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옹이(프로듀서)
1. 개요
과거 크리크루에서 유명했던 VOCALOID의 프로듀서. 시유를 주로 사용했다. Megpoid를 사용한 곡이 하나 있다. 어쩐지 호러곡 전문. 여태까지 작곡한 곡 중 대부분의 작품이 호러곡이다. 심지어 의도는 슬픈 노래였다는 노래인형조차 멜로디가 쓸쓸해 조금 무섭게 들린다. 호옹이 본인은 '어쩌다보니 멜로디가 그렇게 나온 것 뿐이지 호러곡이라고 작정하고 만든 것은 I=Nightmare 한 곡 뿐이다.' 라고 말했지만 대놓고 제목이 사형인 곡도 있다.띵똥 출처~~ ]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의 모든 글을 전부 지운 상태. 2012년 4월 20일 이후로 트위터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트위터 계정이 삭제된 상태.
우연히 호옹이를 직접 만나게 되어서 직접 전해들은 이야기를 서술해보자면, 이제 호옹이는 사실상 죽었다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그는 현재 더 이상 보컬로이드 조교를 할 생각이 없다고 했으며, 설령 다시 보컬로이드 잡을 날이 온다고 하더라도 전혀 다른 계정에 다른 닉네임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호옹이의 작품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 듯 싶다.
1.1. 특징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서로 다른 가사의 보컬을 겹쳐 급박함과 섬뜩함을 표현하는 기법을 즐겨 사용한다. I=Nightmare, 러시안 룰렛 등에서 이런 전개를 보여준다. ''사형''의 후반부에서는 보컬을 무려 4중으로 겹치기도. I=Nightmare를 기점으로 랩을 즐겨 쓰게 되었는데, 랩의 리듬감과 조교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믹싱을 잘 못하는 것인지, 음질의 손상이 꽤 많다. 보컬을 다중으로 겹치는 부분에선 좀 심하기도.
2. VOCALOID 오리지널 곡
- 노래 인형
- 러시안 룰렛
- 밤의 노래
- 병동 666호에 어서 오세요
- 사형
- 숨바꼭질
- Circus
- lollol
- Love&Death
- I=Delusion
- I=Nightm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