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츠인 미야코

 



1. 프로필


'''프로필'''
[image]
'''이름'''
峰津院 都
(ほうついん みやこ)
'''성별'''
여성
'''나이'''
17세
'''생일'''
6월 10일
'''별자리'''
쌍둥이자리
'''일본판 성우'''
타나카 리에[1]
'''북미판 성우'''
키라 버클랜드
[image]
[image]

'''"섭리조차도 뒤집는, 여러분들의 가능성을 보여주세요...'''

'''"저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BR 공식 사이트에서의 대사

'''"시간은 된 모양이군..."'''

-해당 캐릭터 소개 PV에서의 대사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4. 스탯
5. 기타


2. 개요



데빌 서바이버 2의 확장판 데빌 서바이버 2 : 브레이크 레코드 신 시나리오 트라이앵글럼 편의 등장인물. 집스의 국장 호츠인 야마토의 쌍둥이 여동생. 첫 언급은 데빌 서바이버 2 아트북이며, 설정상 야마토 본인은 여동생의 존재를 확신치 못한다하니 서로 만난 적은 없는 듯 하다. 만일 야마토가 집스와 호츠인 가를 통솔하지 못하게 될 상황 시, 야마토를 대체할 수 있는 예비 국장 역할이라는 식으로 적혀 있었으나, 본작에서 미야코는 트라이앵글럼 루트 초반부터 '''야마토라는 자를 모른다'''고 말한다.

3. 작중 행적



주인공 일행이 이 세계에 트라이앵글럼이 공격해오자 우선적으로 집스를 찾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집스의 국장으로 있던 사람은 호츠인 야마토가 아닌 호츠인 미야코였다. 야마토와는 다르게 고압적인 태도도 아니고 주인공들의 어찌보면 망상이라 할 수 있는 전세의 이야기도 그대로 믿어주며 동료들의 가족들을 도와주는 둥, 야마토와는 사뭇 다른 대응으로 일행을 놀라게 한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는 비정함을 지니고 있는 인물로 사고구조가 알다 모르게 야마토와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면 야마토처럼 대놓고 남을 깔보지는 않는다는 것과 판단 기준의 차이뿐이다. 그녀의 판단기준은 야마토의 실력주의와는 다르게 '''다수를 구하는 것'''에 있다. 야마토가 쓸모 없는 열명보다 능력 있는 한명을 살리고 돕는다면 미야코는 무조건 많이 구할 수 있는 쪽에 투자한다. 집스가 하고 있는 민간에 대한 의료나 구호활동도 다수를 구하기 위한 방편중 하나다.
무엇보다 야마토가 있던 자리를 꿰찬 인물인지라, 일행 중 일부는 그녀가 뭔가 다른 걸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하고 의심을 내비치기도 한다. 의외로 이상하단걸 먼저 느끼기 시작한건 다름아닌 이오. "야마토는 자신들과 이야기할 때 가치를 재는 듯한 눈으로 봤는데, 미야코는 자신들과 이야기할 때 더 먼 곳에 있는 뭔가를 보는 듯 했다"면서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지금까지 쓰러트린 트라이앵글럼을 완전히 소멸시키지는 않고 봉인을 해두면서도 일행에게는 한마디 언급도 없고, 작중 계속되는 여러가지의 작은 거짓말로 인해 주인공 일행은 본격적으로 그녀의 행동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후미를 통해 스카이타워에도 알 수 없는 연구시설이 있다는걸 알고서 미야코 몰래 그 시설을 조사하게 되는데 그곳에는 알 사다크가 잡혀 있었다.
사실 미야코는 알 사다크를 알고 있었고 자신의 계획을 위해서 주인공 일행들을 속였던 것. 게다가 그 계획이란 알 사다크가 관리자의 자격 없이 관리자의 자리에 앉은 탓에 다른 관리자가 공격해 온 것이니, 여태 쓰러트렸던 트라이앵글럼을 새 관리자가 될 알 사다크의 검으로 만들고 주인공 일행을 희생시켜 알 사다크의 관리자 권한을 얻게한 뒤 세계를 지킨다는 것인데, 여기서 주인공 일행이 희생에 동조하면 알 사다크는 관리자가 되어 세계는 지켜지고[2] 희생을 거부하면 미야코와 싸우게 된다.
미야코와 싸워 이기거나 알 사다크를 해방시키면, (남아 있을 경우) 집스의 대원들을 전부 물리고서 계획은 아직 끝이 아니라면서 다시 일어나서 자신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변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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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호츠인 미야코는 트라이앵글럼과 상응하는 존재인 '''코르 카롤리(コル カロリ/Cor Caroli)'''였다.[3]
그 모습은 원형으로 배열되어있는 다이아몬드형의 원통들 중 양끝에 사람의 손이 달려있으며, 중앙에는 머리를 쥐어잡고 고뇌하는 여성의 인형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4]. 인간과 관리자의 검 사이에서 고뇌하는 미야코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신묘한 디자인이다.
과거 주인공 일행이 폴라리스를 쓰러트리고 알 사다크가 관리자가 되어 세상을 되돌리게 되었는데 관리자들보다 상위에 있는 '세상의 섭리' 그 자체인 카노푸스[5]가 관리자가 아닌 자가 아카식 레코드를 조작하는 에러를 감지하여 알 사다크를 공격하게 된다. 그리고 이 때 주인공이 알 사다크 대신 그 공격을 맞는 바람에 아카식 레코드의 데이터가 심각하게 손상된다.
그래서 2번째 세계에서는 주인공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고 그 이후에 카노푸스는 관리자 폴라리스와 관리자의 검인 셉텐트리온이 없다는 에러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자 아르크투루스와 관리자의 검인 스피카/데네볼라로 구성된 '트라이앵글럼'을 만들고, 아르크투루스는 자신의 검과 함께 인류를 공격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나머지 일행들은 아르크투루스에게 전부 살해당하게 되었지만, 용맥의 힘과 알 사다크의 공격은 통했기에 야마토와 알 사다크는 비록 그 둘만 남았지만 가까스로 그를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세상을 되돌릴 것인지 이대로 구할 것인지의 기로에서 호츠인 야마토는 '''이런 필요한게 빠진 불완전한 세계는 안된다 '''면서 알 사다크와 함께 다시 세계를 돌리고 그나마 파괴되지 않은 주인공의 데이터를 복구시켜서 주인공을 되살리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의 데이터는 계속해서 공격을 받는 상태였기 때문에 계속 복구시키지 않으면 완전히 파괴될 상황인지라 야마토는 주인공의 아카식 레코드 데이터를 복구시키기 위해 아카샤에게 나올 수 없게 되었다. 또한 트라이앵글럼이 주인공의 데이터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3번째 세계에서 알 사다크에게 주인공 일행을 도와 트라이앵글럼을 쓰러트릴 것을 요청한다.
결국 야마토가 아카샤에 남은 탓에 3번째 세계에서는 야마토가 사라진 것이 되었고, 호츠인 야마토라는 존재가 없는 것을 에러로 감지한 카노푸스는 그 공백을 메꾸고자 '코르 카롤리' 호츠인 미야코를 만들게 되고, 3번째 세계에서도 폴라리스와 셉텐트리온은 여전히 없었던지라 다시금 트라이앵글럼을 만든다.
그러나 코르 카롤리는 호츠인 야마토를 대신하고자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사람들을 구한다'를 생각하는 인물이었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중이었다. 미야코는 현재의 상황이 관리자 권한과 관리자의 검을 지니고 있는 정당한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초래되었다고 보고 알 사다크에게 그 모든 것을 줘서 카노푸스의 위협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것이다.[6]
하지만 알 사다크는 주인공 일행 13인과 호츠인 미야코 자신마저 희생되는 그 계획에 반대한다. 이유인 즉, 그들의 가능성이 사라지는 길이기 때문.[7] 이에 배신당했다고 생각한 미야코는 알 사다크를 강제로 봉인하고서, 알 사다크가 관리자 권한을 나눠 준 인물들을 찾기 위해 니카이아와 악마소환 어플리케이션을 퍼트리고 일행이 이전 동료를 찾는것을 최대한 도와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일행에게는 야마토와 알 사다크를 모른다고 속이고서 그들이 트리앙글룸을 해치지 않게 하면서 일행이 죽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인공 일행이 자신의 계획을 거부했고 잡혀있는 알 사다크를 구하려 하자 그들과 싸우게 된다.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한 이후 자신의 숨통을 끊으라고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주인공 일행을 보며 너무 무르다면서 이제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관리자보다 상위의 존재인 카노푸스를 이길 수 밖에 없다며 좌절하지만 주인공 일행이 카노푸스를 쓰러트리겠다고 하자 이에 놀라고 인간의 가능성을 확인한다며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합류한 초기에는 자신은 카노푸스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로서 마치 기계와도 같다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지만 그동안 봐왔던 주인공 일행의 행동과 합류한 이후의 대화를 통해서 차차 변해가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알 사다크와 자신을 동료라고 부르며 '살아라'는 주인공 일행의 행동과 자신이 구해준 아이와의 만남을 통해, 사실은 자신이 '''타인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목숨에도 집착이 없었다'''는 걸을 깨닫게 된다. 늘 고독하게 혼자서 지냈기에 사람의 목숨조차도 숫자로 볼 수 있었는데, 동료의식이 생기면서 어느 사이엔가 자신의 목숨조차 아까워 하게 되면서 약해졌다고 하지만, 그런 그녀를 응원해주는 주인공에게 감사하면서 주인공을 지키려 하는 것은 카노푸스가 준것도 아닌 자신만의 것이라면서 결의를 다진다.[8]
전반적으로 호츠인 야마토와 함께 트라이앵글럼편의 주축으로, 사실상 '''트라이앵글럼편의 진히로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원래부터 집스의 국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이라 스토리에 개입도 잘하지만, 후반에 카노푸스와 싸울 수 있게 된 것이 야마토와 미야코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자기 모순으로 인한 오류[9] 덕분이라는걸 생각하면 말 그대로 최중요인물. 물론 거슬러 올라가면 이게 다 주인공의 마성덕분(…) 애시당초 야마토가 아카샤층에 남은건 주인공의 데이터를 복구시키기 위함이었고, 미야코가 죽음을 택하지 않았던 것도 주인공의 설득덕분이다. 사실 더 근본적으로 따져들어가면 미야코가 태어난 것 자체가 야마토가 주인공에게 흠뻑 빠져있는 탓이니....
[image]
브레이크 레코드 엔딩편에선 관리자 시스템의 일부인 자신은 관리자 시스템을 벗어나는 세계에선 없는 존재가 될거라면서 주인공일행과 작별을 고한다. 이는 사다크도 마찬가지. 하지만 브레이크 레코드로 세계가 회귀하고 다시 주인공, 다이치, 이오와 재회하게 되고 이때 일러스트가 나오면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4. 스탯


'''레벨 99 달성시 스펙'''
HP
MP

마력
체력
속도
타입
714
458
35
'''40'''
20
22
'''힘/마 특화 (밸런스형)'''
능력치는 누가 쌍둥이 아니랄까봐 오빠랑 비슷한[10] 힘마형에 117이란 독보적 스탯총합치도 그대로 가져왔지만, 오리지날과 비교하면 좀 더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을 정도. 셉텐트리온편 힘마형 3명과는 다르게 속도가 22로 전작의 힘마형 사악 프로스트와 같은 수치. 하지만 살짝 모자란 속도란건 변함없고 결국 어디까지나 야마토보단 좀 더 낫다 수준이지 쓸만한건 아니라서 역시 쓰기 곤란하다(...) 화력에 충실한 캐릭터들의 비장의 조합 사룡+악신으로 멀리서 두들겨패주자.
보스로서 맞붙을때는 여러가지 전용 스킬도 있고 레벨과 동료마도 주인공 파티에 비해 강력하기 때문에(물론 1회차 기준이다.) 때려 잡기는 조금 껄끄러울수도 있다. 야마토로 근심하는 자의 봉인을 풀어주는 것도 한 방법인데 그래도 때려잡는게 더 편한 느낌(...) . 1차전때는 희귀 선제 발동스킬인 S이신의 잔영을 가지고 나오니 왠만하면 때려잡는게 낫다. DLC를 사지 않으면 여기서 밖에 구할 수 없다. 2차전 때는 코르 카롤리로서 싸우는데 본래는 엄청나게 더러운 보스전이 될 뻔 했지만[11] 근심하는 자가 그녀의 특수능력 '아스테리온'을 막아버려 싸울만 하다.
에니시 스테이지1에서 화염과 빙결에 내성이 붙으며, 스테이지3에서는 산달폰이, 스테이지5에서는 황룡이 해방된다.

5. 기타


첫공개 이후 분위기는 복장이 음란하다며 여러의미로 관심을 끌었다. 스토리 초반에는 사람을 숫자로 판단하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공리주의적 인물이었으나, 스토리 진행에 따라 이쪽도 호츠인의 피를 증명하듯(...) '''순식간에''' 주인공에 반해 버린다. 그리고 트라이앵글럼편은 엔딩이 3개 있는데 마지막에 그녀가 나오는 엔딩의 제목이 이 게임의 부제인 브레이크 레코드이다.
야마토와 정확하게는 남매가 아니지만, 그녀는 야마토를 '''오라버니'''라고 부르면서 존중해주고 있다. 다만 야마토측에서는 불여우라면서 불쾌감을 표시한다. 특히 주인공 주변에 있을 때는 더한다. 그런 야마토를 보면서 미야코는 '''"자신이 여우라면 그쪽은 개가 아닐까요"'''고 받아치면서 주인공한테 꼬리를 흔드는 개같다며 비꼬는데 포즈와 눈빛까지 둘이 비슷해서 확실히 남매같아 보인다(...). 그래도 나름대로 야마토를 걱정해주는지라[12] 야마토도 결국엔 좋게 받아들인듯.
데빌 서바이버 2의 캐릭터들은 그 설정상 자신의 이름에 해당되는 겹치지 않는 별자리를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과 야마토만이 '''쌍둥이자리'''라는 같은 별자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쪽은 야마토의 쌍둥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쌍둥이자리라는 주인공과 같은 별자리를 가지고 있는게 특이점. 인연에 따라 해금되는 악마마저 3레벨에서 미트라와 산달폰, 5레벨에서 바알과 황룡으로 남매라는 부분을 강조하고있다.

[1] 페르소나 3키리조 미츠루와 동일 성우.[2] 엔딩 이벤트는 있지만 배드엔딩으로 세이브도 없이 바로 타이틀로 돌아간다.[3] 트라이앵글럼은 봄의 대삼각형(아르크투루스,스피카,데네볼라)의 별에서 따왔는데, 여기에 사냥개자리의 알파성 코르 카롤리까지 들어가면 봄의 다이아몬드가 된다. 현재의 집스에 있는 거대 시계도 이 봄의 다이아몬드 형태이다. 가장 작은 시계가 코르 카롤리에 속한다. (실제로 볼 수 있는 별자리에서 좌우반전되어 있다.) Nicaea 2.0의 로고가 다이아몬드 형태인 것도 이와 연관이 있는 듯.[4] 그 인형은 보통의 인간형이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마개조되어 있는듯한 모습인데, 자신이 인간이라 믿지만 인간이 될 수 없는 미야코의 특성을 반영한것으로 보인다.[5] 남극성 중 하나. 현재 남극성이 될 별중에서는 가장 밝은 별이라서 다른 관리자보다 상위로 묘사 된 듯 한다.[6] 배드엔딩을 보면 알겠지만 결과적으로 멸망을 2천년 뒤로 미룬 것에 지나지 않았다. 관리자 시스템에 속하는 알 사다크는 후임 관리자 에라이가 오면 순순히 권한을 넘겨줘야 하는지라 그걸 막기 위해 일행들에게 관리자 권한을 나눠서 넘겨주었던 건데 그걸 모아서 가져다 준 격이 된 셈이니, 결과만 보자면 인류를 말살하고자 하는 카노푸스의 계획대로 놀아난 셈.[7] 그들이란 미야코 또한 포함했지만, 알 사다크는 그것을 말해도 미야코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리라 여겨 주인공 일행 13인의 가능성만 말했다. 후에 이벤트로 이에 대한 해명이 이루어진다.[8] 참고로 인연 이벤트 3~5가 전부 하루 12시간만에 이루어진다.(…) 미야코를 위해 변명이라도 하자면 인연1~2동안에 계속 의문이었던 것이 해결되면서 단숨에 올랐다고 볼 수 도 있다. [9] 미야코는 야마토가 사라진 자리를 메꾸기 위해 만들어진 '''야마토와 동일 존재'''이다. 컴퓨터로 치면 완전히 같은 위치에 있는 같은 프로그램이라는 이야기. [10] 사실 힘과 마력 한쪽을 우선하는 배분은 마코토와 더 비슷하다. 마코토의 힘마와 체속을 서로 바꾼 형태. 어차피 마코토의 체속과 야마토의 체속은 거기서 거기지만. 야마토나 마코토도 체력과 속도가 반대였으면 아주 약간이나마 나았을 것이다.[11] 특수 능력의 내용이 '상대는 차례가 올때마다 大대미지', '악마 소환/귀환 불가', '자신의 방어력 40% 증가'의 3가지가 붙어 있다. 셉텐트리온편의 베네트나쉬와 맞먹는 특수능력.[12] 다들 그동안 고생한 야마토를 위해 선물을 주려 하는데 야마토는 그런거 필요없다면서 왜 선물을 받는지 이해를 못하는 상황. 이걸 들은 미야코가 자신도 거들겠다고 한다. 그녀의 말을 줄이면 "지금 호츠인의 당주는 저니까, 그냥 세계 아무곳에 가서 죽던지 고생 좀 하고 오시죠" 사실 이는 일본의 영적 보호라는 임무 때문에 한번도 외국에 가보지 못했던 야마토를 배려해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