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즈키 코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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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月 琥太郎(ほしずき こたろう)
Kotarou Hoshizuki
직업
보건의
혈액형
AB형
신장
177cm
체중
58kg
생일
10월 13일
별자리
천칭자리
성우
이시다 아키라
Starry☆Sky ~in Autumn~의 등장인물이자 천칭자리의 그이.
드라마 CD Starry☆Sky ~Libra~의 주역.
세이게츠 학원의 보건교사.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는 자유로운 성격에 의외로 마이페이스. 야무지지 못하고 우유부단하며, 뭐든지 적당적당히 끝내려는 기믹이 보인다.
그 덕에 언제나 직무태만이라 선생이면서도 땡땡이치는걸 자주 볼 수 있다.(…) 가끔 보면 아예 보건실 침대에서 자고있다거나, 봄편에서 보건실에서 벌어지는 이벤트가 종종 있는데 보건실에 갈 때마다 언제나 없다거나.[1] 신출귀몰의 선생님.
그러나 이래 봬도 가을편 공략상대인 선생님들 중에서 '''최연장자'''.[2] 주인공인 츠키코가 고2인걸로 봐서 나이차가 10살 가까이 난다.(…)
어딘가 신비로운, 수수께끼가 있어보이는 비밀스러운 사람. 그 덕에 대체 머릿속에 뭔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무튼 요염하고 매력있고 외형, 그리고 백의(의사가운)에 스토리까지 좋아서 스타스카 팬 중에서도 꽤나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자신도 자신이 매력 있다는 걸 자각하고 있는 듯.(…)
학생들 사이에서 여자이냐 남자이냐의 논쟁의 주인공. 어떤 학생이 코타로에게 묻기를, '''“선생님은 남자입니까 여자입니까.”(…)''' 그것도 배드엔딩에서. 물론 남자다.(애초에 허니비가 NL게임에 GL루트를 만들 리가 없다.)
술에는 엄청 약한지라 한 방울에도 뻑가버린다. 그나마 주사는 안부리고 얌전히 자는 게 다행. PC쪽에도 꽤나 약해서 PC관련 업무는 죄다 하루키 나오시한테 맡겨버리곤 한다. 불쌍한 나오쨩선생.
데스크에 무언가를 어지르는 버릇이 있어서 츠키코가 오면 그의 데스크는 언제나 큰일이 벌어져있다. 덕분에 츠키코는 매일 데스크를 청소하느라 고군분투. 그러나 '''정작 그는 이에 대한 자각이 없는 듯하다(…).''' 불쌍한 츠키코.
미즈시마 이쿠와는 여러모로 어릴때부터 알고 지낸사이. 그 덕분에 이쿠도 코타로를 보고 ‘코타니~’(직역하면 코타형~정도.)라고 부른다. 코타로와 미즈시마네 누나랑은 이리저리 얽히고 섥혔다.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는 것을 보면 하루키 나오시와도 꽤 친한 듯.
과거와 현재를 자꾸 저울질하는 경향이 있으며, 과거의 사건 때문에 생긴 죄책감 때문에 자신을 소중히 하지 않으려한다. ‘좋아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야 해’라든가, ‘난 행복해질 자격 없어’같은 생각을 하고 산다. 이건 뭐 중2병... 츠키코 아니였으면 진짜 마법사될 운명인 듯. 사실 가을편에 나오는 선생님들이 다 그렇지…만 이 사람이 가장 심각한 게 문제다(…).
저 비관적 세계관 때문에 '''엄청 팅겨대서 츠키코가 엄청 고생한다.'''츠키코가 근성있는 여자여서 망정이지 근성없는 여자였다면 코타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해피엔딩(트루엔딩/베스트엔딩)에서는 츠키코가 대학교를 졸업했을 때의 시점으로 넘어간다. 한 4~5년의 시간은 기본으로 뻥튀기한 셈. 여기서도 샤방샤방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하는데… 문제는 '''저 엔딩의 코타로의 연령이 30을 넘어간다는 점. 5년후라고 쳐도 31세가 된다.'''
허니비의 편애를 받은듯 스탠딩CG의 종류가 유일하게 3종류다. 가을편 오프닝에서의 정장떡밥이 유일하게 본편에도 풀린 캐릭터.(이쿠나 나오시의 정장은 걍 오프닝 한정 GG) 그러나 정작 성우를 맡은 이시다 아키라는 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그는 최악이라나 뭐라나(…). 이래서 금단의 관계란. 쯧쯧.

코타로의 호시즈키(星月)라는 성과 세이게츠 학원의 세이게츠(星月)의 한자가 같은 걸 보고 눈치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코타로는 사실 보건의 겸 '''세이게츠 학원의 이사장'''이다.
정확히는 게임 중반부터 정식 이사장으로 취임했지만 이사장이 되기 전에도 이사장 일을 하고 있었다고. 그가 종종 양호실에 없을 때에는 '''가끔은''' 이사장실에 이에 관련된 일을 하러 간 모양. 즉 맨날 땡땡이 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이사장 아들이다 보니 드라마CD에서는 은근히 부잣집 티난다. 드라마CD에서 데이트시에는 '''자가용을 몰기도.(…)''' 역시 부잣집 도련님 나이스. 그런 의미에서 나오시는 그저 안습. 이것이 이사장과 담임의 월급의 차이라는 것인가.(…)
팬디스크인 After Autumn에서는 결정적인 씬(…)의 수위가 가장 높다.[3]
[1] 봄편의 공략상대라 그런게 아닌 것도 있지만 뭣보다 이 게으름부리는 성격도 한몫 했을 것이다.[2] 미즈시마 이쿠가 21세, 하루키 나오시가 24세, 호시즈키 코타로가 26세이다.[3] 에프터 시리즈를 해봤다면 정말 '''에프터'''를 예상하게 만드는 대사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아예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