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환성 모드
- 영어: Compatibility mode
1. 개요
Windows XP/2003부터[1] 도입된 앱별로 호환성을 설정하는 모드다.[2]
2. 도입 배경
Windows XP는 NT기반으로 Windows NT용으로 개발된 앱이 아니면 호환성 문제를 일으킨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호환성 모드를 이용하면 Windows 9x 기반 앱을 Windows XP에서 실행할 수 있다.[3] 이게 꽤 획기적이었는지 Windows Vista(2008), 7(2008 R2), 8(2012), 8.1(2012 R2), 10(2016~2019)에서도 계승되어 있다.
3. 특징
DirectX를 이용하는 게임 등은 정상적인 실행을 보장할 수 없다.
윈도우 10에서는 Windows NT 4.0, Windows 2000 등의 운영체제는 선택할 수가 없게 되었지만, 저 둘을 제외하면 19H2 버전에서도 여전히 9x 계열의 윈도우들 만큼은 선택할 수가 있다(...)[4]
호환성 모드 설정은 Windows Server 2008 기준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AppCompatFlags\Layers32비트 Windows 7 기준 어째서인지 XP 이하로 설정하고 실행하면 UAC가 뜨는데[5] 2000은 뜨지 않고 실행된다. XP로 호환모드를 설정해야 하는데 UAC가 뜨는 것 때문에 힘들다면 2000으로 맞추어보자. 다만 Windows 10에서는 2000으로 맞출 수 없다(...).
Windows 10에서는 64비트 프로그램의 호환성을 적용할 때에는 비스타부터 고를 수 있다.
Windows 95에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 MKCOMPAT이란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윈도우 3.1로 버전을 속이거나, 컨트롤 스타일을 설정할 수 있다.[6]
4. 세부 설정
- OS: Windows 95, 98/ME, NT 4.0(SP5)[A], 2000[A], XP(SP2/SP3), Server 2003(SP1)[A], Server 2008(SP1)[A], Vista(RTM/SP1/SP2), 7, 8
- 256색으로 실행(~Windows 7)/축소된 컬러 모드(Windows 8~): 8비트(256색), 16비트(65536색)
- 640x480 해상도에서 실행
- 시각 테마 사용 안 함(~Windows 7)
- 바탕화면 구성 사용 안 함(Windows VIsta~Windows 7)[7]
- 높은 DPI 설정에서 디스플레이 배율을 사용하지 않음(Windows Vista~)
- 이 프로그램이 OneDrive 파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허용(Windows 8, 8.1)
- 관리자 권한으로 이 프로그램 실행(Windows Vista~)
- 이 프로그램에 대해 고급 텍스트 서비스 사용 안 함(Windows XP)
[1] Windows 2000은 서비스 팩 2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수동으로 활성화해야 한다.[2] XP 베타 버전에서는 에뮬레이션 모드라고 부른다.[3] 반대의 경우는 KernelEX 문서 참조. 다만 이는 9X 전용이기에 윈도우 XP에서 윈도우 7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싶다면 기타 호환성 레이어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다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다 영어라 한글판에 설치하면 일부 기능이 영어로 나타날 수 있다.[4] 32비트 환경에선 Windows 95 모드로 VB6을 실행했지만 별 문제 없었으나, 64비트 환경에서 9x 계열의 윈도우들 중에 하나를 진짜로 선택해서 실행하면 응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는 수가 생기므로 해당 윈도우들은 그냥 함정카드라고 보면 된다.[5] XP까지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관리자 모드였기 때문. 다만 XP는 제한된 계정을 만들고 거기서 다음 사용자로 실행 기능을 통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UAC를 대체할 수 있다.[6] 그런데 한글판에서도 이 프로그램은 한글 번역이 안 되어 있다(...).[A] A B C D Windows 8부터는 선택할 수 없음[7] 비스타에서는 영어를 음차한 "데스크톱 컴퍼지션 사용 안 함"이라고 표기한다.