 아마모리 이외의 사람은 독자(마유즈미), 전달자(카리야), 흥을 돋우는 사람(나가츠키)같이 이야기의 성립에 필요한 조건을 지닌 사람이 선택된 것.
다만 5장의 히든 루트를 들어가면 나가츠키가 루프(컨티뉴)를 눈치 채며 날뛰며 다름 아닌 '''플레이어'''에게 말을 걸고 플레이어는 지문과 선택지로 대답하게 된다. 즉 숲의 의사란 플레이어 본인, 혹은 제작사. 물론 개그 루트일 가능성도 없잖아 있지만 진실은 미궁속.
결국 아마모리는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 옥상에서 투신함으로서 리들게임이 중지되고 각자 현실로 돌아와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이런 엔딩을 인정할 수 없던 아케루는 아마모리를 부활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홀로 현실을 거부한채 부랑자 노인이 될 때 까지 아마모리의 조각(이라고 믿는것)들을 찾아다닌다. 이윽고 아케루가 마지막 조각을 찾고 수명이 다해갈때 기적이 일어나며 숲의 세계가 다시 나타난다.[8] 아케루는 아마모리를 부활시키고 숲의 거주인들과 리들게임의 참가자들이 다시 나타나며 리들게임은 끝을 맺는다.[9]
에필로그에서는 모두들 각자의 현실에서 자신의 길을 나아가고 리들에서 친해진 사람들[10] 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엔딩.
[11][12] . 애초에 내용 자체도 연애보다는 아메노모리와 아케루가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에 가깝다. 게임의 맺음말이 동화의 관용구인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인[13] 것도 그래서가 아닐까.
내용이나 설정외에 작품자체가 메타픽션적 성향이 짙기 때문에 난해하고 해석이 많이 갈린다. 또한 그것이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 외 캐릭터의 현실 세계 모습은 다음으로 추정된다.
- 리피치프 : 요리점에 숨어 사는 생쥐. 나중에는 카리야의 애완동물이 된다.
- 토끼: 엘 어라이라와 검은 토끼, 시계 토끼를 제외하고는 카오루의 연구소의 모르모트던 토끼들.
- 까마귀: 호스트
- 고양이: 진짜 고양이와 나가츠키의 동료인 매춘부.
- 로빈: 하롯즈 숍의 남자아이
- 곰: 지하철의 노숙자. 독백으로 보아 정신 지체 장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호랑이: 전단지를 뿌리던 타이거 마스크.
- 돼지: 쇼타콘 마다오.
- 해적: 샐러리맨과 건설업 종사자.
- 하트의 여왕: 도쿄 도시자 (케이코 짱)
- 트럼프 병사: 도청 소속의 공무원.
- 아슬란: 사자상.
[1] Track으로 표기된 곡들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나 캐리비안의 해적 그리고 Witcher 3의 배경음으로도 쓰이는 음악들이다. 다만 표절은 아니고 예전부터 존재하던 곡을 각자 따로 리믹스한 것이다. 양방언 항목 표절 문단서 나온 샘플음원을 공통적으로 사용한 듯 하다. 그래서인지 뮤직룸에서는 전부 빠져있다. 한번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 Track 10 Track 14 [2] 텍스트가 극중의 대사를 보여줄 때 캐릭터의 생각을 음성로 표현한다던가...[3] 열등감. 교수가 망가지것을 목격한 충격. 교수의 의지를 무시하고 독단으로 교수를 살린것에 기뻐하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4] 정신 연령이 어린아이인 지체 장애인에 노숙자인 그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은 로빈이었으며, 로빈을 맹목적으로 따르다 로빈의 부탁으로 사람을 죽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5]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케루가 광인이 아니라는 것을 간파하는게 그녀답다.[6] 성관계는 없었다[7] 물론 숲 자체는 이야기가 현상화 된 것이지만 이유는 밝혀지지 않는다. 작품 자체가 동화에 기반을 두는 만큼 그저 연출적 장치로 보는것이 적절할 것이다.[8] 이런 연출을 비꼬는 검은 앨리스의 대사가 일품이다[9] 나름 클라이막스지만 텍스트와 음성외에 연출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오프닝 무비에 나오는 CG및 연출은 게임내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는데 아마도 이 부분을 표현한게 아닐까.[10] 카리야는 리피치프, 나가츠키는 그리자벨라, 카오루는 시계 토끼, 아케루는 곰과 소년.[11] 호시조라 메테오의 작품은 이런 경향이 많은 편으로 H이벤트는 많아도 언제나 진히로인과 이어지는 시나리오가 많다...랄까 거의 전부다.[12] 정확히 말하자면 일단 단일 트루루트에 엔딩만 나뉘는편. 덕분에 선택지가 연출을 위한 장치로 쓰이는경우가 많다. 호감도 신경안써도 되니.[13] "but that's anoth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